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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의 주제에 대하여 구체적인 방법 ... 정리 중
3,4기 재발 전이암은 수술,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법만으로 완치가 불가능하다. 안타깝게도 지난 50년간 현대의학은 암의 완치를 위해 많은 노력을 했지만 3,4기 전이암환자의 경우 현대의학의 항암, 방사선치료만 하면 거의 대부분 환자는 항암치료의 고통만을 겪다가 하늘나라로 간다. 다행스럽게도 기쁜소식은 아래에서 소개하는 치료를 하면 living with cancer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표면적 불행은 구원을 가장해서 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암환자가 스스로 할 수 있는 암치유법의 50%는 암세포 굶기기, 암세포 성장, 증식 차단하기, 암세포 죽이기, 면역세포 활성화하여 암세포 자가치유하기, 항암부작용 치유하기 등이 차지한다.
그리고 나머지 50%는 마음치유, 기도, 명상수행으로 의식수준 향상을 통해 540 기쁨, 감사, 축복(무조건적인 사랑)의 의식수준에 도달하기를 해야 한다. 데이비드 호킨스 선생님에 따르면 무조건적인 사랑의 수준에 확실히 도달하면 암은 완치된다고 한다.
정직한 의학연구자들은 한계가 있는 인간의 의학지식, 치료기전에 앞서 경험적으로 효과가 있는 것이라면 그 기전이 설명되지 않더라도 연구를 진행하고 그 기전을 나중에 찾아가는 방식을 취한다. 수천년의 임상경험을 가지고 있는 한약, 대체의학, 기도, 명상, 사이코메트리 치료법 등은 그러한 관점에서 재조명되어야 한다.
나는 스스로를 '치료적 맞춤운동전문가, 비타미네 보충제 전문가, 난치병 치유 탐구자, 내면탐험 수행자'라고 부르는 침구학 전문의 한의사다. '개개의 사회적 경험속에서 관찰을 되풀이하고 그 진실의 여부를 확인한 다음 각자의 문제들이 실제로 적용해서 효과가 있는지 살펴보는 것, 바로 이것이 임상의 기본이다' 데이비드 호킨스 박사님의 말을 인생의 금언으로 삼고 살아간다. 간헐적 단식은 10년넘는 실천적 지식(phenoty base)을, 암세포 굶기기 식사법(케토제닉 다이어트)은 거의 1년째 실제로 해보면서 탐구중이다.
그 구체적인 방안에 대한 몇년간의 노하우, 통찰을 지금 이순간에도 고통받고 있는 암환자에 대한 연민의 마음으로 글로 정리할 용기를 냈다.
실천하기가 쉽지는 않지않고 심각한 부작용은 아니지만 약간의 불편한 증상들이 있어 불편지만 이 방안을 따르면 3, 4기 전이암 환자도 암세포와 함께 살아가기(living with cancer)를 할 수 있다. 그리고 암처럼 복잡한 질환은 반드시 단일치료(mono-therapy)가 아닌 복합치료(multi-therapy)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잊지말자.
암 치유법의 50% 치료법 제안
1. 암세포 굶기기
1) 암세포를 굶기는 2가지 식사법
첫째. 암세포를 굶기는 항암케톤체식사(ketogenic diet)
대부분의 암세포는 포도당 수송체가 정상세포보다 3~8배 많기 때문에 암세포는 몇일을 굶은 거지처럼 포도당을 에너지원으로 받아들인다. 실제로 PET-CT 검사법은 포도당에 형광물질을 붙여 주입하고 암세포가 그 포도당을 흡수한 이미지를 영상으로 촬영하는 검사다. 아래 사진은 뼈( axillary, supraclavicular, cervical and mediastinal lymph nodes)로 전이된 PET-CT사진이다. 포도당 수송체의 발현이 높을수록 암의 악성도는 높아지고 예후는 불량하다.
참고) 갑자기 체중감소가 심하여 검사해보니 암진단을 받는 경우
암이 급격하게 커질때 갑자기 체중이 10kg씩 줄어드는 경우를 많이 봤을 것이다. 그 이유는 암세포가 갑자기 증식하면 정상세포보다 3-8배 포도당 수용체가 많은 암세포가 대부분의 포도당을 써버리기 때문에 정상세포는 그야말로 기아상태에 빠지면서 체중이 줄어드는 것이다.
참고) 글루타민(아미노산)을 에너지로 사용하는 암세포
아래 그림에서 보는 것처럼 암세포는 글루타민 단백질을 에너지로 사용한다. 그래서 암환자에게 단백질이 몸에 해롭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주장을 하는 사람들은 우리 몸에서 어떤 에너지를 많이 사용하는지 에너지 대사에 대해서 잘 모르기 때문이다. 단백질은 우리 몸에서 에너지로 만들어 사용하는데 아주 일부가 사용되고 실제로 아미노산은 포도당, 케톤체로 전환되어 에너지로 사용된다. 결론적으로 항상 체중감소때문에 문제가 되는 암환자는 적절하게 단백질을 섭취해야 한다. 중력에 대항해서 우리 몸을 움직이게 하는 근육은 대부분이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그렇다면 암세포의 밥(에너지)인 포도당을 줄이고 대체에너지인 케톤체(아세톤, 아세토아세테이트, 베타-히드록시뷰티레이트)란 무엇이고 케톤체를 만드는 식사법은 가능한 것일까? 케톤체의 부작용은 없는가? 케톤체는 인체에서 암세포를 어떻게 억제하는가? 이 질문에 하나씩 답을 해보자.
케톤체는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고 지방을 많이 섭취할때 간에서 만들어지는데 '아세톤, 아세토아세테이트, 베타-하이드록시뷰티르산' 3종류가 있다. 아세톤은 호흡, 아세토아세테이트는 소변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우리 몸에서 주로 사용하는 케톤체는 베타-하이드록시뷰티르산'이다.
아래 논문 그림처럼 누구나 식이요법으로 케톤체를 10일 이내에 만들어 에너지로 사용할 수 있다. 잘 알려진대로 케톤체는 뇌를 포함한 모든 세포에서 에너지로 사용할 수 있다. 케톤체를 만드는 자세한 식단에 대한 이야기는 다음 글에서 기록한다.
