추석날인 9월30일 .
차례를 일찍 끝내고 영종대교를 건너 달려 갑니다.
몇일전 처형집에서 대화를 나누던 중 집사람과 차례를 끝내고 어디 여행이나 가자는 말이 나왔습니다.
귀성차량이 많아 길이 막힐테니 가까운 영종도로 다녀 오자고 말을 했지요.
그곳에 민물낚시와 바다 낚시를 겸할수 있는 만정낚시터가 있으니 그리 다녀오자고요.
마눌님이 OK 하자 처형도 함께 가자고 합니다.
나야 거절할 이유가 없지요.
게다가 큰처형까지 함께 가자고 하여 금새 6명이 되어버렸습니다.
동영상입니다.
바다낚시터 동영상입니다.
그렇게 해서 달려간 영종도 만정낚시터
우선 이번에 새롭게 개장했다는 바다좌대 낚시터에 들려 봅니다.
지난해 서산 AB방조제 아래 좌대 낚시터에 올라본 후 육지에서 이런곳은 처음봅니다.
만정낚시터는 1호지 손맛터, 2호지 붕어 잡이터, 3호지 바다낚시터, 5호지 바다좌대낚시터로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5호지 중간쯤에 떠 있는 대형좌대.
민물낚시터로 가야 하는데 이곳이 어떤곳인지 궁금하여 일단 들려 보기로 하였습니다.
명절인데도 좌대안은 많은분들이 앉아 계셨습니다.
모두 5개로 나뉘어진 좌대에는 들어온 순서대로 들어갈 좌대를 정해준다고 합니다.
휴일에는 주간에 3번,야간에 2번의 방류를 통해 모두들 손맛을 볼수 있게끔 배려한다고 합니다.
제가 들어서자마자 파이팅하시는 분을 볼수 있었습니다.
씨알좋은 우럭이 올라옵니다.
저 정도면 훌륭한 손맛을 보았겠습니다.
이곳에서도 파이팅을...
이 녀석도 우럭이네요.
초보자도 출조 하면 채비법과 낚시 하시는 방법을 잘 알려 준다고 합니다.
또한 준비 없이 출조하셔도 낚시대를 비롯하여 모든 장비를 임대하여 준답니다.
명절의 연휴라서인지 혼자 온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거의 가족단위의 출조였습니다.
이제 개장한지 얼마 되지 않아 이벤트를 하는 등 손님끌기에 한창인듯 합니다.
좌대 중간에는 이런 쉼터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준비해온 음식을 나누어 먹거나 텐트를 치고 휴식을 취하는등 여러가지로 유용한 공간인 것 같습니다.
이곳은 단체 출조객을 위하여 만들어진 공간입니다.
출조 숫자에 맞추어서 방류를 하고 낚시후에는 방류한고기를 건져서 돌려 드린다고 합니다.
조황이 좋은가 봅니다.
많은 조과를 올리셨네요.
가족끼리 오셔서 낚시 보다는 이야기 삼매경이십니다.
소주 한잔 하시고 잡은 어종으로 회를 떠서 안주로 삼습니다.
꼬마들 까지 함께 출조 하셨습니다.
아직 손맛을 못 보았다고 하시는데 빨리 잡아서 아빠의 체면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오후 3시.
방류를 한답니다.
참돔입니다.
요놈들은 우럭입니다.
모든 좌대에 골고루 방생합니다.
방생후 바로 입질이 들어 옵니다.
적응 기간도 없이 바로 달려 나옵니다.
방생하자 마자 아빠체면을 세워준 참돔.
여기 저기서 참돔이 먼져 나옵니다.
그리고 참돔에 이어 연타석 우럭이...
이만 하면 회꺼리도 되겠습니다.
저도 끼어 들고 싶었지만 목표가 민물낚시 인지라 서둘러 빠져 나왔습니다.
저녁때 한번 더 구경하러 가야겠습니다.
5호지 옆에 있는 2호지 낚시터입니다.
