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금요일 상당히 큰 음봉이 발생하였습니다. 그래서 양매수를 했더라면 어떠했을까 생각하여 지난 옵션 차트를 살펴보았습니다. </p><p>두가지 경우에 대해서 따져보았습니다. 10/10일 금요일 시가가 247부근이었으니</p><p><br></p><p>1) 247.5 짜리 콜옵션과 풋옵션등가 양매수한경우와 </p><p>2) 242.5 풋옵션, 252.5 콜옵션을 양매수한 경우 </p><p><br></p><p>이 두가지 경우 1쌍씩 양매수했을 때의 시가 양합과 종가의 양합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p><p><br></p><p>등가 양매수의 경우 <b>시가 양합 7.95, 종가 양합 8.45로 <span style="color: rgb(255, 0, 0);">0.55 포인트 이익</span></b></p><p><span style="color: rgb(0, 0, 0);">외가 양매수의 경우 <b> 시가 양합 4.02 , 종가 양합 4.63으로 <span style="color: rgb(255, 0, 0);">0.6포인트 이익 </span></b></span><br></p><p><br></p><p>양합이 증가한 절대 양은 같은데요, 만약에 금요일에 발생한 음봉의 길이가 길어지거나 짧아지면 이 두가지 경우의 양매수는 어떻게 달라지게 될까요? 부탁드립니다.~ </p><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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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봉이 길어졌다면 감마효과로 더 외가 옵션으로 더 큰 수익을 냈겠지~ 옵션은 변동성과 시간가치의 싸움이니까~ 양매수는 특히나 변동성에 베팅하는거고 외가 옵션일수록 시간가치와 감마효과가 모두 크지. 그러니 만기날 외가 옵션은 등가보다 더 빨리 똥값이 되지만 동전의 양면처럼 변동성이 폭발하면 감마 효과도 그에 상응하게 커지지. 리스크관리 부분은 다른분들이 답해주시게 난 패스ㅎㅎ
팍스넷 글을 보다가 금요일날 양매수를 오버했는데 월요일 거의 4p 가깝게 움직였는데도 양합이 -30%가 되었다는 글을 보고 차트를 봤더니 풋이 거의 -60%가 되었는데 콜은 +20%정도 밖에 안되었더군요.. 지지부진한 시세였다면 풋이 좀 덜 깎여서 좀 나았을까요..? 잘 모르겠습니다. ㅎㅎ
한번 거래에 2%손절 한다면 양합 50%손실을 생각하고 베팅하면 자본금의 4%밖에 베팅할 수가 없네요. 수익을 담보로 베팅한다면 좀 더 올라갈 수는 있겠지만 큰 금액 베팅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예전에 모의투자할 때 양매수를 해보자! 해서 해봤었는데(2013/9/16?) 만기 직후 시간이 많이 남았을때는 시세가 횡보했는데도 한쪽의 하락폭보다 반대쪽의 상승폭이 더 커서 양합이 잘 안깎이고 오히려 수익이 나던 기억이 있네요. 만기까지 남은 시간을 잘 보고 2주 정도 지나면 베팅을 확 줄여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첫댓글 그리고 양매수할때에 리스크 관리는 어떻게 하시는지 손절은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음봉이 길어졌다면 감마효과로 더 외가 옵션으로 더 큰 수익을 냈겠지~ 옵션은 변동성과 시간가치의 싸움이니까~ 양매수는 특히나 변동성에 베팅하는거고 외가 옵션일수록 시간가치와 감마효과가 모두 크지. 그러니 만기날 외가 옵션은 등가보다 더 빨리 똥값이 되지만 동전의 양면처럼 변동성이 폭발하면 감마 효과도 그에 상응하게 커지지. 리스크관리 부분은 다른분들이 답해주시게 난 패스ㅎㅎ
음 그러면 만약에 시세가 횡보할 경우 외가옵션이 더크게까이고 시세가 크게변동할경우 외가옵션이 더 크게 먹는건가요?
응 그렇지!
감사요 ㅎㅎ
팍스넷 글을 보다가 금요일날 양매수를 오버했는데 월요일 거의 4p 가깝게 움직였는데도 양합이 -30%가 되었다는 글을 보고 차트를 봤더니 풋이 거의 -60%가 되었는데 콜은 +20%정도 밖에 안되었더군요.. 지지부진한 시세였다면 풋이 좀 덜 깎여서 좀 나았을까요..? 잘 모르겠습니다. ㅎㅎ
한번 거래에 2%손절 한다면 양합 50%손실을 생각하고 베팅하면 자본금의 4%밖에 베팅할 수가 없네요.
수익을 담보로 베팅한다면 좀 더 올라갈 수는 있겠지만 큰 금액 베팅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양매수 생각보다 무시무시한 전략인것 같습니다 ㅋㅋ 함부로 하면 ㅈ 될듯
예전에 모의투자할 때 양매수를 해보자! 해서 해봤었는데(2013/9/16?) 만기 직후 시간이 많이 남았을때는 시세가 횡보했는데도 한쪽의 하락폭보다 반대쪽의 상승폭이 더 커서 양합이 잘 안깎이고 오히려 수익이 나던 기억이 있네요. 만기까지 남은 시간을 잘 보고 2주 정도 지나면 베팅을 확 줄여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