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소감
나는 나뭇잎의 새해의 첫 조학회모임에 1월19일에 참석을 하였다. 비록 두번째로 되는 참석이지만 마음은 설례였고 그 심정은 말할수 없이 기뻤다.
두근두근 거리는 마음을 조이면서 모임장소에 나는 5시5분에 모임장소에 갔다. 그런데 나는 내가 잘못 왔는가 하였다. 왜냐하면 한 사람도 없으니 그리하여 로반과 아주 낮은 목소리로 물어 보았다. 여기에서 <나뭇잎> 모임을 하는 장소가 옳은가요? 로반은 웃으면서 대답하기를 네 따팅에 저 3상이 거기에 것인데요. 휴 ~ 큰 시름을 놓았다. ㅎㅎㅎ (시름을 놓은 것은 그래도 내가 뻑빡골에서 살면서 아두나 너무나 온천하여 장소를 옳바르게 찾았기 때문에) 혼자서 기다리기 너무도 좀 멋이 없어서 밖으로 다시 나갔다.
밖에서 아마도 한 5분가량 기다리니 오아시스님이 차에서 내렸다. 오아시스님은 나를 보시고 다행으로 그래도 인츰 알아 보는 것이 얼마나 기뻤는지 나는 몰랏다. 눈물이 막 쏟아질것 처럼 가슴이 뭉클 하면서 ㅎㅎㅎ. 오아시스님과 함께 장소로 올라가니 장소에 멋진 신사분이 앉아 있었다.( 떠도는 구름님) 깜짝 놀랐다. 나 문앞에서 딱 지치고 있었는데 보지 못하였으니 아마도 다음번에 참석을 하면 나 눈을 여섯개를 가지고 꼭 가야 하겠습니다. 눈이 네가 모자라서 ㅎㅎㅎ.
드디여 회원님들이 한분한분 모임장소에 나타났습니다. 항상 그렇게 보고 싶던 얼굴들이였습니다. 비록 어떤회원님들은 좀 서먹서먹하지만 그래도 한 집안 식구같은 마음이 였습니다.
새로운 운영자 햄2000님이 회의 선포를 하였습니다. 어찌나 말씀을 잘 하시는지 나 어디에서 아나운서를 하시는가고 착각을 하였습니다. 햄2000님은 회의 순서를 말씀하신 다음에 오아시스님은 조학회에 대하여 말씀을 하시고 봄 사랑님은 카페에 대하여 말씀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좋은 건의들이 있으면 제기 하라고 하시니 삽시에 모임장소에는 물 뿌린듯 조용하였습니다. 그런데 나 옆에 앉아 있던 수성님이 어쩜 그렇게도 대담하신지 깜빡 놀랐습니다. <<내 말해 보기시요. 카페가 요지음에 들어서 좀 많이 썰렁합니다. 그리니 카페에 들어오시는 분들이 인사방에 인사를 합시다. 카페 대문에 대하여 말씀을 하였습니다.>> 이 건의에서 수성님의 카페에 대한 관심을 한층 더 느껴 보았습니다.
아차 잊을번 하였네. 승풍무사님께서 카페에 기쁜 소식을 전하였습니다. 후원자금을 조학회에 후원한다고 말씀을 하였습니다.
음식이 올랐습니다. 여러분들은 새해에도 모두 건강을 위하여 하시면서 술잔을 서로 권하면서 즐겁게 마이고 있었습니다. 저는 그냥 색갈은 못하고 도수가 제일 높은 빼깔을 하였습니다.…..어쩌지 그 한잔에 술에 망각이 생겨서 그다음에 일은 잘 생각이 나지 않아서……… 휴 …애난다
햄2000님이 새 천년 노래방으로 출발령을 내렸습니다. 저는 뻑빡골에서 온 저를 패션동생이 저를 아주 멋진차에 안내하였습니다. 전 누구의 차인지도 모르고 그냥 앉았습니다. 처음으로 그렇게 멋진 차에 앉아 보니 기분이 둥둥 떠 있었습니다. 그런데 운전기사가 어떻게 내가 뻑빡골에서 온 것을 아시는지 글쎄 나를 서울 구경을 시켜 주셔서 눈앞이 막 반짝반짝 하는 거리를 빙빙 돌았습니다. 나 머무도 좋아서 와! 멋있다. 막 소리를 쳤습니다. 노래방 앞에서 삥탕후루 아바이 코물을 흘리면서 삥탕후루 하고 노리쳤습니다. 그러니 무엇이 삥탕후루인지 모른 나는 그 앞에가서 눈을 둥그렇게 뜨고 보고 있었습니다. 그러니 로완퉁님이 눈치가 어찌나 빠른지 인츰 호주머니를 털었습니다. 인제야 잘 먹었다는 인사를 올립니다 로완퉁님 .
노래방에 가니 촌놈이여서 어리뻥뻥하여 그냥 자리를 찾아 았습니다. 모두 어찌나 노래를 잘 부르시는지 나는 깜빡 놀랐습니다. 햄2000님은 나를 노래하라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나는 노래를 못한다고 하니 그래도 기억코 하라고 하시니 멋진 포뚀를 하면서 노래를 하였습니다. 처음 그런곳에서 노래를 불러 보았습니다. 그리고 허씨네 두분이 어찌나 인기가 썬지 나원 양반씨를 막 부르면서 ….하여튼 즐거웠습니다.
나 너무도 흥분하여서 그 날 밤에 한잠도 자지 못하였습니다. 그냥 들뜬 마음을 가라앉히지 못하여서 그리고는 이튼날에 집으로 오면서 차에서 쿨쿨 잠이 어찌나 잘 오는지 ㅎㅎㅎ
이번에 모임에서 만난 여러회원님들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운영진분들도 수고 많으십니다. 앞으로 더 많은 수고를 하여 나뭇잎조학회가 날날이 흥성하고 발전을 하기를 기원합니다.
