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33 하느님의 뜻 영성교육 제1단계 - 성직자, 수도자 피정(2014년) : 제5강의 - 3 (56:27)
제1강의 하느님의 뜻 영성 교육 소개 (1/33) (2/33)
제2강의 하느님의 놀라운 계획 (3/33) (4/33) (5/33)
제3강의 하느님 뜻 안의 놀라운 삶 (6/33) (7/33) (8/33)
제4강의 하느님의 뜻을 소유하려면? (9/33) (10/33) (11/33)
제5강의 내 뜻과 나 자신을 봉헌하기 위한 성찰 (12/33) (13/33) (14/33)
제1일 사랑에 대한성찰
제2일 교만, 불순결,사리사욕, 성사생활에 대한 성찰
제3일 변덕, 지향, 위선, 사제생활에 대한 성찰
제4일 영성 생활에 대한 성찰
제5일 죄의 사악함과 죄의 원인들
제6일 통회와 고해성사
제6강의 내 뜻과 자신을 하느님의 뜻에 봉헌하는 미사 (15/33)
제7강의 하느님의 뜻을 소유하기 위한 바탕 (16/33) (17/33) (18/33)
제8강의 하느님의 뜻을 소유하기 위한 생활 (19/33) (20/33) (21/33)
제9강의 예수님의 고난과 십자가를 사랑하는 생활 (22/33) (23/33) (24/33)
제10강의 천국을 향한 수덕생활 (25/33) (26/33) (27/33)
제11강의 하느님의 뜻을 소유하는 삶 (28/33) (29/33)
제12강의 하느님 뜻의 항구적 소유를 위한 삶 (30/33) (31/33) (32/33)
마침강의 (33/33)
제1단계 하느님의 뜻 영성 교육 (개정판)
제5강의
내 뜻과 나 자신을 봉헌하기 위한 성찰
제6일 통회와 고해성사
“얘야, 죄를 지었느냐?
그러면 더 이상 죄짓지 말고 지난날의 죄악에 대하여 용서를 빌어라.
(집회 21,1)
“그리스도의 뜻에 따라
교회는 세례 받은 사람들의 죄를 용서할 권한이 있으며,
이 권한을 주교와 사제들을 통하여 고해성사 안에서 통상적으로 행사한다.”
(가톨릭 교회 교리서 986)
자신과 자신의 뜻을 봉헌할 준비로
그동안 지은 죄를 통회하고 다시는 죄를 짓지 않기로 결심한 후
고해성사를 받아야 합니다.
1. 통회
1-50,2 사랑하올 예수님,
부디 저에게 참된 통회의 은총을 내려 주십시오.
당신을 모욕한 죄들에 대한 통회가 저 자신을 불살라
당신의 기억에서도 제 영혼에서도 그 모든 죄가 사그라지게 해 주십시오.
그렇습니다, 좋으신 예수님,
저에게 깊은 통회를 주시어,
당신을 모욕한 뻔뻔스러운 마음을 보속하게 해 주십시오.
( 3:18~
모욕을 했다는 건 하느님을 하느님으로 인정해 드리지 않은 것,
주님을 주님으로 인정해 드리지 않은 게 모욕이죠.
하느님의 뜻 보다 내 뜻을 앞세우는 것.
이제 다 모욕입니다.
무슨, 말로 모욕스런 얘기를 한 게 아니라. )
이 통회가 죄를 자라게 한 모든 집착을 능가하게 하셔서,
완전히, 참으로 완전히 그것을 뿌리째 뽑아버리고
당신 품에 더 바싹 안기게 해 주십시오. (루이사의 기도)
( 4:05~
내가 다른 것에 집착하고 있으면 주님께 안기기가 어렵죠
우리가 집착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
4-97,9 내 딸아, 나는 모든 사람에게서 모욕을 받고 있다.
보아라, 내게 자기를 봉헌한 이들마저 생활을 바꾸어
그 모욕을 근절하기는커녕,
어떤 점이 자기네 결점인가 하는 것을 따지는 데에만 마음을 쏟고 있다.
그런데 이것은 통회도 아니고 사랑도 아니다.
통회와 사랑은 매우 효과적인 두 가지 약과 같아서
상호 협력적으로 (치유력이) 강화되기에,
이것을 바르면 영혼이 완전히 낫는데도 말이다.
( 4:52~
우리는 주님께 봉헌된 사람들이죠?
그런데 생활을 바꿀 생각은 안 하고 내 결점이 뭔가? 이것만 따진다.
죄에 대해서 통회하고 그분을 사랑하면
치유력을 받아가지고 영혼이 완전히 낳는데.
6:57~7:38
우리는 자기 결점이 뭔지 따지기만 하면 안 된다.
그것을 없애기 위해서 그 죄에 대해 통회하고 그분께 대한 사랑으로 살아야
그 결점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결점에서 벗어나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는데
가장 쉬운 방법은 여러분들이 하느님 뜻 안에 사는 겁니다.
그리고 희망기도를 통해서 결점에서 벗어날 수 있고요,
보통 습관적인 결점은 그 뒤에 마음의 상처가 있고
상처 뒤에 악의 세력의 영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상처 치유와 구마를 통해서 결점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4-178,4 죄는 영혼 전체를 중독에 빠지게 하며 추하게 만들어
그 영혼 안의 내 모상을 사라지게 하는 독이다.
통회는 이 독을 죽여 없애고 나의 모상을 되찾게 한다.
진정한 통회는 해독제인 것이다.
