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너드 코헨(Leonard Cohen)은 1935년생으로 캐나다 퀘벡주 유대인 가정에서 태어났다. 시인이자 작곡가,가수다.영문학을
전공했다.1956년 시인으로 등단했고 1966년 주디 콜린스에게 '수잔'이라는 곡을 써주며 작곡가로 데뷔했다.
1968년 1집 앨범 'The Songs Of Leonard Cohen'을 내고 가수로서 첫발을 내디딘다.40여 년간 2000여 곡을 작곡했다.
'Hallelujah', 'I'm Your Man', 'Bird On The Wire', 'Suzanne','Dance Me to the End of Love'등이 대표곡으로 꼽힌다.
서정적인 가사로인해 코헨은 2016년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밥 딜런과 함께 오랫동안 노벨문학상 유력 후보로 오르기도 했다.
2016년 82세로 떠났다.
I'm Your Man은 그의 8번째 동명의 앨범 'I'm Your Man'에 수록돼있다.1988년 발매돼 노르웨이 차트 1위,스웨덴 차트 6위에
오르는등 유럽권에서 큰 인기몰이를 했다.노래하는 내내 시를 읇조리듯 '나는 너의 남자'라고 세뇌시킨다.
I'm Your Man(나는 당신의 남자) / Leonard Cohen(레너드 코헨)
… If you want a lover
I'll do anything you ask me to
And if you want another kind of love
I'll wear a mask for you
If you want a partner, take my hand, or
If you want to strike me down in anger
Here I stand
I'm your man
연인을 원한다면
나는 당신이 나에게 요구하는 무엇이든 할 것입니다
또 다른 종류의 사랑을 원한다면
널 위해 가면을 쓸게
파트너를 원한다면 내 손을 잡거나
분노로 나를 때리고 싶다면
여기 내가 서있다
난 너의 남자야
… If you want a boxer
I will step into the ring for you
And if you want a doctor
I'll examine every inch of you
If you want a driver, climb inside
Or if you want to take me for a ride
You know you can
I'm your man
복싱을 원한다면
널 위해 링에 오를게
그리고 당신이 의사를 원한다면
나는 당신의 구석구석을 검사합니다
운전 기사를 원하면 안으로 올라가십시오.
아니면 나를 태워주고 싶다면
할 수 있다는 걸 알잖아
난 너의 남자야
… Ah, the moon's too bright
The chain's too tight
The beast won't go to sleep
I've been running through these promises to you
That I made and I could not keep
Ah, but a man never got a woman back
Not by begging on his knees
Or I'd crawl to you baby and I'd fall at your feet
And I'd howl at your beauty like a dog in heat
And I'd claw at your heart, and I'd tear at your sheet
I'd say please (please)
I'm your man
아 달이 너무 밝다
체인이 너무 빡빡해
짐승은 잠들지 않는다
나는 당신에게 이 약속을 실행했습니다
내가 만들고 지키지 못한 것
아, 하지만 남자는 여자를 되찾지 못했어
무릎 꿇고 구걸하는 것이 아니라
아니면 당신에게 기어가서 당신의 발밑에 쓰러지겠어요
그리고 나는 발정난 개처럼 당신의 아름다움에 울부짖을 것입니다.
그리고 나는 당신의 마음을 할퀴고 당신의 시트를 찢을 것입니다
제발 (제발)
난 너의 남자야
… And if you've got to sleep a moment on the road
I will steer for you
And if you want to work the street alone
I'll disappear for you
If you want a father for your child
Or only want to walk with me a while across the sand
I'm your man
길에서 잠시 잠을 자야 한다면
내가 너를 위해 조종할게
그리고 거리에서 혼자 일하고 싶다면
널 위해 사라질게
아이의 아빠를 원하신다면
아니면 잠시만 나와 함께 모래 위를 걷고 싶나요?
난 너의 남자야
… If you want a lover
I'll do anything you ask me to
And if you want another kind of love
I'll wear a mask for you
연인을 원한다면
나는 당신이 나에게 요구하는 무엇이든 할 것입니다
또 다른 종류의 사랑을 원한다면
널 위해 가면을 쓸게
첫댓글 교하촌님
"Leonard Cohen"
분명 귀에익은 보이스인데 너무나 오랫만에 들어서 가물가물 합니다
"나는 당신의 남자 "
서정적인 가사로 노벨 문학상 후보까지,
대단 합니다
시인 ,가수,로 시를 읇 조리듯 노래하는 멋진 가수분 이네요
귀한 곡 잘 듣고 갑니다. 해설과 가사까지 수고 많으셨습니다
편안한 저녁 되십시요
네..저음인 레너드 코헨의 목소리가 무게감있게
다가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여성팬이 있었습니다.
금송선배님 막바지 더위 잘 이겨내시고 늘 건강하세요...
통사정 하는 노래군요
첨들어봅니다
맞습니다. 남자가 체면도
팽개치고 너의 남자라고 애걸을 합니다.
경주애인님 귀한 댓글 감사합니다.
평안한 밤 되세요...
노래에 시를 담은 음악가 라고 부르지요.
원래 시인 으로 등단 하였고 소설가,
영화배우, 그리고 노래하는 음유시인 으로
인기가 꽤 많았던 분 입니다.
참 좋아하는 뮤지션 노래 들으며 ...
교하촌님께 고마운 마음 전 합니다.
막바지 더위에 건강 잘 챙기십시요.
맞습니다. 노래하는 음유시인이죠.
Dance Me to the End of Love는 번안곡으로 국내에 소개되기도
했었죠...
솔체님의 해박한 팝해설에 경의를 표합니다.
평안한 밤 되세요...
귀에익 보이스 인데 솔체 회장님께서 자세히 설명해주시니 넘 고맙습니다
잘 듣고갑니다
더위도 조금만 참고 견디면 물러갑니다
가을이 저먼큼 다가오고 있으니가요 ?
헌터님 귀한댓글 감사합니다.
벌써 여름의 끝자락이군요..
저녁시간 즐겁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