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져 향 진짜 좋죠?
향기로운 꽃냄새이면서 무겁다거나 느끼하지 않은
그 발랄하고 상큼한 향.
그래서 바디 제품까지 마련했습니다.
바디 파우더-둥그렇고 길쭉한 통에 정말 가득 들었네요(70그램)^^;
선물 받은 거라 가격은 모르겠구요.
더욱더 놀라운 것은 펄이 들었답니다.
대충 보면 잘 모르는데 자세히 들여다보면 작은 펄들이
반짝반짝*.* 물론 자세히 봐야 알지만 그래도 너무 예뻐요.
향도 굉장히 은은한 플레져 향. 후추통같이 생겨서 손바닥에
덜어쓰는데 아주 커다란 퍼프를 하나 마련해야 될 것 같군요.
바디로션-250ml에 5만원대였던 것 같습니다.
이건 플레져향수같이 가운데가 불룩합니다.
향이 굉장히 진한 편이라 꽤 오래 지속이 되구요.
이거 하나만 있어도 향수 없이 지내도 될 정도...
향수랑 바디 로션을 같이 쓰면
오히려 지나친 향으로 어질어질할 것 같습니다.
펌프식이구요.
날씨가 건조하다보니 슬슬 바디 케어에도 신경쓰게 되는데
바르면 굉장히 촉촉합니다. 로션이 아니라 거의 크림 수준.
몸도 건성이신 분들은 한 번 쓸만한 듯.
크림은 끈적대잖아요. 향도 더 진하구.
이건 로션이면서도 정말 촉촉하고 산뜻해요.
날씨 건조한 가을겨울에 마련해두면
유용하게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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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도 화장~발
에스티 로더 플레져 바디 파우더 , 바디 로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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