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 알다싶이 나는 종교가없지. 굳이 있다면 유교랄까? 제사를 지내니. 내가 조상신이 있는지 없는지 몰라. 그냥 어른들이
하던데로, 명절,부모님 기일,추석 형제들모여,제를올리지. 네큰아버지는 교회다닌다고,어느날 신앙생활잘해야겠다고,제사에
불참하기에 둘째인 내가 제사를 지내고있지.덕분에 네엄마가 고생좀하지.이젠 나이가들어 내가 도와주는데도, 힘들어 입술이부르트고 며칠힘들어해. 미안하지만 어쩌겠니. 그래도 말없이 치뤄주는덕분에, 형제지간에 잘지내고있어.누군가가 힘들면 주위가 편해지고,잘넘어가지. 사회생활이 유사하지, 힘든곳을 누가 바춰주면 조직이 살아움직이지. 개인의 사익만 취하려하면 조만간 와해되고,살아지는것을 보았을거야.이번 신천지교회 문제도 기존 세속화된 교회가 책임있다고봐.교회지도자들의 위선,소양부족,세습,성장주의로인해 사회적 책무를 잃어버렸다고봐,초기 한국교회 지도자들은 지성과 도덕성, 민족적책임이 있었다면,지금 과연 목자들은 실망스러워. 그들은 지금도 존경받고있지.내가 존경하는 김준엽씨는 그의저서,"장정"에서 나는 역사의신을 믿는다고했어.우리보다 앞선 유럽의 종교가 어찌 변하고있는지,남미,북미의 종교가 지금 어떤상황인지, 자성해야 하는데, 내생각으로는 어쩔수없이 따라 갈거야.시행착오는 계속될거야.교훈을 얻지못하고.역사는 반복된다고.주위 교회다니는 친구가 나에게 사후 지옥가면 어떻하려고 하느냐고해서, 충격받은일이있어.한국에 전파된지 100년 된다고해도,이전 우리선조들이 모두 지옥에있다면, 나도 거기에 있는것이 당연한거아니겠어,종교를 갖으면 나보다 더 행복해야할턴데, 오히려 갇혀서 불안한 행복을 갖는다면,뭔가 잘못됐다고봐.세월이 해결해주겠지만, 그동안 많은사람이, 고통받을까 걱정되는구나. 가정이 무너지고, 형제가 갈라지는등, 주위에서 많이봐왔어.언젠가 "another bible"라는 책을 읽은적이 있어. 1940년대 이스라엘 굼란동굴에서 발견된 항아리속에서 발견된 holy book인데, 여기서 초기 여러 교파가 bible을
만드는 과정에서 암투가 벌어지고, 자기들의 bible을 더 넣으려고, 무서운 신들의 싸움이 전개되고,결국은 여러종파가 갈라지며 holy book의 권수가 틀린다더구나.내가 동양고전4서3경중 맹자를 가장좋아하는데, 바로 맹자는 벗어나는 사고를 잡아줘.이유를 설명해주있어.예를들어 "고자 장구하"에보면 10분의1을 세금으로내는것을, 정전법으로 설명하고있어.농민,장사꾼등이 왜내야하는지를 군주와의 대화에서 설명하고있어.또한 전시와 평화시를 구분해 설명하고있어. 춘추전국시대 많은 사상가가 나타나지만 현시까지 남아있는것은 공자의 유학과 노자의 도교지. 이것에 대해서 차후 아는만큼 이야기해줄께. 일년간 세계에서 독감으로 45만명이 숨진다고해
전파력이 강력한것은 맞지만, 너무한거아닌지 생각도 해보는것도.어떨까? 얼마전 유럽에서 g7 재무장관회의후 세계경제가 급변하고있어.세계언론과 자본시장을 지배하는 유태계그루들이 무슨일을 하는건아닌지 걱정된다. 그들은 균형을 중시해,적이라도 함부러 죽이지 않는다고해.필요하면 이란의 실력자 슐레이만 혁명수비대사령관도 살해했어.사우디와 소련의 오일 다툼도 그렇고.
언젠가 애기한 wow,net 칼럼 보면 도움을 될 내용이 있을거야. 판단은 네 목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