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배경
고양이가 2개월쯤 되었을때 가정분양받아서 이제까지 잘 데리고 있었는데 제
건강상의 이유로 부득이하게 분양하게 되었습니다.
2. 지역
강남구 개포동
3. 생일
작년 12월 20일.
몸무게는 1.66Kg입니다. (맛있는거 몸에 좋은거 많이먹여도 살이 별로 안쪄요-_ㅜ)
4. 성별 및 불임수술 여부
남아이고 아직 어려서 중성화수술 전입니다.(5,6개월정도되면 중성화수술 꼭
했으면 합니다.)
5. 털의 색깔과 무늬
터앙 올화이트에요.
6. 눈의 색깔
블루
7-1. 입양한 경우
1번 배경에도 있듯이 애기가 2개월령에 가정분양 받았습니다.
7-2. 우리집에서 출산한 경우
8. 성격/습성
정말 붙임성 좋고 사교성 좋은아이에요. 처음 저희 집에 온날 바로 제 방 한가운데
서 낫잠을 자질 않나.. 첫날 제 팔베고 잤습니다. 낯가림도 별로 없어요. 손님
오셔도 조용하고 순합니다. 발톱깎을때도 애먹지 않고요. 목욕때도 좀 울어대지
발톱세운다거나 하지 않습니다. 근데 귀 청소는 좀 많이 싫어해요. 클리너액을
바로 귀에 넣고 청소하면 곧바로 털어버려서 화장솜에다 적셔서 닦아주면 그래도
얌전합니다; 제가 액체 귀속에 넣어서 깨끗하게 청소해주고 싶어서 수건에 애기
말아서 못움직이게 잡아서 청소시도해봤는데 ...동물병원에서 피뽑을때 내던 소리를
내더이다.그래서 포기했어요;;그거 외에는 말도 잘듣고 눈치도 빨라요.
9. 현재 사용하는 건사료와 모래
아보덤 먹이고 있고 모래는 컴팩트 울트라 쓰다 에버크린ES로 바꿨는데 안가리고
좋아하고 또 잘써요. 화장실하나는 기가막히게 잘 가리는 이쁜녀석이랍니다.
10. 건강상태
저희집에 오고서 얼마안되서 결막염 있었었는데 병원에서 안약처방 받아서 금방
나았고요(아직 어려서 환경바뀌고 그럼 결막염있을수도 있다고 의사선생님이 그러
시더라고요) 다른 아프고 그런건 없습니다. 물 바껴서도 잘 적응하고 설사한번
안했고요 건강합니다.
11. 단골병원
도곡동 펫프렌즈 - 예방접종도 이곳에서 했습니다. 3차가 5월 18일 예정인데
이병원에서 저도 동행해서 하고 싶습니다. 접종비는 제가 부담할겁니다.
12. 입양보내는 이유
제가 악기를 전공하는 학생인데, 목이랑 허리 상태가 원래 별로 안좋았었습니다.
근데 제가 수험생이다보니 오래 앉아있고 연습시간도 길어지면서 목디스크가 왔다
네요. 게다가 제가 작년 11월에 복막염수술을 해서 면역이 떨어져있는데 고양이랑
집에 같이 있다보니 감기 안떨어지고 심해져서 임파선염이 생겼습니다. 항생제
처방받아서 계속 복용하고 있는데 보통사람이라면 일주일이면 금방 낫는다는데
제가 3주째 낫질않고 있어서 부모님께서 폭발 직전입니다. 내년에 대학가면서 독립
하면 아무 문제도 없겠지만 그때까지 도저히 집에서 견디기 힘들꺼 같습니다.
13. 입양조건
12번 내용의 계속인데..
사실 전 우리 고양이를너무 많이 사랑해서 그런지 아무리 털날려도 아무렇지 않고 응가치울때 나는 냄새도 사랑스럽기만 합니다. 물론 제 몸 아픈것도 아무 상관되지
않고요. 근데 아직 제가 독립할 경제적인 능력이 되질않고 부모님과 함께 생활하고
있어서 부모님 의견에 막무가내로 반대할수가 없습니다. 저희 애기 데려가시는 분은
(혼자 생활하시는 분이라면 상관없겠지만) 가족들이 모두 환영하는 분위기였으면
좋겠습니다. 그게 제일 중요한거 같네요. 또 혼자 계시는 분이시더라도 집 너무
오래 비우지 않으시는 분이셨으면 좋겠습니다. 성격이 혼자있는거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 저희 집에서 고양이가 혼자있었던 적은 거의 없고요.
또, 5월 18일이 3차 예방접종 예정일입니다. 그날 꼭 저와 동행해서 도곡동 펫프렌즈
에서 예방주사 맞았으면 합니다. 접종비는 제가 부담하고요(분양일이
5월 18일 이후라면 상관없겠지만요)
또, 애기가 만복참치 파우치를 많이 좋아합니다. 간식 자주 먹여주실 수 있을만큼
경제적능력 있으신분이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아직 학생이지만 입양해올때 입양비
예방접종때 접종비 또, 용품샀던 비용 다 제 용돈으로 해결했습니다. 부모님께 손
벌리지 않았거든요. 사랑하는 고양이를 키우는데 그정도의 각오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미성년자분은 안되고 꼭 경제적 능력이 있으신분이 입양해 가셨
으면 좋겠습니다.
참, 사정이 생기셔서 못키우게 될경우 꼭 다시 저한테 데려다 주세요. 재입양 하시지
말고.
되도록이면 개포동에서 가까운 곳에 거주하신는 분이셨으면 좋겠습니다.
14. 책임비 및 예약금
15만원 입니다. 입양하시는 분께 화장실, 또 사료를 얼마전에 사서 사료도
밀폐용기한가득있는거 드리고 모래도 6Kg 반통 남아있는 거 드리겠습니다.
시리콘 빗,브러쉬, 장난감, 식기 다 같이 보내드립니다.
(15만원이면 고양이 백혈병검사비용 5만원에 1차접종과 복막염접종 7만원
2차와 면역결핍7만원 접종비용정에 못미치는 금액입니다. 고양이를 키우는데는
그정도의 책임과 능력이 있으신 분이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예약금은 입양 확정자가 입양전 미리 치르는 것으로, 입양하실 분이 약속을 깼을때는 환불되지 않으며, 입양보내는 분이 약속을 깼을때는 환불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