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향 공급 일정 조정 및 비용 증가 영향..2Q 매출·이익 회복 전망
셀트리온헬스케어. © 뉴스1
(서울=뉴스1) 김태환 기자 =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315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43.5% 감소했다고 17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0.2% 감소한 3563억원을 기록했고 순익은 315억원을 시현했다.
회사 측은 1분기 실적과 관련해 "일시적 미국향 공급 일정 조정과 일회성 비용의 발생으로 영업이익률은 하락했지만, 올해 신규 제품 출시 및 기존 제품의 판매 지역 확대 등 주요 이벤트들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실적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 1분기에도 유럽 지역에서 바이오시밀러 등 주요 제품의 처방 확대는 지속적으로 나타났다. 특히 셀트리온헬스케어는 2분기부터 유럽 주요 5개국(영국, 독일,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출시를 마친 '램시마SC'의 처방을 본격 확대할 계획이다.
또 오는 6월께 램시마SC의 캐나다 출시를 통해 북미 지역 자가면역질환 시장 공략도 시작한다. 여기에 남반구 지역에서는 호주에서 3분기 중 출시할 예정으로 2분기 이후 지속적인 매출액 증가가 예상된다.
이와 함께 아달리무맙 바이오시밀러 '유플라이마'도 올 2분기부터 스페인 등 유럽 시장에 본격 출시될 예정이다. 유플라이마는 유일하게 오리지널 의약품과 동일한 고농도 제형 바이오시밀러다.
이달 파키스탄을 시작으로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의 글로벌 판매도 가세한다. 현재 중앙아시아를 중심으로 렉키로나의 수출 협의가 진행 중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올해 초 유럽·북미 지역의 성공을 넘어 아시아 지역 내 성과 역시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면서 "기존 주요 제품의 판매와 증가와 함께 후속 제품들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all@news1.kr
첫댓글 잘보고갑니다
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잘보고갑니다
잘 보았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