그리고 통회는 독을 지우고 영혼 안에 빈자리가 생기게 하기에,
이 빈자리를 나의 은총이 채우는 것이다.
내 기쁨의 이유는
통회에 의해서 나의 구원 사업이 다시 일으켜지는 것을 보는 데에 있다.
2. 죄를 짓지 않기로 결심함 (정개)
1-17,17 인간이 천국을 얻기 위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설사 목숨을 바치는 한이 있더라도,
그 자신의 의지로 하느님을 모욕하는 짓은 결코 하지 않겠다고
끊임없이 다짐하는 것이다.
( 9:22~
다시 말하면 죄를 짓지 않겠다. 하느님 자리를 내가 차지하지 않겠다.
내 뜻을 하느님 뜻 보다 첫자리에 놓지 않겠다.
이런 결심을 끊임없이 하는. )
1-56,2 너의 모든 죄를 나에게 고백하여라.
그러는 동안 나는 네가 죄를 지음으로써
내게 끼친 모든 모욕과 고통들을 하나하나 깨닫게 해 주겠다.
그러면 너의 인간적인 지성과 의지로 이해할 수 있는 한,
죄라는 것 자체가 대체 무엇인지를 이해하게 되기에
또다시 나를 모욕하기보다는 차라리 죽음을 택하는 결단을 내리게 될 것이다.
21 “다시는 죄 짓지 않겠다고 약속하여라.
너로 하여금 또다시 나를 모욕하게 할 수 있는 악을
그림자까지 온전히 몰아내면서 말이다.”
22 예수님의 이 말씀에 나는 이렇게 응답하였다.
“예, 약속합니다.
저의 창조주, 구속주, 구원자이신 당신을 다시 모욕하기보다는
차라리 죽음을 택할 것을, 몇 천 번이라도 약속합니다.
다시는, 다시는 절대로 죄 짓지 않겠습니다.”
4-126,3 영혼이 그것(해치려 드는 원수)을 알아차린 즉시
자신 안으로 들어가서
스스로를 낮추고 뉘우치면서 과감 정개(定改)할 때도
하느님의 힘이 그룰 에워싼다.
( 10:35~
어떤 유혹이 올 때 정말 자기 자신을 낮추고
다시 이 죄를 짓지 않겠다고 과감하게 결심하는 것,
정개 하는 거죠.
그럴 때 하느님의 힘이 그를 에워싸면서 도와 주는 거예요. )
6-50,2 딸아,
죄를 짓지 않겠다거나 어떤 선을 행하겠다고 작정한 사람이
그것을 실행에 옮기지 못하는 것은,
그렇게 하려는 의지가 전적인 것이 아니어서
하느님의 빛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표이다.
그가 진정으로 그런 의지를 지니고 있어서
피해야 할 악이나 행해야 할 선을 하느님의 빛에 의해 알게 된다면,
스스로 작정한 대로 수행하지 않을 수 없어지기 때문이다.
반면에,
하느님의 빛은 영혼 안에 확고부동한 의지가 보이지 않으면
필요한 빛을 주지 않기에
피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또는 행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알 수 없어지는 것이다.
( 11:52~
그래서 확고부동한 의지, 다시는 이 죄를 짓지 않겠다는 의지,
결단이 중요합니다. )
6-68,2 딸아, 죄를 짓지 않으려고 조심함이 죄에 대한 통회를 보상한다.
깊이 뉘우치고서도 곧이어 죄를 짓는다면
그런 사람의 통회는 헛되고 알맹이가 없을 것이다.
반면에,
죄를 짓지 않으려고 부단히 조심하는 것은
통회를 대신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특별한 모양으로 은총의 도움을 받게 한다.
은총으로 말미암아 죄에 떨어지지 않을 뿐더러
언제나 영혼의 깨끗함을 유지하기도 하는 것이다.
그런즉 너는 극히 사소한 일 속에서도
내 마음을 상하게 하지 않도록 계속 조심하여라.
( 12:55~14:15
그래서 죄를 않으려고 조심하는 거, 부단히 노력을 하는 게 중요한데,
그래야 은총의 도움을 받습니다.
그런데 이 죄를 피하는 제일 좋은 방법은 뭔가?
그것은 죄 될 기회를 피하는 거지요. 죄가 될 기회를 피하는 거.
그리고 죄를 벗어날 수 있는 아주 좋은 방법은
생각이 떠오를 때 즉각 물리치는 거예요, 생각!
생각은 이 생각 저 생각이 막 들 수 있습니다.
생각이 보통 통제가 안 돼요.
하느님으로부터 어떤 생각이 올 수도 있고, 마귀로부터 올 수도 있고
이 생각 저 생각이 막 드는데
나쁜 생각은 자리잡지 못하도록 즉시 끊어 버리는 거,
그래서 이 생각이라고 하는 것은
영적인 전쟁에 있어서는 제일선입니다. 일선!
최전방이에요. 최전방! 최전선!
그래서 생각에서부터 우리가 물리치게 되면
그다음에 2선 3선으로 안 내려와요.
말이나 행동으로 안 나가요.
그래서 생각에서 우리가 끊어야 됩니다.
그래서 나쁜 생각이 들 때는
무조건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한다. 사탄아 물러가라!'
'예수님, 나는 이 나쁜 생각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끊어 버립니다.'
즉시 해야 돼요.
15:39
그래서 죄를 피하는 것, 먼저 생각에서부터 피하는 게 제일 중요하다. )
3. 고해성사의 은총
1-56,14 나는 전보다 더 떨면서 그분의 분명한 뜻을 거슬러
생각과 말로 지은 죄와 의무를 소홀히 한 죄를 고백하였다.
