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ATA[
<div><p style="text-align: center;"> </p>
<p style="text-align: center;"><a class="tx-link" href="http://cafe.daum.net/subdued20club" target="_blank"><img width="500" class="txc-image" id="A_2730593653A1324210117E" style="line-height: 1.6; clear: none; font-size: 9pt;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30593653A1324210"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로고-수정본.png" exif="{}" actualwidth="500" id="A_2730593653A1324210117E"/></a><br></p><p style="text-align: center;"><strong style="line-height: 1.6; font-size: 9pt;"><span style="font-size: 10pt;">출처: 여성시대 닉네임다시바꿈</span></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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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p></div><p><br></p><p><br></p><p>제주여행: <a href="http://cafe.daum.net/subdued20club/LxCT/123765">http://cafe.daum.net/subdued20club/LxCT/123765</a></p><p>순천여행: <a href="http://cafe.daum.net/subdued20club/LxCT/126547">http://cafe.daum.net/subdued20club/LxCT/126547</a></p><p><br></p><p><br></p><p>안녕 여시들!</p><p>제주도, 순천에 이어서 콧멍에 올리는 세번째 여행 이야기야</p><p>혹시 예전에 내 글을 본 여시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뚜벅이 여시들을 위해 자세하게 후기를 쓰는편이라 잡소리도 많고 스압예정임ㅋ</p><p>나홀로 여행은 이번이 두번째였고 강원도쪽은 한번도 가본적이 없어서 여시에서 인기있는 강릉,속초를 가기로했어.</p><p><br></p><p><br></p><p><strong>일정</strong>: <span style="color: rgb(107, 102, 255);">정동진</span>-><span style="color: rgb(34, 116, 28);">양떼목장</span>->강릉중앙시장-><span style="color: rgb(61, 183, 204);">강문해변</span>-><span style="color: rgb(102, 153, 255);">경포해수욕장</span>-><span style="color: rgb(70, 65, 217);">경포호</span>->속초해변-><span style="color: rgb(242, 150, 97);">청초호야경</span>->해수피아찜질방</p><p> <span style="color: rgb(255, 0, 0);">설악산</span>(비선대-권금성-육담폭포)-><span style="color: rgb(126, 65, 217);">영금정</span>->봉브레드->청초수물회->인소게스트하우스</p><p> <span style="color: rgb(255, 0, 127);">낙산사</span>->영금정->속초중앙시장-><span style="color: rgb(102, 153, 255);">등대해변</span>-><span style="color: rgb(71, 102, 0);">영랑호</span>->시외버스터미널</p><p><br></p><p><br></p><p><strong><span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10pt;"><부산-정동진행 기차></span></strong></p><p><span style="color: rgb(255, 0, 0);">이동시간: 7시간반</span></p><p><br></p><p>다들 강릉역 운행안하는건 알고있지?</p><p>기차 타고 갈 여시들은 정동진에서 강릉까지 셔틀버스나, 좌석버스를 타고가야됨</p><p>나는 부산여시고 정동진까지는 밤기차를 타고갔어</p><p><br></p><p>여기서 <span style="color: rgb(0, 85, 255);">팁</span>을 하나 주자면 기차를 타고가는 7시간 반동안 <u>소등</u>이 없어. 불빛때문에 자려면 눈부실꺼야</p><p><span style="color: rgb(0, 85, 255);">안대</span>꼭챙겨가! <span style="color: rgb(0, 85, 255);">마스크</span>도 하나 챙기고~ <span style="color: rgb(0, 85, 255);">귀마개</span>도 있으면 좋음. 난 시장바닥인줄 알았어 넘나 시끄러움 ㅠㅠ</p><p>대구에서 아저씨들이 탔는데 새벽4시까지 떠듬ㅋㅋㅋㅋㅋ 목소리도 얼마나 큰지 진짜 잠 한숨 못잠</p><p>마스크를 챙기는 이유는 혹시나 잠들게 되면 자연스레 입이 벌어짐. 고로 침을 흘리게됨ㅋㅋㅋㅋㅋ</p><p>추한모습 보이기 시르다... 안대랑 마스크 끼면 남들 보기 안창피함 ㅎ0ㅎ</p><p><br></p><p>어짜피 밤기차니까 나는 <u>쌩얼</u>로 기차를 탔고</p><p>새벽5시쯤에 세수를 하고 간단하게 메이크업을 했어!</p><p>추리닝으로 갈아입을까 하다가 걍 안갈아입었지만 편하게 가고싶으면 기차에서 추리닝바지 입어도 될듯</p><p><br></p><p>새벽 <span style="color: rgb(0, 85, 255);">6시15분</span>에 정동진에 도착했고 해 뜨는거 보려고 한시간동안 해변에서 기다림</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26AF41564E97B529"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5-11-18 09.58.39 1.