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26 은 겨울이 오기전 남쪽 부산을 찾아 여행하기 좋은 날씨이라
해수욕장을 찾아서 남해의 맛을 보았습니다.
송도해수욕장에 들려 해상키이블카를 탈 예정이었으나 점검 운휴중이라
아쉬웠지만 오히려 산뽀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잔잔한 해변의 멜로디를 들어면서 여행을~~~
하늘엔 해상켸이블카 곤도라가 달려있고~~~
저 넘어 영도섬의 태종대가 조망되고~~~
해변공원에서 바라본 깔끔한 송도해수욕장의 풍경을~~~
송도 앞바다엔 많은 대형 컨테이너선,어선,유조선 등등이 남해바다에 떠있는 풍경도 새로운 느낌을~~~
방파제엔 출항을 기다리는 어선에서 잠시~~~
주위엔 즉석 횟감 맛을 보는 횟집에서 맛도 보고~~~
송도에서 암남공원으로 철계단으로 조성한 해암벽 갈맷길도 걸어면서~~
송도 해수욕장과 암남 공원을 연결하는 길이 800m의 철재 데크[폭 1m]로 편도 20분 정도가 소요되며, 곳곳에 끝없이 펼쳐진 수평선과 배들을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 5개소와 구름다리 2개소가 있다.
29년 만에 복원된 송도해상케이블카 부산에어크루즈는
우리나라 제1호 공설해수욕장인 송도해수욕장의 옛 명성을 되살리기 위한 복원사업을 통해 2017년 6월 개장하였습니다.
송도해수욕장 동쪽 송림공원에서 서쪽 암남공원까지 1.62km 구간을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탈캐빈을 포함한 8인승 캐빈 39기가 운영됩니다.
최고 86m높이에서 바다 위를 가로질러 운행함으로써 바다 한가운데에서 느끼는 짜릿함과 동시에
암남공원, 남항, 영도에 이르기까지 사방으로 펼쳐진 빼어난 풍광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저 멀리 끝이 암남공원및 케이블카 끝지점이라~~~
송도 해안 산책로는 송도 해수욕장 주변에 있는 자연 생태 공원인 암남 공원과 바다낚시로 유명한 두도 공원을 연결하는 관광 코스를 형성하고 있다
동양의 나폴리로 불리는 송도해수욕장은 1913년에 개장된 우리나라 최초의 공설 해수욕장이다. 부산 중심부에서 가까운 곳에 자리한 송도해수욕장은 1913년 부산에 거류하던 일본인들이 송도유원주식회사를 설립하고 해수욕장을 개발한 것이 시작이다. 1987년과 2003년에 태풍 ‘셀마’와 ‘매미’로 인해 다이빙대가 유실되는 등 피해가 발생하여 해수욕장의 기능을 거의 상실하기도 하였다.
송도해상에 떠있는 선박들의 풍경이 경제대국의 모습이지요!!!
백사장 길이 800 m, 너비 50 m, 평균수심 1~1.5 m. 부산 중심가에서 3 km 떨어진 곳에 위치하며, 부산에서 제일 먼저(1913년) 개장한 해수욕장이다. 2000년부터 5년여 간 정비사업을 펼쳐 줄어든 백사장을 확장하고 분수대 등을 설치하며 해변공원이 되었다
해운대 공원을 찾아서 낙조를 감상하고~~~
초고층 아파트 숲으로 거대한 마천루이라~~~
등대주위가 가장 멋진 사랑의 불이 타오르는 데이트 장소지요!!!
멋진 낙조시간에 나두 한컷 찰각!!!ㅋㅋㅋ
어둠이 짙어지니 찬란한 불빛과 네온싸인이~~~
낭만의 순간 낮조가 질때 청춘남녀 사랑은 타오르고~~~
해운대 해수욕장엔 새로 건설중인 "엘시티" 초고층 빌딩이~~~
부산 해운대해수욕장변에서 포스코건설이 짓고 있는 101층 높이의 해운대관광리조트 '엘시티'가 내년 말이면 부산 최고층 빌딩이자 국내에서 두번째로 높은 빌딩의 자리에 오를 전망이다.
