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회향을 위하여

[날마다 좋은날]

 

아름다운 회향을 위하여(제3회 금강정진회 참가기)

7월22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고속버스터미널 옆 대성주유소에서 출발한 우리 일행은(경주님내외분, 유민님, 길상명님, 보강님, 무착, 법현님, 지리산님) 올림픽대로를 거쳐 중부고속도로 이천휴게소에서 먼저 출발하신 승진행님 가족, 무념거사님 가족분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증평IC를 거쳐 아름다운 화양계곡을 지나 괴산의 다보수련원에 도착하였습니다.

비온 후라 간간이 구름이 보이긴 했지만 모처럼 만에 보는 파란하늘이 여행의 즐거움과 함께 마음을 설레게하였으나, 수해를 입은 많은 분들을 생각하면 마음 한구석 미안함이 있어 드러내고 즐거워하기는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산천은 비가 내려 푸르름이 더해 눈부시게 녹색의 향연을 준비하고 있었고, 한 달 만에 뵙는 도반들의 환한 얼굴을 생각하면 떠나는 저의 마음도 온통 그러하였습니다.

경북에서 참가하는 분들이 먼저 도착했고, 서울에서 출발한 우리일행이 도착한 후 막 짐을 정리하는 중에 진주팀이 도착했다는 반가운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출발 전에 일지향님이 함께 참가하시는 분에 대해서 비밀에 부쳐 무척 궁금했는데 오성거사님 내외분이 함께 오셨다. 모시 한복 차림의 두 분은 마치 구름을 타고 온 신선이 아닌가하는 탄성을 자아내게 했고, 오성거사님이 타고 오신 구름이 동녘하늘 한 켠에 걸쳐있다는 어느 분의 말씀에 마치 모두가 신선의 마을에 온 듯한 착각에 빠져들었습니다. 일지향님은 오시면서 대전에서 초이님과 함께 오셨습니다.

우리들은 먼저 큰법당(다보사 수련원은 모든 것이 한글로 되어있었습니다)에 참배 후 스님이 출타중이셔서 관리주임이신 양기(해향)거사님과 공양주 보살님께 인사드린 후 필요한 절차를 마쳤습니다. 두 분의 인상이 너무 좋으시고 처음부터 끝까지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편안하고 즐겁게 지낼 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두 분의 배려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번 정진회는 장소가 그리 멀지 않고 일찍 출발한 관계로 여유롭게 한가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반가운 도반들끼리 삼삼오오 얘기꽃을 피웠습니다.

맑은 공기와 새소리가 우리를 반겼고, 주위가 모두 산으로 둘러싸여있어서 휴가철이 가까워서인지 가까운 냇가에서 아이들의 소리가 간간이 들리는 외에는 조용하고 소나무향이 진하고 주위의 수목이 울창하고 푸르러서 수행하기엔 더 없이 좋은 장소였습니다.

7시에 저녁공양을 하고 9시부터 정진을 시작하였습니다.

보리방편문과 아미타염불을 번갈아 관하고 염하면서 무아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함께 이번 정진회에 참석하기로 하였던 가족들이 서울의 모 사찰에서 삼천배 참회기도를 한다 길래 떼어놓고 혼자 와서 마음이 편치 않았지만 지금 이순간에 집중하는 것이 최선의 길임을 알기에 잡념이 끼어들면 얼른 염불로 내좇았습니다. 다음날 귀가하여 함께 3천배기도를 하였던 모녀를 보니 딸은 오히려 생생하고 얼굴이 맑아져있는데 그 엄마는 절둑거리며 얼굴이 반쪽이었지만 기도 덕인지 미소가 집안에 흘러 모두에게 감사할 따름이었습니다. 맹목적인 욕심이 화의 근원임을 인식하고 살피고 살펴 바른 길로 나아가야겠다는 다짐을 혼자 해보았습니다.

