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담배연기 때문에 우편함을 떼내다 장소 ㅡ 부산시 사하구 다대로(구 신평1동) 번길 이사오자 말자 전에 마약 연기가 허옇게 우리집 안에 가득 차서 경찰에 신고했지만 일층집을 조사도 안했다. 두번 째는 새벽마다 일층에서 쿵쿵쿵 울려서 건물이 흔들린다고 신고해서 순찰차로 출동한 경찰(파출소장, 여경 2인)도, 오전 8시에 그집 남자가 집안에 있는 시간인데도, 그집 문을 열라고 두드릴 수 없다고 하면서 골목에서 돌아가 버렸다. 집앞에 사방 빈터가 여러 곳 있었지만 눈치를 보는지 순찰차도 멀찌감치 높은 골목에다 대고는 걸어서 내려왔다. 기가 막힌다. 가해자와 모종의 협약이 있나 보다. 오히려 보호하는 존재로. 몇 달 전에도 그 파출소장이, 내가 찍은 약물부작용 사진을 내 핸드폰을 좀 보자고 하더니만, 밖에서 나도 모르게 내 핸드폰에서 증거사진을 지워버렸었다. 영인의원 병원을 도와주려고. 이상한 경찰이었다. 내가 집에 와서 보고는 그것을 바로 전화로 항의하니까, 여경을 보내서 지운 사진을 다시 되살려주었다. 늙고 병든 피해자를 외면하고 가해자를 도우면서 경찰의 본분을 망각한 비정상 경찰. 이런 것들이 방송 뉴스감이다. 해서 늙은 나만 마약 때문에 병을 얻고 계속 죽어난다. 폐 통증으로 약을 썼다가 약물부작용으로도 오랫동안 4,5개월을 고생했다. 계속되는 폐 통증으로 보건소에서 의뢰한 검사를 받으라고 해서, 근간에는 사상에 있는 한국건강검진협회에서 종합검진으로, 새 건물 새 기계에서 폐시티와 위장조영술을 받았는데, 천식과 당뇨로 과민성 체질인 내가, 강한 새 의료기계에 노출된 후유증으로 여러가지를 또 고생하고 있다. 뉴스를 보면 서울에서는 유명 연예인들도 마약 혐의로 잘도 수사하더니만... 이곳은 왜 몇 번이나 피해 당하는 고통을 신고해도 범법자를 조사도 안할까? 그 남자는 자기도 마약을 하면서 마약 판매상인지도 모른다. 마약을 집안에 감추어두고 수시로 꺼내는지 꺼낼 때마다 쿵쿵거린다. 처음에는 새벽 4시마다 쿵쿵쿵 소리가 들리면서 건물이 흔들려서 잠이 깨었다. 비 오는 밤이면 더 무서웠다. 혼자 사는 내가 '귀신 소리'처럼 너무 두렵고 놀라서, 추운 밤중에 바로 두꺼운 옷을 껴입고 소리 나는 곳을 알아보려고 기자 정신으로 밖으로 나와서 골목에 내려와 보기도 했다. 전부 불이 깜깜하게 꺼진 동네에 우리 건물 일층만 안쪽 방에 불이 켜져 있었다. 그래서 소리의 진원지를 정확하게 알았다. 그 남자는 영업용택시 운전하다가 새벽 네 시에 돌아온다. 그 시간마다 감추어둔 마약을 꺼내면서 날마다 쿵쿵거린다. 처음에 이사 오자말자 이층 우리집에 두 번이나 밀가루 같은 하얀 연기가 가득차서 일층에 문의하려고 찾아갔을 때, 문을 열고 내다보는 젊은남자의 눈동자가 힘없이 풀려 있었다. '자다가 나왔나?' 하고 그때는 잘 몰랐는데, 뒤에 생각해보니 그랬다. 마약 연기가 밀가루처럼 안개처럼 하얀 색이다. 내가 다른 집 노파 마약중독자에게서도 경험했었고, 기자정신으로 여러 사람들에게 마약에 대해서 물어보고 조사해본 결과다. 해서 영성을 가지고 있고 예언자인 내가 바로 폐를 상하는 병이 들어서, 그가 쓰는 마약을 소리치고 떠들어도, 그것을 한번도 남자가 아니라고 부인한 적이 없었다. 집주인에게도. 