부산 최초 100층 이상 마천루인 엘시티는 101층 랜드마크타워(411m), 2개의 85층 주거타워, 그리고 3개 타워의 하단을 감싸는 지상7층 포디움으로 구성된다
낙조에 붉은 광안대교가 밤하늘을 수놓으며~~~ 낙조와 야경에 매료후~~~
부산역 맞은편 차이나타운을 걸어보면서~~~
동구 초량동 부산역 앞 큰길인 중앙로 맞은편 화교학교를 중심으로 중국영사관(1884년 8월 설치)이 있던 자리를 구한말에는 청관이라 했다. 중앙동의 용두산 주위는 왜관이 있었고, 초량동에는 중국조계지가 설치되어 왜관에 대칭되는 말로 청관이라 한 것이다. 당시 주위에는 중국(청국) 사람들의 점포를 겸한 주택이 형성되었다.
가장큰 중국집에서 사천짜장에 물만두로 맛을보고 비루도 ~~~
최근 부산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중국 상해와의 유대를 기념하고 1884년 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화교의 집단거주지인 이 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해서 최근 상해의 거리로 명명하고 이전의 문화적 풍류를 되살리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새천년을 맞아 부산시와 상해시가 공동으로 "상해의 문"을 건립하였다.
차이나타운옆엔 텍사스거리도~~~
광복과 한국전쟁이 일어나 미군이 진주하고 중앙동의 텍사스촌이 1953년 11월 부산역전 대화재로 소실되자, 어느새 초량의 청관거리 일부를 차지하게 되었다. 그에 따라 청관거리란 이름을 잃어가면서 텍사스거리라는 이름으로 바뀌어 갔다. 그때 여인들은 그 뒤 국제결혼을 하여 이곳을 떠난 사람도 많다. 주둔 미군이 줄어들자, 부산항으로 들어오는 외국선원과 미국군함의 병사들이 찾아들었다.외국인을 상대로 하는 상품을 판매하는 관광상품거래의 명소로 바뀌어 갔다. 1990년대에 들어 공산종주국인 소련이 무너지자 러시아의 선원과 보따리 장수들이 이곳을 찾아 상가는 성업을 이루었다. 이 거리는 청국인에서 미국인, 외국선원, 그리고 이제는 러시아인들, 여러 외국인들을 거쳐 장사로, 환락가 이제는 관광상품의 명소로 역사의 장을 바꾸어가고 있다.
부산항대교의 현란한 야경도 즐가고~~~
부산항대교는 북항에서 도심으로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부산항 물동량 원활하게 수송하기 위해 경부고속도로 광안 대교(2003)~부산항대교(2014)~남항 대교(2008)~을숙도 대교(2009)~신호 대교(1997)~가덕 대교(2010)~거가 대교(2010) 등 7개 해상 교량[총 길이 52㎞]으로 해안순환도로망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건설되었다. 부산 해안선을 따라 연결된 7개 해상 교량의 이름은 ‘브리지 오브 부산(Bridge of Busan)’이며, 애칭은 ‘레인보우’이다.
부산역내는 아주 깨끗한 세계적인 철도역에서 개찰을 기다리면서~~~
부산역사는 2004년 경부고속철도 개통에 맞추어 증·개축되어, 대지면적 21만 1,536㎡, 건축면적 3만 8,946㎡, 연면적 6만 1,880㎡이다. 지상 5층, 지하 1층에 철골 및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건축되었으며, 중앙집중식 냉난방 및 공조시설과 에스컬레이터 10대, 엘리베이터 11대가 설치되어 있다.
SRT 20:00 열차로 즐거이 귀경했습니다.
동무들 항상 즐건나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