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유도회 정선군지부, 전학규 전 지회장 정선군산림조합장 당선
3월8일 제3회 전국동시 조합장 선거에서 정선군산림조합장으로 출마하여 3선 도전 당선
성균관유도회 정선군지부(지부회장 이순균) 전학규 전 지회장(현 정선군산림조합장)이 지난 3월8일 제3회 전국동시 실시한 조합장 선거에서 정선군산림조합장으로 출마해 당선(3선)됐다.
3선에 도전해 당선된 전학규 정선군산림조합장은 강원도 정선군 신동읍 출생으로 함백공업등학교(현 함백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정선군 지방행정공무원 26년 근무 명예퇴직 후 산림조합중앙회 대의원, 정선문화원 이사, 민사조정위원회 위원(춘천지법 영월지원), 정선향교 장의, 정선지회장 역임하고 현 정선군산림조합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전학규 (3선) 당선인은 정선군산림조합 조합원에게 “정선군산림조합장 8년의 경영을 바탕으로 투명하고 깨끗한 조합 운영을 하겠다”며, “1, 미래를 선도하는 산림조합을 만들겠다. 2, 새로운 산림경영 정보와 기술제공 하겠다. 3, 조합원의 조합으로 소통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 4, 조합원을 위한 안정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 5, 조합원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라고 당선 소감을 피력했다.
한편 전학규 당선인은 정선향교 장의를 졸업하고 성균관유도회 정선군지부 정선지회장을 역임하면서 정선군 지역 내 유교문화와 유림조직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사진 및 기사] 전남표 기자
[출처] 유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