나는 거짓말을 안 하는 사람이고, 작가정신 기자정신으로 사건에서 증거 수집이나 조사도 철저하게 한다. 나를 모르는 둔한 사람들은 그런 나를 별나다고 핀잔한다. 이 건물 주인 부부도 그렇다. 자기들은 이 건물에 살지 않고 아파트에 사니까 마약으로 피해 당하는 고통을 모르고 나를 핀잔한다. 내가 마약 연기 때문에 병이 나고, 일층 때문에 집이 흔들리는 불편을 집주인에게 하소연하자, 집주인 여자가 전에 일층에 전화해보니, 일층 남자가 그때는 집에 안 있고 다른 곳에 가 있다고 했었다. 일층 집이 비어있을 때는 새벽에 아무 소리도 안 나고 집이 흔들리지도 않아서 나도 편안하다. 마약은 친구들하고 같이 하는데, 친구 집에 있다가 서로 맘이 안 맞아서 싸우고 돌아왔는지 요새는 일체 나가지도 않는다. 날마다 들어온다. 마약을 팔면 돈은 많을 것이다. 입막음 하기에도. 그 남자는 30살 쯤으로 보였는데, 77세 노인으로 엄마 나이같은 나를 패려고 위협했다. 방송 뉴스에서도 말하는데, 영업용택시 운전을 하면서 마약을 하면 범죄도 생길 수 있고 승객들에게 위험하지 않나? 세상은 요지경이다. 범죄자도 돈만 쓰면 잘도 빠져 나간다. 내가 기자정신으로 여태껏 사건을 경찰에 많이 진정했었지만 결과는 늘 그랬다. 증거가 없다고 했다. 그렇다면 내가 무고를 한 것이니까 나를 잡아가라고 해도 그만이었다. 가해자가 죄가 없다면, 신고자가 무고를 한 것이라야 맞지 않는가! 서울의 경찰청에 안하무인 무법자를 신고하고 수사를 부탁합니다. 중앙에서 여러 가지 문제로 바쁘신 분들을 힘들게 하지 않으려고 오래 참아왔지만 해도해도 너무합니다. 지난 6월에 이사 와서 많은 피해를 계속 당하면서 피해자인 늙은 내가 너무 많이 참았습니다. 일층에서 날마다 쿵쿵쿵... 하고 건물이 흔들리도록 새벽에 두드려대어서, 오래된 집 이층 곳곳이 누수되고 꺼졌습니다. 세면실 바닥에서도 녹물이 흐릅니다. 이층 안쪽 방바닥도 전에는 반반했는데 울퉁불퉁하게 자갈밭처럼 솟아올랐지요. 방바닥이 곳곳이 솟아올라서 발바닥이 아플 지경입니다. 주방도 곳곳이 꺼졌고요. 전기제품들이 수평이 안 맞아서 전부 밑을 받쳐줘야 합니다. 전기제품은 수평이 안 맞으면 정상적 가동이 안 되니까요. 주방에서 압력솥으로 밥을 할 때도 바닥이 점점 꺼져서 압력밥솥 앞쪽에다 두꺼운 것으로 받쳐줘야 합니다. 오래된 건물이 흔들리면 당연한 결과지요. 그런 것을 보면서 날마다 죽을맛입니다. 내가 사는 집 이층의 고장난 상태도 관청에서 조사해 주십시오. 날마다 새벽에 쿵쿵거리지 말라고, 집이 꺼진다고, 얘기하려고 찾아가서 문을 두드리면, 젊은이(영업용택시 운전기사)가 불같이 화를 내면서 늙은 내게 마구 협박하고 포악을 부립니다. 볼일이 있는 사람이 문을 두드려서 주인을 부르는 일은 당연한데, 범죄자이기에 '나를 잡으러 왔나?' 하고 극도로 불안하고 두려운지... 피해망상증 정신병 수준입니다. 다른 지역에 사는 집주인도, 일층 남자가 집세를 잘 준다면서 나 몰라라 합니다. 고액을 받는지. 집주인이 늙은 나한테 걸핏하면 이사 가라 하는데, 내가 마약 때문에 병을 얻어서 몸도 아프고 이사는 돈 없이 거저 갑니까? 내가 피해자인데 집주인이 이사 비용을 줄 생각도 없습니다. 저는 수급자형 가난한 독거 노인이고 일방적으로 당하는 피해자입니다. 남에게 마약으로 피해를 주는 이 남자를 이 건물에서 격리시켜 주십시오. 