이곳은 민물 낚시터로 붕어 잉어,향어,가물치등이 들어 있는 잡이터입니다.
바람막이 텐트가 설치 되어 있는 1인용 좌대입니다.
명절임에도 역시 많은 분들이 낚시 삼매경 중 입니다.
몇분이 낚시 할수 있는 이런 좌대도 몇개가 있습니다.
전기 판넬이 깔려 있어서 밤에 편히 쉴수가 있었습니다.
저는 안쪽에 있는 특12번 좌대를 배정 받았습니다.
파라솔을 펼쳐 놓은곳이 제 포인트로 3사람 정도는 여유있게 낚시 할수 있을것 같았습니다.
옆의 조사님 살림망을 확인해 보았습니다.
월척을 전후한 씨알 좋은 붕어 6마리가 들어 있습니다.
제 포인트입니다.
3.2칸 2대 그리고 3.0 한대를 거치해 놓았습니다.
양어장 온다고 열심히 채비해서 단차를 둔 2바늘 채비를 했습니다.
하지만 열심히 준비한 이 낚시대로는 입질을 보지 못했습니다.
입질이 없어 2.4칸 한대를 폈는데 그것에 입질이 들어 왔습니다.
결국 늦은 밤에 짧은대로 모두 교체...
큰처형과 동서가 먼져 들어오셨습니다.
이어서 작은처형부부와 처남부부까지 함께 출발한답니다.
또 조카녀석이 꼬맹이 아들 2녀석과 저의 자식 2명까지 되리고 온다는 소식.
이거 일이 커졌습니다.
집사람과 조용히 다녀온다고 계획했던 일이 14명의 대가족 이동이 되어버렸습니다.
큰 동서가 찌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처음 낚시를 해 본다는데 과연 붕어가 나와줄까요?
이제 서서히 해가 지고 있습니다.
제가 대를 펼 당시 옆에서는 입질이 계속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낚시를 시작하자 모두들 입질이 뚝...
바닷가라서 인지 이곳에서는 일몰과 일출을 모두 볼수가 있습니다.
비록 산자락을 넘는 일몰이지만...
유리알 같은 수면위로 붉은 빛이 남아 있습니다.
동행이 늘었으니 갑자기 바빠집니다.
혹시 몰라 준비해온 큰 텐트도 설치하고 저녁준비도 하고...
1호지 손맛터 전경입니다.
이곳에는 캠핑장도 함께 운영합니다.
건너편의 2층건물이 관리실입니다.
식당과 화장실, 매점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캠핑장에는 전기가 공급된다고 합니다.
입질이 없어서 2.4칸의 짧은대를 한대 더 설치했습니다.
결론은 그 짧은대로 조과의 거의 다를 잡아 냈지요.
제 자리 바로 앞에 있는 연잎들입니다.
이것이 조과에 도움이 될까요?
하지만 걸려 나오던 붕어가 여기에 걸려서 자동 방생...ㅌㅌ
망부석이 되어버린 동서.
이 기회에 손맛을 착착 보여 주면 환자 하나 추가 할텐데...
이 야속한 붕어 녀석들이 어디로 갔는지..
둥근 추석의 보름달이 떠 오릅니다.
반갑지만은 않은 보름달입니다.
이런 날에는 밤낚시가 되지 않는다는 정설이 있습니다.
오늘밤 밤낚시는 쉽지 않을것 같습니다.
어느새 1호지 주위로는 켐핑족들이 가득찼습니다.
영종도 고속도로에도 가로등 불이 켜지고...
초저녁에는 모기들이 조금 덤벼들었습니다.
하지만 기온이 떨어지자 이내 사라졌습니다.
달빛이 얼마나 밝은지 대낮같이 비춰 줍니다.
가족과 함께 하는 즐거운 캠핑장.
낚시만 다니는 저로써는 부러운 모습입니다.
멀리 영종대교에도 불이 켜졌습니다.
이제 어둠이 내려 앉았습니다.
낚시에 전념할때 입니다.
