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강에 밤이 드니 물결이 차노매라
낚시 드리우니 고기 아니 무노매라
무심한 달빛만 싣고 빈 배 저어 오노라
[ 가을 강에 밤이 찾아오니 물결이 차가워지는구나
낚시를 드리워도 물고기가 물지 않는구나
아무 생각 없는 달빛만 싣고 빈 배 저어 돌아온다 ]
= 세조 임금의 손자 월산대군 =
출처: 철암 탄광역사문화 마을 원문보기 글쓴이: 쟈스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