저는 국가를 위해서 긴 세월 '국가공인예언자'로 헌신 봉사하고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얼마전에도 사하구 지하철이 일본 대형 지진 후에 여진으로 땅속이 꺼지고 생겨난 철로이상을 하단 지하철 사무실에 찾아가서 지하철로를 세밀히 살펴보라고 가르쳐주었지요. 두 번이나. 철로가 꺼지니까, 지하철이 파도 위의 배처럼 앞뒤 옆으로 출렁출렁거리기도 하더군요. 신성을 가진 내 눈에는 작은 지진으로 생겨난 이상들이 다 느껴지고 보이니까요. 그래서 <다대포ㅡ토성동 간> 지하철로가 끽--- 소리나고 꺼진 곳들을 대폭적으로 수리중입니다. 저는 국가 사회의 공익을 위해서 곳곳을 살피고 불우이웃들을 스스로 도우면서 살아갑니다. 교과서처럼 사는 사람이라는 말을 주변에서 듣고 살지요. 이 사건도 참고 참다가, 내가 스스로 해결해보려고 몇 달 동안 무진 노력했지만, 경찰도 외면하고, 가해자와는 말이 안 통하고 젊은 남자가 무대뽀 악질로 나오기에 드리는 부탁입니다. 자기 집에서 나올 때도 마약담배를 입에 물고 나옵니다. 이기주의로 '나만 좋으면 그만'이고 마약에 쩔었는지 전혀 남의 생각은 안합니다. 저는 지금 눈물로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YTN 방송, 연합뉴스에도 이 사건을 고발합니다. 조사해 주십시오. 저는 연합뉴스 방송에도 문화계 인물로 올라있습니다. 공익을 위해서 노력한 대가로. 이 지역은 부산시 사하구 다대로(구 신평1동) 119번길 51 건물입니다. 일층 남자의 이름은 모릅니다. 전화번호도 모릅니다. 온통<비밀의 집>입니다. 집 계약서가 있으니까 주인만 알 것입니다. 내가 참다 참다가 고발하려고 집주인에게 그 남자 이름을 물어도 가르쳐주지 않습니다. 갖은 피해를 입으면서 늙은 내가 왕따를 당하고 있지요. 고장난 곳들 수리도 안해주고요. 사람이 착하고 좋으면 무시 당하기 일쑤입니다. 악한 사람한테는 큰소리도 못치면서. 너무 속상해서 얘기를 좀 하려고 남자가 있을 때 일층 문을 낮게 두드리면 잡아먹을 듯이 으르렁거린다. 도둑이 제발 저리다고. 나와서 내 멱살을 잡고 왜 문을 두드리느냐면서 포악을 부리고 엄마 같은 나이의 나를 패려고 했다. 두 번이나 그랬다. 한 건물에 살면서 사람 사는 집에 사람이 찾아가는 것이 큰 죄인가? 나는 우리집 문을 누가 두드려도 한번도 성낸 적이 없었다. 벨이 없으면 노크로 두드리는 것이 당연하다. 일층은 벨이 있어서 벨을 눌러도 전기를 빼었는지 소리 나지 않게 해놓았다. 그래서 문을 두드렸다. 그 전에 내가 살았던 셋집도 일층에 영업용택시 중년 운전기사가 살았지만 그 아저씨는 안 그랬다. 친절하고 사람이 좋았다. 내가 음식을 가져가서 나누어주기도 했다. 그 아저씨는 내게 늘 고마워했다. 내 잠바가, 우악스럽게 내 어깨를 움켜쥐고 협박하면서 잡아당기는 일층 남자의 포악한 서슬에 옷이 뚜두두둑-- 실밥이 따지기도 했다. 77세 노인이 젊은이에게 그렇게 마구잡이로 당하면서 병이 들고... 작가인 내가 무법자에게 정신적 자존심도 크게 상했다. 내가 혼자 사는 늙은 여자라고 포악하게 마구 짓밟아댄다. 그럴 때는 죽어버리고 싶다. 전에도 손을 위로 쳐들고는 나를 때리려고 협박했다. 내가 대꾸없이 참아내자 손을 내렸다. 가해자에게서 그런 횡포를 당하면서 바보 같은 나는 몇 달을 참고 있다. 