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 오랜만에 찾은 지리산(智異山) 산행기
□ 산행일시/ 2013년 1월 12일 토요일 맑음
□ 참가인원/ 온라인산악회와 함께
□ 산행진행상황
21시 45분 : 파주집 출발
22시 48분 : 3호선 연신내역
23시 30분 : 3호선 신사역 8번출구/ 산악회버스 탑승
01시 00분 : 천안~논산간고속도로 정안휴게소
03시 15분 : 88고속도로 지리산휴게소
05시 10분 : 지리산국립공원 성삼재분소/ 산행시작
05시 44분 : 노고단대피소
05시 58분 : 돼지령(1390m)
06시 15분 : x1424봉
06시 38분 : 임걸령(1320m)
07시 04분 : 노루목(반야봉 갈림길)
07시 36분 : 삼도봉(1533.5m)
07시 58분 : 화개재(뱀사골대피소)
08시 35분 : 토끼봉(1,534m)
09시 03분 : x1463봉
09시 38분 : 명선봉(1586.3m)
09시 45분 : 연하천대피소(점심식사)
10시 59분 : 형제봉(1452m)
11시 40분 : 벽소령대피소
12시 35분 : 덕평봉(1521.9m)
13시 05분 : 칠선봉(1558m)
13시 55분 : 영신봉(1651.9m)
14시 10분 : 세석대피소
15시 50분 : 대내리 거림마을/ 산행종료
17시 55분 : 중산리 출발
22시 05분 : 신사역 6번출구 도착
23시 55분 : 파주집 도착
(총 산행시간/ 10시간 40분)
□ 산행경비
집~신사역(버스+지하철) 왕복/ 4,300원, 산악회비/ 27,000원, 택시(거림~중산리)/ 25,000원,
저녁식사/ 7,000원
(합계경비/ 62,300원)
□ 산행개념도 및 지도
산행경로/ 성삼재~삼도봉~토끼봉~명선봉~연하천대피소~칠선봉~영신봉~세석대피소~거림마을
<지도를 클릭하면 확대됨>
□ 산행개요
지리산(智異山 1915m)
지리산은 전남 구례군, 전북 남원군과 경남 산청군, 함양군, 하동군 등 3도, 5군, 15면에 속해 있다.
남한에서 한라산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산으로 1967년 12월에 국립공원 제1호로 지정 되었으며,
높이1,915m, 동서간의 길이50km, 남북간 길이32km, 둘레 약320km, 총면적440.485㎢의
방대한 산으로 설악산국립공원의 1.2배, 한라산국립공원의 3배,
속리산국립공원의 1.5배, 가야산국립공원의 7.5배로 국립공원중에서 그 규모가 가장 크다.
최고봉인 천왕봉(天王峰1915m), 반야봉(盤若峰1732m), 노고단(老姑壇1507m)이 지리산 3대 봉이다.
주 능선은 동쪽에서부터 서쪽으로 하봉(下峰1586m), 중봉(中峰1875m),
제석봉(帝釋峰1806m), 촛대봉(1704m), 칠선봉(七仙峰1576m), 형제봉(兄第峰1433m),
명선봉(明善峰1586m), 토끼봉(1534m) 등이 있고, 주 능선과 거의 수직을 이루면서 남북 방향으로
백두대간의 종석대(鐘石臺1356m), 고리봉(1248m), 만복대(萬福臺1433m)등이 연봉을 이루고 있다.
1,500m 이상의 큰 봉우리가 16봉, 그밖에1,000가 넘는 수많은 대, 소봉이 있는 최대의 산악군이다.
천왕봉과 영신봉(靈神峰1651.9m) 사이에는 10여대의 헬기가 앉을 수 있는 넓은 세석평전이 있으며,
지리산에는 고산 준봉이 많아서 계곡 또한 20여곳이나 되는데
그 가운데에서 피아골, 뱀사골, 칠선계곡, 한신계곡 등이 지리산의 4대 계곡이다.
피아골은 활엽수의 원시림이 광활하게 덮여 있으며, 칠선계곡은 험악하기로 유명하다.
일찌기 신라말, 고려초에 도선국사는 한반도의 5대 명산으로 해동5악(海東五岳)을 말하였다.