영적인 깊은 슬픔과 아픔을 느끼면서 모든 죄를 고백하는 동안,
보잘것없는 인간인 내가
지극히 인자하신 하느님께 그토록 오만 불손하게 굴었다니
어안이 벙벙해질 지경이었다.
1-57,1 예수님께서 사죄경을 외우시면서
당신의 보혈로 내 영혼을 씻어 주신 뒤에
나는 마치 새로운 삶에 태어난 것 같았고,
평소보다 더욱 풍성한 은총에 잠겨 있는 것 같았다.
3-25,4 죄가 영혼에게 상처와 죽음을 끼치는 것과 같이,
고해성사는 그에게 생명을 주고 그 상처를 치유해 주면서
덕행도 다시 활기차게 해 준다.
그리고 이 일은 영혼의 준비 정도에 따라서 크고 작은 차이가 생긴다.
이것이 성사의 힘이 작용하는 방식이다.
( 17:51~
어느 정도 준비했느냐에 따라서 어느 정도 효과가 있느냐가 결정되는 거죠.
성사의 인효성이죠. 사효성과 인효성 중에 인효성!
인간이 어느 정도 어떻게 준비해서 받느냐에 따라서 효과가 달라지는 거예요. )
4. 봉헌 미사 준비
다음 시간에 우리는
자신과 자신의 뜻과 자신의 모든 것을 봉헌하는 미사를 봉헌합니다.
따라서 내 뜻대로 살았던 그동안의 삶을 성찰하고
잘못된 삶을 통회하며 기도하는 시간을 충분히 가져야 합니다.
그리고 회개하는 마음으로 고해성사를 받아야 합니다.
또한 하느님 뜻 안의 삶에 대하여 묵상한 후
자신과 자신의 뜻을 봉헌하고
하느님 뜻 안의 삶을 선물로 주시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아울러 봉헌 미사 중에 바치는
‘하느님의 뜻에 자신을 바치는 봉헌기도'의 내용을 묵상하며
마음을 담아 바칠 수 있도록 준비하면 좋습니다.
< 하느님의 뜻에 영구적으로 자신을 바치는 봉헌기도 >
오, 흠숭하올 하느님의 뜻이시여,
제가 여기 당신 빛의 무한함 앞에 있사오니,
당신의 영원한 선하심으로 문을 열어 주시어
저로 하여금 하느님의 거룩한 뜻이신
당신 안으로 들어가서
당신 안에서 온전히 제 생명을 기르게 해 주소서.
그러므로 오, 흠숭하올 뜻이시여,
사람들 가운데서 가장 작은 저는
당신 빛 앞에 꿇어 엎드려,
지고하신 당신 '피앗'(Fiat)의 자녀들의
작은 무리 안에 들어가나이다.
또한 저의 무가치함 속에 엎드려
당신 빛을 청하며 간구하오니,
이 빛으로 저를 감싸 주시어,
거룩한 뜻이신 당신께 속하지 않은 것은
온전히 사라지게 해 주소서.
그러면 당신께서 저의 생명, 제 지성의 중심,
제 마음과 온 존재의 기쁨이 되시겠나이다.
저는 제 인간적인 뜻이 마음속에서 되살아나는 것을
원하지 않사오니 이를 쫓아내고,
평화와 행복과 사랑의 새 에덴 동산을 이루겠나이다.
그리하면 언제나 행복하고, 특별한 힘을 가지며,
만물을 성화시켜 하느님께서 인도하는 거룩함을
지니게 되겠나이다.
여기 꿇어 엎드려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 하느님의
도움을 청하며 간구하오니
저로 하여금 오로지 하느님의 뜻 안에서만 살게 하시어,
천지 만물을 창조하셨을 때처럼
제 안에 창조의 첫 명령을 다시 내려 주소서.
지극히 위대한 선의 중심이신 예수님,
당신의 불꽃을 제게 주시어,
제 안에 하느님 뜻의 생명이 자라도록
저를 태우고 완성시켜 먹여 살리게 해 주소서.
거룩한 '피앗'의 여왕이신 천상 어머니,
저희 손을 잡으시어
하느님 뜻의 빛 안으로 이끌어 주소서.
저의 인도자이시며 지극히 자상하신 어머니로서
저를 가르치시어
제가 하느님 뜻의 질서와 그 경계 안에 존속하게 하소서.
천상 어머니. 제 온 존재를
어머니의 티 없이 깨끗하신 성심에 봉헌하오니,
하느님의 뜻에 대한 가르침을 주소서.
제가 유심히 귀 기울이겠나이다.
또한 어머니의 망토로 저를 감싸 주소서.
그러면 지옥의 뱀이 감히
이 거룩한 낙원 속으로 파고 들지 못하리니,
저를 유혹하여 제 뜻의 미궁 속으로떨어지게 하는 일이 없겠나이다.
성 요셉, 저를 보호하시고 제 마음을 지켜 주소서.
제 뜻의 열쇠를 당신 손에 맡기오니,
제 마음을 엄중히 지키시며 다시는 이를 돌려주지 마시어,
제가 하느님의 뜻을 떠나는 일이 결코 없을 것임을
확신할 수 있게 해 주소서.
수호천사여, 저를 보호하시며 지켜 주소서.
모든 일 속에서 저를 도와주시어,
제 낙원이 번창하고
모든 사람들을 하느님 뜻의 나라로
끌어당시는 도구가 되게 하소서.