한마디로 모임이 즐거웠습니다. 이것이 내가 두번째로 모임에 참석을 한 소감입니다.
첫댓글 녀인인생님 처음 우리 만남은 나무잎카페 2주년 경축모임이지요. 왕청 뻑빨골에서 정모에 참석한다는것이 힘든거지요 2008년 첫 정모에서 만나서 참말고 기뻤습니다. 이후에 컴에서라도 자주 만납시다 감사합니다....
녀인인생님 그날 포옹만 하구 상세한 얘기 많이 나누지 못해서 아쉽네요..........정모후기 잼있게 보았어요......
먼 곳에서 오시느라구 수고 많았습니다..이렇게 멋진 후기까지 올려주셔서 넌 잼있게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꾸벅![~](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녀인인생님 날씨도 많이 차가운데 먼곳에서까지 찾아주시고 고맙습니다...일찍 모임장소에 오셨군요...담부터는 좀더 일찍 모임장소에 가서 기다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첨에 이까페 찾아올때 기억이 되살아나네요...온라인에서만 익숙한 닉넴...담엔 오프라인에서 반갑게 만나길 기대하겠습니다 ^^
여인인생님 억수로억수로 반가웠습니다..비록 상황의 애로로 자주 참여못하시만 늘 관심해주시고 아껴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앞으로 쭈욱~ 함께하는 좋은 한식구로 멋진한해 장식해갑시다~
여인인생님 만나서 반가웠어요..시간상 관계로 구경 제대로 못시켜드려서 지송함다. 담번엔 더 많이 시켜드릴게요ㅎㅎ 소감 넘 잼있게 올리셨네요 잘보구 갑니다.......
나뚜 서울시내구경 데리고 시킬게지.한번두 구경못했는데...
만리장정을 하여 모처럼 참석하여주셔도 반가운데 이렇게 소감까지 척 쓰시니 더 많이 반갑군요 선재 선재
삥땅후루 돈받고 팔어서 미안해요 다음에오면 하나 장려로 더주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리상 우리와 좀 떨어져 있지만 회비랑 타인통해 전달하는 여인인생님이 넘 존경스럽습니다 정모후기도 참 실감나게 잘 쓰셧네요 새히 건강하시고 만사형통하시기 바랍니다
난생 처음 이렇게 조선글로 문잘을 써 보았어요. 그렇지만 그냥 쓰고 싶어서 이렇게 썻어요. 그런데 여러분들이 이렇게 열심히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그리고 저의 글은 후기라고 말 할수 없어요. 그러니 카페 공지방에 올리지 마세요.
한족글이 조선글보다 숙련되나 봅니다.큐큐랑 쥑이겠네요.
여인인생님의 재밋는 소감 잘봤습니다.. 아바이코발린 탕후루.. 맛있지![?](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9.gif)
머라구요~? 그 탕후루가 한족아바이 코발린거라구요? 어이구 난 그걸 모르구 누가 먹다던진 나머지 탕후루를 다 먹었는데....으으으 메쓰꺼바라~~ㅎㅎㅎㅎㅎ
여인인생님 남나서 ㅜ반가웟습니다 소감 까지 ..잘봣습니다
나뭇잎을 사랑하는 여인인생님의 마음을 넉넉히 읽고 갑니다!앞으로도 좋은 만남이 되길 기대할게요.
녀인인생님 반갑습니다 정모후기 잘 보고 갑니다
녀인인생님 멀리에서 오셨네요...
세상이 좁기도 해라...울누나의 동창이고 칭구인걸 그날에야 알았으니... 그래도 가장 반가운것은 여인인생님도 이젠 나뭇잎에 폭~ 빠져버린 식구로 됐다는걸 확인했기때문인가... 한번 빠지문 몬나오는데...
나 이번에 빠진것이 아니고 나 이미전 부터 푹 빠져버렸는데요 ㅎㅎ
여인인생님이 정모는 두번째시지만 회비랑은 심심찬케 인편으로 전달하신 맘따듯한 분이십니다 먼곳에서 오셨는데 이렇게 후기까지 올려주시고 넘 감사 합니다 존 많남 기대 됩니다 건강하세요
후기잘봤슴다 세번째 모임에 만났으면 좋겟슴다. ㅎㅎㅎ
재미있게 잘 읽읍니다^^ 사진으로 찾아보니 정이 마구 가네요^^ 자주 뵙으면 해요.
시보님 고마워요 .
여인인생님 ,전 정모에 참석은 못했지만 정모사진 보니 면목있는분이라 넘 반가왔고 또 올린 소감도 잘 읽었어요 .면목있는분들이 이 카페에 있어 좋네요 .나중에 언제 만나게 되겠죠 ....
면목이 있는가요? 그럼 누구이신데요? 어디분?
어느 모임에서 한번 만났댔어요 .제가 누군지는 아직은 비밀 ㅎㅎㅎ
여인인생님 후기 잘보았습니다. 먼곳에서 정모에 참석하셨는데 만나 인사하지못해 아쉽네요 시간이 되시면 다음 정모에 뵙시다.
재밌는 소감 잘 읽었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푸근한 이미지 그대로 한결같은 모습의 녀인인생님은 보기만 해도 정이가는 분이십니다 자주 만나면서 닮앗으면 하는데요~~ㅎㅎ
반갑습니다. 앞으로 종종 얼굴 보여 주세요 .
평점은 우수입니다. 계속노력합시다.ㅋㅋ
참 재밋게 잘 읽엇습니다.다음번 모임에서 뵐수 잇기를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