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426AF41564E97B529B3F0"/></p><p><br></p><p>하지만 날이 흐려서 해는 안보였고 구름사이로 붉게 불타오르는것만 보고 역 안으로 들어옴</p><p><br></p><p>정동진에서 강릉역가는 셔틀은 6시 반인가? 그럴꺼고</p><p>정동진에서 강릉터미널 가는 버스는 6시45분이 첫차인가? 그럴꺼야</p><p>나는 양떼목장을 가기위해 터미널로 가야해서 <span style="color: rgb(0, 85, 255);">7시 50분</span>? 두번째 버스를 타고 강릉으로 감!</p><p><br></p><p><u>버스정류장</u>은 역에서 나오면 <u>해변슈퍼</u>가 보이는데 그 사이 골목길로 쭉 걸어나가서 좌회전하면 </p><p>cu편의점이 나오고 그 옆이 정류장이야</p><p>배고픈 여시들은 근처에 식당있으니까 밥먹고 가도될듯</p><p><br></p><p><strong><span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10pt;"><양떼목장></span></strong></p><p><strong></strong><span style="color: rgb(255, 0, 0);">이동루트: 정동진 -></span><span style="color: rgb(255, 0, 0);">(40분)-</span><span style="color: rgb(255, 0, 0);">> 강릉시외버스터미널 ->(25분)-> 횡계터미널 ->(10분)-> 양떼목장</span></p><p><br></p><p>강릉 터미널 도착하니까 8시 30분이었고 횡계가는 버스표를 구입한뒤 아침을 먹었어</p><p>터미널 2층에 있는 식당에서 순두부를 먹었는데 맛은 그냥 soso</p><p><br></p><p>횡계가는 버스는 20분 단위로 있는거같아. 정각, 20분, 40분에 출발인가? 암튼..</p><p>나는 9시 20분 버스를 탔고 9시45분에 횡계에 도착함</p><p><br></p><p>횡계에서 양떼목장가는 셔틀버스는 <span style="color: rgb(0, 85, 255);">10시30분, 11시40분, 2시</span>에 있고</p><p>다시 횡계로 나가는 버스는 <span style="color: rgb(0, 85, 255);">10시40분, 11시50분 2시10분</span>에 있어.</p><p><br></p><p>나는 10시반 버스를 탔어!</p><p>양떼목장가는 버스는 <span style="color: rgb(0, 85, 255);">원식당</span> 앞에서 타면됨</p><p>시간 거의 다되가면 버스 오니까 터미널 안에서 기다리거나 터미널밖에 의자있으니 앉아서 기다렸다가 타길~</p><p><br></p><p>양떼목장까지는 10분정도밖에 안걸렸어.</p><p>입장료는 4천원이고 매표소에서 <span><span style="color: rgb(0, 85, 255);">짐 보관</span><span style="color: rgb(0, 85, 255);"> </span></span>가능해! </p><p>양떼목장은 산책코스로 되어있고 중간에 건초주기 체험장이 있어.</p><p>표를 보여주면 건초바구니를 주는데 양들한테 건초를 줄때는 건초바구니를 멀리하고 손으로 덜어서 주면 좋아</p><p>나 건초주다가 양이 내 손가락 물었는데 졸라리 아픔^_T 아야! 소리 날 정도의 아픔이랄까 ㅋㅋㅋㅋㅋㅋ</p><p>난생처음으로 양을 만져봤는데 양털은 뻣뻣하다고 해야하나.. 절대 빗으로 빗어도 안내려가는? 트리트먼트해주고 싶은느낌?</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04D63D564E95A00A"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5-11-18 09.47.44 1.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304D63D564E95A00AAE1A"/></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4A543D564E95A331"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5-11-18 09.50.40 1.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74A543D564E95A331370F"/></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0B253D564E95A706"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5-11-18 09.53.10 1.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10B253D564E95A706F30B"/></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47F03D564E95AA34"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5-11-18 09.54.37 1.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647F03D564E95AA34CCD9"/></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58E93D564E95AB29"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5-11-18 09.56.18 1.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758E93D564E95AB294B4F"/></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067F3D564E95AD09"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IMG_20151115_105549.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6067F3D564E95AD097DBC"/></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7DC23D564E95AE0E"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IMG_20151115_105625.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47DC23D564E95AE0E5431"/></p><p><br></p><p>초원을 한바퀴 돌고 내려오니까 버스시간 다되가더라</p><p>다시 횡계로 가는 11시 50분 버스를 탔고 터미널에서 강릉가는 버스를 12시 18분에 탔어.