자정을 알리는 경주거사님의 죽비소리가 정적을 깨어 일어나니, 9시부터 시작한 정진이 금방 3시간이 지나갔습니다. 쾌적한 환경과 시원한 산바람이 있고, 모기마저 우리의 정진 열기따라 수행을 하는지 모습이 잘 보이지 않았습니다. 차담을 준비하면서 대덕심보살님의 수박자르는 모습이 얼마나 능숙한지 한참 넋 놓고 바라보았습니다. 경주거사님의 “석봉이 엄마도 울고 갈 솜씨”라는 말씀에 모두 웃음바다가 이루었습니다. 정진회 참석할 때마다 궂은 일을 도맡아 하시고, 이번에는 함께 근무하시는 정법심보살님을 모시고 오시는 등 수행과 전법에도 열심이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그리고 맑고 고운 모습의 정법심 보살님 다음달에 뵈요!).

우리 금강식구들 외에 유일하게 참석하신 홍일거사님은 부인과 함께 다보수련원에 쉬러 오셨다가 금강식구들과 함께 철야정진을 마쳤습니다. 불교대학도 다니시고 혼자 불교서적으로 많은 공부를 하셨지만 댁에서 혼자 좌선을 하고 앉아보면 10분, 20분을 넘기기가 힘들었는데 함께 수행하니 1시간이 금방 지나간다면서 수행공동체의 소중함에 대해 피력하셔서 모두가 공감하는 분위기였습니다.

또 금강경 일만독에 빛나는 유민님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도반들의 수행을 도와주셨고, 함께 금강경독송으로 수행하시는 길상명보살님도 처음으로 참가하셔서 자리를 빛내주셨으며, 카페에서 절절한 수행기로 요즘 새롭게 주목받고 계시는 무념거사님이 온 가족을 대동하시고 참가하시어 정진회의 무게를 더해 주셨고, 특히 중학교 3학년인 한창군은 절하는 모습이 기특해 많은 사람들에게 칭찬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대원 장경호거사님의 일대기를 저술하신 승진행보살님이 딸 세명(민수, 희수와 민수 친구 수지)을 대동하고 참석하셨는데 희수가 그 짧은 시간에 절을 1080배나 하여 그 어머니에 그 딸임을 과시하였습니다. 많은 분들에게 훌륭한 기업인일 뿐만 아니라 우리 곁에 오신 유마거사임을 새롭게 조명하시어 큰 감화와 희망을 주셨던 기억이 있어 더욱 의미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 대원거사님의 일대기를 보시고 크게 발심하셨던 윤거사님이 함께 할 수 없어서 마음 한구석이 허전했습니다. 머지않아 윤거사님도 함께 수행하실 날이 있으리라 믿습니다. 열심히 수행하시고 일하시는 윤거사님께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합니다. 그리고 요즘 금강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계시는 보강거사님이 오셔서 법회를 여법하게 이끌어주셨고 우렁찬 염불소리가 조항산 자락을 울렸습니다. 또한 우리의 희망인 법현과 지리산님이 함께 하셨고, 초이님도 언제나 든든하게 정진회를 뒷받침하셨습니다.

금강의 미래의 지역팀장들 중 한 분인 경북의 묘각심보살님은 세월을 거꾸로 살아가시는 듯 지천명의 연세에도 소녀다운 순수함을 간직하시고 수행을 열심히 하셨고, 가까운 장래에 금강정진회가 영천의 주변 도반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시겠다는 말씀에 감사와 기대를 함께 가져보았습니다. 또한 소리없이 봉사하시는 정진회의 개근생 일지향님 정진회에서 무외시를 받으시고 세상으로 힘껏 나래를 펴시길 기원합니다.

