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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맥 또는 수맥파
(유해파 - 지질구조대에 의한 변종 지구전자기파)
현재 우리나라에서 사용되는 수맥 또는 수맥파라는 용어는 일반적으로 사용 되는 일반 명칭으로 구라파 여러 나라에서는 사용되지 않는 용어이다. 전문 용어로는 변종지구전자기파 즉 유해파를 뜻한다.
이기에서 사용한 지질구조대라는 전문용어는 좁은 의미로 지하 암반대에 형성된 수직적이고 방향성을 갖는 파쇄대(crack zone 또는 fracture zone)를 뜻한다.
먼저 유해파(수맥)가 무엇인가를 간단하게 답을 하다면 대지의 고유한 진동파(7.5㎐)가 지질구조대에 의해 교란되어 파형이 변조-증폭된, 불안정한, 전혀 다른 종류의 변종 전자파의 일종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메카니즘에 의해 불안정한 변조 전자파를 방사하기 때문에 땅 밑에 지질구조대(수맥을 만들기도 함.)에 의한 유해파가 발생하면 신체가 피로하고 유해파가 사람의 뇌파 등을 간섭해 인체의 발란스를 방해한다.
최근 유해파(수맥)가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지구상에는 크고 작은 지질구조대가 어느 곳에나 존재한다. 이 지질구조대에 지하수가 맥상으로 또는 층상으로 존재할 수 있으며 움직이는 지하수가 변종의 유해파장을 만들기도 한다.
지하수맥의 양쪽 측면인 지질구조대의 암벽의 경계선에선 특이한 에너지 파동이 발생한다. 이때 방사되는 파동은 인체의 전자기장에 영향을 미친다. 예민한 사람들은 유해파(수맥파)를 감지, 지질구조대를 찾을 수도 있게 된다. 서양에서는 이 같은 기술을 연구하는 역사 깊은 연구소들이 많다. 물론 초음파나 지진파 또는 전기비저항 등의 현대 과학 장비를 동원, 지질구조대(수맥파)을 찾지만 그 정확도가 잘 훈련된 인간의 감지능력을 능가하지 못할 수도 있다.
네덜란드의 지질학자 트롬프 박사는 68년 유네스코에 제출한 유해파 탐사 보고서에서 {탐사자는 유해파 위에서 몸 전체로 반응을 느끼며, 혈압과 맥박이 상승한다}고 밝혔다.
최근 일본의 한 유해파 연구팀은 추를 들고 있는 유해파 탐사자의 팔에 근전도 검사를 했다. 유해파 위에서는 근전도 파장이 다른 곳에서보다 커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처럼 유해파(수맥파)는 인체에 분명히 영향을 준다. 따라서 건강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독일의 물리학자 슈만 박사는 지구의 고유진동 주파수가 7.8㎐임을 증명하고 이는 인체에 해롭지 않은 땅의 주파수라고 했다. 그러나 지질구조대(수맥)와 지질구조대와 수직적으로 인접한 경계면에서 나오는 유해파는 정상 주파수가 아니고 전자파의 간섭에 의해 발생하는 비정상 파동이다. 대지의 고유 진동파가 지질구조대(수맥)에 의해 상하로 복잡하게 진동하면 그 위에 있는 사람의 뇌파도 그와 함께 공명한다. 이는 마치 TV 옆에 자동차가 지나가면 간섭 전파가 들어와 화면이 흔들리는 것과 마찬가지 이치다.
따라서 유해파 위에서 생활하면 늘 피로감이 심하고, 머리가 멍하며, 정신집중이 잘 안 된다. 또한 숙면이 잘 되지 않아 꿈도 많고 선잠을 자게 된다. 자고 나면 머리가 무겁고 짜증이 나게 된다. 요즘처럼 고층 아파트에서 생활해도 땅 밑에 지질구조대에 의한 유해파가 있는 곳은 각층마다 똑같은 영향을 받는다. 유해파는 수직의 운동특성을 가지고 있어 대기권까지 이르기 때문이다.
