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0 번개걷기*함양 상림공원

[진이]

버들마편초 보라색 물결을 만나러
떠난 길 이었는데
다음 행사 때 다시 피우기 위해
싹뚝 잘라 버린 초록화단..
아, 아쉽다...
그러나 다른 꽃들이 그 아쉬움을 달래 주었죠
날씨는 여전히 폭염...
그래도 웃자~~~~^____^

오수 휴게소 에서 쉬어 갑니다

자경이가 오늘 참석자에게 쏜 머플러~~
저는 흰색을 골랐습니다
요즘 흰색에 자꾸만 눈이 가요~ㅎ
자경아 고마워~~~♡

먼저 도착한 미리님 만나고~~

머플러 증정식 ~ㅎ

[파도]

처음 상림에 갔던 날이
그리워지는 시간 이네요
여기저기 그때의 모습들이
새록새록 ...
감사해요~^^
가슴 한켠에 묻혀있던 추억들에
미소 지어봅니당

[진이]

피할 수 없는 그리운 추억들..
언제 가도 좋은 곳 이니
다음에 함께 해요^^

[미리]

저도 운이좋아서 진이님 사진에 함께해서 감사해요~~즐거운. 시간들을 한폭의 수체화처럼 나의모습을 담아줘서 감사또감사

[진이]

밝게 웃어 주시고
언제든 달려와 주시니 늘 감사 하지요~^^

[미리]

맛있는 간식거리보니 입맛땡겨요.다 먹고싶네요..소시지 맛나게 먹었어요 ㅎ

[진이]

ㅎ 민들레님이 맛 보여줘 바로 쿠팡주문~
매콤한 맛이 간식으로
아니 맥주 안주로 최고 일듯요
캬~시원한 맥주 땡기네요ㅎ

[은구슬]

이끼원은 저두 처음인듯싶어요
사슴은 보았는데^^
거기가 거긴가?ㅎ

[진이]

내 기억으론 이끼원이 만들어진지 3년쯤 된듯 싶어요
사슴이 있던자리 그곳 맞구요 ㅎ

[자경이]

찜통더위지만 울님들랑 움직임은 기쁨이지요
옛추억에 상림숲이 아니더라고요
여기저기 정말 많이 바뀐모습 이낀원 연꽃등등 다 정말 예쁘더라고요
가을에 꼭 와봐야 겠어요
궁굼한 버들마편초 그 보라보라색을 보러요 ~ㅎ

[진이]

상림공원은 계절마다 꽃을 바꾸어 심어놓아
언제 가도 새로운 맛이 느껴 지는 곳.
11월쯤엔 단풍도 예쁘게 물들어 아름다운 가을 모습을
연출 해 줄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