오성거사님은 청화큰스님이 가르침대로 수행하는 전국유일의 수행처인 진주의 선우선방(선원장 여여화보살님)이 대전에 분원을 내시게 되었다는 반가운 소식을 가져왔습니다. 충남대병원에서 호스피스활동을 하시는 보살님이 주축이 되어 가정법회를 통해 법우들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서로 격려하며 수행하는 가운데 회원들이 호응이 좋아 독립된 수행공동체를 이루게 되었다는 말씀에 금강가족들 모두가 반가움과 함께 새로운 각오를 다지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오성거사님은 각자 수행을 열심히 하여야 함은 물론이고 차담식으로 각 가정에 부담이 가지 않는 범위내에서 돌아가며 가정법회를 열 것을 제의하셨고, 요즘 선우선방에서는 함께 기도를 입제하니 신심이 증대될 뿐만 아니라 도반들의 법회 참석율이 크게 개선되었다는 말씀을 하시면서 공동체가 함께 기도하고 수행하는 기회를 많이 가질 것을 제안하셨습니다. 오성거사님은 뵐 때마다 신선한 아이디어를 내시고 이를 솔선수범 실천하시어 언제나 모두에게 귀감이 되셨습니다.

한 시간 예정인 차담시간이 결국 2시가 다 되어 끝나고 이어서 큰법당에서는 절수행으로 강당에서는 좌선수행으로 새벽 4시까지 이어졌습니다. 다보사 수련원은 대원 장경오거사가 이땅에 불국토를 성취하리라는 큰 서원에 근거하여 대한불교진흥원이 충북 괴산군 청천면 삼송리 조항산아래 불교의 생활화, 대중화, 현대화라는 장거사님의 발현을 실현하고 불자들의 심신수련, 신행생활의 새전기를 마련하기 위해 조성한 청정수련도량으로 모든 이들이 자기의 본성을 자각하여 깨끗한 마음, 깨끗한 세상을 이룰 수 있기를 바라면서 세워진 것입니다. 그런 발원이 있어서인지 모든 분들이 밤새 앉아 있어도 피곤한 기색들이 없어 보였습니다.

23일 새벽 4시 각자 수행을 마무리하고 보강거사님이 집전하는 가운데 예불을 드리고 아침공양시간까지 잠시 휴식을 취했습니다.

아침 공양후 시작된 주변사찰의 순례는 설왕설래가 있었지만 가까운 공림사와 법주사로 정하였고, 경북팀은 아쉽게도 바쁜 일정 때문에 먼저 떠나시고, 나머지 분들은 함께 공림사와 법주사 향했습니다.

공림사는 조계종 총무원장을 지내신 탄성스님이 주석하시던 도량으로 신라 경문왕때 조성된 1000년 고찰이었는데 1000여년된 느티나무며 주위의 솔숲과 잘 배치된 가람이 수행하기엔 더없이 좋아 보였습니다. 삼일수심천재보(三日修心千載寶; 삼 일 마음을 닦는 것은 천 년의 보배요), 백년탐물일조진(百年貪物一朝塵; 백 년 물질을 탐하는 것은 하루 아침 티끌이라)이라는 주련이 눈에 들어왔는데 함께 한 승진행님이 탄성스님이 어머니를 모시고 절에 가셨다가 이 구절을 듣고는 출가를 결심하셨다고 일러주셨습니다. 그러나 물질이 주는 편리함이란 것이 수행자의 속살림에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음을 늘 강조하시던 그 탄성스님은 이미 이세상에 계시지 않으니 세월의 무상함에 가슴한구석이 서늘해졌습니다. 화살같은 세월을 두고 언제 제대로 된 수행을 하려하는지 다시 한 번 삶을 돌아보게 하는 순례길이었습니다.