유해파는 오늘날의 환경오염이나 전자파 공해에 못지않은 또 하나의 심각한 건강파괴 요인이다.
유해파 위에서 잠을 자면 깊은 잠을 자지 못한다. 대지의 고유한 진동파가 유해파(수맥파)에 의해 교란되어 파형이 변조-증폭된, 불안정한 전혀 다른 종류의 전자파를 방사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의 뇌파가 유해파(수맥파)에 공명되어 숙면상태인 4㎐ 이하로 내려가지 못하고 7∼8㎐ 상태에 머물러있게 되는 것이다.
지금까지 밝혀진 바로는 유해파(수맥파)에 예민한 사람들이 따로 있다. 유해파를 타는 사람이 전체인구의 약 80%이상이라는 통계도 나와 있다. 그러나 평소 유해파(수맥파)를 타지 않는 사람도 나이가 들고 기운이 떨어지면 유해파(수맥파)의 영향을 받게 되고 병약자는 더욱 민감해진다.
스위스의 아동병원장인 레니 박사는 한 가지 재미있는 유해파(수맥)실험을 했다. 그는 5년간 창고 안에서 실험용 쥐를 길렀다. 그 창고의 절반은 유해파 위에 노출되고 또 다른 반쪽은 유해파가 없는 곳에 위치하도록 지은 것이다. 5년간 쥐들은 번식해 8천 마리에 이르게 되었는데 이들이 잠잘 때 유해파 위쪽에는 20% 정도의 쥐가 있었고, 유해파가 없는 쪽으로 80% 정도가 나뉘어 자는 것으로 관찰됐다. 이를 보면 쥐들 가운데 일부는 유해파를 느끼지 못하고 지내는 반면 대다수는 유해파를 느끼고 그것을 피해서 잠을 자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신체에도 전자기장이 있다
병원 종합진단으로는 모두 정상이나 늘 기운이 없고 잠도 설치고 여기저기 아프다면 이는 대부분 지나친 스트레스와 과로로 인해 자율신경이 제 기능을 잃은 경우이다. 만성피로, 불면, 우울, 불안증과 함께 때로는 가슴이 답답하고 두근거리거나 두통, 위장장애 등의 증세를 보앨 때도 있다.
이런 경우 대개는 증상에 맞는 약물치료로 일시적인 호전이 가능하다. 그러나 근본치료를 위해서는 정서적인 불균형 또는 운동부족 등을 해소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이 질 좋은 수면이다. 질이 좋은 잠이란 의학적으로 렘(REM)수면이라는 깊은 잠 외에도 인체의 전자기장이 외부로부터 교란 받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우리가 시끄러운 소리를 들으면서 계속 쉴 수가 없듯이 우리 몸의 전자기장이 유해파(수맥파)로부터 부자연스러운 간섭을 계속 받으면 생체리듬이 정상으로 돌아갈 수 없는 것이다.
지구는 N극과 S극을 갖는 거대한 자석이다. 0.5∼1 가우스의 지자기와 동시에 0.8∼10 암페어의 지전기를 띠고 있다. 우리 몸도 지구처럼 미세한 전기와 자기장을 갖는다. 그 때문에 우리는 뇌전도나 심전도 검사 등이 가능하다. 최근에는 이를 응용한 뇌자도와 심자도가 개발됐다. 이렇게 볼 때 인간이란 지구라는 전자기장에 생명의 플러그를 꼽고서 사는 전자기적 존재이다. 지질주조대(수맥)는 땅의 전자기장을 변조시키는 역할을 해 땅기운과 인간과의 조화를 교란시킨다. 이렇게 유해파(수맥파)로 인하여 우리 인체의 전자기장이 불균형해지면 이는 곧 신경-면역-호르몬 기능의 부조화로 이어지면서 몸이 병들게 된다고 본다.
지질구조대에 의한 유해파 발생지역(수맥파) 위에선 나무도 시들고 건물도 균열이 일어날 수도 있다.
