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의 미완성 에메랄드 베이 리조트를 운영하는 데니스 우이의 PH 리조트 그룹 홀딩스는 오카다 그룹과의 거래가 아직 협상 테이블에 남아 있으며 다음 달까지 협상이 완료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PH 리조트는 오카다 그룹과의 거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마감 목표일을 7월로 잡고 있다고 밝혔는데 PH 리조트는 지난해 12월 타이거 리조트 엔터테인먼트(TRLEI)와 계약을 체결하여 라푸라푸 리조트(LLI) 및 라푸라푸 랜드(LLC)의 운영사로서 대주주 지분을 인수했습니다. 다양한 조건이 적용되는 이 계약을 통해 오카다 운영업체 TRLEI가 에메랄드 베이 리조트 개발을 인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LLI 및 LLC의 직계 모회사인 PH Travel은 다바오에 본사를 둔 사업가 Uy의 상장 여행 및 레저 회사인 PH Resorts Group의 자회사입니다. 협상 대상이었던 최종 합의는 2024년 7월까지 완료하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PH Resorts Group은 계약서 조항에 따라 LLI가 TRLEI로부터 2023년 말 기준 총 3억 100만 페소에 달하는 부분 환불 불가능한 지급금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에메랄드 베이 프로젝트는 세부의 상징적이고 고급스러운 5성급 복합 리조트이자 메트로 마닐라의 엔터테인먼트 시티 외곽에 있는 필리핀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목적지가 될 계획입니다. 거래가 성사되면 TRLEI는 첫 번째 카지노 프로젝트인 파라냐케의 Okada Manila에 이어 세부에서 확장할 수 있게 됩니다. PH Resorts는 2017년에 Emerald Bay Resort에 대해 필리핀 오락게임공사(Pagcor)로부터 임시 게임 라이선스를 확보했습니다. 에메랄드 베이 리조트(Emerald Bay Resort)의 개발은 어려운 환경과 재정적 이유로 인해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중단되었습니다.
★ 오늘의 뉴스브리핑 [2024년 6월 25일(화)]
✨경제/증권/부동산/산업재계 소식✨
🔔주요 지수 현황
✔코스피: 2764 -0.70%
✔코스닥: 841 -1.31%
💰미국: 1389원/1달러
💰일본: 869원/100엔
(※전일 종가기준)
📕코스피, 美기술주 조정에 2,760대 후퇴…코스닥도 하락
코스피가 24일 미국 인공지능(AI) 관련 종목들의 조정 여파로 2거래일 연속 하락하면서 2,760선으로 후퇴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9.53포인트(0.7%) 내린 2,764.73에 장을 마쳤다.AI 랠리를 주도해온 미국 기술주들이 조정을 받으면서 투자심리를 위축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주 말(21일) 미국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이틀 연속 하락했다.
📗“가상자산 현물 ETF 도입, 현시점서 득보다 실이 크다”
올해 미국과 홍콩 등 세계 각국이 비트코인·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승인했다. 다만 국내에서는 가상자산 연계 상품 도입 시 현재 시점에서 얻는 것보다 잃는 게 많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24일 한국금융연구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해외의 가상자산 현물 ETF 승인에 대한 고찰 보고서’를 발간했다. 미국·홍콩·영국 등은 올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현물 ETF를 상장했다. 반면 국내는 가상자산 현물 ETF의 발행이나 중개를 금지하고 있다.
📘‘종부세 돌려달라’ 작년 6302건… 전년비 267% 폭증
납세자들이 종합부동산세를 부당하게 냈다며 세금을 돌려달라고 요청한 ‘경정청구’ 건수가 지난 2005년 종부세 도입 이후 사상 처음으로 6300건을 돌파했다. 지난 문재인 정부 5년간 부동산 가격이 폭등한 탓에 종부세에 대한 서민과 중산층의 불만이 극에 달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인재 빈곤국' 전락…기업부터 늙어간다
우리나라 청년 두뇌들의 ‘탈(脫)한국’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코로나19 기간에 감소했던 미국 유학생이 다시 급증하는가 하면 인공지능(AI), 반도체 등 이공계를 중심으로 학부생 이상 고급 인재들의 유출 현상도 가속화하고 있다.
가뜩이나 전 세계에서 고령화가 가장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청년 인재 유출 속도마저 빨라져 기업들까지 활력을 잃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한달 만에 2.3조 뭉칫돈…초단기채 몰린 대기자금
시중의 대기성 자금이 초단기채권으로 몰리고 있다. 연초부터 이어진 글로벌 증시 상승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에 더해 연내 금리 인하 전망이 힘을 받으면서 장기채권에서 단기채권으로 갈아타는 수요가 합쳐진 결과다.
수익률이 연 4%에 육박하는 초단기채권 상품이 시장을 일단 관망하면서 투자 기회를 엿보는 자금을 빨아들이는 양상이다.