모든 천상 주님들이여, 오셔서 저를 도와주시어,
제가 언제나 하느님의 거룩하신 뜻 안에서 살게 하소서.
아멘.
42:02
첫 번째 질문
< 성모님의 티 없는 성심에 대한 신심이 현대 성모 신심의 주류를 이루는 이유 >
왜 성모님이 그렇게 이끄시나~하는 것입니다.
제가 볼 때는
현대가 그만큼 타락되어 있어서 죄가 만연되어 있고 그래서
성모님의 티 없이 깨끗한 성심에 의해 정화될 필요가 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성모님이 파티마에서 발현하셨을 때
당신의 티 없는 성심에 대한 신심을 말씀하셨어요.
'하느님께서
인류 구원을 위해서 당신의 티 없는 성심에 대한 이 신심이 전파되는 거
그것이 퍼져나가는 것을 원하신다.'
그리고 그 마지막 발현에서
'결국 내 티 없는 성심이 승리할 거다.'
성모님의 티 없는 성심이 승리한다는 건 무슨 뜻이에요?
성모님의 티 없는 성심에 의해서 세상이 정화되어서 깨끗해진다는 뜻이거든요.
다시 말하면 죄가 없는 그런 세상이 올 거라는 거거든요.
새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서
성모님의 티 없는 성심에 대한 신심이 있는 거예요.
'러시아가 회개하고 결국 내 티 없는 성심이 승리할 거다.' 하셨는데
그 러시아의 회개가 지금 진행되고 (완전히 없어진 건 아니고)
지금 러시아 공산주의가 망하긴 했지만 아직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니고
성모님의 티 없는 성심은 그분의 승리는 계속 현재 진행적인 것입니다.
그래서 이제 북한도 무너져야 되고요.
북한도 공산주의 정권이 무너져야 되고
이 세상에 지금 죄악이 만연하는 이 모든 것들이 다 정화되어서
나중에 하느님을 중심으로 하는 새로운 시대가 와야
성모님 티 없는 성심이 승리하는 것,
죄가 만연하는 이 세상이 끝장나고 새 하늘 새 땅의 새 시대가 돼야
성모님의 티 없는 성심의 승리가 완성되는 거예요.
지금 내 안에서 성모님의 티 없는 성심이 승리를 시작하셨어요.
내가 죄를 많이 짓다가 대죄를 짓다가 대죄를 안 짓는 상태
소죄를 짓다가 소죄를 안 짓는 상태로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요만큼 있었는데 더 큰 상태로
이렇게 점점점점 변화되어 가는 거
이것은 지금 성모님이 내 안에서 승리하고 계신 거예요.
성모님의 티 없는 성심이.
그래서 하느님 뜻 안에 우리가 모두 살아서
다시는 죄를 짓지 않는 그런 상태가 될 때
성모님 티 없는 성심의 승리는 완성될 거다.
그때가 바로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는 때다.
하늘에서는 아버지의 뜻이 완전히 이루어져서
아버지 뜻을 거스리는 존재가 하나도 없죠?
이 땅에도 그런 때가 온다.
그것을 위해서 주님께서 그것을 준비를 위해서
성모님의 티 없는 성심에 대한 신심이 일으켜 지길 원했고
지금 마리아 사제 운동을 통해서 그것이 전 세계적으로 전파되어서
봉헌 신심이 늘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마리아 사제 운동과 다락방 기도모임 하고
그러니까 마리아 사제 운동과 다락방 기도모임은
파티마 메시지를 더 구체적으로 현실화시키기 위해서 주신 거예요.
그래서 곱비 신부님을 통해 주신 메시지 하고 천상의 책을 읽어 보면은
좀 보완적입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두 가지를 다 보면은 더 좋습니다.
이 지상에서 그동안의 수많은 성인 성녀들은
하느님의 뜻을 행하는 차원까지 했고
천국에 가면은 하느님 뜻 안으로 들어가서
하느님의 뜻을 소유하고 살게 됩니다.
그리고 우리들도 다 그렇게 돼요.
그런데 우리가 이 세상에서 하느님의 뜻을 소유하고 산다는 것은
천국의 삶을 앞당겨서 사는 거예요.
근데 그 길을 루이사를 통해서 우리에게 알려 주신 거예요.
과거의 성인들은 새로운 이 영성의 길을 몰랐어요.
몰랐으니까 청하지도 않았고 못살았지요.
여러분들은 정말 놀라운 그 영성의 길을 주님이 알려주셨는데
때가 돼서 알려준 거예요.
수천 년 동안 메시아가 오기를 기다리고 기도했지만 안 오셨다가
때가 돼서 마리아에게서 잉태되어 낳셨죠?
지금까지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해달라고
우리가 2000년 동안 기도했지만 안 이루어졌는데
이제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질 그 시대를
우리 인간들에게 주시기 위해서 루이사를 선택해 가지고
하느님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질 그 시대를 준비하고
우리를 그 안으로 지금 이렇게 한 명씩 한 명씩 들어가게 하고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우리는 어떤 면으로 보면 좀 선구자예요.
그리고 먼저 부름을 받았기 때문에
주변에 있는 다른 사람들도 그 안으로 들어가도록 도와줘야 되죠.
47:53
두 번째 질문
< 하느님의 뜻을 실천하는 거하고 하느님 뜻 안에 사는 거가 뭐가 다르냐? >
하느님의 뜻을 실천할 때는 자기 의지가 중심이 됩니다.