사람과 달리 동물은 유해파(수맥파) 위에서 생활하는 일이 적다. 동물들은 지자기장을 감지하는 능력이 인간보다 발달해 있기 때문이다. 철새들이 대륙을 횡단하여 정확히 날아가는 것도 그들 머릿속에 자성물질이 있어 지자기장의 변화를 감지함으로 가능한 것이다. 통신용 비둘기의 머리에 자석을 부착시키면 방향을 잃고 헤매게 된다. 유해파를 탐지하는 능력자들의 몸에 자석을 부착하니 수맥을 찾는 정확도가 25% 떨어졌다는 러시아 연구팀의 보고가 있었다.
현대과학은 지자기파가 우선성 운동을 하면서 남극에서 북극으로 향한다고 설명한다. 이에 따라 연구자들은 아마도 유해파가 있는 땅위로는 지자기파의 운동이 반대가 되어 유해파 위의 모든 사물을 비정상으로 파괴하는 힘이 나오지 않을까하는 가설을 세워본다.
뇌 속에 존재하는 자철광물질이 자기장을 감지하는 능력이 있다.
유해파(수맥파)를 찾는 데는 지질구조대(유해파)탐사 장비를 이용하는 것과 사람의 감지능력을 이용하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지질구조대 특히 지하수 탐사 장비 중 가장 많이 이용 되는 것은 전기비저항측정기, 지진파탐시기 등인데 지하수가 있는 곳에선 전기비저항이 적어지는 원리를 이용하는 것이다. 그 외에 지질구조대를 탐사하는 기기에는 지진계, 음파탐지기, 자력탐지기 등의 장비가 사용된다. 그러나 사람의 감각이 이 같은 장비보다 더 정확할 때도 있다.
유해파(수맥파)를 찾는 사람을 영어로는 다우저(dowser)라 한다. 사전에는 “점 지팡이(divining rod)로 물이나 광맥을 찾는 사람”이라 적혀 있다. 과연 유해파(수맥파)를 찾는 일이 점을 치는 것처럼 신비스러운 일일까. 지질구조대의 유해파(수맥파) 탐사자가 Y자형 버드나무 가지나 진동자 추를 들고 유해파(수맥파)위를 지나면 나뭇가지가 아래쪽으로 휘어지고, 추가 흔들리게 된다. 그렇다면 버드나무 가지나 추가 신비로운 힘을 갖는 것일까.
미 육군 신물질 개발국 고문이자 생물물리학자인 하발리크(E. Havalik)박사는 인체는 10억분의1 가우스의 미세한 자장에도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이 같은 능력을 발휘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실제로 수십 명의 탐사자들에게 유해파(수맥파)를 찾게 한 결과, 90%의 탐사자가 동일한 결과를 보여 유해파 탐사가 보편성에 근거한 과학의 영역임을 입증했다. 그는 대뇌의 송과선과 뇌하수체 주위에서 유해파(수맥파)의 수직방향 자기장을 감지하고, 부신주위에서는 수평방향 자장을 감지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공대의 커시빙크 박사도 지난 92년 인간의 뇌 속에 있는 자철광 물질이 자기장을 감지하는 능력이 있다고 발표했다.
실제로 유해파(수맥파) 위에서 극성이 반전된 자기장이 대뇌에 충격을 주면 그것이 탐사자의 근육에 긴장 또는 수축과 같은 순간적인 변화를 주게 된다. 이때 탐사자의 손에 들려있는 추나 탐사봉이 움직이게 되는 것이다.
한편 고도로 민감한 탐사자는 추나 탐사봉을 쓰지 않고, 몸으로 직접 느끼거나 눈으로 보고도 유해파(수맥파)를 탐지할 수도 있다. 유해파 위에서 이마(인당혈)에 정신을 집중하면 전신근육이 긴장하고, 단전호흡이 되지 않는다. 또 유해파(수맥파)를 밟는 순간 다리가 휘청거리고 걸음이 제대로 떨어지지 않는다. 유해파 위에 서서 사방을 돌아보면 어느 한 방향에서 갑자기 눈이 부시고 시린 감이 들어와 똑바로 눈을 뜨고 사물을 보기가 어려워진다. 그 때는 틀림없이 그쪽에서부터 유해파(수맥파)가 유입되기 때문이다. 이 같은 능력들은 탐사자가 인당혈에 정신을 집중할 때만 가능하다. 정신을 집중한다는 것은 대뇌에 흐르는 직류전기와 그에 따른 자기장의 극성을 일정한 방향으로 동조시키는 작업이라는 게 연구자들의 생각이다.