해동5악(海東五岳)은 北岳에 백두산, 東岳에 금강산, 西岳에 묘향산, 中岳에 북한산, 南岳에 지리산으로
이 지리산을 남쪽에 위치한 명산이라 하였고,
지이산(智異山)이라 쓰고 지리산으로 부르는 이 산은 방장산(方丈山),
또는 두류산(頭流山)이라고도 하였는데, 방장산은 봉래산(蓬萊山/ 금강산의 옛 이름)과
영주산(瀛州山/ 한라산의 옛 이름)과 함께 신선들이 내려와 놀았다는 전설이 있어서
이들 3산을 삼신산(三伸山), 또는 삼선산(三仙山)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여기에 묘향산을 더하여 4대 신산,
다시 구월산을 더하여 5대 신산 또는 5악이라 하여 제사를 지내기도 하였다고 전해진다.
또한 지리산은 정감록 신앙에 연유된 심승지(十勝地)의 하나로,
대한제국 말기에는 농민운동에 실패한 동학교도들이 피난하여 살았으며,
이들 일부가 신흥종교를 창건하여 오늘날 여러가지 각종 사이비 민족종교의 집산지를 이루고 있다.
특히 하동군 청암면 묵계리의 도인촌은 갱정유도(更正儒道)의 신자들로 구성되어
지금도 댕기머리와 상투에 바지, 저고리를 입고 있으며, 토속적인 전통문화관습을 유지하고 있다.
계곡마다 많은 폭포와 소(沼), 담(潭)들이 산재해 있고,
기암괴석 사이를 흘러 내리는 계곡의 경관들은 지리십경(智異十景)을 이루고 있다.
지리10경은 제1경은 노고단의 구름바다, 제2경은 피아골 단풍, 제3경는 반야봉의 낙조(해지는 경관),
제4경은 세석평전의 철쭉군락지, 제5경은 불일폭포,
제6경은 벽소령의 밝은 달, 제7경은 연하봉의 선경(仙景),
제8경은 지리산의 주봉 천왕봉의 일출, 제9경은 섬진강 청류(淸流), 제10경은 칠선계곡이다.
□ 산행사진
오늘은 2013년 계사년 신년 종주산행으로 지난주 정선의 노추산을 다녀온 온라인산악회에 동참을 하여
지리산 종주산행을 하기로 주초부터 계획을 하고 이번 지리산 종주산행에 임하였다.
어제 저녁 9시 45분에 파주집을 출발하여 신사역에서 산학회 버스에 승차하여 지리산을 향하였다.
지리산국립공원 성삼재분소에 새벽5시에 도착을 하니 지리산을 오르려는 산행인들이 많이 보이고 있다.
그런데 오늘 날씨가 어제 인터넷으로 알아본 날씨보다 싸늘한 날씨다.
오늘 지리산 산행은 지난 2010년 5월 9일날 낙남정맥 첫 구간을 시작하기 위하여
들머리산행으로 지리산 산행을 하는 모 안내산악회에 동참을 하여 백무동에서
낙남정맥 발원봉인 영신봉까지 산행을 한 이후 근 3년 가까운 기간만에 오늘 지리산에 오르게 되었다.
그동안 지리산 종주는 2006년 2월 26일날 백두대간 시작을 중산리에서 성삼재까지 한 이후
성삼재에서 중산리까지, 중산리에서 성삼재까지 여러번 종주를 한 경험은 있는데
지난 2006년 2월 26일날 중산리에서 하루밤을 자고 새벽에 일어나서
눈 쌓인 능선길을 러셀을 하면서 13시간 50분만에 간신히 성삼재에 도착을 하여
백두대간 첫 구간을 어렵게 진행을 하였던 기억이 되 살아나서
오늘같이 싸늘한 강풍속에 눈 길이라 나에겐 무척이나 부담이 되는 종주길로 조금은 걱정이 된다.
노고단(老姑檀 1507m) 대피소
신라 시조 박혁거세의 어머니 선도성모를 지리산 산신으로 받들고 나라의 수호신으로 모셔서
매년 봄, 가을에 제사를 올렸던 곳으로 선도성모의 높임말인 노고와
제사를 올렸던 성단의 의미로 이곳을 노고단으로 불리우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성삼재를 출발하여 러셀이 되어 있는 눈 쌓인 임도를 40여분 걸어서 노고산대피소에 도착하여
잠시 노고단대피소 안을 들여다 보니 아침식사를 하는 여러명의 산객들의 모습이 보이고 있다.