자기 의지로 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하느님의 뜻이 이 건지 알고
내 뜻이 거기에 맞지 않지만 내 뜻 꺾고 하느님 뜻대로 하는 거거든요.
그런데 의지가 중심이 되는 거예요.
그런데 하느님의 뜻 안으로 들어갔을 때는
하느님의 뜻과 대치되는 내 뜻이 있을 수가 없어요.
그 안에서는 하느님 뜻 안으로 들어가면은
하느님의 뜻과 내 뜻이 하나가 되어서 살아요.
근데 여기서는 주도권이 나에게 있는 게 아니라 하느님의 뜻에 있어요.
하느님의 의지가 주도하고 나는 따라가는 거예요.
그러니까 지금은 내가 내 의지가 중심이 돼서 막 이렇게 하니까
그것은 하느님 뜻 어떤 거는 생각하지도 않고 사는 사람도 있고
하느님의 뜻이 뭔지 분별하고
내 뜻 꺾고 하느님 뜻 따르려고 하니까 막 힘들고
어떤 경우는 내 뜻대로 살았다 어떨 땐 하느님 뜻대로 살았다
왔다 갔다 하기도 하고
그런데 그런 갈등
하느님의 뜻과 내 뜻과의 어떤 대립, 갈등 이런 것이 있는데
하느님 뜻 안의 삶으로 들어가면은 그런 갈등이 없다는 거죠.
거기에서는 하느님의 뜻이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하느님의 뜻을 거부하는 내 뜻은 없고
하느님의 뜻에 '예'하는 뜻만 남게
그 '예' 하고 따라가는 것만 남게 돼요.
그러면은 일이 이제 어떤 똑같은 행위를 했는데
겉으로 보면 똑같아요. 겉으로 보면.
겉으로 보면 어떤 행위를 한 게 똑같은데
하나는 인간 뜻으로 한 거고, 하나는 하느님 뜻으로 한 거고
그 영적인 차원에서 볼 때는 이게 구분이 되는 거야.
자 구체적으로 예를 들어봅시다.
컵에 물이 있어요.
아 목마르다 마시자. 아 물을 마셨어.
누구 뜻을 이룬 거예요?
아 목마르다 마시자 하면서 내 뜻을 이루기 위해서 물을 마신 거죠.
그런데 그러니까 이건 하느님 앞에서는 별 가치가 없는 거야.
내가 목말라가지고 마셨는데.
그런데 이제 하느님 뜻 안에서 살면 어떻게 되느냐?
내가 지금 목이 말라요.
그러면 내 안에 현존하시는 예수님이 지금 목마르다고 하신다.
내 안에 계신 예수님이 지금 목마르다고 하시면서 물을 마시기를 원하신다.
그래서 내가 주님이 그것을 원하시기 때문에
주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하는 것뿐만 아니라
내 안에 계신 주님이 그걸 원하셔서 - 내가 주님의 지체니까,
주님의 지체로서 주님과 함께 그걸 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럴 때는 주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기 위해서 내가 물을 마셔.
주님께 대한 사랑으로.
그래서 이렇게 똑같이 물을 마셨어.
그러면 주님이 그걸 원하셔서 주님을 기쁘게 해 드리기 위해서
물을 마셨으니까
이것은 엄청난 가치가 있는 거예요.
그리고 주님이 나와 함께 물을 마셨기 때문에
내 안에 현존하시는 주님이 나와 함께 물을 마셨기 때문에
나의 행위는 신적인 행위가 되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아 이거 내가 그냥 '목마르다 마시자!'
이것을 마셨으면 이것은 인간적 행위야.
그런데
예수님은 나의 생각이나 말이나 행동 그 하나하나에 함께 하고 계셔요.
그래서 함께 하는 것을 인정하고 내가 받아들이면서
그분이 원하시는 대로 그분과 함께 모든 것을 할 때
그 행위가 신적인 행위가 되고 하느님 뜻 안의 행위가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제 모든 일을 할 때 - 이건 사실은 7강의 때 나오는 건데요
질문해 가지고 지금 미리 얘기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모든 것을 하느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하는 것뿐만 아니라
하느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면서
하느님의 영광을 위해
하느님을 사랑하기 위해서
그 일을 하느님과 함께 하는 거야.
나 혼자 하는 단독적인 행위라는 것은
하느님 뜻 안의 삶에서는 있을 수가 없는 거야.
아, 이것 여러분들이 좀 잘 알아 들어야 되는데
내가 아까 지금 여기
'하느님의 영원하신 뜻에 자기를 봉헌함으로써 하느님 뜻 안으로 들어간다.'
그랬죠?
아 여기 보면은
저로 하여금 하느님의 거룩한 뜻이신 당신 안으로 들어가서
당신 안에서 온전히 제 생명을 기르게 해달라고 기도를 하거든요.
그러니까 내가 내 뜻을 하느님의 영원하신 뜻에 봉헌
나 자신을 하느님의 뜻 안에 집어넣으면,
들어가는 거예요.
내가 느끼던 못 느끼던 그 느낌은 2차적인 거예요.
그러니까 내가 들어왔다고 믿어야 돼. 아시겠습니까?
성모님의 티 없는 성심에 봉헌을 하는 것도
우리가 봉헌을 하면 사실 성모님의 티 없는 성심 안으로 들어가는 거거든~
내 그 느낌은 2차적인 거야.
그래서 내가 그 안에서 지금 사실은 사는 거죠.