신분을 감추고 숨어 사는 남자가, 이집이 안성맞춤이고 갈곳이 없는지 이사 가려는 마음도 일체 없다. 좁은 계단이라서 담배연기가 차면 쉽게 빠져 나가지 않고 굴뚝 역할을 한다. 이곳은 우편함이 있었던 자리다. 너무 속상하고 화가 나서 다음날 내가 나사를 풀고 우편함을 떼내었고 그 자리에 금연 글씨를 빨간 테프로 만들어서 붙였다. 이사가고 없는 집 3층 우편물들이 계속 쌓여서 마약 남자가 담배를 물고 우편물을 찾으려고 일일이 내용을 검색하면 오래 걸린다. 자기 우편물에도 이름이 없다. 일층만 표시되어 있고 전기세도 <계약자 불명>이라 표시되어 있다. 신분을 감추고 산다. 이 건물의 다른 사람들은 다 우편물에 이름이 나타나 있다. 부득이 늙은 내가 계단 복도에 있었던 우편함을 떼내어 밖에다 설치했다. 그날 극심한 왼쪽 폐 통증이 생겼다. - _- 나무 우편함에다 일일이 스카치테프로 코팅을 했다. 글씨 위에. 나무가 비를 맞고 썩을까봐. 우편물들도 비가 와서 비닐봉지에 넣어 두었다. 내가 수고를 할지라도 남의 것도 나는 아낀다. 우편함을 밖으로 옮긴 후에 다음날 비가 오기에 우편물이 비에 젖을까봐 내가 비닐봉투에 넣었다. 우체부 아저씨에게 3층에 사는 사람은 이사갔다고 써서 넣었다. 그런데도 같은 이름(여자)의 우편물이 며칠 후에는 또 들어 있었다. 오른쪽 이층 올라가는 스텐 현관문 바로 옆(왼쪽)이 일층집이다. 일층 집 바로 위가 내가 사는 이층 안방이다. 이층 방안이나 주방에 내가 있어도 한번씩 담배연기가 올라온다. 마약담배라서 점점 횟수가 늘어나고 있다. 이층 올라가는 계단도 키 150센티 독거노인인 내게는 너무 높아서 몹시 불편했는데, 집주인이 계단을 만들어 주지도 않아서 내가 가지고 있었던 벽돌장 두 장으로 보조 계단을 만들었다. 그때서야 새 벽돌장을 남이 가져가지 못하도록 집주인 남자가 세멘트를 발라주었다. 집을 세를 놓으려면 그런 것은 미리 만들어져 있어야 하는데도. 상대를 전혀 배려할 줄 몰랐다. 시장본 짐을 옮기려면 일층 현관문이 높아서 지금도 계단 앞에서 몹시 불편하다. 이상한 구조다. 이층 현관문도 미리 올라가서 문을 먼저 열어놓은 후에 짐을 들고 올라가야 한다. 멋모르고 짐을 바로 들고 올라가면, 짐 때문에 철문을 열 수 없으며 문에 걸려서 다시 짐을 들고 내려와야 한다. 계단에 짐을 놓을 여분의 공간도 없다. 가구나 전기제품도 철문으로 넣기에 힘들다. 그럼에도 욕심 많은 주인은....... 곳곳이 꺼지면서 세면실의 작은 냉장고, 소형 세탁기도 전부 앞쪽이 내려앉고 꺼져서 받침대를 구해서 받쳐줘야 했다. 이제는 받침대로 쓸 나무조각도 부족하고 없다. 비가 한번씩 오고 나면 더 꺼진다. 일층 문앞에 이런 글을 써붙여놔도 무시해버렸다. 그 남자는 전기세 청구서에도 이름이 없다. 이 건물에 오래 살았지만 <계약자 불명>이라고 써져 있다. 신분을 감추고 아무도 자기집에 못오게 하면서 집주인이 도배해 주겠다고 해도, 집주인도 못 오게 한다. 문을 꽁꽁 걸어잠그고 <비밀의 집>에 살고 있다. 지난 여름에도 현관문이나 창문을 연 것을 한번도 본 적이 없다. 환기도 안 시킨다. 집에 들면 밀폐된 방안에서 폐쇄적으로 마약하고만 살고 있다. 2024년 2월 18일 일요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