이렇게 조용할때 몇수 올렸어야 하는데 잠시후 들이 닥친 처형,처남등으로 인하여 시끌시끌..
결국 늦은 밤이 되어서야 첫수를 만날수 있었습니다.
휘엉청 밝은 보름달을 원망 할 수는 없는 노릇...
어신의 체면이 말이 아니게 무너져 내린 저녁이었습니다.
이제는 낚시는 뒷전이 되어버렸습니다.
뒷쪽의 벤치에 앉아 바리바리 싸 가지고온 음식들로 늦은 저녁을먹게 됩니다.
낚시야 늘 다니는 일상 같은 일이지요..
하지만 이렇게 많은 처가 식구들과 함께 한다는것도 얼마나 즐거운 일인지 ...
다음에는 본가 식구들도 함께 해 보아야 겠습니다.
언제나 주말이면 혼자가 되는 마눌님이 오래간만에 웃을 수 있었습니다.
밤이 새도록 언니들과 또 오빠 올케와 함께 옜날 이야기를 나눌수 있었습니다.
웃는 모습 보니 그동안 너무 무심한 남편이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뒷쪽의 캠핑장도 즐거운 분위기입니다.
그러던중 왁자지껄...
낚시대를 빼았겼답니다.
결국 범인을 체포해 압송해 왔는데 범인은 대형잉어...
늦은 시간 ...
자정이 다 되어서 조카녀석이 말썽쟁이 꼬마 둘을 데리고 나타났습니다.
갑자기 소란해진우리의 캠프.
이제 낚시는 종쳤다~~~.
바다낚시는 어떤 모습일까...
다가가 봅니다.
밝은 LED등이 켜진 가운데 좌대에는 손님들로 만원을 이루고 있습니다.
늦은 밤이지만 나름 즐거운시간을 보내고 있는듯 합니다.
사진에는 관리실 모습이 보입니다.
들어가 볼까 하다가 조용한 낚시터에 민폐가 될까봐 입구만 둘러 보았습니다.
워낙 늦은 시간이라 드나드는 이도 없고...
발길을 돌려 3호지 풍경을 바라 보았습니다.
탁트인 물위에 빨간 캐미 불빛이 수를 놓고 있습니다.
이곳 역시 빈 좌대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많은분들이 들어오셨네요.
관리실 앞에도 가득찬 조사님들...
밝은 불빛이 관리실입니다.
하지만 제일 좋은곳은 역시 민물터입니다.
은은한 캐미 불빛이 그리 반가울수 없습니다.
자정이 지난 시간이라서인지 물위에는 그리 많은 불빛이 보이지 않습니다.
아마 취침중이신가 봅니다.
새벽 6시...
이제 어둠이 벗겨 지고 있습니다.
새벽3시 차안에서 잘자고 있는데 마눌님이 깨웁니다.
문을 조금 열어 놓고 자라고...
산소 부족으로 큰일 난다나?
아니 난로 켜놓고 자는것도 아닌데 뭔 질식사~~~
그때 깨어서 그 이후 잠을 잘수가 없었습니다.ㅌㅌ
아직 달빛은 여전합니다.
밤을 꼬박새운 조카입니다.
몇번 낚시를 해 보았다고는 하지만 낚시대 하나 없는 아이입니다.
그런데 정말 잠 한숨 안자고 버티는것을 보니 환자의 자질이 보입니다.
입질은 하는데 한마리도 잡지 못해서 오기로 버텼다고 합니다.
날이 밝고서야 끝내 한수 걸어 냅니다.
해가 떠 오르고 있습니다.
이때가 입질 타이밍...
1호지에도 조사님이 열낚중이십니다.
이 시간 해와 달이 함께 비추고있습니다.
지는 달과 떠 오르는 태양.
지는 달빛...
이 세상 이런 사람이 또 있습니다.
그 누구...
제 자리에는 작은 동서가 앉아 있습니다.
야속한 붕어는 이 초보 조사를 무시하나 봅니다.
한마리 나와 주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제 가을빛이 물들어 가고 있습니다.
