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영월읍내 비너스 속옷전문점을 운영하는 유순옥 대표가 12월 6일 (재)영월장학회(이사장 박선규)를 방문,
장학금 30여만원을 기탁했다. 유씨의 장학금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매일아침 가게 문을 열 때마다 손수 만든 저금통에 1,000원씩 모은 것으로,
‘적지만 영월의 자라나는 꿈나무들을 위해 써 달라’ 며 기탁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