</p><p><br></p><p><strong><span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10pt;"><중앙시장></span></strong></p><p>강릉에 도착하니까 12시 50분정도 였고 나는 바로 중앙시장으로 갔어.</p><p>중앙시장가는 버스는 <u>수시로</u> 오니까 암꺼나 타고 <span style="color: rgb(0, 85, 255);">신영극장</span> 앞에서 내리면돼</p><p>몇정거장 안되니까 금방 내릴꺼야.</p><p><br></p><p>여기서 또 <span style="color: rgb(0, 85, 255);">팁</span>을 하나 주자면 강릉은 <span style="color: rgb(0, 85, 255);">환승</span>이 가능함.</p><p>내가 강릉 계획짤때 버스시간을 알아보니까 1시 20분에 강문가는 버스가 있는거야</p><p>그래서 중앙시장 갔다가 점심먹고 환승 도전하기로함ㅋㅋㅋ</p><p>떡갈비, 메밀전병, 아이스크림호떡을 먹고 강문으로 가는 버스를 타는 미션!</p><p>성공했게 안했게? ㅋㅋㅋㅋㅋㅋ 결과는 잠시뒤에.....</p><p><br></p><p>중앙시장가려면 신영극장에 내려서 그대로 직진해.</p><p>조금만 올라가면 올레랑 LG유플러스사이에 <u>골목</u>이 있을꺼야</p><p>그 골목사이로 좀만 내려가면 중앙시장이 딱 보임!</p><p>떡갈비 파는곳은 입구 근처 왼쪽편에 있었던거 같아</p><p>바베큐맛으로 먹었는데 맛있었음. 아 생각나네 또 먹고싶다 ㅠㅠ</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5B2644564E95E336"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51115_130712.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25B2644564E95E3364DB5"/></p><p><br></p><p>걸어가면서 떡갈비를 해치웠고 아이스크림호떡찾으러 다녔는데 이건 좀 찾기가 애매함</p><p>가다가 한번 꺾어서 다른골목으로 갔는데 메밀전병파는곳이 보였고 하나 사먹었어</p><p>떡같비를 담았던 그릇에 잘라주셨고 앉아서 먹고 가라고 하셨어</p><p>약간 매콤해서 물도 한잔 마셨고, 쓰레기는 여기 버리고 가라고 하시더라. 친절친절~</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25AF44564E97A90A" class="txc-image" width="768"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51115_131153.jpg" exif="{}" actualwidth="768" id="A_2125AF44564E97A90AC264"/></p><p><br></p><p>근데 먹고나서 보니까 바로 옆에 긴 줄이 보이는거야. 뭐지? 하면서 보니까 아스크림호떡가게였음</p><p>아직 버스 시간은 남아있는데 줄이 길어서 환승못할까봐 살까말까 많이 갈등했었어</p><p>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먹고 가자싶어서 그냥 줄서서 기다림.</p><p><br></p><p>환승을 위해서 받지마자 냅다 뜀ㅋㅋㅋㅋ 뛰면서 사진을 찍긴찍었는데 너무 흔들려서 그냥 안올릴게 ㅋㅋㅋㅋ</p><p>정류장 도착하니까 230번이 곧 도착으로 뜨더라</p><p>결론은 환승성공! ㅎㅎㅎ 버스비도 아끼고 아이스크림호떡도 먹고 개이득ㅋㅋㅋㅋ</p><p><br></p><p>아이스크림 호떡은 딱 아이스크림 호떡맛이더라ㅋㅋㅋㅋㅋ 호떡 한입 먹고 소프트 아이스크림 한입 먹으면 느낄수있는맛?</p><p>누구나 예상가능한맛?ㅋㅋㅋ 굳이 줄서서 사먹고 싶지는 않는 맛?ㅋㅋㅋㅋㅋ </p><p>아이스크림호떡 비하발언은 아니고요.. 맛은 뭐 개인차니까.. 암튼 나는 그랬오....</p><p><br></p><p><strong><span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10pt;"><강문해변></span></strong></p><p><strong></strong><span style="color: rgb(255, 0, 0);">이동루트: 중앙시장(신영극장) ->(20분)-> 강문종점</span></p><p><br></p><p><span style="color: rgb(0, 85, 255);">230번</span>을 타고 1시 43분쯤에 강문에 도착했어</p><p>버스정류장에서 제일 가까운 화장실에는 휴지없으니까 가려면 휴지들고가!ㅎㅎ</p><p><br></p><p>강문해변엔 커플이 넘나 많고요.. 짐도 무겁고 다리아파서 액자 의자에 앉아있는데 누군가 지금 사진찍으실꺼냐고 묻더라... </p><p>힘들어서 쉬는중이에여.. 이러니까 사진찍는다고 하셔서 비켜드림 ㅜㅜ 크읍...</p><p>여기도 커플 저기도 커플 다들 사진찍는다고 바쁨...</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6A0A44564E96712F"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5-11-18 09.34.36 1.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46A0A44564E96712F33F1"/></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5AB044564E967438"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5-11-18 09.37.36 1.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15AB044564E9674380931"/></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539C44564E96753D" class="txc-image" width="96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5-11-18 09.40.12 1.jpg" exif="{}" actualwidth="960" id="A_23539C44564E96753DAA45"/></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608844564E967734"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5-11-18 09.43.09 1.