노고단대피소를 지나서 러셀이 되어 있는 능선 사면길을 해드랜턴을 달고 앞 사람의 뒤를 따라서
돼지령을 향하는데 싸늘한 강풍과 가는 눈 발이 휘날리며 강 추위가 엄습하고 있다.
어둠속에서 러셀이 되어 있는 눈 길을 가다가 잠시 좁은 눈 길에서
아이젠을 차고 있는 산행인이 있어서 비켜서 간다고 러셀이 안 되어 있는 눈 길을 밟다가
그만 눈 구덩이에 오른쪽 발이 빠지면서 발목이 삐끗하여
여기서부터 무척이나 불편한 산행을 하였는데...
결국 오른쪽 발목이 계속 시큰거리는 통에 아쉽게도 세석대피소에서 거림골로 내려서고 말았다.
반야봉 갈림길인 노루목 근처에 오니 노고단대피소에서부터 여기까지 오는 중에
싸늘한 강풍속에 눈 보라가 휘날리더니 이런 환상적인 상고대를 만들어 잠시 감상을 하고 출발하였다.
삼도봉(三道峰 1733.5m)
해발고도1733.5m의 삼도봉은 명실공히 전라북도, 전라남도, 경상남도의 3도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암봉으로 날라리봉이라고도 부르는데
이는 이 삼도봉의 바위 형상이 낫날의 모양과 흡사하다 하여서
낫날봉이라 부르던 것이 발음이 변성화하여 날라리봉이라고 부르게 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삼도봉에서 화개재로 내려서는 나무계단
화개재로 내려서는 나무계단에서 바라본 앞쪽으로 가야할 토끼봉의 모습이 나무가지 사이로 보인다.
화개재
이곳 화개재에서 북쪽으로 200여m 내려가면 산행인들이 휴식공간인 뱀사골대피소가 있다.
넓은 안부의 화개재에 도착하니 하늘은 맑게 개어가기 시작을 하고 있었다.
이곳 화개재는 지리산 능선상에 존재하였던 장터목과 같이 지리산 능선상에 있었던 장터중에 한 곳으로
경상남도에서 연동골을 따라 올라오는 소금과 해산물,
그리고 전라북도에서 올라오는 삼베와 산나물 등을 서로 물물 교환하였던 장소였다고 한다.
이곳 화개재나 장터목에서 옛날에 시장이 이루어져서 물물 교환을 하였다는데
어떻게 이 높은 곳에 시장이 존재할 수 있었는지... 어떻게 물건을 이 높은 곳으로 옮길 수 있었는지...
화개재에서 토끼봉으로 향하면서 잠시 뒤 돌아서 바라본 방금 지나온 삼도봉의 모습
눈길을 하염없이 걸어서 토끼봉으로 향하고...
토끼봉(兎鳳 1534m)
토끼봉이란 명칭은 주변에 토끼가 많다거나 봉우리가 토기 모양이라서가 아니고
반야봉을 기점으로 동쪽 방향 즉 24방위에 정동에 해당되는 묘방이라 해서 토끼봉으로 부르고 있다.
정상이 밋밋한 초원지대와 구상나무 지대와 상록수림 지대로 구분이 되어 있어서
마치 인공적으로 조성한 정원수 처럼 그 경관이 우아하고 반야봉의 웅장한 모습이 서쪽에 보이고
북쪽은 뱀사골이 있고 동남쪽으로는 화개골의 광활한 지역을 덮고 있는
울창한 수해의 전망이 있어서 누구나 잠시 쉬어가기 알맞은
고봉으로 정상에 지보초가 군생하고 있어 지보등이란 별명을 가지고 있는 봉우리이다.
토끼봉을 지나서 x1463봉을 향하여 눈 길을 걷고...
앞쪽으로 보이는 x1463봉의 모습
x1463봉
명선봉(明善峰 1586.5m)
앞쪽으로 가야할 해발고도1586.3m의 명선봉(明善峰)인데 사면으로 우회하게 러셀이 되어 있다.