피로와 초조함이 자주 느껴진다면 일단 유해파(수맥파)를 의심해 보자
7∼8Hz 전자파의 교란이 뇌파의 안정을 깨뜨린다고 생각한다.
유해파(수맥파)는 컴퓨터가 놓인 책상으로 지나갈 때 그 줄의 컴퓨터들은 이상하게 고장이 잦고 입력한 자료들이 잘 날아가며 엉뚱한 실수가 많이 일어나기도 한다.
유해파(수맥파)의 피해는 천천히 온다.
그러나 유해파(수맥파)를 검사한 후 반듯이 차단대책을 세워야 안전하다.
유해파 차단 장치로 동판이나 자석을 이용하거나 알루미늄 판을 이용하지만 효과가 없다는 것이 최근 밝혀졌다.
지질구조대가 잠자리나 사무실, 공부방 아래로 지나면 인체에 해로운 지자기파를 방출한다. 유해파(수맥파)로 인한 피해는 급성으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고 이슬비에 옷이 젖듯 서서히 나타난다. 때문에 되도록 유해파(수맥파) 위에서 생활하지 않는 것이 상책이고 유해파(수맥파)의 강도가 큰 곳은 반드시 방지대책을 세워야 한다.
유해파(수맥파)를 차단하기 위해선 먼저 유해파 검사를 해야 한다. 단지 “이 방에 유해파(수맥파)가 있다”는 정도로는 부족하고 유해파(수맥파)가 있는 위치와 폭, 방향 등을 정밀하게 감지해야 한다. 세간에서는 구리동판이 유해파(수맥파)를 차단해 준다고 믿고 0.3㎜의 얇은 동판을 구해 방바닥이나 침대 밑에 깐다. 또 어떤 사람들은 동판보다 값이 싼 알루미늄 호일을 몇겹 깔아도 같은 효과가 난다고 말하기도 한다.
그러나 연구자들이 경험하고 기감으로 측정한 바로는 그렇지 않다. 원래 전자기파를 방지할 때 알루미늄판은 마이크로파와 같은 고주파의 방지에 쓰고 유해파(수맥파) 같은 저주파에는 동판을 쓰는 것이 원칙이다. 때문에 알루미늄판은 유해파(수맥파)를 차단하는데 아무런 효과가 없으며, 0.3㎜ 두께의 동판도 효과가 없는 경우가 많다.
한편 변형 지전자기파 즉 유해파(수맥파)는 수직자장과 수평자장으로 이뤄져 있어 동판만으로는 차단이 어려운 경우가 있다.
한편 아래층에 차폐장치를 했을 경우 윗 층에도 같은 장치를 해야 하는가를 묻는 사람들이 많다. 연구자들이 기감으로 측정한 바로는 유해파(수맥파) 차단효과는 거리상 일정한 한계가 있기 때문에 매 층마다 차폐장치를 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유해파(수맥파)가 건강에 해악을 미친다는 사실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유해파(수맥파)를 차단하기 위해 차단장치를 해야 한다는 얘기를 무당의 소리처럼 여기며 혹세무민하지 말라고 주장한다.
유해파(수맥파)는 비구름 끼리 서로 부딪쳐 번개가 발생하는 것과 같은 자연현상일 뿐이다. 번개를 맞으면 위험한 것과 마찬가지로 유해파(수맥파)도 인체 내의 자기장을 교란시키기 때문에 건강에 해를 끼친다.
