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지전자는 이동통신 장비인 중계기, 케이블TV 방송국에 필요한 디지털 방송장비와 인터넷 통신장비, 물류관리장비인 산업용 개인휴대단말기(PDA)를 생산 공급하는 업체
통신사업부를 신설해 통신기기를 생산했으며, PCS용 초소형 중계기를 개발 정보통신부로부터 IMT-2000, PCS공용안테나 및 중계기 개발업체로 선정
지상파 DMB 지하철 중계기인 갭필러 공급 업체로 선정, 한국전파기지국(KRT)과 중계기 공급계약 산업용 PDA는 기존 제품에 이어 코드분할다중접속(CDMA) 장치를 장착한 신모델을 공급
중국최대통신업체 화웨이의 공공무선인터페이스규격을 수용,통신장비를 개발하는 협력사로 지정
LG유플러스와 함께 LTE트래픽을 효과적으로 분산하기 위한 장비인 핌토셀을 공동으로 개발
ICT장비산업계는 창조경제의 인프라산업인만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부투자 확대
LG유플러스가 2014년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서 중소협력사인 삼지전자와 함께 LTE와 기가 와이파이(Giga WiFi)를 동시에 지원하는 펨토셀을 시연한다고 26일 밝혔다.
펨토셀(FemtoCell)은 소규모 실내공간에 트래픽이 집중되는 곳에서 보다 빠르고 안정적인 통신 품질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된 초소형 기지국 장비로 100m내외의 전송범위를 확보해 건물 구석구석까지 고속의 무선 통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특히 이번에 MWC에서 선보이는 펨토셀은 LG유플러스의 800MHz 주파수 지원이 가능해 더욱 촘촘한 LTE커버리지를 제공할 수 있어 데이터 트래픽 폭증 시에도 안정적인 서비스가 가능하다.
또 기가 와이파이 모듈을 추가해 기존 대비 3배 이상 빠른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3월부터 서울 및 부산, 광주 등 주요 광역시의 데이터 집중 지역 및 인구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구축에 들어갈 예정이다.
LG유플러스가 중소협력사인 삼지전자와 함께 MWC와 같은 글로벌 IT행사에서 해외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앞선 기술력을 선보임에 따라 그 동안 낮은 기업 인지도로 해외시장 진출이 어려웠던 국내 중소협력사들도 해외진출에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LG유플러스는 앞으로도 협력사의 성장을 위해 필요한 기술과 자금을 지원하고 LG그룹 계열사 및 해외 제휴사업자들을 통해 해외 시장에 진출하는 일을 적극 추진해 시장개척 및 매출기회 확대를 위해 공동 노력할 계획이다.
조창길 LG유플러스 기술개발센터 상무는 "LG유플러스는 중소협력사와의 장비 공동 개발과 시장 개척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최상의 서비스를 개발해 중소협력사의 해외 진출 교두보를 마련, 상생 경영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첫댓글 삼지전자 어제 상한가 캐멋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