📘적금 인기 뚝···이유는
은행의 적금 상품 수요가 꾸준히 줄어들고 있다.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지난달 말 기준 정기적금 잔액은 33조4831억원으로 4년 전인 2020년 말 41조399억원과 비교해 약 18.4%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주목할 점은 같은 기간 은행의 다른 수신 자산은 빠르게 불어났다는 것이다. 5대 은행의 총수신 잔액은 1621조원에서 1987조원으로 22.5%늘었다. 특히 정기 예금 잔액이 동기간 630조2249억원에서 889조7062억원으로 41.2% 불어났다.
✨보험관련 소식✨
📝메트라이프생명, 생명보험 TOP5 노린다…'비전 선포'
메트라이프생명(대표 송영록)은 5가지 핵심가치 실현을 통해 5년 내 생명보험업계 TOP5 안으로 진입한다는 비전을 선포했다고 24일 밝혔다.
송영록 메트라이프 대표는 “메트라이프생명은 이미 재무건전성 등으로는 업계 최고 수준이며 많은 부분에서 TOP 5 수준의 면모를 자랑하고 있다”며 “5년 후에는 대부분의 중요 지표들이 모두TOP 5 안에 들고, 대중들이 한국 대표 5대 생보사로 메트라이프생명을 꼽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생명보험 불완전 판매 '0건'…우수인증설계사 1.5만명 배출
생명보험협회는 보험소비자 보호를 위해 완전판매 등 엄격한 요건을 갖춘 보험설계사를 선발하는 우수인증설계사가 올해 1만 4834명으로 전년 대비 1730명(13.2%)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전체 대상자의 16.5%에 해당하는 수치다.
📝'보험 특허' 배타적사용권 출시 경쟁 치열···생·손보사 '희비'
보험업계에서 특허권으로 통하는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올해 들어 혁신성을 인정받은 곳만 5개사다. 다만 손해보험사는 4곳이 배타적사용권을 얻은 반면 생명보험사는 1곳에 불과해 업권간 분위기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2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보험사는 한화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DB손해보험, 하나손해보험, 삼성생명 등 5곳이다. 생·손보협회는 이들 보험사가 신청한 보험 상품에 대해 짧게는 3개월, 길게는 6개월 배타적사용권을 부여했다.
✨국제/글로벌경제 소식✨
🌍日·中펀드서 짐싼 개미들, 인도로
국내 정치적 상황, 국제 정세 등에 따라 아시아 주요지역 증시 성적이 상이하게 나타나면서 국내 투자자들의 선택도 엇갈리고 있다. 나렌드라 모디 총리의 3연임 성공과 동시에 내수 시장 성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인도펀드에는 이번달 들어서만 2000억원 이상이 몰렸다.
반면 1분기 반짝 반등했지만 미국, 유럽 등과 전기차 관세 무역갈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국이나 최근 증시 고점 평가를 받고 있는 일본펀드 등에서는 순유출이 나타났다. 24일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일본주식형 펀드 설정액은 순유출이 처음 발생한 지난 4일부터 지난 21일까지 약 3주간 117억원이 줄었다. 해당 기간인 13거래일간 6월 21일을 제외한 12거래일에서 순유출이 연속 발생했다.
🌍정치·경제 불안한 佛…서학개미들 돈 뺀다
미국보다 앞서 금리 인하를 단행하며 개인투자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유럽에서 투심이 엇갈리고 있다.
지난달 증시가 장중 사상 최고치를 찍으며 순항하던 프랑스는 잇따른 악재로 서학개미가 등을 돌리는 반면 독일과 영국으로는 자금이 몰리고 있어서다. 전문가들은 유럽 내 산재한 정치 불안이 독일과 영국에서도 존재하는 만큼 증시 변동성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권고했다.
✨기업/사회/연예/스포츠 등 기타✨
✅예금·주식과는 달리 보호 못받는 코인…당국 "투자 자산 아니다"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정작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가 보관 중인 투자자의 코인에 대한 법적 보호 장치는 미비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가상자산 거래소가 파산할 경우 이용자가 투자한 코인을 돌려받을 수 있는 법적 근거가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투자자의 가상자산 보호 및 거래소의 건전성 관리·감독 등을 강화하는 쪽으로 법적 보완이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그단지…올림픽파크포레온 11월말 입주한다
단군이래 최대 규모 재건축 단지로 알려진 서울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 재건축)'의 입주일이 올해 11월 27일로 확정됐다. 당초 이곳 공사기간은 오는 2025년 1월까지였으나, 시공단이 공사기간 단축에 성공한 것이다.
올림픽파크포레온은 지난 2022년 5월 시공사와 조합 간 공사비 분쟁이 발생해 공사가 중단됐던 단지다. 조 단위 공사현장이 멈췄던 것은 이 곳이 국내 최초 사례다.
✨시사상식✨
🔎ETF
ETF(Exchange Traded Fund)는 말 그대로 인덱스펀드를 거래소에 상장시켜 투자자들이 주식처럼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만든 상품이다. 투자자들이 개별 주식을 고르는데 수고를 하지 않아도 되는 펀드투자의 장점과, 언제든지 시장에서 원하는 가격에 매매할 수 있는 주식투자의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는 상품으로 인덱스펀드와 주식을 합쳐놓은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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