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도 지금이 한창 제철이다.
초코렛빛 색깔이 참 이쁜 오징어.
오늘은
초무침으로 해봤다.
재료: 오징어2마리(작은것), 오이1/2개, 무2센치1토막, 미나리1줌, 청고추1개, 양파1/4개, 깻잎10장
양념: 고추장1큰술, 간장1큰술, 고춧가루2큰술, 막걸리식초2큰술, 2배식초1큰술, 토마토퓨레1큰술,매실청1큰술, 설탕1큰술, 다진마늘1/2작은술, 다진생강1/4작은술 ,통깨1큰술
1. 준비
제철에 만나는 오징어는 참 작다.
지난 모란장에서 사와 깨끗하게 내장제거하고 밀가루로 씻겨 한마리씩 냉동보관했다.
2개를 꺼내서 해동시켜놨다.
오징어가 작은 관계로 생각보다 야채가 적게 들었다.
미나리, 청고추, 무, 오이, 깻잎, 적양패를 깨끗이 씻어 준비한다.
오이는 반갈라 씨빼내고 오징어와 크기가 비슷하게 길죽하게 썰었다.
무도 길이를 맞춰 썰었다.적양파는 채썰고, 깻잎은 굵직하게 썰었다. 미나리는 4센치정도로 썰었다. 청고추는 어슷하게 썰었다.
오이와 무는 각각 그릇에 담고 소금1작은술씩을 넣고 절였다.
%이래야, 오이와 무의 씹히는 맛도 좋아지고, 무침에 물이 생기는 것도 방지한다.
잘 잘여지면 물기를 꽉 짜놓는다.
2.데치기
냄비에 물 적당히 넣고 팔팔 끓인후 해동한 오징어를 넣고 데친다.
데친후 찬물에 헹구지않고, 볼에 담아 식혀둔다.
%찬물에 헹구면 맛있는 맛이 많이 빠져나간다.
3.양념만들기
고추장1큰술, 간장1큰술, 고춧가루2큰술, 막걸리식초2큰술, 2배식초1큰술, 토마토퓨레1큰술,매실청1큰술, 설탕1큰술, 다진마늘1/2작은술, 다진생강1/4작은술 ,통깨1큰술을 넣고 잘 섞는다.
%막걸리식초는 해산물에 참 좋다. 없다면,전체식초양을 3큰술로 하면 된다.
%토마토퓨레는 직접만든 것이고, 초무침에도 잘 어울린다.
4. 무치기
썰어둔 야채를 한데 모아 오징어의 양보다 약간 많아보일정도로 덜어 볼에 담는다.
데친오징어가 식으면,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 볼에 담는다.
만들어둔 양념 2큰술을 덜어 오징어에 넣고 버무린다.
나머지양념을 야채에 넣고 버무린다.
버무린 오징어와 야채를 섞어준다.
5.담기
그릇에 먹기좋게 담고 맛있게 먹기~
새콤달콤,아삭아삭
더위를 잊게해주는 상큼하고 개운한 맛~
%토마토퓨레는 직접만든것. 한식에 잘 어울려요. 만드는 법은
제블로그 http://blog.daum.net/bluehrp 카테고리 [천연조미료및 소스]에 있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