참고로 사람의 경우 12-16시간을 굶으면 약간의 케톤체가 생성되고, 2일을 굶으면 1-2mM, 그 이상 굶으면 6-8mM의 케톤체가 생성된다. 강도가 높은 운동을 90분정도 하면 케톤체의 농도가 1-2mM에 도달할 수 있다. 지속적으로 2mM이상 유지는 케토제닉 식사로 탄수화물을 피해야 한다. 아이들은 어른보다 케톤체 생성과 사용이 더 효율적이다.
케톤체의 부작용은 케톤체에 의한 감기증상(keto flu)이 가장 흔한데 머리가 맑지 않음, 두통, 어지러움, 오한, 목이 쉬고 통증, 불면, 흥분, 근육통, 위통증 등이 일시적(24~48시간)으로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부작용이 발생하는 이유는 포도당으로 사용하던 에너지를 항암효과가 있는 케톤체로 사용하면서 호르몬 분비 등의 불균형이 일시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이다. 그 외에도 간지방증, 저단백혈증, 신장결석, 비타민과 미네랄 결핍 등이 매우 드물게 나타날 수 있다.
케톤체의 부작용으로 발생하는 케토플루는 SAM-e 보충제로 쉽게 개선할 수 있다. 필요하면 정리하기...
케톤체의 항암효능에 대해서 알아보자. 암세포가 생존하기 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생존신호가 있어야 하는데 케톤체는 아래 그림에서 보는 것처럼 cAMP, p38MAPK 등을 억제하여 암세포의 세포사멸을 유도한다.
아래 그림과 같이 베타하이드록시뷰티르산은 세포내에서 미토콘리아에 에너지로 사용되면서 염증을 억제하고 세포의 핵내에서는 p35 암억제 유전자를 자극하여 암세포 증식을 억제한다.
참고) 케톤체의 또 다른 효능
위 그림에서 보는 바와같이 베타-하이드록시뷰티르산은 NLRP3, HCAR2 염증인자를 억제하여 염증을 억제하고 노화를 유발하는 산화스트레스, cct4, p53를 억제하여 노화과정을 유전자 수준에서 억제한다.
케톤체가 우리 몸에서 이렇게 이로운 효과를 보인다면 케톤 보충제를 복용하면 될거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케톤체의 반감기는 0.8~3.1시간로 매우 짧고 혈중에 포도당이 많으면 우리 몸의 세포는 포도당을 먼저 사용하기 때문에 케톤체 보충제는 임상적으로 그렇게 의미있는 효과를 보이지 못한다.
아래 그림처럼 케톤보충제가 있지만 그리 효과적이지 않다.
둘째. 간헐적 단식(intermittent fasting therapy)
1주일에 2회정도 간헐적 단식(18시간 완전 금식)을 실천하면 우리 몸에서는 자가포식(autophagy) 현상이 일어난다. 식후 4시간이 지나면 음식으로 섭취한 포도당이 거의 다 사용되기 때문에 우리 몸안에 저장되어 있던 글리코겐, 지방, 단백질을 분해하여 사용하기 시작한다. 이렇게 우리 몸의 글리코겐, 지방, 단백질을 사용하기 전에 암세포, 바이러스, 박테리아, 세포대사 찌꺼기 등을 모두 청소하듯 모아서 에너지로 사용하는 것이 자가포식 현상이다.
2016년 오스미 요시노리는 자가포식 기전을 밝혀 노벨 의학상을 받았다. 실제로 많은 최신 리뷰논문들이 간헐적 단식으로 암을 치료하는 기전에 대해 밝히고 있다.
그림에서 보는 것처럼 단기간금식(short term fasting, STF)은 정상세포에서는 DNA 손상, 산화스트레스를 줄이는 효과가 있지만 암세포에서는 DNA 손상, 산화스트레스가 증가하면서 암세포 사멸을 유도한다.
2) 암세포 굶기는 천연식품
신비롭게도 우리가 흔히 먹는 양파, 마늘, 깻잎, 양배추, 포도껍질에는 암세포의 포도당 수용체를 차단하여 암세포를 굶기는 효능이 있다.
암세포는 GLUT1이라는 포도당 수송체가 정상세포보다 3-8배가 많다. 실제 연구를 보면 아래 그림에서 보는 것처럼 포도껍질, 포도씨, 땅콩, 오디에 많이 함유하고 있는 파이토케미칼 성분인 레스베라트롤은 암세포가 포도당으로 들어가는 것을 억제하여 암세포를 굶기는 효과가 있다.
케르세틴(양파), 커큐민(강황, 울금), 후코이단(미역, 다시마, 해조류), 베타글루칸(차가버섯), 챔프페롤(블랙베리, 키위), 제니스타인(콩, 이소플라본), 레스베라트롤(포도껍질, 씨), 루테올린(토마토, 깻잎, 시금치, 익힌마늘 DATS), 설포라판(브로콜리, 케일, 양배추)은 포도당 수송체를 차단하여 암세포에 포도당이 에너지원으로 들어가는 것을 차단함으로써 항암효과를 보인다.
2. 심한 부작용없이 암세포 죽이기 방법
1) 고농도 비타민 C
비타민 C를 고농도로 주사를 맞으면 아래 그림과 같이 H2O2(활성산소)가 암세포 핵내로 들어가서 DNA 손상을 초래하여 암세포를 사멸시킨다.
그렇다면 정상세포는 어떻게 될까 궁금할 것이다. 고농도 비타민 C가 들어와도 정상세포는 놀랍게도 과산화수소 분해효소(Catalase)에 의해서 물로 분해되기 때문에 아무런 해를 입지 않는다.
고용량 비타민 C 복용법에 대해 알아보자. 대개 10g에서 시작하여 최대 115g까지 체중 1kg당 1.2~1.5g의 비타민 C를 정맥주사로 투여한다. 비타민 C 정맥주사의 최대용량은 체중으로 결정하지만 10~30g씩 증량하다가 설사를 하면 그보다 약간 줄여서 투여한다.
교과서에는 고용량 비타민C가 정맥으로 투여되면 용혈현상이 생길 수 있고 글루코스 6 인산탈수소효소가 부족한 사람은 신장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하는데 실제고 수백명의 암환자에게 고농도 비타민 C 정맥주사를 투여했지만 부작용을 보이는 경우는 없을만큼 부작용은 드물기 때문에 주의깊에 관찰하면서 투여하면 된다.