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3608844564E9677346FCB"/></p><p><br></p><p>커플이 젤 많았고 그 다음으로는 여자들끼리 온 사람이 많았어</p><p>혼자 온사람은 나뿐인거같더라8ㅅ8 쪼금... 아니 쫌 많이 외로웠어 ㅋㅋㅋㅋㅋㅋ</p><p>나는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의자에 앉아서 집에서 들고온 귤이나 까먹었음</p><p><br></p><p>다시 경포해수욕장을 가기위해 솟대다리를 건넜어</p><p>솟대다리는 저녁에 와야 불켜지고 이쁜데 ㅜㅜ</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0E8E42564E969A2A"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5-11-18 09.45.28 1.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40E8E42564E969A2AFDC3"/></p><p><br></p><p><br></p><p>걷다보니 그네의자가 있어서 한30분 앉아있었어</p><p>그네타면서 바다보고있으니까 넘나 좋더라</p><p>날씨가 맑았으면 더 좋았을텐데ㅠㅠ</p><p><br></p><p><strong><span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10pt;"><경포해수욕장, 경포호></span></strong><br></p><p>다시 발걸음을 옮겼는데 어느순간 표지판?같은걸 보니까 경포해수욕장이라고 적혀있더라?</p><p>어디까지가 강문이고 어디까지가 경포인지 모를.. 솟대다리 지나서 바로 경포인가....?</p><p><br></p><p>경포해수욕장을 봤으니 경포호가 보고싶어서 도로가로 나갔어</p><p>경포호를 보려면 해수욕장에서 좌측편에 횟집이나 편의점 건물들 사이에 골목으로 쭉 걸어나가면 돼</p><p>경포호에서 자전거 타는사람들이 많더라. 조깅하는 사람들도 있고~</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5BB343564E96F635"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5-11-18 09.05.04 1.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45BB343564E96F635EBF4"/></p><p><br></p><p>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남았는데 더이상 할게 없어서 속초로 가기로했어</p><p>버스정류장에 도착했는데 바로 버스가 와서 터미널로 감.</p><p>강릉 버스가 배차시간이 길어서 택시타는게 낫다던데 난 10분이상 기다려 본적이 없는듯</p><p>경포에서 터미널까지는 23분정도 걸린거같아</p><p><br></p><p><strong><span style="font-size: 10pt;"><속초행></span></strong><br></p><p>강릉-속초는 둘다 <span style="color: rgb(0, 85, 255);">시외버스 터미널</span>에서 승,하차 합니당.</p><p>내가 강릉에서 4:20분 버스를 탔는데 속초에 몇시에 내렸는지 기억이 안나네 ㅜ</p><p>첫날은 찜질방에서 잤어. 내가 갔던 찜질방은 고터 근처인데</p><p>속초는 터미널이 두군데야. 영금정 근처는 시외버스터미널이고, 청초호랑 속초해변 사이에 고속버스 터미널이 있어</p><p>시외버스터미널에 하차했으면 다시 버스를 타야 했는데 고속버스 터미널에도 하차를 해주시더라구</p><p>두번째 개이득ㅋㅋㅋㅋ 고속버스터미널에 내려서 속초해변을 보러갔어</p><p><br></p><p>가는동안 편의점에 들러서 콧멍에서 보고 당첨된 레쓰비 한캔 찾아서 마시고~ 관광안내소 들어가서 지도를 2개 챙겨나왔어</p><p>그러는동안 벌써 해가짐....ㅜㅜ 해변 도착하니까 어두워서 감흥이 없더라구</p><p>찜질방으로 바로 가기엔 너무 이른시간같아서 어디 갈데 없을까 고민하다가 자개여신들이 추천해준 청초호를 보러갔어</p><p><br></p><p><span style="font-size: 10pt;"><strong><span style="color: rgb(0, 0, 0);"><청초호 야경></span></strong></span></p><p>근데 혼자서 해지고 깜깜한데 걸어가려니 넘나 무서움..</p><p>사람도 없고 다리는 아파죽겠고 짐은 무겁고ㅜㅜ</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795746564E972336"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5-11-18 08.59.45 1.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5795746564E9723362A48"/></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1BD846564E972521"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5-11-18 09.01.20 1.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61BD846564E972521EC68"/></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11CF46564E972726"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5-11-18 09.03.03 1.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211CF46564E972726A428"/></p><p><br></p><p>딱 이것만 찍고 바로 나왔어 ㅋㅋㅋㅋ</p><p>저기 붉은 다리가 설악대교얌 ㅎㅎ</p><p><br></p><p>이마트에 들어가서 7시까지 휴식을 취하다가 찜질방으로 감</p><p>근데 찜질방에서 청초호 야경이 다 보임 ㅠ 넘나 이쁜것...</p><p>찜질방안에 콘센트도 있어서 충전시키기 좋아</p><p>잠은 수면실안에서 잤는데 너무 춥더라 ㅠ 새벽에 몇번 깼어.