그러나 건물마다 피뢰침을 달아 낙뢰를 방지하듯, 차폐장치를 놓아 유해파(수맥파)를 차단하면 안전하기 때문에 지나치게 유해파를 겁낼 필요도 없다.
유해파(수맥파)를 감지하면 `氣진단'도 가능하다. 지자기파 또는 생체자기파도 같은 원리로 느껴진다.
유해파를 찾는 사람들은 유해파가 방출하는 파장 에너지와의 교감이 예민해지므로 기감이 발달한다. 이런 사람들은 마치 무선기의 주파수를 맞춰 특정한 상대와 교신을 하듯 의식적으로 기를 집중해 특정한 대상과 교감을 나눌 수가 있다.
이런 현상을 연구하는 것을 서양에선 라디에스테지아(Radiesthesia)라고 한다. 사전엔 탐사봉이나 추로 유해파(수맥파)나 숨겨진 사물이 방사하는 에너지를 감지하는 법이라고 설명돼 있다.
기감으로 우리가 먹는 식품에서 방사되는 에너지가 자신에게 적당한지 여부를 측정할 수도 있다. 한때 양주 패스포트와 VIP 중 어떤 것이 체질에 맞는가를 진단하는 법이 시중에 유행한 적이 있다. 실제로 양주를 한 손에 잡고 오링테스트를 해 보면 어떤 양주는 힘이 빠지고 어떤 양주는 힘이 빠지지 않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것은 꼭 양주 뿐 아니라 맥주나 소주 등도 마찬가지다.
19세기 프랑스의 파스퇴르는 포도주속에 들어있는 주석선이 우선성과 좌선성의 2가지가 있다는 것을 밝혀 세계적인 화학자로 명성을 얻은 바 있다.
모든 술에는 에너지의 흐름이 오른쪽으로 도는 우선성과 왼쪽으로 도는 좌선성이 있는데, 이것과 인체 자기장의 흐름이 맞을 때 술이 훨씬 부드럽게 넘어간다. 그러나 인체 자기장의 흐름은 항상 바뀌기 때문에 패스포트 체질이나 VIP체질 등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때문에 술을 잡고 오링테스트를 해 그날의 인체 자기장에 맞는 술을 골라 마시는 게 좋다.
음식도 마찬가지다. 식품체질감별법으로 유명한 이명복교수는 감자 오이 당근 등을 한손에 들고 다른 손에는 바벨을 들고 체질에 맞는 음식을 감별한다. 그러나 일반인들은 추나 바벨 대신 오링테스트를 하는 게 더 정확하다. 서양의학의 관점에서 볼 때 넌센스 같으나 인체와 식품에서 방사되는 전자기적 파동 에너지의 상호 조화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흔히 조상묘를 잘 쓰면 고관대작이 끊임없이 배출되고, 잘못 쓰면 집안에 우환이 그치지 않는다고 한다. 때문에 내노라하는 집안에서 상을 당하면 지관을 불러 명당자리를 찾느라 법석을 떨곤 한다.
만약 유해파(수맥파)가 흐르는 땅에 묘를 쓰고 시신을 매장하면 어떻게 될까? 유해파(수맥파)의 관점에서 볼 때 자손이 복을 받는 명당이란 없다. 그렇지만 유해파(수맥파)가 지나는 곳에 묘를 쓰면 자손들에게 화가 미치기 때문에 반드시 유해파(수맥파)를 피해 묘 자리를 잡아야 한다.
무덤 아래로 유해파가 흐른다는 것은 풍수에서 말하는 무덤 안에 물이 차는 것과는 다르다. 무덤 안으로 차가운 지하수가 스며들면 시신이 잘 썩지 않는다. 반면 빗물 등의 지표수가 흘러들면 작은 뼈까지 삭아 없어 진다고 한다. 예부터 이를 방지하기 위해 산소 쓸 자리에 미리 소뼈를 3년간 묻었다가 파보아 누런색을 띤 황골 이면 좋은 자리로 보고 묘를 썼던 것이다.