이렇게 부작용이 거의없이 탁월한 항암효과가 있는 고농도 비타민 C를 아직도 반대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그들도 막상 본인이나 가족들이 암에 걸리면 가장 먼저 찾는 것인 고농도 비타민 C 항암요법이다. 참고로 고농도 비타민 C의 정확한 암세포 사멸기전이 밝혀진 것은 아주 최근의 일이다.
2) pancreatic proteolytic enzyme(췌장소화효소) - 클릭클릭
췌장소화효소(pancreatic proteolytic enzyme)는 놀랍게도 암세포의 피브린 코팅을 소화시켜 암세포의 항원이 노출되게하여 NK cell에 의해서 암세포를 사멸시킨다. 또한 췌장 소화효소는 항염증 기능이 있기 때문에 암세포 진행을 억제할 수 있을뿐 아니라 암과 다른 세포의 부착성이 줄어들게 하기 때문에 암세포의 전이를 막는다.
또한 단백질이 장에서 완전히 소화되지 못할때 발암물질 '니트로사민'을 생성할 수 있다. 그런데 췌장소화효소를 복용하면 단백질을 잘게 부숴 아미노산으로 완전히 흡수되게 하기때문에 니트로사민을 생성하지 않게 한다. 이렇게 놀라운 항암효과를 가진 췌장소화효소는 우리 몸이 원래 가지고 있는 물질이라 심각한 부작용이 거의없다.
관련논문 cafe.daum.net/panicbird/RnFZ/354
오히려 소화기능이 떨어지고 복통, 변비, 설사에 시달리는 암환자가 베타인 Hcl(위산)과 함께 췌장소화효소를 복용하기 시작하면 며칠내로 복통을 사라지고 소화기능은 회복되기 시작하는 기적이 일어난다. 위산제의 복용법에 관해서는 항암부작용 치료(장누수)에서 자세히 언급한다.
췌장소화효소는 돼지, 소, 양의 췌장소화효소로 만들어지고 인터넷 해외직구로 쉽게 구할 수 있다. 암치료를 위해 추천되는 췌장 소화효소 복용량은 하루 10~40g이다.
드물게 췌장소화효소를 복용하면 명현반응으로 감기증상과 같은 낮은 정도의 발열, 근육통, 관절통, 얼굴에 열이 치밀어 오르는 증상이 2주정도 발생할 수 있다.
흔히 임상에서 복용량은 6캡슐씩 4회 24캡슐을 암치료를 위해 복용한다. 위 보충제는 1캡슐에 425mg이므로 하루에 24캡슐을 복용해야 10.2g용량이다.
cafe.daum.net/panicbird/RnFZ/424
1960년대 처음 췌장소화효소를 암에 사용한 사람은 윌리엄 도널드 켈리라는 치과의사다. 그는 생리학 공부를 많이한 치과의사로 췌장암에 걸려 3개월 시한부 진단을 받았다. 췌장소화효소가 나오지 않는 켈리는 처음에는 복통때문에 소화, 흡수목적으로 돼지, 양, 소췌장을 구입하여 직접 먹었다. 생리학을 잘 알았던 켈리는 그 양을 많이 늘렸고 몇개월 후 췌장암 완치판정을 받게 된다. 소문을 들은 말기암환자들이 켈리에게 1만명이사 치료를 받아 수천명에 이르는 암환자를 완치시킨다.
켈리가 추정하는 항암효과는 이렇다. 엄마의 자궁안에서 초기에 태아가 자라는 것이 암세포가 전이되어 자라는 것과 똑같은 현상이다. 그런데 어느 시점이 되면 암세포와 다르게 태아의 성장은 멈춘다. 암세포는 무한증식한다. 그 차이가 뭘까를 고민하던 켈리는 태아의 췌장이 생성되어 췌장소화효소가 분비되는 시점이 태아가 무한증식하지 않는 시점과 같다는 것을 알아낸다. 그렇게 췌장소화효소는 암세포의 무한증식을 멈추게 한다는 것이다.
근육검사 : 켈리의 항암효과 추정은 옳은 추론이다. yes
3) 고주파 온열암
암세포의 혈관은 정상세포의 그것과는 완전히 다르다. 암세포의 혈관은 딱딱해서 확장되지 않기 때문에 42도 고열을 가하면 암조직은 혈관이 확장되지 않고 열을 그대로 흡수하기 때문에 높은 온도상태에서 더이상 성장하지 못하고 사멸하는 것이다. 아래 그림과 같이 암세포는 42도가 넘어가면서부터 급격하게 사멸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래서 고주파 온열암 치료는 약간 뜨거움을 느끼더라도 화상을 입지 않을 정도로 시행하는 것이 암세포 사멸에 더 효과적이다.
셋째, 오프라벨 약물 - 메트포민, 독시사이클린, 아스피린, 펜벤다졸, 메벤다졸
흔히 오프라벨 약물은 오프라벨이란, 의약품이 규제당국으로부터 허가를 받았으나, 적응증, 용량, 투여경로 중 어느 하나라도 허가사항에 기재되어 있지 않은 용도로 사용되는 경우를 의미한다.
당뇨약으로 사용되고 있는 메트포민, 항생제로 사용되고 있는 독시사이클린, 해열제로 사용되고 있는 아스피린, 구충제로 사용되고 있는 메벤다졸, 펜벤다졸은 모두 부작용이 별로없는 좋은 항암 효과가 있는 약물이다. 그 정확한 기전에 대해 알아보자.
a. 메트포민의 항암효과
메트포민은 당뇨약으로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약물인데 아래 그림과 같이 암세포의 성장을 자극하는 AMPK, mTOR를 억제하여 항암효과를 낸다. 흥미롭게 메트포민은 암환자들이 고기(단백질)을 먹을때 에너지원으로 사용될까봐 피하는 아미노산(글루타민) 사용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
cafe.daum.net/panicbird/RnFZ/427
cafe.daum.net/panicbird/RnFZ/428
4) 메트포민 항암효과 기전
1) 암세포의 밥(에너지원)이 되는 포도당 수치를 떨어뜨리고 근육에서 포도당 사용을 증가시켜 암세포 성장을 억제한다.
2) 암세포가 글루타민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것을 억제한다.
3) 암세포의 미토콘드리아의 생산을 감소시켜 암세포를 사멸시킨다.
4) p53 암억제유전자를 자극하여 암세포 사멸시킨다.
5) mTOR 를 억제하여 암세포의 단백질 생성을 차단, 암세포 사멸을 촉진한다.
