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용하자 점검을 마치고
11. 7. 2시 전용 및 공용하자 현장점검에 대하여 SH 공사 건축3팀 이준용 차창과 토목 담당공무원, 시공사 태영의 현장소장, 과장 등 실무자가 참석하였고, 관리업체를 대리하여 관리 과장이 참석하였으며 입주민 몇 분이 참석하였습니다. 이에 감사드립니다.
개인적인 소감을 말씀드리면 서울시 산하 SH 공사의 설립 목적과 취지는 퇴색되어 있었고 이익을 추구하는 영리집단으로 변모했다는 생각을 지울 수 가 없어 유감이었습니다.
시공사 태영은 근본적인 하자보수가 아니라 땜질식 보수로 입주민을 기망하여 입막음으로 순간순간을 모면해 가겠다는 저의를 읽을 수 있었지만 그나마 다행은 (강력한 항의로) 전동의 지하주차장 방수 불량과 누수에 대하여 보수하겠다는 약속을 받았습니다.
문제점
하자보수에 대하여 면피 처리하려는 SH 공사 및 시공사가 고의, 과실로 설계도면을 변경하거나 시방서대로 시공하지 않은 여러 가지 조경 식재의 수량을 줄이거나 옥상 방수, 주방 싱크대 하부 바닥 등 마감재를 미 시공 하였는지 확인하여 주시고 소방법에 의한 단지의 소방도로가 개설되었는지 확인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설계도면이나 시방서대로 시공하지 않고, 저질의 다른 제품을 사용 임의로 설계를 변경하지 않았는지 꼼꼼한 확인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면 지하실 방호벽, 바닥의 마감재, 설비배관 재품변경의 관경축소, 창호의 유리두께 변경, 침하, 뒤틀림 등의 많은 하자가 있을 것입니다.
공사비를 줄여 이익을 창출할 설계변경은 임의로 잘 하면서도 114동 4~5호 출입구 정면에 있는 쓰레기 분리수거함 이전에 대한 답변을 (입주민의 불편과 민원에 대한 의견) 무시하고 분리수거함 이전에 수 천만 원의 경비가 지출됨으로 설계상 하자가 없다고 주장하나 출입구 정면에 배치한 것은 설계상 하자가 분명할 것입니다.
설계상 아무런 하자가 없다고 SH 공사, 시공사 태영이 주장하는 태도는 오만하고 불손하기 짝이 없으며 준공이후 하자보수의 적극적인 이행보다는 부분 땜질식 공사로 보증기간 만료시점까지 미루거나 적당한 선에서 종결지으려 할 것입니다.
설계상 하자가 없다고 주장하나 우리아파트 단지는 지하수가 많기 때문에 집수정 72개를 설치하여 지하수가 집수되면 펌프로 배출시킬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는데 이는 건축비를 절감하기 위한 분명한 설계 잘못으로서 단지 지형 상 자연배수가 되도록 설계했어야 마땅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단지에 입주민들은 전기료를 감수해야만 될까요?
또한 방수가 잘 되었나요? 지금 세심하게 살펴보시면 방수불량으로 지하 배수로에는 항상 물이 차있어 가습시설, 송풍시설과 제연시설까지 무리하게 작동하여 소음에 시달려야 했고 그에 따르는 전기료 부담을 입주민이 감수하고 있는 것입니다.
시공 상 방수불량으로 우리 모두 불이익을 당하고 있는 현실을 직시하고 시정해야 합니다.
설계상 분명한 하자이며 시공사의 공사 부실 문제가 있음을 지적합니다.
그래서 하자진단이 필요합니다.
분쟁발생시 발생된 하자의 발생 시기를 입증하기 위하여 반드시 SH 공사 또는 시공사 태영에게 하자보증 기간 안에 근거자료를 통해 하자보수를 끊임없이 요구하여야 합니다. 대부분 육안으로 보이는 일반적인 하자보수를 요구하고 있지만, 육안으로 확인되지 않는 땅 속에 숨어있는 하자 즉 준공도면과 다르게 시공한 오 시공, 미 시공 등 변경 시공한 하자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밝혀 하자보수를 요구해야만 합니다. 입주민이 입증할 능력이 없다면 전문적으로 하자를 적출할 수 있는 용역업체에 의뢰한 후 서류를 확보하여 공용부분과 전용부분, 부대시설에 필요한 하자보수와 보상을 받을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설계도면, 시방서, 관련법령, 관련문서의 기초자료를 검토하여 공용부분, 전용부분, 부대시설
실태조사 내용을 취합하여 하자 항목별 보수방안 수립이 시급한 우리 단지는 갈 길이 멀고 험한데 준비에 만전을 다하여......(중략) 하자 종결로 우리 단지의 가치는 상승 될 것입니다.
