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1.daumcdn.net/cfile/cafe/2518A84E5850B2502E)
ㅡ 2016년 12월 7일 ,, 출판 기념식 ㅡ
강원 산간에는 설원 설화가 피었다는데 이 곳 강화나들길을 낳게 한
강화도 불은면에는 면지소식이 초겨울을 수놓았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265354F5850B39701)
1년여 노력 끝에 완성된 520여 쪽의 「불은면지」는
1914년 불은면과 인정면이 통합된 지 100년을 넘긴 현 시점에서
불은면 최초의 면지편찬 사업으로 불은면이 탄생된 지 100년(1914년 병합)을 맞아
불은면의 역사와 문화를 후손에 길이 남겨야 한다는 필요에 의해 발족
불은면 기관단체와 기업대표로 구성된 ‘사랑방 모임’ 회원과 이장단 및 노인회장 등 50여명이
참석 면지편찬을 위한 계획과 방향성, 편찬기금 모금방안 등 추진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된 1여년후인 12월 7일 수요일 출판기념회를 갖게 된것이라고 ,,,![](https://t1.daumcdn.net/cfile/cafe/25279B4F5850B39B31)
발족당시 문경신 불은면장님은
100년을 기념하는 면지편찬 추진에 큰 의미를 부여하며
불은 면민의 혼과 색깔을 담아내는 면지 편찬에 면민 모두의 관심과 동참을 당부하셨다고 ,,,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sudokwon.com%2Fupimages%2Fgisaimg%2F201509%2F21_303106.jpg)
ㅡ 2015,9,18일 ,, 발족식 ㅡ
![](https://t1.daumcdn.net/cfile/cafe/261E334F5850B39D38)
ㅡ 불은면사무소앞 삼거리의 경축안내 ㅡ
![](https://t1.daumcdn.net/cfile/cafe/2640154B5850B3F42D)
![](https://t1.daumcdn.net/cfile/cafe/222EB54F5850B3A02D)
![](https://t1.daumcdn.net/cfile/cafe/23734B495850B44A03)
현 정범종 불은 면장님께서 축하객들을 맞이하시는 중
![](https://t1.daumcdn.net/cfile/cafe/24626D4F5850B3A404)
ㅡ 최인섭 면지 편찬후원회장님 ㅡ
![](https://t1.daumcdn.net/cfile/cafe/225E3C4F5850B3A607)
ㅡ 기념식 바로 직전 면장님과 편찬후원회장님 ㅡ
![](https://t1.daumcdn.net/cfile/cafe/23352E4F5850B3A827)
![](https://t1.daumcdn.net/cfile/cafe/2526924A5850B3A906)
![](https://t1.daumcdn.net/cfile/cafe/2554344A5850B3AB43)
ㅡ 기념식 시간계획표 ㅡ
![](https://t1.daumcdn.net/cfile/cafe/2666CD4A5850B3AD33)
이상복 군수님께서 축하하러 오셔서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시는 중
![](https://t1.daumcdn.net/cfile/cafe/211AD94A5850B3B210)
광개토대왕비에 있는 ㅡ 힘찬 필체로 불은면지라 써 주신 동양산수화 화가
문봉선 교수님께 꽃을 달아드리시는 불은면지 사진작가 마리내샘 !
![](https://t1.daumcdn.net/cfile/cafe/231D644A5850B3AF0E)
귀한글을 써 주신 화가께 감사의 박수를 치시는 불은 면민님들과 축하객들
![](https://t1.daumcdn.net/cfile/cafe/2127B04A5850B3B405)
황인남 편집 부위원장님의 인사말씀
![](https://t1.daumcdn.net/cfile/cafe/2568324F5850B59306)
![](https://t1.daumcdn.net/cfile/cafe/216CE34F5850B59802)
황인남 부위원장님 소개로 나오신 구예서 면지 편집위원장님
![](https://t1.daumcdn.net/cfile/cafe/272C364F5850B59A31)
![](https://t1.daumcdn.net/cfile/cafe/2368784F5850B59C06)
편집부장님이신 김형우 안양대교수님은 식 바로전 강의가 있으셔서
학교로 가시고 시인 장인성위원님이 세분과 나란이 인사중이시다.모두의 갈채속에
![](https://t1.daumcdn.net/cfile/cafe/2668C44F5850B59E06)
![](https://t1.daumcdn.net/cfile/cafe/24303E4F5850B5A033)
![](https://t1.daumcdn.net/cfile/cafe/2237014C5850B5A306)
지긋 눈을 감으신 화가는 무슨 생각중이실까?