메트포민은 복합체 1의 억제에 의해 암세포의 미토콘드리아에서 에너지 스트레스를 야기한다. 이 과정은 포도당 분해, 글루타민(단백질) 이용을 감소시켜 암세포를 사멸시킨다. 간단히 정리하면 메트포민은 암세포의 에너지원인 포도당, 글루타민 사용을 억제하고 암성장인자인 AMPK를 비활성화 시켜 암세포를 사멸시킨다.
메트포민의 부작용으로는 기껏해야 소화불량과 젖산 산증 (lactic acidosis) 설사, 가스, 방귀, 메스꺼움, 구토 등이 메트포민을 복용하는 환자의 20-30%에서 나타난다. 메트포민을 장기복용하면 비타민 b12부족증이 야기되므로 비타민 b12 보충제를 사용하면서 복용해야 한다. 메트포민은 복용하면 위장관에서 빠르게 흡수되고 혈장 반감기는 1.5~4시간이고 복용후 2~36시간 후 소변으로 배출된다
b. 독시사이클린 항암효과
독시사이클린은 폐렴균, 여드름균, 클라미디아 감염증, 콜레라, 매독 등에 유용한 항생제다. 독시사이클린은 암세포의 미토콘드리아 생성을 억제하여 암세포 사멸유도하여 항암효과를 낸다. 또한 독시사이클린은 암줄기세포에서 ER 스트레스를 유발시켜 암세포를 사멸시킨다.
cafe.daum.net/panicbird/RnFZ/429
독시사이클린의 부작용으로는 '알레르기 증상, 설사, 메스꺼움, 복통, 구통, 두통, 피부발진, 광과민성'등이 있으니 주의해서 사용하면 된다.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서 음식과 같이 복용하고 충분한 양의 물과 함께 복용해야 한다. 특히 야간에 복용은 금한다. 이유는 역류성 식도염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독시사이클린의 생물학적 반감기는 15~25시간이므로 하루 한번 복용으로도 효과를 낼 수 있는 항암제다.
c. 아스피린 항암효과
아스피린은 흔히 해열진통제로 사용(500mg이상)하는데 저용량(75~100mg)으로 사용하면 모든 암세포 증식, 전이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아스피린은 NF-kB 염증인자를 억제하여 염증을 억제하고 베타-카테닌, ERK, mTOR 등 암세포를 증식하는 인자의 신호를 차단하여 암세포 사멸을 유도한다.
cafe.daum.net/panicbird/RnFZ/367
또한 그림에서 보는 바와같이 저용량 아스피린은 암세포의 혈관신생 증가를 억제하고 세포증식을 억제하여 세포사멸을 촉진한다.
cafe.daum.net/panicbird/RnFZ/430
아스피린의 부작용은 '피부발진, 가려움, 기침, 호흡장애, 위장장애(오심, 소화불량, 구토, 속쓰림), 이명 등의 부작용이 사용자의 10%정도에서 나타나므로 주의해서 사용한다.
참고로 아스피린 경구복용후 30-40분만에 혈중농도가 최대치로 올라가고 100mg이하 소량일때 혈중반감기는 15-20분에 불과하고 항혈소판 효과는 아스피린과 접촉한 혈소판의 cox1은 비가역적으로 아세틸화되어 오랫동안 기능이 억제되기 때문에 항암목적으로 사용할때는 소량으로 충분하다. 아스피린 반감기는 이처럼 농도의존적이어서 300~650 mg 일 경우 3.1 - 3.2시간, 1g일 경우 6시간, 2g일 경우 9시간이다.
d. 알벤다졸, 메벤다졸, 펜벤다졸 항암효과
알벤다졸, 메벤다졸, 펜벤다졸은 흔히 회충, 요충, 십이자장충, 메디나충, 편모충 등의 구충제로 사용되는데, 아래 그림에서 보는 것처럼 암세포의 혈관내피세포의 성장인자(VEGF)를 억제하여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고 Bcl-2를 억제하여 암세포의 세포사멸을 유도하고 암세포의 골격인 Tubulin 중합을 차단하여 암세포의 세포벽이 쉽게 부서져 면역세포가 제거하기 쉬운 상태로 만든다.
cafe.daum.net/panicbird/RnFZ/431
그림과 같이 메벤다졸, 알벤다졸, 펜벤다졸, 플루벤다졸은 화학적 구조가 유사하여 모두 항암효과가 있다.
위 그림에서 보는 것처럼 메벤다졸은 현재 미국 존스홉킨스 암센터, 뉴욕 코헨 병원, 런던의 암관리 클리닉(Care oncology clinic), 탄다 대학에서 임상 1상, 2상이 진행중이다.
메벤다졸의 부작용으로는 두통, 간기능 장애(GOT, GPT상승)이 사용자의 10%에서 관찰되고 어지러움증, 두개내압 상승, 탈모, 복통, 구토, 발열 등의 1~10%에서 관찰되므로 주의해서 사용해야한다.
메벤다졸은 대개 kg당 10mg이상을 사용하는데 하루에 1~12g을 단계적으로 증량할 수 있다. 생물학적 반감기는 3-11시간이므로 복용시간 용량을 전문의와 상의해서 결정해야 한다.
흔히 항암제로 사용되는 오프라벨 약물을 소개하고 그 부작용까지 자세히 소개했다. 위에 기록한 메트포민, 독시사이클린, 아스피린, 알벤다졸의 부작용은 항암제, 방사선 약물의 부작용에 비하면 그야말로 새발의 피에 불과한 부작용이므로 잘 사용하면 암과 함께 살아가기 전략으로 매우 유용하다.
실제로 영국의 암케어 클리닉(Care Oncology Clinic. www.careoncologyclinic.com
5) 저용량 단계적 항암화학요법(low dose metronomic chemotheapy)
cafe.daum.net/panicbird/QzZ4/253
흥미롭게도 저용량 화학요법은 전통적인 고농도 화학요법과 같은 효과를 보인다는 최신 리뷰논문이 많다. 저용량 함암화학요법은 부작용으로 mucositis, 혈소판감소증, 빈혈, 호중구감소증으로 인한 발열 등의 부작용이 현저하게 적다. 그래서 저용량 화학요법이 암관리(living with cancer 암과 함께 살아가기)의 새로운 치료전략으로 떠오르고 있다. 저용량 항암화학요법의 단점은 암세포가 쉽게 그 약물에 적응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환자의 상황에 따라 고용량 항암화학요법을 사용할 수도 있고 부작용이 너무 심해 불가능한 경우에 적극적으로 고려할 수 있는 방법이다.