그러나 유해파(수맥파)가 지나가면 그곳으로 물이 빠지면서 음압을 일으켜 유해파(수맥) 위의 땅으로부터 수분을 빨아들인다. 결국 유해파(수맥파) 위에는 습기가 없게 되므로 여름에 잘 자란 잔디가 가을 가뭄 때 뿌리가 마르는 것이다.
또한 유해파(수맥)의 음압으로 인해 지표면이 조금씩 내려앉는 함몰현상을 나타내는데 그 때문에 봉분이 내려앉고 자꾸 작아지게 된다. 흙을 쌓아 봉분을 높이고 떼를 새로 입혀 봐도 몇 년 안가서 똑같은 현상이 되풀이된다.
유해파(수맥파)에 의해 훼손된 시신과 그 자손들 간에는 어떤 상관관계가 있을까? 인간은 선대로부터 동일한 인체 전자기장을 유전 받는다. 때문에 유해파(수맥파)가 조상의 시신을 계속 자극하면 동일한 전자기장을 가진 후손들에게까지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생각된다.
부산 동의대 이상명교수(한국정신과학회 부회장)는 성인 남자 3명의 정액을 채취, 3개의 시험관에 넣고 정밀한 전압계를 각각 설치했다. 그 다음 이들을 옆방으로 데려가 차례대로 전기쇼크를 가하는 실험을 했다. 그러자 전기쇼크를 받는 사람의 정액에 부착된 시험관의 바늘도 동일한 시각에 움직였으며, 미세한 전위차가 나타났다. 이 실험은 TV에도 방영됐다.
피시험자의 몸 밖으로 배출된 정자는 피시험자와 동일한 전자스핀(spin)을 갖고 있는데, 이 때문에 전자기적 공명현상이 일어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학자들은 이런 반응을 동기감응이라고 한다.
조상의 정자가 자란 것이 후손이다. 과연 조상의 시신과 후손의 신체 사이를 이어주는 파동에너지의 정보가 작용하는 것일까.
유해파(수맥파)를 타는 조상의 시신이 방사하는 전자기파가 후손에게도 영향을 미친다는 말은 과학적으로 입증이 가능한 것인가. 과연 동기감응이란 무엇일까?.
일본의 한 섬에 사는 마칵 원숭이 중 하나가 흙이 묻은 고구마를 바닷물에 씻어 먹으면 좋다는 것을 알았고 그 섬의 원숭이들이 모두 고구마를 씻어 먹게 되었다. 그러자 얼마안가 멀리 떨어진 다른 섬의 원숭이들도 씻어 먹게 되었다. 누가 가르쳐 주지도 않았는데 이 정보가 어떻게 전달됐을까?.
영국의 푸른 박새가 가정집에 배달된 우유의 병뚜껑을 부리로 쪼아 먹는 법을 알게 되자 이것이 순식간에 다른 박새들에게 전달돼 우유병 쪼는 소리가 전 유럽에 퍼지게 된 일도 있었다.
학자들은 이 같은 예를 들어 동종 사이에는 보이지 않는 형태공명장이란 연결선이 있다고 주장한다. 이를 통해 상호작용 속에 스스로 발전 진화하는 것이라고 주장하는 일부 학자들이 있다.
예일 대학의 버(Burr) 교수는 미세 전압 측정계를 개발, 측정한 결과 난자의 주위에 미약한 전자장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 전자장의 힘에 의해 수정란이 제멋대로 자라는 것이 아니라 조상의 특성을 닮은 일정한 형태로 분열, 성장한다는 것이 버교수의 주장이다.