</p><p>몸좀 녹이려고 찜질하고 그랬다;ㅋㅋㅋㅋ</p><p><br></p><p>근데 일어나니까 다리가 아픈거야 </p><p>새벽 5시 반쯤에 일어나 탕에 들어가 몸을 지졌어 ㅠ 샤워를 하고 찜질방을 나오니까 7시15분정도 됐더라</p><p>편의점에 들러서 김밥 2줄 삼각김밥 1개 물 1개를 사고 설악산 갈 준비를함.</p><p><br></p><p><strong><span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10pt;"><설악산> 비선대-권금성-육담폭포</span></strong></p><p><span style="color: rgb(255, 0, 0);">이동루트: 고터 ->(20분)-> 설악산(소공원)</span></p><p><br></p><p>고속버스터미널근처에서 7시 34분에 버스를 탔고 설악산 도착해서 매표하고 들어가니가 8시쯤 됐어.</p><p>아참 버스는 종점에서 내리면돼. <span style="color: rgb(0, 85, 255);">소공원</span>에서 하차!</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731E3D564E975B1C"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5-11-18 08.56.14 1.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2731E3D564E975B1C9A56"/></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11A938564EA2D50F" class="txc-image" width="96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IMG_20151116_123148.jpg" exif="{}" actualwidth="960" id="A_2711A938564EA2D50FE603"/></p><p><br></p><p>평일 아침 설악산은 사람없고 고요했음</p><p>배낭 무게를 잴수있는 추가 있던데 달아보니 4kg였음. 넘나 어깨 빠질꺼같은것...</p><p><br></p><p>상쾌한 기분으로 의자에 앉아서 김밥을 먹고있는데 저~기에 한무리의 관광객들이 우루루 걸어들어오는거야</p><p>김밥 먹다가 몹시놀람ㅋㅋㅋ 타이밍 참..ㅜㅜ </p><p>솰라솰라 말소리가 중국인들 같았어</p><p><br></p><p>김밥을 다 먹고 본격적으로 발걸음을 옮겼어</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4B8640564E9A980C"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5-11-18 08.54.10 1.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44B8640564E9A980C70CC"/></p><p><br></p><p><strong>신흥사</strong> 갔다가 비선대로 향함. 케이블카를 먼저 탈까싶어서 가보니까 9시부터 운행하더라구</p><p><strong>비선대</strong> 코스는 정말쉬워. 그냥 산책같은 길이야</p><p>비선대쪽에 올라가면 철제 데크? 같이 다리를 만들어놨는데 바닥보고 걷지마 틈 사이로 밑에가 다 보이니까 겁나 무서움</p><p>나 좀 고소공포증인듯. 넘나 아찔하더라. 벌벌떨면서 건너갔어 ㅋㅋㅋㅋ</p><p>다시 내려올길인데 왜 건넜는지 모를..... 30초만에 다시 건너왔어 ㅋㅋㅋㅋㅋㅋ</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17293E564E985B0F"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5-11-18 08.46.21 1.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717293E564E985B0F0391"/></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1BDA3E564E985E0B"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5-11-18 08.48.22 1.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11BDA3E564E985E0B668F"/></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56083E564E986139"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5-11-18 08.50.20 1.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256083E564E986139D60B"/></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56273E564E986538"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5-11-18 08.52.28 1.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656273E564E9865388FB1"/></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0AEF3E564E986616"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IMG_20151116_094621.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10AEF3E564E986616A086"/></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66993E564E98672E" class="txc-image" width="96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IMG_20151116_094637.jpg" exif="{}" actualwidth="960" id="A_2266993E564E98672E8E3D"/></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1AF03E564E98680C"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IMG_20151116_094706.