정상적인 항암화학요법은 최대농도로 3주에 1회씩 시행한다. 저용량 단계적 항암화학요법은 아래 그림에서 보는 것처럼 1주일(1/3용량), 매일(1/10 용량)으로 시행한다.
근육검사 : 저용량 항암화학요법이 고용량 요법보다 암치료에 더 유용하다. yes
안타깝지만 한국사회 의료현실에서 저용량 단계적 항암화학요법을 적극적으로 시행해줄 항암전문의는 거의없어 만나기는 쉽지 않다.
3. 암세포 성장, 증식을 차단하는 방법들
1) 지용성 암유발 독성물질(중금속, 환경호르몬) 해독을 통한 암세포 성장 차단법
중금속 해독의 방법으로는 킬레이션 약물을 이용한 해독과 해독오일을 이용한 간담도 해독 2가지 방법이 있다. 킬레이션 약물을 이용한 해독법은 전문의를 찾아서 시행하면 된다.
먼저 중금속, 환경호르몬이 어떻게 암을 일으키는지 알아보자.
아래 그림처럼 수은, 비소, 납, 카드뮴으로 대표되는 중금속은 p53 암억제유전자를 비활성화하고 DNA를 직접 손상시키고 세포막의 지질을 손상시키고 단백질효소를 비활성화, 단백질의 구조변화를 일으켜 암을 발생시킨다.
비스페놀 A, DDT, 다이옥신, 폴리염화 바이페닐(PCBs), 프탈레이트 등 환경호르몬은 아래 그림에서 보는 것처럼 핵내 호르몬에 부착하여 유전자 발현을 변경시키고 호르몬 관련 암을 야기한다. 또한 세포벽에 붙어 단백질 기능을 변화시키고 단백질 합성, 분비, 대사 등의 작용을 혼란시키고 산화스트레스를 야기하여 암을 발생시킨다. 따라서 먹이사슬의 상층부를 차지하고 있는 지방이 많은 동물성 식품을 피하는것이 지용성이 높은 다양한 환경호르몬들의 노출을 전반적으로 낮춰줄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평소 체내에 들어온 환경호르몬의 배출을 위하여 식이섬유가 많이 함유된 현미, 야채를 많이 섭취하고 적절한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것 역시 도움이 된다.
근육검사 : 안드레아스 모리츠의 의견과는 달리 암환자에게 간-담도 해독은 좋은 선택이다 yes
아래 그림과 같이 중금속은 공업화학물이 땅속으로 들어가고 식물, 생선, 동물, 물과 섞여 음식, 공기중 흡입으로 우리 몸에 들어오기 때문에 현대사회에 사는 사람들은 그 많은 중금속, 환경호르몬(내분비혼란물질)을 몸에 들어오는 것을 방지할 방법이 없다. 또한 식품을 담는 용기를 통한 오염, 조리과정 중에 발생하는 오염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복합적으로 이루어지고 소화관을 통하여 직접적으로 인체에 흡수된다. 화학물질 중에서도 지용성이 높으면서 지방조직 내에 저장되는 반감기가 매우 긴 종류들은 환경호르몬으로 문제점이 더 크다. 지방조직에 축적되어 있는 화학물질들은 정상적인 지질대사와 함께 지속적으로 인체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다행히 몇가지 해독의 방법이 있다는 것이 큰 위안이다. 특히 이미 암에 걸린 환자는 반드시 암치유를 위해서 반드시 중금속, 환경호르몬 해독이 필요하다.
이제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해독오일을 이용한 간-담도 해독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간-담도 청소 해독법은 대장청소(대장해독)와 병행하는 것이 좋다.
암세포를 성장, 증식시키는 중금속, 환경호르몬은 대개 지용성 물질이라서 땀이나 소변으로는 잘 배출되지 않는다. 이러한 지용성 물질은 간으로 들어간 후 변형되어 체내에 작용하고 나머지는 담낭에 저장되었다가 우리가 지방(오일)을 먹을때 십이지장(소장)으로 분비된다. 소장에서는 다시 중금속, 환경호르몬을 흡수하기 때문에 우리몸에서 잘 배설되지 않는다.
간-담도해독은 이러한 생리학적 과정을 이용하는 방법이다. 예를들어 저녁 오후에 저녁식사를 하고 이후에 물이외에 아무것도 먹지 않으면 밤새 담낭에 담즙이 저장되어 탁구공 크기의 담낭이 담즙을 충분이 담으면 야구공 크기로 증가한다. 다음 날 아침 해독오일(생들기름, 코코넛 오일, 아보카도 오일, 올리브 오일 등)을 반컵정도를 마시면 중금속, 환경호르몬, 각종 항암제 찌꺼기 등을 가득담은 담즙이 빠른 물살처럼 소장으로 배설된다.
담즙은 원래 지방음식을 먹었을때 그 지방을 작은 크기로 쪼개서 흡수하기 위해서 분비되는데 먹는 오일 용량을 2/3컵이상을 마시면 지방을 다 흡수하지 못하고 대장으로 내려보낸다. 2~4시간이 지나면 흡수되지 못하고 대장으로 내려온 지방은 삼투성 작용에 의해 물을 빨아들여 설사를 하면서 대장해독(청소)가 완성된다.
이러한 간-담도 해독법을 간청소(liver cleanse), 담낭 쏟아내기(gallbladder flush)라고 한다. 이 과정에서 간내담석, 담낭담석, 유두부 감돈담석 등이 배출되기 때문에 간내담석, 담낭결석, 췌장질환이 예방된다.
참고) 장내유익균(프로바이오틱스)를 이용한 독성, 중금속 해독
그림과 같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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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세포수준의 연구이지만
-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크롬 독성제거,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은 크롬의 흡수를 억제함.
-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바실러스 세레우스 카드뮴 독성제거
-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과 락토바실러스 류테리 납 독성제거
- 락토바실러스 브레비스 수은독성 제거
- 요거트의 락토바실러스 람노수스는 임신부, 아이들의 중금속 농도를 낮춰줌
- 락토바실러스는 장누스를 치료하여 중금속이 유입되는 것을 예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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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금더 정리해야
2) 수용성 독성물질 해독을 통한 암세포 성장 차단법
수용성 비타민 C가 그렇듯이 수용성 물질은 독성은 거의 없다. 지용성 독성물질이 간에서 해독되는 과정이 바로 수용성 물질로 전환되는 과정이다. 인체내에서는 어떤 물질은 과도하게 많으면 독성으로 작용한다. 그래서 수용성 독성물질의 해독은 평소에 매일 물 1.8리터씩 마시고 땀 흘리는 운동을 30분정도 시행하면 대부분 소변과 땀으로 배설되어 해독된다.
