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박기용, 이하 코픽)는 K-무비의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기 위한 영화의 정의와 영화계 지원예산 확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오는 7월 21일 ‘한국영화산업 위기극복 2차 토론회’를 개최한다.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는 지난 4월 15일 개최된 ‘한국영화산업 위기 극복방안 1차 토론회’의 연장선상에서 진행된다. 최낙용 코픽 위원의 사회와 함께 이상훈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선임프로그래머가 토론의 좌장을 맡아 영화의 정의를 재정립하고 영화계 지원 예산을 다각화하는 방안에 대해 학계 및 영화산업 전문가들이 모여 심도 깊게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