저수지 주변의 나뭇잎도 조금씩 물이 들고 있네요.
바람이 우리 앞쪽으로 불어와 부유물이 가득 떠 있습니다.
그래도 붕어는 나와 줍니다.
역시 아침 입질 시간대임을 보여 줍니다.
아빠가 고기 잡았다고 난리를 치는 녀석들...
아들 녀석 앞에서 의기양양...
자!
아빠가 잡은 붕어다...
꼬마들도 덩달아 신이났습니다.
요 말썽꾸러가 연년생 꼬마 녀석들.
저는 요 녀석들만 보면 10년은 늙어 갑니다.
저보고 할아버지라고 부르니...
영 어색하지만 욘석들한테 할아버지는 맞는 소리라는거...
아침 풍경을 보기 위해 저수지를 한바퀴 돌아 봅니다.
오른쪽 좌대가 제 자리입니다.
지금은 처남이 제 자리에 앉아 아들과 함께 낚시중입니다.
처남 역시 초보조사인지라 붕어가 무시합니다.
관리실 앞의 좌대..
15마리 잡았다고 합니다.
평온 하기만 한 2호지 전경입니다.
한수 걸었나 봅니다.
씨알이 준수 합니다.
바다 낚시터에 와 보았습니다.
민물터에서 철수 한 후 오기위해 조황을 확인하러 찾아 갔습니다.
참돔만 4마리 잡으셨네요.
이 것을 보고 빨리 철수 해서 옮겨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관리실앞의 코스모스입니다.
누가 뭐래도 가을은 맞나 봅니다.
저녁에는 난방이 필요할만큼 추웠습니다.
'
만정낚시터 안내도 입니다.
5호지는 바다 좌대 낚시터입니다.
아직 고치지를 못했네요.
캠핑촌도 조용한 아침을 맞고 있습니다.
다시 제자리로 돌아 옵니다.
밤새 열심히 낚시 하신분들입니다.
할아버지도 모시고 왔나 봅니다.
제 자리입니다.
불청객들로 만원입니다.
이제 철수 할것이니 맘껏 놀아라...
잠시후 다시 보니 부자간에 열낚중이십니다.
붕어가 나올까요?
앗!
나옵니다.
하지만 옆 좌대 입니다.
초보 처남에게 잡혀줄 붕어는 없었습니다.
밥이나 먹읍시다.
대가족 끼니도 쉽지가 않습니다.
옆 좌대에서 또 걸었습니다.
우리 처남 부러운듯 옆을 쳐다 봅니다.
에구구...
한마리 물어 주지..
어차피 다 살려 줄 것인데..
여럿이 먹는 식사는 즐겁습니다.
이것저것 많이 싸 왔지만 갑자기 늘어난 식구들로 인하여 먹거리가 부족합니다. ㅎㅎ
새로 밥을 하고 라면도 끓이고...
그래도 즐거운 식사...
처형과 처남댁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옆좌대 살림망을 살펴 보았습니다.
새벽에 들어 오셨다는데 6마리의 붕어를 잡아 놓으셨네요.
씨알이 좋아 6수라고 해도 살림망이 무겁습니다.
보여 주셔서 고맙습니다.
딸아이 입니다.
늘 낚시에는 끈기가 있습니다.
릴 원투낚시를 무지 좋아합니다.
저도 이제는 조과를 확인해 보아야 겠습니다.
사진을 좀 찍으려고 했더니 얼마나 날뛰는지 어떻게 할 방법이 없네요.
줄 세우기 하다 포기 했습니다.
모두 10마리 잡았는제 조카가 한수 그리고 제가 9수 했습니다.
씨알은 모두 30센치 전후로 쓸만합니다.
월척급 붕어 입니다.
모두 10마리 ..
미흡하지만 보름달과 소란스러움에서 올린 조과라 만족합니다.
오전 11시...
민물터에서 정리 하고 바다 낚시터로 옮겼습니다.
특9번 가족좌대입니다.
방도 있고 난방 시설과 선풍기가 달려 있습니다.