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21AF03E564E98680CB66E"/></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345842564E986919"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IMG_20151116_094745.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5345842564E9869190F3B"/></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3B5A42564E986B14"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IMG_20151116_094808.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43B5A42564E986B142C3E"/></p><p><br></p><p>아침부터 다리가 안좋았지만 케이블카를 타기위해 다시 발걸음을 옮겼어</p><p><span style="color: rgb(0, 85, 255);">케이블카</span>는 1만원이고 왕복이니까 표 잘 챙겨야돼!</p><p>내가 갔을땐 줄이 조금 길었지만 케이블카 왔을때 바로 탈수있었어. 그만큼 한번에 많이 탐!</p><p>케이블카는 한 5~10분정도 운행하고 내려서 권금성까지 한 10분 올라가면 됨</p><p><br></p><p><strong>권금성</strong> 전경은 장관이었어. 크으으으~!</p><p>평일인데도 사람들이 제법 있었고 가족단위가 많았어</p><p>권금성에서 남은 김밥한줄을 마저 먹고 내려옴. </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13DE3D564E98AC0B"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5-11-18 08.44.00 1.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613DE3D564E98AC0B0774"/></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5DE23A564EA2C70B" class="txc-image" width="96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IMG_20151116_115123.jpg" exif="{}" actualwidth="960" id="A_255DE23A564EA2C70B1F44"/></p><p><br></p><p>내려오니까 12시던데 시간이 넘 애매하더라</p><p>게하 체크인 시간이 3시였거든. 그래서 육담폭포까지 다녀오기로함...</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4BA440564E98CF04"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IMG_20151116_124803.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44BA440564E98CF04BA18"/></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49E340564E98D106"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IMG_20151116_132039.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149E340564E98D1067B99"/></p><p><br></p><p>비선대-케이블카-육담폭포가 이어져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p><p>쉬운코스지만 한코스를 왕복으로 다녀와야한다는점~!</p><p>한코스당 최소 2시간...ㅠ 다리 터질꺼 같더라ㅠ </p><p>여시들은 나처럼 무리하게 돌아다니지마 ㅋㅋㅋㅋㅋㅋㅋㅋ</p><p><br></p><p><strong>육담폭포</strong>도 비선대처럼 산책같은 길이야</p><p>의자에 앉아서 폭포좀 구경하다가 바닥을 봤는데 나무데크 아래에 500원짜리 동전이 떨어져있더라 ㅋㅋ</p><p>주워갈 여시 있으면 도전해봐... 손가락은 안들어감; 뭔가 길다란 젓가락같은걸로 꺼내야할듯ㅋㅋㅋㅋㅋ</p><p><br></p><p>육담폭포를 내려오니까 딱 2시더라 </p><p>6시간의 기나긴 산행을 끝마쳤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p><p>내 다리가 내 다리가 아니고요...ㅠㅠ 넘나 힘들고요.... 엄마보고싶고요....ㅠㅠ</p><p><br></p><p><strong><span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10pt;"><인소게스트하우스></span></strong></p><p><strong></strong><span style="color: rgb(255, 0, 0);">이동루트: 설악산 소공원 ->(25분)-> 조양동주민센터</span></p><p><br></p><p>2시 10분?쯤에 버스를탔어. 인소게하 가려면 고터에서 한정거장만 더 가면 됨!</p><p>게하 도착하니까 2시 40분이었음. 체크인시간 전이라 짐이라도 맡길까싶어서 들어갔는데 바로 체크인 해주셨옹ㅎㅎ </p><p>말로만 듣던 인소게하 넘나 깔끔하고 디자인도 이뻤어!!</p><p>게하사진은 안찍어서 말로만 설명해줄게(설명충주의)</p><p><br></p><p>일단 신발은 신발장에 넣고 슬리퍼로 갈아신으면 돼. 들어가면 휴게실이 있고 (쇼파, 컴터, 탁자, 식탁, 책, 냉장고, 전자레인지있음)</p><p>아침은 여기서 씨리얼이랑 토스트 먹으면 됨ㅋㅋ 원두커피도 있어 </p><p>1층 안쪽으로 들어가면 남,여 화장실 각1개씩, 샤워실 4개가 있어</p><p>객실은 2층있당. 2층에 올라가면 남,여 화장실 각 1개씩 있고 사물함도 있어. 귀중품은 사물함에 넣어서 열쇠로 잠구면 되니까 좋음</p><p>4인 도미토리에 묵었는데 사장님한테 오늘 게스트 많냐고 물어보니까 나 포함 3명이서 이 방을 쓸꺼라고 하셨어</p><p>방안에는 화장실이 없고 거울, 드라이기, 빗, 옷걸이가 있음. 침대에 커텐이 달려있어서 좋아. 개인 독서등이 있고 콘센트 하나씩 있음</p><p><br></p><p>나는 짐을 풀고 <span style="color: rgb(0, 216, 255);"><span style="color: rgb(0, 85, 255);">자전거를 대여</span><span style="color: rgb(61, 183, 204);"> </span></span>했어</p><p>사장님이 오후에 비 온다고 그래도 가실꺼냐고 묻더라 ㅋㅋㅋㅋㅋ</p><p>다리 터질꺼같았지만 언제 또 강원도에 와보겠어ㅠㅠ 괜찮다고 말했지 ㅋㅋㅋ</p><p>우산들고 가라고 하셨는데 자전거가 그.. 