솔이 너무 푸르고 백일홍이며 온갖 꽃들이 만발한 것을 보니 제각각 아름답지 않은 것이 없느데 욕심이 앞을 가려 자신의 아름다운 본래의 모습은 보지 못하고 남의 흉내만 내고 있는 자신을 보고, 우주가 모두 나를 위해 법문을 하고 있건만 제대로 볼 수 없으니 슬픈 일임을 탄식하고 있는데 관음전에서 기도하던 스님이 잠시 일어나 밖으로 나오셨는데 바지 뒤 자락에 천을 덧 되어 기운 모습을 뵈니 참다운 수행을 하시는 분 같아 고개가 절로 숙여졌습니다. 거룩한 스님들께 귀의합니다_()_ 잠시 숙였던 고개를 드니 탄성스님 사리탑 앞에서 참배하시는 수형보살님이 눈에 들어왔는데 멀리서 뵈도 너무나 정성스러워보였습니다. 언제나 진지하게 수행하시고 모든 희생을 마다하시는 보살님의 하심이 오늘은 더 커 보였습니다.

돌아 나오는 길에 1000년을 한결 같이 공림사를 지키고 있는 느티나무 한 그루와 마주하니 말없이 온갖 풍상에도 상처를 보듬고 꿋꿋하게 버티고 서 있는 그 인욕보살의 모습에 절로 고개가 숙여졌습니다.

우리 일행은 다시 60여리를 달려 속리산 법주사에 다다랐습니다. 쌍사자석등과 최고의 목조탑인 팔상전, 무엇보다 높지 않은 주위 풍광과 맑은 물이 세상을 등지고 이 곳을 향하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아 그 이름마저 속리산으로 명명한 의미에 수긍이 가는 곳이었습니다. 미륵부처님에 대한 경주거사님의 해설을 끝으로 법주사의 순례를 마치고 늦은 점심공양을 근처에서 함께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아쉽지만 오성거사님의 진주분들 및 홍성의 초이님과 이별하고 다음달 순례지인 남해의 수광암에서 다시 재회할 것을 기약하면서 서울로 향했습니다. 떠나는 것이 못내 아쉬운 우리들은 이천휴게소에서 맛있는 호두과자와 달콤한 아이스크림을 보시해주신 수형보살님의 그 아름다운 마음을 간직하고 귀경길에 올랐습니다.

수재민들을 생각하며 조금은 죄송한 마음으로 시작한 정진회는 각자의 위치에서 그 부족한 마음을 더 크게 회향할 수 있기를 다짐하였습니다. 도와주신 모든 도반님들에게 감사드리고 함께 하시지 못한 많은 도반님들에게 모두 함께 수행할 수 있으리라는 기대를 가져봅니다.

감사합니다. _()_

나무 아미타불 _()_

무착 합장_()_

[勝進行]

금강정진회를 위해 음으로 양으로 수고하시는 무착거사님께 공경 합장드립니다. 정성을 다해 섬세하게 쓴 후기를 보시고 다음달엔 더 많은 분들이 오실 것 같군요. 남해 화방사에서의 정진이 벌써 기다려집니다. 무착거사님! 감사! 감사! _()_

[勝進行]

무착거사님! 장경오거사님을 장경호거사님으로!^^ _()_

[날마다 좋은날]

감사합니다._()_

[경주]

수고 많으십니다. 감사합니다. _()_

[경주]

아름운 회향을-->아름다운 회향을

[보강]

경주 거사님 죄송합니다.제글 수정한다고 하다가 그만 경주거사님의 한 줄 지워버렸네요._()_

[경주]

예! 교정 되었으니 지울 참이었습니다. _()_

[보강]

_()_,시절 인연에 감사드립니다.아름다운 금강입니다.많은 분들의 수고 감사드립니다.무착거사님 여러가지로 그져 감사합니다.아미타파~~~

[날마다 좋은날]

보강님이 계셔서 든든함니다. 함께 열공합시다. 감사합니다. 나무 아미타불_()_

[유민]

너무나 아름다운 후기보니 다시금 그때의 감동이.........감사드립니다.. .....()()()

[날마다 좋은날]

소리없이 배려하시는 모습이 금강경의 일만독이 가져다 준 수행의 깊이인 것 같았습니다. 무주상 보시의 의미가 체화된 듯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_()_