좌대로 들어오기전 관리실에 있는 조황을 보았습니다.(관리실 컴퓨터에 올려진사진)
푸짐하게 잡아 놓으셨네요.
저도 잡아 보고 싶은 욕심이 생깁니다.(역시 관리실 사진)
병어와 참돔등...
10여수 하셨네요.
이정도면 대박이지요?
와우~~
욕심납니다.(여기까지가 관리실 컴에 올라있는 아침까지의 조과 사진이랍니다.)
아들녀석이 캐스팅중입니다.
명절 연휴 마지막 날이라서인지 전날 보다 더 많은 분들이 들어 오셨습니다.
빈 좌대가 하나도 없습니다.
붕어 낚시꾼에게는 멀게만 느껴지는 막대찌...
저 찌가 빨려 들어갈때 챔질...
우리 옆좌대 조사님...
잘 잡아 내십니다.
처남부부와 작은 처형...
화끈한 웃음이 좋습니다.
조카녀석은 아이들과 게잡이 놀이에 빠져 있습니다.
좌대 옆으로 작은 게들과 새우가 바글바글합니다.
미끼로 쓰는 새우를 담궈 두면 게와 새우들이 파 먹습니다.
그때 살그머니 들면 이녀석들도 들려 올라옵니다.
작은동서가 붕어를 못 잡은 한을 풀어 보겠다고 합니다.
하지만 붕어 잡기 보다 더 어려운것이 바다 낚시입니다.
물론 물고 가는놈 건지는것이라 어찌보면 더 쉬울수도 있겠지만...
저는 저렇게 3.2칸 민물대에 수심 2.5미터를 주고 미끼를 달아 놓았습니다.
밤샘낚시로 피곤하여 저 자세로 앉아 졸다보니 누군가가 낚시대를 댕겨 갑니다.
놀라 눈을 뜨니 낚시대가 휘청휘청...
챔질이고 뭐고 대를 세우려니 핑~
목줄이 터져 나갔습니다.
이이고 아까워라...
온갖 꾸지람은 혼자 다 겪어야 했습니다.
입질 하는것도 못 잡았다고...
아들녀석도 터트리는것을 목격하자 다시금 찌를 노려 보는데...
이건뭐...
우린 물고기 구경도 못하고 있는데 옆좌대에서는 부녀지간에 동시에 걸었습니다.
이이고 부러워라...
저런 소녀도 잡아 내는데...
엥?
또 걸었다.
참돔이네...
부럽다...
딸아이 낚시대에 걸려 나온것은?
바다가재...
헐~~~
딸아!
이제 포기해라...
오후 2시...
먹거리가 부족해 관리실로 달려 갔습니다.
식당에 김치찌개를 팔라고 했더니 한남비 가득 담아 줍니다.
가격을 물어보니 밥값까지 다 받는답니다.
밥은 가져 가지도 않는데...
결국 밥값은 빼고 사가지고 왔지요.
다시 끓여서 먹는데 맛은 끝내 줍니다.
이렇게 대 가족을 이끌고 다녀온 만정 낚시터 조행기를 마감합니다.
본의 아니게 소란스러움으로 옆좌대에 민폐를 끼치게 되어 죄송합니다.
그리고 이 많은 인원들을 배려해 주신 만정 낚시터 관계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이상 명절 낚시 여행 끝...
휴우~~힘들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즐거운 가족여행.. 부럽습니다 ^^;
횟감도 넉넉하게 잡으셨더라면 좋았으련만...ㅎㅎ^^;.
감사합니다.
붕어 낚시꾼한테 잡혀 줄 멍청한 바다고기는 없엇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힘들었어요~~
인생멋지게 사시는 어신님 피로 풀리셨어요 ? Good입니다
아이고...
대가족 이끄느라 뼈골 빠졌어요~~
좋은데는 다 다니시는듯 ^&^
바다생성 ㅋㅋ 회먹고싶당 ㅜㅜ 좀 가져오시지
군침만흘리고감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