그런데 하느님의 뜻과 관계없이 내 뜻대로 이렇게 살면
거기서 나오는 거야.
그러니까 처음에는 들랑 달랑 해요.
나중에 12강의 때 또 나와요.
소유에는 간헐적인 소유와 항구적인 소유가 있어요.
근데 여러분은 지금 이제 봉헌하면 안으로 들어가서 사는데
들어갔다 나왔다 하면서 간헐적으로 하느님 뜻을 소유하는 거예요.
그런데 우리의 목표는
들랑 달랑 하는 게 아니라 거기 항상 머물러 사는 거예요.
그래서 항구적인 소유를 목표로 해서
이제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되느냐 하는 것을
이제 7강의 8강의 거기서 쭉 공부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아까 제가 설명한 대로
세례성사를 받음으로써 천주교 신자로서의 생활이 시작되죠?!
그것처럼 내가 하느님의 뜻에 나 자신의 뜻을 봉헌하는 거,
하느님의 뜻에 나 자신을 봉헌함으로써
하느님 뜻 안의 삶이 시작되는 거예요.
그 안으로 들어가서!
이걸 믿음으로 받아들여야 됩니다.
그러니까 하느님 뜻을 실천하는 것은 종으로써 역할을 하는 거고요,
하느님 뜻 안으로 들어가서 산다는 것은 아들로서 그 집에서 사는 거예요.
그리고 이제 또 다른 비유도 있는데 이것 다 설명하려면 시간이 걸리는데
이 하느님 뜻 안의 삶을 산다는 것은 왕궁 안에서 사는 거고요,
하느님의 뜻을 실천하는 것은 왕궁까지 가는 그 도중에서 사는 거예요.
하느님 왕궁을 향해서 가는 그 여정의 삶이에요.
그래서 이런 구분이 있는데
지금 아마 여러분들이 다 이해를 못 한다 하더라도
우선은 해보시는 거예요.
봉헌하고 조금씩 조금씩 살아가면서 자기 안에 일어나는 변화를 보고
점점 점점 깊이 들어가서 나중에는 이제 다시 안 나오는
항구적인 소유의 상태로 나아가야 합니다.
그게 목표예요. 아셨습니까?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 ♥ ♥ ♥ ♥ ♥ ♥ ♥ ♥ ♥ ♥ ♥ ♥ ♥ ♥ ♥ ♥ ♥ ♥ ♥ ♥
거룩한 내맡김의 봉헌문
< 하느님의 사랑과 뜻에 내맡김 >
moowee 2010.06.06.
주인님, 사랑하올 저의 하느님!
당신께서는 당신의 작은 종, 저의 모든 것을 원하셨습니다.
이제 저는 저의 모든 것을 남김없이 다 당신께 온전히 내어 드리겠습니다.
그러하오니, 저의 부족함과 죄마저도 저의 모든 것을 즐겨 받아 주십시오.
오, 저의 사랑이시여!
제가 이 세상에서 가장 원하는 것은 단 하나, 오직 당신뿐입니다.
저는 당신에 대한 사랑 때문에 저의 모든 것을 당신께 내맡기렵니다.
오, 사랑하올 저의 하느님!
저의 모든 기억을 다 가져가십시오.
저의 지성도 경험도 과거도 다 가져가십시오.
이제 저는 오로지 당신의 영광만을 위해 살겠습니다.
저의 뜻을 완전히 다 가져가십시오.
그래서 제 뜻이 당신 뜻 안으로 온전히 스며들게 해 주십시오.
오, 감미로우신 예수님!
이제는 절대로 저 스스로 원하는 것이 없도록,
언제나 당신이 원하시는 것만을 원하도록 해 주십시오.
저를 즐겨 받아 주시고,
저를 인도해 주시고,
저를 성화시켜 주시고,
저를 지도해 주십시오.
당신께 온전히 저의 모든 것을 내맡겨 드리겠습니다.
오, 모든 선의 근원이신 하느님!
저의 몸과 저의 모든 감각과 저의 모든 능력을,
그리고 저의 마음과 애정을 다 가져가십시오.
오, 흠숭하올 저의 주인이신 하느님!
당신만이 저의 모든 것의 주인이십니다.
제가 온 마음으로 다해 바치는 비천한 저의 봉헌을 받아 주십시오.
제가 당신께서 사랑하시는 모든 이들을 위해,
죄인들의 회개를 위해,
그리고 모든 영혼들의 성화를 위해 바치는 저의 봉헌을 받아 주시어
당신의 은총과 축복으로 바꾸어 주십시오.
오, 저의 예수님!
저의 작은 마음을 다 가져가십시오.
저의 이 작은 마음은 오직 당신께만 속하여 있기를 원하고 청합니다.
저의 이 작은 마음을 언제나 당신의 강력한 손 안에 두시어,
제가 다른 어떤 피조물에게도 저의 마음을 주거나
절대로 빼앗기지 않게 해 주십시오.
저의 주인이신 저의 주님!
제가 하는 모든 말, 모든 행동
그리고 모든 생각과 모든 열망을 다 가져가시어
저를 온전히 성화시켜 주십시오.
저의 모든 것의 모든 것이 되어 주십시오.
저는 저의 모든 것을 완전히 다 내맡겨 드리겠습니다.
저는 당신께서 주시는 모든 것을 하나라도 거절하지 않겠습니다.