그렇다면 후손은 어떻게 조상의 시신에서 방사되는 미약한 신호를 주위의 전자파 잡음과 구분하여 감지할 수 있을까? 그 실마리는 북미산 나방에 대한 캘러한의 연구에서 찾을 수 있다. 그는 암 나방을 찾아 날아오는 숫 나방은 암컷의 성 분비물에서 나는 냄새를 맡는 것이 아니라 거기서 방사되는 미약한 전자기파를 감지하고 찾는다는 것을 밝혀냈다. 즉 숫 나방의 더듬이가 분비물이 내는 전자기파에 공진을 일으키기 쉬운 구조로 돼 있기에 멀리서도 감지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한편 꽃가루 알레르기 환자가 시험관속에 밀폐된 꽃가루 근처에만 가도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것이 발견됐다. 꽃가루와 직접 접촉이 없어도 거기서 방사되는 전자기파에 의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모든 연구들은 모든 생물체들이 전자기파를 이용하여 교신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들이다.
후손들이 조상의 시신에서 방사되는 전자기파의 위해로부터 벗어나는 길은 무엇일까? 가장 간단한 방법은 이장하는 것이다. 그러나 한 가지 중요한 것은 사람의 전자기장은 다른 동물과 달리 마음가짐에 따라 강하게 영향을 받는다는 것이다.
인간은 고정된 주파수를 갖고 있는 송수신 장치가 아니다. 마음을 어떻게 먹는가에 따라 인체 전자기파는 전혀 다른 주파수를 갖게 된다고 연구자들은 생각한다. 조상님께 감사하고 섬기는 마음과 잘못되면 조상 탓이라는 고약한 심보는 분명 다르다는 것이다.
유해파(수맥파)는 풍수지리와는 다르다.
유해파(수맥파)는 지자기장연구의 실증과학이기에 음양오행의 철학 풍수와 구별해야 한다.
흔히들 유해파(수맥파) 연구를 풍수지리의 한 분야로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유해파(수맥파)와 풍수는 엄연히 다르다. 땅 속에 실제로 존재하는 지질구조대를 찾아 생수 개발도 하고, 그 유해파(수맥파)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는 것이 바로 유해파(수맥파)연구다. 그에 반해 산의 지세와 물의 흐름 등을 살펴서 기가 좋은 땅을 찾아 집이나 묘 자리를 찾는 것이 풍수다.
때문에 유해파(수맥파)가 보다 실증적인 과학이라면 풍수는 추상적인 철학에 가깝다.
유해파(수맥파)는 지자기장과 인간의 정신력을 바탕으로 탐구하는 것이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인류역사와 더불어 모든 것에서 행해지고 있다는 보편성이 있다. 그러나 풍수는 음양오행 등의 동양 철학을 기초로 하며, 한국과 중국, 일본 등 극동권 에서만 행해지는 특수한 전통문화이다. 따라서 유해파(수맥파) 탐사는 한 곳에서 여러 명의 탐사가들이 공통된 견해를 보이는 반면, 풍수는 같은 장소를 두고 보는 이에 따라 견해가 분분하고 주관적이다.
유해파(수맥파)를 찾는 것은 땅에서 나오는 유해파(수맥파)라는 변조된 지자기파를 감지하는 것으로 위치나 폭, 방향 등의 정확성이 요구된다. 때문에 명상과 호흡 수련 등으로 기감을 발달시키는 동시에 추나 탐사봉을 쓰는 실기수련을 쌓아야 한다. 그러나 풍수는 산수가 어우러진 형세에서 오는 땅의 형태 에너지와 좌향 이라는 관점에서 방위를 갖는 하늘 태양에너지와의 교감을 보는 것이다. 즉 땅과 하늘이 만나는 공간에서 오는 공간기와 거기에 사는 인간 사이의 기적 조화를 찾는 것이다. 풍수를 배우기 위해서는 한문으로 된 풍수이론을 암기해야 하며, 간산이라는 현장학습을 거쳐야 한다.
한편 풍수에서 보는 명당자리라 하더라도 그 밑에 유해파(수맥파)가 지난다면 유해파(수맥파)로 인해 나쁜 현상들이 일어난다. 따라서 집을 짓거나 묘를 쓸 경우 명당자리라 할지라도 반드시 유해파(수맥파) 검사를 하는 것이 보통이다. 풍수인이 유해파(수맥파)에 능하지 못한 경우는 유해파(수맥파) 탐사가와 함께 터를 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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