암환자가 매일 땀을 내는 운동을 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3) Fungus(아플라톡신) 해독을 통한 암세포 성장 차단법
곰팡이(aspergillus flavus)균에서 분비하는 독소를 아플라톡신이라하고 마이코톡신은 곰팡이의 유기체에 의해 생성되는 독성 이차 대사산물이다. 아플라톡신은 간독성, 신경독성, 신장독성, 돌연변이, 면역세포 독성 등이 있어서 암연구학회에서 1급 발암물질로 규정하고 있다.
아플라톡신(마이코톡신은) 아래 그림에서 보는바와 같이 아플라톡신은 간에서 생체변환(aflatoxin-8,9-epoxide)을 일으켜 간의 단백질, DNA와 결합하여 간염, 간암을 일으킨다.
위 그림에서 보는 바와같이 아플라톡신이 분비하는 활성산소(ROS)를 제거하는 물질은 SOD, 글루타치온, 비타민 A, C, E, 셀레늄 등이다. 이러한 치유물질을 적절히 잘 섭취하는 것이 아플라톡신이 야기하는 유전자 돌연변이 독성을 예방하는 길이다.
4) dietary detoxifi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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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고농도 비타민 D의 암세포 성장, 증식 차단법
비타민, 미네랄, 각종 치료보충제로 인체이 자연치유를 연구하는 사람으로써 만약 무인도에 가는데 단 하나의 보충제만 챙겨가라면 주저없이 선택할 것이 비타민 D다. 그만큼 비타민 D는 암을 예방 치료할 뿐만 아나리 거의 대부분의 질환을 예방, 치료하는 물질이다.
아래 그림과 같이 비타민 D는 암세포를 증식하는 NF-kB, 염증성 물질을 차단하여 암세포의 발생, 성장을 차단한다.
비타민 D는 암세포의 증식, 혈관신생, 이주, 전이를 억제하고 암세포의 사멸, 자가포식을 유도하여 암환자의 생존율을 높인다. 임상논문을 검색해보면 비타민 d는 거의 기적과 같은 물질임을 알 수 있다. 놀랍게도 비타민 D는 우리가 알고 있는 거의 모든 질환에서 치료효과를 보인다. 심지어 수많은 연구에서 비타민 D는 암을 예방하고 치료하고 수명을 연장한다고 밝히고 있다.
그 기전의 이해
우리 몸의 모든 세포(stromal cell, endothelial cell, immune cell)의 cytoplasm에는 비타민 D 수용체(VDR)이 있다. 핵내의 XRX(retinoid X receptor)와 결합(1,25(OH)2D3+VDR+XRX complex)하여 세포기능을 정상화한다.
비타민 d은 간에서 1차변환하여 칼시디올(calcidiol)이 되고 신장에서 비타민 d의 활성물질 형태인 칼시트리올(calcitriol)이라는 물질로 변환되어 유전자전사(gene transcriptio)를 조절하여 모든 세포의 기능을 정상화시킨다. 특히 암세포의 사멸을 유도하고(apoptosis of tumor cell), DNA 수리, 항산화, 면역조절효과를 보인다. 암세포 혈관신생억제, 암세포 성장억제, 암세포 유전자 돌연변이 억제, 염증성 사이토카인 억제 등의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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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항암 장내유익균 만드는 법
1) 천연 된장, 김치 등 유산균 복용법
2) 프로바이오틱스(장내 유익균)
프로바이오틱스(인체 유익균)은 암치유에 효과적인 단쇄지방산인 뷰티르산(butyrate)을 생산하여 놀라운 항암효과가 있다. 하지만 면역력이 많이 떨어져 있는 환자는 유익균조차도 패혈증(sepsis)를 유발할 우려가 있으므로 주의해서 사용해야 한다.
장내유익균이 우리 몸의 장에서 단쇄지방산을 생산하고 체내로 흡수되어 전신을 순환하며 항암효과를 낸다.
장내유익균이 생성하는 단쇄지방산(SCFAs)의 부가적인 기능들은 아래와 같다. 장 점액, 췌장액, 담즙, 침, 눈물, 콧물 등의 체액을 생성 (장벽 점액이 부족하면 세균이 침입할 수 있음)하고 체내 모든 지질막의 재료(관절, 두뇌,장벽, 피부)가 되고 알러지 증상을 억제하는 면역세포 기능을 활성화하고 암세포의 혈관신생을 방해하여 암세포사멸(apoptosis)를 유도하고 발암성 물질을 생성하는 유해균 증식을 억제한다.
장내유익균(프로바이오틱스)가 생산하는 단쇄지방산의 효능
좋은 장내유익균이 생산하는 단쇄지방산SCFAs는 신경-면역내분비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함.
아래 그림에서 보는 것처럼 단쇄지방산은 H+-dependent monocarboxylate transporters (MCTs) or sodium-dependent monocarboxylate transporters (SMCTs)에 영향을 받아 장세포에서 흡수됨
1) immune system에 영향
2) 간, 췌장, 지방조직에 영향(endocrine system)
3) neuronal system(중추신경, 자율신경)에 영향 - 신경생성자극으로 신경세포의 기능을 개선 인지, 기억향상 등
그래서 자폐증, 우울증, 알츠하이머 치매, 파킨슨병, 다발성 경화증, 대사질환(당뇨) 등을 치료하는 효과
참고) 장내유익균은 우리가 흔히 먹는 섬유질(dietary fiber)을 발효하여 3가지 단쇄지방산 아세트산, 프로프리오네이트, 뷰티르산을 생산한다. 이러한 3가지 단쇄지방산은 장에서 혈관으로 흡수되어 호르몬처럼 세포신호전달물질로 작용한다. 아세트산과 프로프리오네이트는 중추성 항상성 조절기전으로 식욕을 감소시킨다. 야채에 많은 섬유소를 먹으면 체중조절에 도움이 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cafe.daum.net/panicbird/QzZ4/263
참고로 뷰티르산은 우리 몸에서 항염증, 항암 효과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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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Immune pathway
1) Systemic inflammation
- 인터루킨의 분비를 조절하게 된다. 인터루킨은 인체내 염증 상황에서 분비되는 물질인데, 이게 과도하게 발생하면 자가면역질환이나 알러지성 질환들을 유발하게 된다.