[김종학]

정성이 가득한 글 잘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날마다 좋은날]

함께 하실 줄 알았는데 아쉬웠습니다. 다음달 남해 수광암 정진모임에 함께 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_()_

[법현]

_()_ 조만간 정진회에서도 뵙기를 기다리겠습니다. 나무아미타불 _()_

[자나행]

동참 못하여 죄송한 마음 가득하지만 정말 도반님들의 수행 열기가 글에 모두 스며들어 있어 너무 감동적이었습니다....성불하십시요.....()()()

[날마다 좋은날]

언제나 진지하시고 열심히 기도하시는 모습을 뵈면서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함께 하지 못한 저희가 죄송할 뿐입니다. 다음 달 남해에 함께 가시지요. 감사합니다.()_

[온달장군]

제가 답글로 날마다 좋은날 이라고 자주 쓰는 데 좋은 글 감사합니다._()_ ^^

[선주화]

수고 많으셨어요. 나날이 발전해가는 금강입니다. 수광암 정진에는 진주 선우선방에서도 많이 동참하시겠지요? 또 다른 오프라인 모임이 될 것 같습니다. _()_

[날마다 좋은날]

예! 맞아요. 진주에서 한 시간 거리라서 많은 분들이 참가하실 것입니다. 특히 수광암의 지도스님과의 만남은 금강이 새롭게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저도 기대되는 8월 금강정진회입니다. 감사합니다._()_

[선주화]

무착거사님! 큰 일 났습니다. 너무 잘 써 주신 글 덕분에 가고 싶은 마음도 마음이지만, 이젠 가지 않아도 간 듯 착각하게 됩니다. 참여치 않고도 참여한 것 처럼 착각해서 사진에 왜 제가 없냐고 우기게 될 지도 모릅니다. ^^

[날마다 좋은날]

이번 정진회는 오성거사님 내외분이 구름을 타고 오셔서 사면(?)해드리지만 8월 정진회때는 꼭 참석해 주실 것으로 믿습니다.두 분의 한복이 너무 고왔습니다. 다음달 정진회에는 선주화님 자리를 미리 비워두겠습니다._()_.

[一指香]

^^ 오성거사님이 타고 오신구름의 이름은 산타페구름입니다.^^_()_

[지리산]

어찌 이리도 자세히 기억을 하시는지!!...다시금 그 장소 그 시간에 같이 했습니다..저도 글을 써야하는데 새로운 내용이 없어 어찌하오리까!!^^ 항상 편안한 미소로 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_()_

[날마다 좋은날]

저는 금강정진회의 딱딱한 보고서만 작성할 뿐이므로 지리산님의 맑은 영혼이 읽어낸 아름다운 얘기를 기다립니다. 감사합니다._()+_

[오성]

강독회에도 정진회에도 항상 온화한 미소로 진행해 주시는 무착거사님 정말 감사합니다.

[날마다 좋은날]

오성거사님 내외분이 오셔서 7월 금강정진회가 더욱 빛을 발했습니다. 말씀해주신 훌륭한 의견들을 잘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_()_

[명경지수(志善華)]

무착거사님 글을 읽을 때면, 맑게 흐르는 계곡 가에 앉아 녹차 한 모금 마시며 차담을 나누는 듯합니다. 조용하면서 깊이있게, 세심한 배려로 더함도 덜함도 없이 이야기해 주십니다. 그래서 참 편안합니다. 카페엔 자주 드나들면서 정진회에 출석은 형편없어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정성 담으신 후기 덕분에 조용히, 또 마치 그 자리에 있었던 듯 한 느낌으로 잘 보았습니다. 귀한 인연 언제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_()_

[날마다 좋은날]

명경지수님의 정성과 배려에 감사드립니다. 정진회는 인연이 되면 자연스럽게 참가하실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전혀 마음에 두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감사합니다._()_

[날마다 좋은날]

윤거사님, 법현거사님이 수고하셨습니다. 강독회에서 뵐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_()_

[비갠아침]

ㅎㅎㅎ 윤거사님...? 반갑습니다...

