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퍼스널트레이닝/대전퍼스널트레이너/대전PT/대전다이어트 "허벅지 살은 왜 빼기 어려울까" 꿀벅지 만드는 해결책 대공개!

[퍼스널트레이너SOO(秀)]

"허벅지 살은 왜 빼기 어려울까" ... 지방분해 억제효소 '알파수용체' 원인

평소에 즐겨 입던 바지가 어느 순간 꽉 끼거나 미니스커트를 입기가 부담스러워질 때,

여성들은 살을 빼야겠다고 결심한다.

물론 체지방이 어느 특정 부분에만 축적되는 것은 아니지만,

체지방 종류 중의 하나인 피하지방은 보통 움직임이 적은 부위에 쉽게 붙고 여성 호르몬과도 관련이 있어 복부나 엉덩이, 허벅지 등 하체 부분에 먼저 붙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허벅지가 두꺼워지고 복부에 지방이 쌓인다면 몸에 점점 살이 붙고 있다는 신호인 것이다.

보통 여성의 경우 살이 찔 때에는 허벅지, 복부, 몸통, 팔, 다리의 순으로 진행되는 것이 보통이지만

살이 빠질 때는 반대의 순서가 되기 때문에 허벅지는 근본적으로 살이 쉽게 찌지만 빼기는 어려운 부위라고 할 수 있다.

여성들은 에스트로겐 등의 성 호르몬 활도응로 출산 및 수유를 위해

허벅지, 엉덩이, 복부에 지방이 쉽게 축적된다.

더군다나 복부 등의 혈관이 발달해 있는 부분은 영양 흡수가 뛰어나고

그 만큼 지방의 합성 또한 활발하기 때문에 잠시라도 긴장을 늦추면 어느새 하체비만으로 발전하게 된다.

또한 최근에는 사무실에서 시간을 보내는 일이 많아졌기 때문에 평소 활동량이 적어

근육의 움직임이 적고 혈액 순환이 잘 되지 않아 허벅지에 셀룰라이트가 쌓이는 경우가 많다.

하체 살을 빼기 위해 다이어트와 운동 등 갖은 노력을 기울이지만,

허벅지나 복부의 살은 그대로이고 얼굴이나 가슴살이 빠져 오히려 몸매를 볼품없이 만들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앞서 말한 바와 같이 살이 빠지는 순서가 다르기 때문이다.

베타 수용체라고 부르는 지방분해 효소가 얼굴 등의 상반신에 주로 분포되어 있어

가장 먼저 살이 빠지는 반면에, 지방 분해를 억제하는 알파 수용체는 하체 부분에 더 많아

살이 빠질 때에는 상반신부터 하반신의 순서로 빠지는 것이다.

여기서 알파수용체란 무엇인가?

간단히 말하면 지방분해를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주로 α-수용체에 작용하는 카테콜아민으로서는 노르에피네프린, 네오시네 프린, 메톡사민 등이 있으며,

또 수용체의 작용을 억제하는 것으로는 페녹시벤자민, 클로로프로마진, 펜토라민 등이 있다.

살을 좀 더 효과적으로 빼기 위해서는.. 살빠지는 순서의 역순으로 살 빠지는 운동순서를 정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하고, 꾸준히 자기관리를 한다면 날씬한 바디라인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위의 내용에 대해 좀 더 자세히 파고 들어보자.

다른 부위보다 얼굴이 가장 먼저 살이 빠지는 이유는 뭘까?

얼굴은 지방보다 근육이 촘촘히 밀집돼있다.

또한, 지방을 빨리 분해하도록 돕는 베타 수용체가 다른 부위보다 많다.

지방분해효소가 지방을 분해해 살을 빼는 동시에 적은 지방량 때문에 표가 금방 나는 것이다.

가슴살도 마찬가지다. 지방분해 효소가 하체보다 상대적으로 많다.

복부의 경우 살이 잘 빠지는 곳이지만 그만큼 살이 금방 찌는 부위다.

요요현상을 여러 번 겪었다면 지방을 저장하려고만 해 지방세포 자체가 변성된다.

그러면 복부 살을 더 빼기 어려워진다.

허벅지 살은 금방 붙는데 제일 늦게 빠진다.

하체에는 상체와는 달리 지방분해를 억제하는 알파 수용체가 많다.

 또한, 좌식생활에 익숙해져 잘 움직이지 않는 생활습관도 한몫한다.

구조적으로 상체보다혈액순환이나 신진대사가 이뤄지기 어렵기도 하다.

이런 하체를 빼려면 단기 다이어트보다 장기로 계획하고 꾸준히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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