바구니 달린거 말고.. 허리 숙여서 타는 자전거? 그런거라 우산이 거추장 스러운거야</p><p>원래는 비 오면 다시 돌아오려고 그냥 우산 안들고 나와버렸어</p><p><br></p><p><strong><span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10pt;"><자전거여행></span></strong><br></p><p>네비를 켜고 영금정을 검색했는데 3.8k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p><p>일단 가보자 싶어서 가는데 나 존나 길치인가봐.. 반대로 달렸음...</p><p>우여곡절끝에 어제 왔었던 이마트까지 왔는데 비가 한방울씩 내리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p><p>이때 다시 돌아갔어야했는데....... 한방울정도야 뭐 이러면서 그냥 달렸어.......</p><p><br></p><p>가는데 비가 좀 더 많이 내렸어..... 그래도 달렸어... 설악대교를 건너는데 비가 더 많이 내려...다리 아파......오르막길 너무 힘들어...</p><p>대교를 올라가면서도 다시 돌아갈까 엄청나게 갈등했어 ㅋㅋㅋㅋㅋ 근데 저~~~기에 영금정이 보이는데</p><p>돌아가기에 넘나 아까운거야 ㅋㅋㅋㅋ 에라모르겠다 하면서 그냥 달렸어ㅜㅜ</p><p><br></p><p>설악대교 내려와서 도로가로 달리는데 진입금지라고 써져있어서 깜놀ㅠㅠㅠㅠ</p><p>네비봐도 모르겠고 거리를 보니 영금정이랑은 점점 멀어지는거 같고... 비는 계속 내리고....</p><p>지나가는 아저씨한테 길을 물어보니까 올라가서 파란색 다리를 건너야 한다네????????</p><p>분홍색 다리를 건너왔는데 또 파란색 다리를 건너야 한다구요?????? ㅠㅠㅠㅠ</p><p>속상했지만 다시 자전거를 끌고 올라갔어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p><p><br></p><p>비는 점점 많이 내리고.. 겨우겨우 <strong><span style="color: rgb(0, 0, 0);">영금정</span></strong>에 도착!</p><p>영금정에 한 10초정도 있었던거 같아^^ 사진만 찍고 바로 내려왔거든</p><p><br></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4B1340564E992C06"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5-11-18 10.04.29 1.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54B1340564E992C069C0E"/></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143E40564E992E2E"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5-11-18 10.06.50 2.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6143E40564E992E2E313D"/></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14BD40564E99302C"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5-11-18 10.08.31 1.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514BD40564E99302CD21A"/></p><p><br></p><p><br></p><p>하아.. .다시 이 비를 뚫고 다시 설악대교 금강대교를 건널 엄두가 안남ㅋㅋㅋㅋㅋ</p><p><strong><span style="color: rgb(0, 0, 0);">봉브레드</span></strong>를 네비에 찍어봤어. 2.9km밖에 안되네^^ 봉브레드로 달렸지ㅋㅋㅋㅋㅋㅋㅋㅋ</p><p>가다보니 중앙시장이 나왔어. 만석닭강정 넘나 사고싶었는데 가방에 넣으면 냄새나고 빵도 넣어야하는데 다 안들어갈꺼같았음.</p><p>중앙시장은 그냥 스쳐지나왔어ㅠ 넘나 아쉬운것</p><p><br></p><p>비를 쫄딱맞고 봉브레드에 도착해서 마늘빵이랑 이름모를 빵 하나를 샀당 히히</p><p>이모님이 이 비가 오는데 자전거를 타고왔냐고 물으시더라 ㅋㅋ 첨엔 콜택시 불러서 트렁크에 자전거 싣고 가려고 했거든?</p><p>혹시 여기에 택시 자주다니냐고 물어보니까 콜택시 전화번호있다고 불러주셨어</p><p>혼자여행왔냐고 물으시길래 그렇다 했더니 여자 혼자 많이들 오신다고 하셨어. ㅋㅋㅋㅋㅋㅋ 혹시 여시들 아님?</p><p><br></p><p>잠시뒤 콜택시가 왔는데 기사아저씨한테 자전거좀 트렁크에 싣어 주실수 있냐고 하니까 접히는 자전거냐고 물어보더라구</p><p>아니라고 저기 세워져 있는 자전거라고 했더니 저건 안됩니다 이러시더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p><p>하늘이 무너지는 기분.......ㅠㅠㅠㅠㅠㅠㅠ 그렇게 택시를 보내고 나는 다시 인소게스트를 네비에 찍어봤어</p><p>3km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p><p><br></p><p>빵집 이모님한테 이마트 가려면 어느쪽으로 가야돼여? 물어보니까 이마트요??? 그 멀리서 자전거타고 왔냐고 하시더라 ㅋㅋ</p><p>이쪽으로 가면 된다고 하셔서 인사를 하고 이모님의 측은한 눈빛을 받으며 다시 자전거 페달을 밟았어</p><p>비는 막 쏟아지고 네비보랴 한손으로 운전하랴 너무 힘든것... 소중이 너무 아파 ㅠㅠㅠㅠㅠ 힝</p><p><br></p><p>가다가 생각해봤는데 이대로 게하 들어가면 또 저녁을 먹으러 나와야하는데 너무 귀찮을꺼 같은거야</p><p>그래서 밥을 먹고 가려고 <strong><span style="color: rgb(0, 0, 0);">청초수물회</span></strong>로 갔어</p><p>식당에 들어가니까 밖에 비가 많이 오나보네 이러시더라 ㅋㅋ<br></p><p>저녁은 회덮밥을 먹었어. 물회먹을껄.. 