출판 기념식에 들어서자마자 불은면지라 쓴 한문이 무척 힘차고 좋다는
생각에 누가 저리 쓰셨을까? 했는데 우와 ~ 산수화 화가이신 문봉선교수님작이라니,,
불은면이 복이 많구나 그래졌다. 내 작은생각 ㅋ
![](https://t1.daumcdn.net/cfile/cafe/213EC94C5850B5A801)
구예서 위원장님께서 저간의 이런저런 말씀을 들려주시는데
듣는 내내 듣고 나서도 아~ 저런 말씀은 동영상으로 담아두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쉬이 사라지질 않았다. 저간의 이런저런 면지 나오기까지의 말씀을 들려
주시는데 그 목소리에 당신이 살고 있는 불은면을 사랑하는 맘과 따스함이 그득 배어 있어
길손을 순간 뭉클케 하셨다. 요즘 건강도 덜 좋으신것으로 아는데 ,, 위원장님 간간이 불은
을 살기도 하는 나그네 강화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심도기행을 통해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47B994C5850B5A635)
![](https://t1.daumcdn.net/cfile/cafe/2730C14C5850B5AB0C)
그런 모습을 담아내시는 강화 군수님과 늘 함께 하시는 사진가샘을 한컷 나두 담아보고 ㅎ
언젠가는 나두
저런 카메라로 울 강화나들길을 담아야겠다.
같은 길을 담아도 훨 더 멋질텐데,, 7번째 아니 8번째 카메라가 될까??
![](https://t1.daumcdn.net/cfile/cafe/2738634C5850B5AD06)
조금 늦으막이 오신 문경신 전 불은면장님도 자리하시고
![](https://t1.daumcdn.net/cfile/cafe/22751E335850B74A0B)
정범종 불은면장님의 인사말씀이 장내를 흐르고 있는데 면민들은
![](https://t1.daumcdn.net/cfile/cafe/216001335850B74C16)
7분 빼고 다 남자들이셨다. 요새같은 여성시대에? 시골은 시골인가보다.
엄마들도 많으셨으면 하는 맘이 스치고 지나갔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55BD6335850B74E18)
이상복 군수님 축사가 있었고
![](https://t1.daumcdn.net/cfile/cafe/235879335850B7511A)
군의원들의 축사도 뒤를 이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34E74335850B75320)
이어 불은면지를 위원장님이 면장님께 드리는 순서
![](https://t1.daumcdn.net/cfile/cafe/214457335850B75525)
100년의 역사가 앞으로 다가 올 천년의 역사로 이어져갈 단초가 되어줄 첫 불은면지는
![](https://t1.daumcdn.net/cfile/cafe/25555E335850B7581C)
이렇게 100년의 역사를 담아 우리들 눈 앞으로,, 짠~ 나타났고
![](https://t1.daumcdn.net/cfile/cafe/235662365850B75B26)
축하케익은 농부님들의 마음싣고 꽃케익으로 모두를 잔치케 했다.
한국의 아름다운 섬 강화도 심도기행 화남길위에서
단기 4349 병신년 12월 열나흘
춤추는,, 꽃 길^^
첫댓글 광개토대왕(호태왕)의 놀라운 서체를 홍익대학교 문봉선 교수님께서 불은면지 표지글를 제자해주셨습니다.
문교수님께서는 중국명문대에서 서예학 박사학위를 받으셨읍니다.
야춤님 감사합니다.
그바쁜 와중에 달려오셔서 불은면의 기념비적인 행사를 기록하셨읍니다. 그런데 김형우 박사님이함께 못해 아쉬움이 컸습니다.
늘 건승을 빕니다.
야춤님 감사합니다.
예 저두 박사님 그냥 가셔서 몹시 아쉬웠어요.
차를 타시며 먼저 가신다고 손을 흔들어 주셔서 ,, 미처 사진도 담지 못했는데
아~ 저리 써 주시는걸 제자해 준다고 표현하는거네요. 서예에 대해 100% 문외한이라서,, 히히
야생의 춤 올림 ^*
제방으로 이글을 모셔가겠읍니다.감사합니다.
어설프나 샘께 기록으로 필요하시면
그 또한 감사한 일이네요. 2부의 표정은 조금 천천이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