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가나안 신자와 초보 신학생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성경묵상 나눔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장코뱅 추천 4 조회 364 23.08.26 09:00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작성자 23.08.26 09:24

    첫댓글 <IVP 주석: 복음서>, 눅 7:36-50

    "그 여인은 예수님께 아낌없이 헌신했다. 이것은 그녀가 많은 죄악을 용서받았음을 입증하는 것이다. 그런 다음 예수님은 여인이 용서받았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그녀에게 구원을 가져다준 것은 그녀의 믿음이었다고 주장하신다."

  • 23.08.26 10:50

    네, 평탄하고 담백한 해석으로 보이며 저도 공감합니다.

  • 23.08.27 07:40

    잘 알겠습니다.

  • 작성자 23.08.26 09:29

    <톰슨3 성경>, 눅 7:37

    죄를 지은 한 여자

    전통적으로 막달라 마리아를 가리킨다는 견해가 지배적이나 그 근거가 희박하다. 한편 예수 당시 유대인 사회에서는 죄인인 여자가 바리새인의 집에 함부로 접근할 수 없었다. 여기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그녀의 간절한 믿음과 사랑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다.

  • 23.08.26 10:51

    네, 주석이라도 이렇게 볼 수 있어서 올바른 해석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 23.08.27 16:07

    @노베 공감합니다.

  • 작성자 23.08.26 10:11

    <톰슨3 성경> 눅7:44 발 씻을 물

    손님이 방문하면 주인은 먼저 그를 상석으로 앉히고 그에게 손과 발을 씻을 물을 떠다 주거나 발을 씻겨 주는 것이 유대인들의 풍습이다.

    그런데 ///바리새인 시몬///은 자진해서 예수를 자기 집에 청하였으면서도(36절) 마땅히 행하여야 할 바를 행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큰 결례였을 뿐 아니라 예수를 초청한 그의 진의가 어디에 있었는지조차 의심스럽게 한다.

  • 23.08.26 10:53

    좋은 내용입니다. 시몬 베드로와 바리새인 시몬을 혼동하지 않고 분리하는 훌륭한 주석의 내용입니다.

  • 23.08.26 11:18

    주석을 올려주셔서 도움이 많이 됩니다. 좋은 내용이네요.

  • 작성자 23.08.26 09:46

    <베이커 성경주석: 신약편>, 눅7:47

    47절은 때로 이 여자가 예수님에 대한 사랑 때문에 죄사함을 받았다는 의미라고 부정확하게 해석되었다. 하지만 전체 이야기의 요점은 이 여자의사랑이 죄사함받은 것의 결과라는 것이다. 죄사함을 받은 것에서 나오는 사랑과 감사가 분명 이 비유의 요점이며(7:41~42), 예수님을 향한 이 여자의 사랑의 행동은 이 여자가 이미 받은 죄사함에대한 경험에서 나온다.

    48절에서 예수님은 그저 여자의 죄사함을 확증해 줄 뿐이다. 실로, 50절은그 여자를 구원한 것은 믿음이라는 것을 분명하게 보여 준다. “사함을 받을 일이 적은 자는 적게 사랑하느니라”(7:47)라는 문구는 너무 경직되게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 비유의 적용에서 이 말은 시몬에게 적용되며 약간 반어적 기미를 띤다. 이 말의 의미는 의로운 사람은 많은 죄사함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많이 사랑할 수 없다는 것이 아니다(죄사함이 더 깊어지게 하기 위해 더 많이 죄를 지어야 한다는 논증; 참고, 롬 6장). 그보다, 자신들이 의롭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자신들의 죄 됨을너무 모르기 때문에 절대 예수님에 대해 많은 사랑을 경험하지 못할 것이다.

  • 23.08.26 10:55

    좋습니다. 개혁주의 성향으로 알려진 양호한 주석의 내용으로 풍성한 설명이 있어서 참고가 많이 됩니다.

  • 23.08.26 11:19

    확실히 베이커 주석의 내용이 경건의 깊이가 있네요.

  • 작성자 23.08.26 09:53

    <비전성경: 개역개정>, 눅7:37

    옥합 [玉盒]

    향수나 향유를 담는데 사용한 매우 부드러운 결을 가진 돌로 만든 병. 한번 깨뜨리면 전부 다 쓰도록 되어 있어서 특별한 경우에만 사용했다.

  • 23.08.26 10:57

    한번에 올인 하는 믿음의 집중력 같은 것도 의미하는 것 같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 작성자 23.08.26 09:58

    <개혁주의 스터디 바이블>, 눅7:38 울며

    여인이 눈물을 흘리면서 예수님의 발에 향유를 붓는 장면은 진정한 참회와 겸손의 마음을 표현한다

  • 23.08.26 10:59

    믿음으로 구원을 받은 자는 회심을 하고 겸손하게 인내하며 성도의 견인을 한다고 배웠습니다. 이 여인이 그러한 모범인 것 같습니다.

  • 23.08.27 07:41

    @노베 공감합니다.

  • 23.08.26 11:02

    토요일 오전 주일이 되기 전에 이러한 은혜의 묵상을 읽으며 내일 예배의 마음가짐을 가다듬을 수 있어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 23.08.26 11:15

    요 11장을 보면 위의 마리아가 죽었다가 살아난 나사로의 여동생임을 알 수 있습니다. 마르다, 마리아, 나사로가 남매지간입니다. 예수께서 원래 사랑하셨던 자들입니다.
    마리아는 무슨 죄인지는 모르지만 큰 죄를 지었는데 예수를 믿으면서 죄 사함의 경험, 구원의 경험을 크게 한 사람입니다. 많은 유대인들이 나사로의 죽음으로 이들 자매를 위로하러 온 것과, 죄인 출신으로서 바리새인 시몬의 집에 들어간 것을 보면 상당히 영향력 있는 인물들이었던 것 같습니다.
    마리아가 눈물로 예수님의 발을 적시고 머리털로 닦아주며, 향유 옥합을 깨어서 예수님의 발에 부은 것에 대해서 예수께서는 인색했던 시몬과 대비시키며 크게 칭찬해주셨습니다. 시몬은 스스로를 의롭다고 여겼기 때문에 사함 받은 일도 적고 따라서 예수님을 사랑하는 일에도 인색한 것을 예수님께 지적 당한 것입니다.
    오늘 묵상 내용에서 눅 7:44~47의 시몬과 마리아의 대조적인 행동이 결론을 잘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예수를 진심으로 믿으면 예수를 전심으로 사랑하게 되고, 예수를 죄의 희생양으로만 여기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왕으로 섬기고 순종하게 된다는 말씀에 진심 공감합니다. 감사합니다.

  • 23.08.26 14:42

    마리아에 대한 지식과 풍성한 깊이의 댓글에 매우 공감하고 잘 참고합니다.

  • 23.08.26 22:09

    @노베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일 되세요^^

  • 23.08.27 16:07

    @노베 공감합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