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시스】엄기찬 기자 = 26일 오전 10시40분께 충북 진천군 덕산면 옥동초등학교 부근 513번 지방도에서 윤모(60)씨가 몰던 100㏄ 오토바이와 이모(38)씨가 운전하던 1500㏄ 오토바이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두 오토바이 운전자가 윤씨와 이씨가 현장에서 숨졌다.
경찰은 지방도를 주행하던 이씨가 가로수에 가려 농로에서 지방도로 진입하던 윤씨의 오토바이를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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