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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어제 저녁에는</P>
<P>작은 딸이 맛난거 타령을 했어요.</P>
<P>그래서 </P>
<P>삼선짜장과 깐쇼새우를 주문하더라구요.....</P>
<P>=====여기요....고기뺀 삼선짜장이랑 깐쇼새우 작은거 하나요===</P>
<P> ---?????????#$#$?------ </P>
<P>===네..고기 뺀 삼선짜장이요,..네...====</P>
<P> </P>
<P> 그랬건만..</P>
<P>도착한 음식..</P>
<P> </P>
<P>랩을 벗기고 보니 </P>
<P>---오잉? 사천짜장의 소스가?</P>
<P> </P>
<P>당연히 제가 먹었죠...</P>
<P> 그러고는 안되겠다 싶어서 전화를 했지요</P>
<P>====저기요~~ 우리집 주문은 무조건 고기뺀 삼선자장.....메모 좀 해 놔 주세요====</P>
<P>...</P>
<P>...</P>
<P>...</P>
<P>작은 딸이 치아교정틀을 해서 발음이 샌 탓이죠.....끙</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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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짜장으로 둔갑한 삼선짜장.........ㅜㅜ
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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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3
11.01.28 20:21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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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따님 교정하고 있어 발음이 문제었군요
그래도 맛있게 드셔다면
ㅎㅎ 그것땜시 스트레스에요..ㅋ
^^ 그래도 맛나게 드셨는지요?
전 배가 짜고나는 줄 알았어요.ㅎㅎㅎ
ㅋ~~~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