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아시다시피 마트노조 산하 대부분의 사업장은 현재 투쟁 중입니다. 홈플러스도 투기자본 mbk의 몰지각하고 비상식적인 매각에 맞서 투쟁 중입니다.
박상순 본부장님과 자양지회 이미영 사무장님과 함께 이태원에 있는 mbk 사장 김병주 집 앞과 종각역에 있는 mbk 본사 앞에서 진행하는 투쟁에 연대결합하였습니다.
홈플러스에서는 전국 1등의 매출을 자랑하지만 매각의 당사자가 되어버린 안산지회에서 많이 결합하였습니다.
드라마에서만 보던 성벽같은 담장들로 둘러싸인 집들을 보면서 저들의 부와 권력이 우리와 같은 노동자들의 피와 땀을 빼앗아 만든 것인데 저들은 우리를 언제나 업신여기고 무시하고 있구나 라는 생각에 분노하는 하루였습니다.
이번 투쟁은 7월 30일까지 꾸준히 지속된다고 합니다. 저들을 이기는 방법은 더 크게 연대하고 더 단단하게 단결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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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본부 활동보고]MBK 김병주 회장 그림자 투쟁 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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