2) Mucosal inflammation
- GPCRs을 활성화 시키고 HDAC를 억제함으로서 장벽의 밀착연접을 증가시키고, 장상피세포의 전기적 저항을 증가시키고, 투과성을 낮춰줍니다.
- 장 투과성이 낮아진 것이 장 누수증후군
3) Neuroinflammation
- Microglia(미세아교세포)의 형태와 기능에 영향을 줌 → 잠재적으로 감정, 인지 등 정신질환에도 영향을 미침
2. Endocrine pathway
장내분비세포인 L세포에 작용
→ GLP1, PYY 분비
→ 인슐린 분비촉진 및 포만감 증가
(*GLP-1(글루카곤유사펩티드-1) PYY(펩타이드YY))
3. Vagal pathway
식욕억제 호르몬인 렙틴 분비를 하게 하여 식욕을 억제하고 인슐린 민감도를 증가시킴
그렐린(식욕촉진) 억제
미주신경 – 뇌신경으로 인체 전반에 걸쳐 분포하고 있음.
SCFA가 미주신경을 통해 뇌의 기능에 영향을 줄것이라는 경로 가설
4. Other humoral pathways
- SCFAs는 내피세포에 존재하는 MCT를 통해 BBB를 통과할 수 있음
- 염증반응과 관련한 경로를 억제함으로서 BBB 정상화에 영향
- Histone의 아세틸화를 유도하여 Neurotrophic factors 조절
- 세로토닌의 생합성에 기여
* (BDNF – 뇌유래신경성장인자)
- 염증수준이 뇌에서 올라가면 신경 성장에 관여하는 BDNF가 해마에서 감소하고, 결과적으로 세로토닌이 감소하고 신경계의 과도한 흥분으로 신경세포가 사멸하여 우울증, 알츠하이머, 파킨슨병등을 유발시킨다.
cafe.daum.net/panicbird/QtNi/457
5. 면역세포 활성화를 통한 항암치유법
1) NK 세포 활성화하여 암세포를 제거하는 방법 - 티모신 알파(자닥신, 이뮨알파)
티모신 알파(자닥신, 이뮨알파)는 인체 스스로 만들어내는 내인성 펩타이드로 흉선조직에서 추출된 물질로 면역조절 활성을 가지고 있어 암을 포함한 다양한 병리적 상태를 개선한다. 대부분의 전이암은 혈관이 많은 폐, 간, 뼈에 전이되므로 티모신 알파제제는 모든 암환자에게 효과가 있다.
cafe.daum.net/panicbird/RnFZ/434
티모신 알파는 Toll-like 수용체 2, 9를 활성화하여 암세포를 잡아먹는 탐식작용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바이러스 감염, 면역결핍, 에이즈, 암환자에게 놀라운 효과를 보인다.
cafe.daum.net/panicbird/RnFZ/436
2) 면역세포를 활성화하여 암세포를 제거하는 천연식품
파이토케미칼이라고 부르는 천연식품은 그 자체로 항염증, 항암효과를 보일뿐만 아니라 면역세포를 활성화하여 암세포를 제거하는 기능이 있다. 이를 면역조절 물질(immunomodulatory agent)라고 한다. 우리가 흔히 마시는 녹차, 차가버선, 비트, 생강, 계피, 인삼 등은 모두 면역세포를 활성화하여 암세포를 제거하는 천연식품이다.
3) 설탕(단순당) 복용금지로 암치유하기 - phagocytic index
현대인이 맛있는 설탕을 먹지 않고 살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설탕은 세가지 관점에서 암환자가 절대적으로 피해야 하는 식품이다.
첫째, 설탕은 암세포의 에너지원
둘째, 설탕은 암세포의 성장, 증식을 촉진하는 IGF-1분비를 유도
셋째, 설탕을 섭취한 후 1~4시간 후 면역세포의 기능이 마비됨.
4) 체온 1도 올리기(열충격단백질)로 암치유하는 법
참고) heat shock protein의 항암치료 효과
기아, 자외선과다노출, 고온노출, 저산소증, 바이러스 감염, 독성물질, 스트레스, ROS 등에 노출되면 세포는 세포사멸을 시작한다. 약간 손상된 세포까지 다 제거할 수 없기 때문에 치유 물질인 열충격단밸질을 분비하여 세포생사의 항상성을 조절한다. 이렇게 열충격단백질은 세포사멸에 대항하여 첫번째 방어선 역할을 한다.
암이 치유되기 위해서는 무한증식하는 암세포는 사멸되어야 하는데 암세포가 사멸신호를 받으면 이러한 스트레스 요소는 열충격단백질 27, 40을 분비하여 자신을 보호하려 한다. 열충격단백질 60, 70, 90은 암세포의 사멸을 촉진한다. 그래서 암세포의 사멸을 촉진하는 적절한 자극이 주어져야 한다. 암환자가 면역이 억제된 상태에서는 암세포는 성장, 증식을 자극하는 27, 40 열충격단백질의 작용이 증강되고 건강한 상태에서는 세포사멸을 촉진하는 60, 70, 90 열충격단백질이 작용하여 암세포를 제거한다.
그렇다면 암세포 사멸을 촉진하는 열충격단백질을 활성화하는 건강한 상태는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 소식, 간헐적 단식, 좋은 수면, 암치유 면역운동법과 같은 적절한 운동, 냉온욕, 사우나 등의 건강에 좋은 자극임을 우리는 이미 알고 있다. 3,4기 전이암 환자에게 이렇게 당연한 과정을 실천하는 것은 생각보다 쉬운 일은 아니다. 표면적 불행은 구원을 가장해서 온 경우가 대부분이라라는 영적 금언을 마음에 새기고 실천만이 남아 있을 뿐이다. 그래야 암과 함께 건강하게 살아가기는 가능해진다.
cafe.daum.net/panicbird/S6CF/18
6. 항암면역증진운동 및 림프순환 운동법
1) 항암면역증진운동의 효과
우리 몸은 100조개의 세포가 있고 세포가 모여 조직(Tissue)을 만들고 조직이 모여서 기관(뇌, 신경, 폐, 간, 위, 신장, 방광, 자궁 등)을 만들고 기관들의 기능이 연결되어 생명을 유지한다. 건강한 몸으로 유지, 관리하기 위해서는 외부에서 침입하는 박테리아, 바이러스, 곰팡이 균 등으로부터 면역세포가 잘 작동해야 한다.