저의 아픔, 슬픔, 메마름, 수치, 박탈, 꾸지람, 비하, 노동, 시련, 실패
더나아가 죽음까지라도
당신께서 저에게 주시는 그 모든 것을,
당신께서 저에게 원하시는 그 모든 것을 기꺼이 다 받아들이겠습니다.
오, 사랑하올 저의 예수님!
저는 겸손한 마음으로 당신 뜻의 영광스러운 다스림에
저의 모든 것을 기쁘게 봉헌합니다.
당신의 뜻은 저를 한없는 거룩함으로 이끌어 주실 것입니다.
저는 온 마음 다해 당신께 충성을 다할 것을 굳게 약속합니다.
오, 거룩하신 그리스도 예수님!
영혼들의 구원을 위한 희생 제물로 저 자신을 당신께
온전히 내맡겨 드리겠습니다.
제가 봉헌하는 모든 것을 다 받아 주시기를 간절히 청하옵니다.
지금 저에게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저는 제가 너무도 보잘것없는 존재임을 압니다.
그러하기에 당신께서는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시고,
저의 아버지가 되어 주시고, 저의 모든 것을 이끌어 주십시오.
저의 하느님 아버지!
당신께서는 제가 얼마나 나약한 존재인지 너무나 잘 알고 계십니다.
만일 제가 어느날 이 약속을 깨뜨리고 당신의 뜻을 벗어난다면,
오, 즉시 그순간 그 자리에서 죽는 은총을 허락해 주시기를
간절히 간절히 빌고 청합니다.
오, 저의 사랑하올 성심이시여!
저를 용서해 주십시오.
예수라는 당신의 감미로운 이름으로!
당신의 어머니 마리아의 내맡김으로!
성부의 뜻에 의한 당신의 거룩한 내맡김으로!
당신의 거룩하신 뜻으로
저의 모든 것을 용서해 주십시오.
저의 사랑하올 아버지 하느님!
저는 저의 지극히 사랑하올 엄마, 마리아를 통해
그 옛날 엄마가 하느님 뜻에 당신의 모든 것을 겸손히 내맡겼듯이
저는 마리아 엄마처럼 저 자신의 모든 것을 겸손하게 내맡깁니다.
마리아, 저의 사랑하올 어머니!
당신 친히 저를 당신의 아들, 그리스도 예수님께 맡겨 드려 주십시오.
오 아버지, 제 영을 아버지 손에 맡깁니다.
(Marthe Robin 1902~1981 봉헌문을 편집 재작성)
하느님께로부터 받은 저의 뜻, 제 자유의지를
온전히 당신께 도로 바쳐 돌려 드리오니 즐겨 받아 들여 주소서!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사순 피정을 이끌어 주셔서 너무도 은혜로운 시간 감사드립니다.
이 게시글에 댓글을 몇 번이나 쓰다 지우다를 했습니다.
그리고 오늘에서야 확신을 가지며 기도 올리게 됨을 고합니다.
<죄를 짓지 않겠다거나 어떤 선을 행하겠다고 작정한 사람이
그것을 실행에 옮기지 못하는 것은,
그렇게 하려는 의지가 전적인 것이 아니어서
하느님의 빛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표이다.>
사실 이 말씀에서
죄를 짓지 않겠다고 결심을 해놓고 거짓 고백이 될까 봐 두려웠습니다.
그것이 댓글을 써 내려가지 못하도록 손가락을 잡고 가슴을 막았었습니다.
마귀 짓인가? 했다가 내맡겨드리고 있었는데
오늘의 시간을 이끌어 주심에 엎드려 경배 드립니다.
<통회와 사랑은 매우 효과적인 두 가지 약과 같아서
상호 협력적으로 (치유력이) 강화되기에,
이것을 바르면 영혼이 완전히 낫는데도 말이다.>
<진정한 통회는 해독제인 것이다.>
이 말씀이 완전한 내맡김을 말씀하시는 것임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내맡김은 사랑이고 치유이고 정화이고 성화이며
모든 것임을 영혼육이 각성하였습니다.
<“예, 약속합니다.
저의 창조주, 구속주, 구원자이신 당신을 다시 모욕하기보다는
차라리 죽음을 택할 것을, 몇 천 번이라도 약속합니다.
다시는, 다시는 절대로 죄 짓지 않겠습니다.”>
아멘아멘아멘~!
사랑하는 아버지,
예전에 멋모르고 약속을 많이도 했었습니다.
이제는 알고 약속합니다.
저의 100%의 내맡김은 거짓이 없었고 변하지 않았으며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것을 굳게 약속합니다.
부족한 저는 하느님아버지의 뜻 안에 있습니다.
세탁기 속에 있습니다.
더더욱 막가파가 되고 죽도록 아버지만을 뜨겁게 뜨겁게 사랑하며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의 도구 되겠습니다.
아버지의 완사완영을 위하여!
하느님 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내 딸아, 나는 모든 사람에게서 모욕을 받고 있다.
보아라, 내게 자기를 봉헌한 이들마저 생활을 바꾸어
그 모욕을 근절하기는커녕,
어떤 점이 자기네 결점인가 하는 것을 따지는 데에만 마음을 쏟고 있다.
그런데 이것은 통회도 아니고 사랑도 아니다.
통회와 사랑은 매우 효과적인 두 가지 약과 같아서
상호 협력적으로 (치유력이) 강화되기에,
이것을 바르면 영혼이 완전히 낫는데도 말이다.
딸아,
죄를 짓지 않겠다거나 어떤 선을 행하겠다고 작정한 사람이
그것을 실행에 옮기지 못하는 것은,
그렇게 하려는 의지가 전적인 것이 아니어서
하느님의 빛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표이다.}
아멘 아멘~~!!!