반달곰이 나타나면 사진을 한 장 촬영하려고 했는데 오늘 산행중 반달곰은 안 보이고...
연하천대피소로 내려서는 나무계단길
연하천(烟霞泉) 대피소
명선봉의 북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높은 고산지대 임에도 숲속을 누비며 흐르는
개울의 물줄기가 구름속에서 흐르고 있다고 하여 연하천(烟霞泉)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연하천대피소에서 25분 휴식을 하며 점심식사를 하고 형제봉을 향하여 출발 하였다.
형제봉으로 향하면서 바라본 저 멀리 지리산의 주봉 천왕봉으로 이어지는 산줄기의 모습이 보인다.
가야할 천왕봉까지 13.5km, 지나온 노고단12km를 알려주는 이정목
앞쪽으로 형제봉의 모습과 좌측 저 멀리 천왕봉의 모습이 보이고 있다.
형제봉으로 오르면서 뒤 돌아본 저 멀리 삼도봉에서부터 이어져온 산줄기의 모습
형제봉(兄弟峰 1452m)
형제봉 정상의 모습과 형제봉에서 바라본 덕평봉~칠선봉~영신봉~촛대봉~연하봉~제석봉을 거쳐서
지리산의 주봉인 천왕봉으로 이어지는 지리산 주 능선의 장엄한 산줄기의 모습과
삼도봉에서 토끼봉~명선봉을 거쳐서 이어져온 지나온 산줄기의 모습 등이 조망되는 형제봉이다.
형제봉 아래에 있는 이정목으로 이 곳이 거의 노고단과 천왕봉의 중간지점으로 보인다.
벽소령대피소로 내려서면서 세 번 뒤 돌아 바라본 형제봉의 모습
벽소령(碧宵嶺) 대피소
방대한 지리산 중심부의 허리처럼 잘룩한 고개로서 이 벽소령 주위가 높고 푸른 산릉이
겹겹이 쌓여 있어서 달밤이면 푸른숲 위로 떠 오르는 달빛이 너무나 맑아서
오히려 푸르게 보인다고 하여서 옛부터 이곳을 벽소령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벽소령대피소의 탁자에 앉아서 잠시 쉬면서 동쪽 방향으로 보이는 가야할 덕평봉을 바라보고...
벽소령대피소 밖에 설치된 탁자에서 10여분 휴식 후 x1426봉 사면의 임도로 덕평봉을 향하고...
x1426봉의 사면의 임도(고도1354m)로 가면서 바라본 1521.9m의 덕평봉의 모습
덕평봉을 향하는 중에 보이는 선비샘의 유래에 대한 안내문이 보이는데
저 선비샘의 조그만 대롱으로 물은 졸졸 흐르고 있지만 먹을 수 있는 물인지 알수가 없다.
벽소령대피소에서 3.6km, 천왕봉까지 7.8km, 세석대피소까지2.7km 임을 알려주는 이정목
살아서 천년, 죽어서 천년이라는 주목으로 죽은지 오래된 것으로 보이는 모습
칠선봉(七仙峰 1558m)
칠선봉에서 바라본 영신봉~촛대봉~제석봉을 거쳐 천왕봉으로 이어지는 지리산의 장엄한 산줄기 모습
천왕봉7.2km, 세석대피소 2.1km임을 알려주는 이정목에서 10분 휴식 후 출발 하였다.
영신봉으로 올라가는 나무계단
반야봉(般若峰 1732m)
지리산의 천왕봉(天王峰1915.4m), 노고단(老姑檀1507m)과 더불어 지리산 3봉으로 불리고 있는데
여기까지 오면서 간간히 뒤 돌아 보았으나 안 보이더니
영신봉으로 올라가는 중에 뒤 돌아 바라보니 반갑게 저 멀리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세석으로 내려서는 사면길에 설치되어 있는 영신봉이 표기된 이정목
이정목에서 좌측으로 러셀이 제대로 안 되어 있는 눈 길로 영신봉으로 오르고...
