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삼성코닝, 사회복지시설 찾아 자원봉사활동 실시
구미에 있는 (주)삼성코닝 직원들이 상주시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해 미담이 되고 있다.
(주)삼성코닝(사장 이석재)의 김두하 과장을 비롯한 직원 50여명은 29일, 관내 장애인복지시설인 사벌면 덕담리 소재 희망세상과 개운동 소재 정오네집, 노인복지시설인 낙동면 신상리 소재 하늘지기를 방문해 일일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들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송편을 만들어 방문한 사회복지시설에 각각 전달하고, 사회복지시설에 입소중인 장애인과 노인들을 대상으로 목욕봉사와 생활환경 청소 등을 실시해 뜻 깊은 하루를 보냈다.
한편, (주)삼성코닝은 올해 4월 27일 상주시 사벌면 삼덕리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농촌일손돕기와 농특산품 직거래 등 지속적인 도농교류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주)삼성코닝은 최첨단 TFT-LCD용 기판유리를 생산하는 삼성그룹 계열회사로 서울사무소, 천안사업장, 구미사업장을 두고 있으며, 직원수는 2천여명, 연간매출액 2조원대, 연평균 70%이상의 초고속 성장을 하고 있는 삼성과 미국 코닝사와의 합작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