사실 <생각과 말과 행위로 많은 죄를 지었으며..> 이 기도 문을 외울 때
세례 이후 그냥 기도 문이니까 하며 아무 생각 없이 했었습니다.
기도를 드릴 때 마음이 좀 찔렸지만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하는 것 아닌가
하던 저는 정말 빛 좋은 개살구 신자였습니다.
정말 내가 수도자 도 아니고 모든 말씀에 그렇게 확실하게 반응하며 살 수는
없다고 생각했었지요 사실 두려웠거든요
내게 친절한 사람에게 만 나도 친절하고 내 마음에 들지 않거나 이유없이 헐뜯거나
시기 한다고 생각되는 사람은 그냥 무시하며 살았습니다.
사실이지 그것도 내 생각일 뿐 확실하지도 않은 것이었던 것 같은데 말입니다.
아니 그렇다 하더라도 나와는 상관없는 일 아버지께서 알아서 해 주실 일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사랑 한다는 것은 친절과는 다른 것임을 깊이 느낍니다.
아버지께 내맡기고 그분의 사랑을 말하며 노래하고 화살 기도를 하는 지금은
이러면 안된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 부족하고 추한 죄 많은 탕자 같은 저를 새 신켜주시고 새옷과 반지 끼워 주시며 받아주신
삼위일체 하느님의 아버지의 사랑을 받고 또 제가 뜨겁게 사랑하니까요
또한 성모님의 희생적 사랑과 모든 성인 성녀와 성직 수도직에 계시는 분들의
희생 적 삶을 보면서 부족한 제가 꽁꽁 닫아 걸은 제 마음의 문을 조금씩 엽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모든 사제와 보조교사와 거내영을 통하여 무한찬미받으소서!
아버지의 완사완영을 위하여~~!!!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신부님,
이번 강의는 통회와 고해성사에 대한 말씀으로
하느님 뜻 안에서의 삶을 위하여
'죄를 짓기보다는 차라리 죽음을 택하겠다.'고 하신
도미니코사비오 성인이 떠오릅니다.
성인의 삶으로 인도하시는 신부님과 무화님과
거내영 식구님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4-178,4 죄는 영혼 전체를 중독에 빠지게 하며 추하게 만들어
그 영혼 안의 내 모상을 사라지게 하는 독이다.
통회는 이 독을 죽여 없애고 나의 모상을 되찾게 한다.
진정한 통회는 해독제인 것이다.
그리고 통회는 독을 지우고 영혼 안에 빈자리가 생기게 하기에,
이 빈자리를 나의 은총이 채우는 것이다.
1-56,2 너의 모든 죄를 나에게 고백하여라.
그러는 동안 나는 네가 죄를 지음으로써
내게 끼친 모든 모욕과 고통들을 하나하나 깨닫게 해 주겠다.
그러면 너의 인간적인 지성과 의지로 이해할 수 있는 한,
죄라는 것 자체가 대채 무엇인지를 이해하게 되기에
또다시 나를 모욕하기보다는 차라리 죽음을 택하는 결단을 내리게 될 것이다.
21 "다시는 죄 짓지 않겠다고 약속하여라.
너로 하여금 또다시 나를 모욕하게 할 수 있는 악을
그림자까지 온전히 몰아내면서 말이다."
22 예수님의 이 말씀에 나는 이렇게 응답하였다.
"예. 약속합니다.
저의 창조주, 구속주, 구원자이신 당신을 다시 모욕하기보다는
차라리 죽음을 택할 것을, 몇 천 번이라도 약속합니다.
다시는, 다시는 절대로 죄 짓지 않겠습니다."
@거룩한길.주니어
4-126,3 영혼이 그것(해치려 드는 원수)을 알아차린 즉시
자신 안으로 들어가서
스스로를 낮추고 뉘우치면서 과감 정개할 때도
하느님의 힘이 그를 에워싼다.
(12-55-14,15
그래서 죄를 않으려고 조심하는 거, 부단히 노력을 하는 게 중요한데,
그래야 은총의 도움을 받습니다.>
아멘! 아멘! 아멘!
사랑하는 아버지,
하느님 뜻 영성을 공부하면서
거내영으로 부르시어 공부시켜 주신 크신 자비에
엎디어 무한감사와 사랑과찬미영광 드립니다.
무지무식하고 비참한 죄인을 이토록 사랑하시어
놓치않으시고 하느님 뜻 안에서 살기를 바라시는
놀라우신 자비에 엎디어 흠숭과 경배와 예배를 올립니다.
@거룩한길.주니어
아버지의 뜻을 모르고 내 뜻대로 살았음을
알게 하셨으니 과거의 모든 죄악을,
하느님을 모욕한 죄를 통회하며
아버지 뜻에 100% 내맡겨드리오니
거내영 세탁기에 넣어 내 영혼이 새하얗게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게 하시며
아버지만을 죽도록 사랑하게하소서.
다시는 죄 짖지 않겠습니다.
빛으로 감싸주시며 절대로 죄 짓지 않게 당신 성심안에 넣어주소서.
거룩하신 아버지,
은혜로운 피정을 통하여
티없으신 성모성심의 승리를 믿습니다.
내 뜻대로 사는 인류 안의 모든 이들을 내맡겨드립니다.
모든 사제들과 거내영과 하느님 뜻 영성을 통하여 무한찬미영광 받으소서.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앞당겨 이루어지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이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