영신봉(靈信峰 1651.9m)
1대간 9정맥 종주의 마지막 산줄기인 낙남정맥을 지난 2010년 5월 9일 새벽에 백무동에서 올라와서
이곳 영신봉에서 출발을 하였는데 오늘은 2013년 계사년 새해를 맞아 신년맞이 산행으로
지리산에 올라서 지리산에서 가장 기가 세다는 이곳 영신봉에 근3년여 만에 바라보게 되어 감회가 깊다.
영신봉에서 세석대피소로 내려서면서 바라본 1703.7m의 촛대봉의 모습을 마지막으로
오늘 지리산 종주 산행은 아침에 눈 길에서 빠진 오른쪽 발목의 통증으로 인하여
산행이 어려워서 아쉽지만 세석대피소에서 거림으로 내려서서 오늘 산행을 마무리 하기로 하였다.
무원마을
첫댓글 종주팀에 합류하셨군요^^ 저도 갈등하다가 고만 종주를 놓쳤네요~~ 거림쪽 하산길 돌계단이 눈에 덮혀있지나 않았는지요.....수고 많으셨어요~
노고단대피소를 조금 지나서 사면길에서 눈길에 빠지면서 오른쪽 발목이 접질려서...
아쉽게도 영신봉을 지나서 세석에서 종주산행을 포기하고 거림으로 내려서고 말았어요.~
고수님의 지리산 산행기를 보며
함께 종주한 기분입니다
마음에 새기며 감상했습니다.
장터목님 안녕하세요.!!
근 3년만에 지리의 품에 안겨 성삼재~천왕봉~중산리까지 종주를 계획하였는데...
아쉽게도 발목을 다치는 바람에...
감사합니다. 항상 산행길이 건강하고 즐겁고 보람된 산행길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산행기의 정석을 보는듯 많은사람들의 참고서가 되겠네요
감입니다 ^^*
청향님 안녕하세요.!! 방문 반갑습니다.
허접한 산행기를 잘 보아 주시니 감사합니다.
그런데 이곳 산행기창이 다음카페인것 같은데 등록한 사진이
가로 폭이 많이 축소되어 지리산의 장엄한 모습이 반영이 잘 안 되는군요...
이어가는 산행길이 항상 건강하고 즐거운 산행길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주연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과찬의 글 고맙습니다...
그날 초반전에 눈 길에서 발목을 조금 다쳐서 힘든 산행을 하였어요.
항상 건강한 산행길을 이어가시길 기원합니다.~~~
무원마을님 정맥길 및 대간길에 표지기가 많이 붙어있어 기억이 있습니다.
혹시 홀대모에도 가입되어 있으시죠?
산행기에 얼굴한번 보여 주셨으면..ㅎ
산나그네님 안녕하세요. 방문 반갑습니다.~
맞습니다. 2006년 2월달에 백두대간을 시작하면서 홀대모에 가입을 하였지요.
그 얼마전에 다녀온 황석산 산행기와 노추산 산행기에 표지석에서 촬영한 사진이 한 장씩 있습니다.
항상 건강하게 즐산 안산 이어 가시길...~~
제가 가을에주도전 했다가 급체로 세석에서 거림 중산리로 똑깥은 코스를 밟았네요.. 돌길 이었는데.. 고생 하셨습니다..
세석에서 거림 가는길이
푸른시절님 방문 반갑습니다.~
아이고 저런 그런일이 있었군요...
그 세석에서 거림가는 하산길이 5.5km라던가 하는데 근 두시간이 걸리는
아주 지루하고 다시 내려서기 싫은 하산길이더군요.
토기봉과 묘방이라 에 한방입니당
대단한 지식과
뫼바람님 방문 반갑습니다.~
아 그 뭐 얻어듣고 줏어들은 풍월이지요...
신년 종주산행으로 계획을 하였는데 완주를 못하여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항상 즐건 산행이어가시길 기원합니다.~~
홀대모의 무원마을님의 대명은 진즉알았었지요..뵙지는 못했지만 같은 종주팀의일원이었다는걸 영광으로생각합니다^^
지산님 안녕하세요. 방문 반갑습니다.~
기억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올해도 건강하고 즐겁고 보람된 산행길이 이어지시길 기원합니다.~~
아쉬운 종주 제가 안타깝습니다...발목은 완쾌하셨는지요? 멋진 후기 잘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