예를들어 암환자는 암세포를 제거하는 면역세포를 잘 만들고 잘 활동하게 하기 위해서 각종 면역증진 치료법을 성공적으로 했다고 하자. 암세포를 잡아먹는 면역세포(NK cell)10만킬로미터나 되는 혈관을 돌아 우리몸 구석구석으로 이동해야 한다. 그 중 가장 좋은 방법은 땀을 내는 운동이다.
문제는 운동이 과도하면 암세포 성장, 증식을 자극하는 활성산소가 만들어진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운동을 줄이거나 하지 않으면 면역세포를 우리 몸 구석구석에 전달되지 않는다. 그래셔 암세포를 제거하는 면역세포가 온몸 구석구석 잘 돌아서 숨겨진 작은 암세포까지 잡아먹기 위해서 적절한 운동자극이 중요하다.
2) 항암면역증진운동의 강도
항암면역증진 운동법의 적절한 강도는 모든 사람에게 다 다르다. 항암치료로 1주일 누워있었는지 1개월 누워있었는지 평소 운동을 많이 한 상태인지 아닌지, 나이가 젊은지 나이를 많이 먹었는지에 따라 다 다르다.
그래서 적절한 운동강도를 정하는 방법으로 최대심박수를 계산하여 운동을 하는 방법을 추천한다. 일반적으로 최대심박수는 220-나이다. 나이가 50세인 사람의 최대심박수는 220-50 = 170이므로 최대심박수는 170이다. 여기서 시행할 수 있는 최대 운동강도는 80-90%의 최대하운동(submaximal exercise)이므로 ...
3) 항암면영증진운동의 방법
암환자가 가장 많이 하는 가벼운 등산을 예로들어보자. 산에 가면 산소농도가 높아 저산소라는 암미세환경을 개선하는데 좋다. 자연에서 뿜어져 나오는 피톤치드, 아로마향도 있고 그림에서 보는 것처럼 암세포를 제거하는 면역세포를 활성화하여 암세포 사멸을 촉진한다.
암세포를 제거하는 면역세포가 우리몸 구석구석을 돌게 하기 위해서 준비과정은 없을까?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이 '항암면역증진 운동법'이다.
항암면역증진운동법의 순서
1) 근막이완
2) 600여개의 근육길이 맞추기(isolated stretching)
3) 280개의 관절가동 범위 정상화하기
4) 근력운동
5) 유산소 운동
6) cool down
4) 림프순환의 원리와 림프순환운동
림프액 안에는 각종 면역세포가 들어있다. 림프액의 양은 인체 혈액량의 2배나 된다. 혈액의 순환은 심장에서 펌프를 해주기 때문에 운동을 하면 역동적으로 순환하여 800배 늘어난다. 그런데 혈액량의 두배나 되는 림프액의 순환은 오직 근육의 수축에 의해서만 일어난다. 그래서 림프순환을 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은 림프맛사지를 하고 점프운동을 하는 것이 최고의 방법이다.
아래 그림처럼 트램펄린위에서 점프를 반복할때 제 2의 심장 종아리 근육은 수축으로 림프액을 쥐어짜 림프순환을 시킬 수 있다.
7. 암세포를 무한증식하는 암의 미세환경의 개선을 통한 항암치료법
최신연구에 의하면 암의 미세환경에 대한 연구가 뜨겁다. 암세포는 죽지않고 자신이 살 수 있는 환경(TME, 암세포 미세환경)을 만들어 무제한 증식을 한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저산소, 산성화' 등이 암세포의 미세환경이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중간엽줄기세포, 섬유아세포, 지방세포, 면역세포, 상피세포 등이 암관련 세포(예를들어 cancer-associated fibroblast)로 변환되어 암 미세환경을 만든다.
아래 그림처럼 암성조직은 암세포뿐만 아니라 몇가지 non-transformed 기질세포(섬유아세포, 내피세포, 면역세포)가 비정상적으로 변화하여 암세포 증식에 참여한다. 암세포는 paracrine soluble factor(ex, 엑소좀)을 분비하여 주위 세포의 행동을 변환시켜 암세포 증식을 위한 환경을 제공한다. 엑소좀(exosome)이란 진핵세포의 엔도좀에서 생성되는 막결합 세포외 소포다.
모든 정상세포가 늙으면 미토콘드리아의 death signal(죽음신호)를 받아야 스스로 죽는 길을 선택하는 세포사멸의 길을 간다. 그래야 젊고 싱싱한 새로운 세포가 그 자리를 대체한다. 하짐나 암세포는 미토콘드리아의 죽음신호를 무시하고 정상세포에 비해 3-8배의 포도당수송체를 만들어 며칠 굶은 거지처럼 탄수화물을 에너지로 사용하며 무한 증식한다. 우리가 먹는 탄수화물로부터 분해되어 만들어지는 에너지원인 포도당(C6H12O6)은 산소가 6분자나 있기 때문에 엄청난 양의 활성산소(프리라디칼, 산화스트레스 물질)가 만들어진다.
그래서 암세포가 존재하는 암환자는 활성산소 제거를 위해 눈물나는 노력을 해야 한다.
아래 논문 그림은 암세포의 미토콘드리아가 활성산소(H2O2)를 만들어 VEGF(암세포 혈관증식인자)를 자극 혈관신생을 하고 MAPKs, TFs를 자극하여 암세포 생존, 성장 증식을 유도하는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T-cell(암세포 사멸작용세포)를 증식하는 자극을 설명하고 있다. 그런데 다음 그림을 보면 암관련 대식세포(tumor-associated macrophage), 암관련 섬유아세포가 이러한 T-세포의 작용을 무력화시켜 암세포 사멸을 방해한다.
그래서 활성산소(ROS)는 적정량이 있을때는 우리 몸에 건강한 효과를 보이지만(실제로 연구에 의하면 활성산소를 만들지 못하게 유전자 조작을 한 초파리는 면역세포를 자극하지 못하여 바로 죽어버린다) 과도하게 많을때는 암세포 성장, 혈관증식, 전이를 일으킨다. 이러한 개념을 산화-환원의 균형(redox balance)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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