[길상명]

경주님 수형보살님 무착거사님 여러님들과 함께 정진할 수 있어 참으로 행복하였습니다...도와주신 여러님들 ..감사 감사 드립니다....수행도, 전법도 열심히 하시는 님들....보살되고 부처되옵소서......().....

[날마다 좋은날]

늘 웃으시는 모습이 정진회를 더욱 밝게하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_()_

[정법심]

다보 수련원의 솔향기까지 함께 담은 정진 후기를 읽으면서 처음 뵙는 자리라 어정쩡했는데 넉넉함으로 반겨 주신 무착거사님의 한 마디에 긴장이 풀리곤 했던 고마움을 생각합니다. ()()()

[勝進行]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다음 달, 남해 화방사 수광암에서 뵐 수 있기를~~ _()_

[날마다 좋은날]

멀리서 직접 운전해오시느라 힘드셨죠. 함께 수행할 수 있어서 반가웠습니다. 단아하고 고운모습으로 많은 학생들에게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_()_

[묘각심]

금강정진회 님들은 모든 분들이 꼭 형제 같은 느낌이 들엇습니다.경주회장님 수형보살님의 자상함...무착거사님의 넉넉한 미소는 마음을 안정 시켜 주었습니다.감사합니다_()_

[묘각심]

일지향님 전화가 왔는데 담달 양말 줘야되니까 화방사 로 와야 된다네요ㅋㅋㅋ*^^*빌려준 양말 돌려 받으려는 핑계로 나는 마음은 벌써 화방사로......나무아미타불_()_

[날마다 좋은날]

묘각심님은 대구경북의 팀장이시니 반드시 참석하셔야지요! 그 맑은 모습을 남해에서도 뵙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_()_

[비갠아침]

무착거사님의 자상한 후기를 보니 정진회에 저도 함께 한 듯 착각이 될 지경입니다. 다보수련원의 솔향이 느껴지는 듯.... 감사합니다. 늘 즐거운 마음으로 정진하시고 이끌어 가시는 금강의 님들께....언젠가는 함께 할 기회가 오리라 생각하며....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_()_

[날마다 좋은날]

비갠아침님이 다보수련원의 푸르름을 보셨더라면 더 아름다움 모습으로 재현이 되었을 텐데... 9월 송이체험 금강정진회가 다보수련원에서 열릴예정이니 그땐 함께 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_()_

[법현]

_()_ 나무아미타불. 금강분들의 모습을 보면서 얼마뒤의 제 모습을 그려봅니다. 그렇게 되려면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_()_

[날마다 좋은날]

법현님의 진지한 수행이 우리를 감동시킨지 오래되었습니다. 법현님의 효심이 기적을 이르킬 것입니다. 인과를 넘어서는(?) 부처님이 위신력을 님의 가정에 내리시길 기원합니다. 나무 아미타불_()_

[無念(김영일)]

감사드립니다. 무착거사님. 정진회 잘 인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족과 함께 정진하는 보람이 컸습니다. 나무아미타불_()_

[날마다 좋은날]

온 가족을 모시고 오셔서 금강정진회를 가족법회로 승격시켜주셔서 감사드립니다._()_

[홍일]

불법의 인연으로 좋은 분들과 철야 정진의 소중한 기회를 갖게 해주신것 깊히 감사드립니다. 법우님들 덕분에 의미있고 보람찬 철야 정진을 할수 있었고 좀더 불법속으로 가까이 갈수 있었던것 같아 기쁩니다. 나무아미타불..()..

[보강]

나무아미타불.()

[날마다 좋은날]

홍일거사님 반가웠습니다. 기회가 되면 금강강독회에서도 뵐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_()_

[상락화]

고맙습니다.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