입주민의 하자보수 요구를 수용하지 않고 있는 하자보수의 관행적 면피로 일관하는 사업주체(공사)와 시공사에게 당당하게 요구하여 수용하도록 적극적인 행동이 필요할 것입니다. 그런데도 일부 사람들이 집값이 떨어진다는 단순한 논리로 입주민들이 의견일치를 도출해 내지 못 하도록 하고 이익집단에 편승하여 시선을 돌리려는 모습들이 한심해 보입니다. ,
이처럼 아름다운 단지와 달리 우리 현실을 보면 다음, 네이버 카페로 나뉘어 갈등과 논쟁의 다툼을 지속하고 있으며 이와 같은 상태를 기화로 관리업체 성우는 어린이집, 중계기, 청소와 소독 업체 등과 임의로 각 계약을 체결하고 있었고, 한편 지득한 정보에 의하면 다 소 저렴한 계약조건으로 수 천만 원의 아파트 발전기금을 수령한 사실이 있다는데 특정 주민만 인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발전기금이란 관행적 관리업체의 부정행위)
그렇지 않다면 입주민에게 공지하지도 않고, 일방적으로 모든 계약을 진행하는 계약이 정당할 수 없을 것이며 정당한 계약이라면
투명하게 공개 되었어야 마땅했겠지요.
중계기는 필요악 이지만 114동에 집중하여 3개의 대형 중계기를 설치한 사유를 설명하고 설득하지 않으면 안 될 것입니다.
(114동에 편중하여 3대 설치)
내부 논쟁을 해도, 다툼과 갈등이 있다 해도 우리단지의 산적한 문제를 처리할 수 있는 목표를 세워 그 권리를 찾기 위해 토론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입주민의 대표기구로 대응할 수 있는 동 대표 및 입주자 대표 선출이 우선이며 엄선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내일의 희망을 말해야 하고 행복을 추구하기 위해 삶에 가시는 뽑고 꽃을 많이 심어야 할 것이며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
114동 304호 SAO MIN 손 주은 배상.
첫댓글 함께 하지 못한점 죄송합니다. 그리고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하자와의 싸움이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지루한 싸움이라 걱정되지만 입주민에 한사람으로써 힘을 더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전문인의 능력으로 우리 단지를 위해 마지막까지 힘써 주실것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헌신하고 봉사할 수 있는 자세가 되어 있는지 스스로를 다시 돌아보고 심사숙고 행동하겠습니다.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언제든 동참할 준비가 되어있슴다
감사합니다. 입주민의 권리를 위해 토론회를 한달에 2회정도 개최할 수 있는 기화가 주어지면 좋겠습니다.
모든 주민이 어떤하자가 있는지
표면상 가시적 하자와 장기적인 문제의 하자도 꼼꼼히 따지고 대처해야 합니다
많은 주민들이 관심가져 주시길 바랍니다.
손주은님의 수고와 노력에 감사드립니다
수고하셨습 니다 기회가되면 동참 하겠습니다
ㅅ
114동 주민입니다. 쓰레기 집적장 잘 지적하셨습니다. 나머지 건도 동감입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감사합니다. 모든 입주민께서 함께 하시면 많은 힘이 되겠습니다.
건축분야에 전문가다운 지적이시네요, 우리단지를 위해 앞장서주셔서 감사합니다. 같이 동참하겠습니다.
좋은의견 감사합니다.
발전기금에 대하여 진실이 궁금합니다. 발전기금에 대하여 사실을 아시는분 있나요?
발전기금이 누구의 주머니로 들어갔다면 문제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하자진단의 경우도 전문업체에 의뢰할것이나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진행할것이냐에 따라서도 심각한 고민이 필요해보입니다.
전문적인 지식과 공신력있는 허가업체를 선택하는 것이 소송을 대비할 수 있으며 보이지 않는 곳의 하자를 객관적으로 찾아 밝혀낼 수 있을 것입니다
예를 들면 설비업체의 배관에 대하여 시중에 단종된 배관을 시공사가 대량 주문 생산하여 시공한 후 하자 시한이 종료되어
개인적으로 보수가 필요할 때 단종된 제품을 구입하기도 어려울 것이며 고가의 구입비로 결국 입주민의 부담입니다.
지하 집수정 72개와 방수 그리고 누수에 대하여 심사숙고 해야합니다. 설명할 기회가 있을 것으로 생각되나 각 동 1층 대리석을 보면 방수판 시공이 아주 불량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중계기는 통신 3사와 간담회를 통하여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할 것입니다. 옥 상, 지하실 등 야금 야금 설치하고
점검하는데 관리사무소에서 키 대여 등의 협조를 제공하는 상태로 인지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같이 동참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