회덮밥은 그냥 회덮밥 맛이었어 ㅎㅎㅎㅎ</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07463F564E996A0B" class="txc-image" width="768"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51116_171347.jpg" exif="{}" actualwidth="768" id="A_2307463F564E996A0B318B"/></p><p><br></p><p><br></p><p>밥먹는동안 해가 다 져서 저녁이 됐더라</p><p>게하가는 길에도 길이 헷갈려서 몇번 헤매다가 겨우 도착함ㅠㅠ</p><p><br></p><p><span style="color: rgb(234, 234, 234);">방에 들어갔는데 내 침대 위 2층침대에 누가 누워있더라구</span></p><p><span style="color: rgb(234, 234, 234);">난 나 포함 3명이라길래 2명은 일행이겠거니 생각해서 2명이 반대편 침대를 쓰겠다고 생각했는데ㅋㅋ</span></p><p><span style="color: rgb(234, 234, 234);">샤워를 하고 옷을 갈아입은뒤 가방을 들고 휴게실로 내려갔어</span></p><p><span style="color: rgb(234, 234, 234);">방에 자고있으니까 부시럭거리기 미안하더라구</span></p><p><br></p><p><span style="color: rgb(234, 234, 234);">그 사이에 남자 게스트A 한명이 체크인을 했고 좀 이따 다른 여자 게스트B 한명이 외출했다가 들어왔어. </span></p><p><span style="color: rgb(234, 234, 234);">휴게실에서 A는 저녁을 먹었고 B는 컴퓨터를 했고 나는 오늘 소화했던 일정을 종이에 다시 적으면서 정리를 했어</span></p><p><span style="color: rgb(234, 234, 234);">젖어버린 외투와 바지도 말리고~ 휴게실에 소형 난로가 있어!</span></p><p><br></p><p><span style="color: rgb(234, 234, 234);">A는 편의점에 간다고 나갔고 B와 대화할수있었어</span></p><p><span style="color: rgb(234, 234, 234);">나는 B에게 지도를 보여주며 오늘 일정에 대해 이야기했어ㅋㅋㅋㅋ 대단하다고 하더라</span></p><p><span style="color: rgb(234, 234, 234);">한30분 대화했나? 방에서 자고있던 여자 게스트C가 휴게실에 내려왔어</span></p><p><br></p><p>게스트 얘기가 너무 많았네ㅠ </p><p>모두 혼자 여행온 사람들이었고 휴게실에 다 모여있으니까 사장님이 오늘 비도오고 분위기 참 차분하고 여유롭다 하셨어</p><p>이런날이 별로 없다고 하시면서 ㅋㅋㅋ 좀 일찍 모였으면 만석닭강정이라도 사먹었을텐데ㅠ </p><p>사장님한테 물어보니까 벌써 문닫았을 시간이라고 치킨이라도 시켜먹으라고 하시면서 나가셨어</p><p>우린 돈모아서 치킨을 시켜먹었음ㅋㅋ 닭먹으면서 나이를 알게됐는데 내가 젤 연장자였어</p><p>ㅋㅋㅋㅋㅋ 그렇게 치킨먹고 자러갔어</p><p><br></p><p><br></p><p><strong><span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10pt;"><낙산사></span></strong><br></p><p>휴.. 대망의 마지막날이다.</p><p>7시 반에 일어나 씻고 조식을 먹었어</p><p>조식시간은 8시부터라고 되어있지만 일찍일어나서 먹어도 상관없는듯</p><p>B와 나의 아침일정은 낙산사였어</p><p>A도 휴게실에서 나갈준비를 하더라</p><p>A 일정은 정확한 계획은 없는데 해변쪽으로 둘러볼 생각이라고 하더라구</p><p>B가 A에게 혹시 낙산사 갈 생각 없냐고 물었어</p><p>A는 흔쾌히 같이 가자고 했고 자기 차로 이동하자고 했어</p><p>세번째 개이득! </p><p><br></p><p>다행히 비는 안내렸어</p><p>평일 오전이라 사람도 없고 좋더라</p><p>날씨까지 맑았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ㅠㅠ</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0AFD3F564E99C009"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5-11-18 08.24.54 1.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40AFD3F564E99C009F583"/></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55313F564E99C331"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5-11-18 08.28.00 1.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655313F564E99C331F62D"/></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09D93F564E99C60A"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5-11-18 08.30.50 1.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409D93F564E99C60A02B7"/></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01953F564E99C911"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5-11-18 08.33.21 1.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401953F564E99C9113947"/></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7CC33F564E99CC14"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5-11-18 08.36.09 1.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17CC33F564E99CC14B5D1"/></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09E23F564E99CE09"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5-11-18 08.38.29 1.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509E23F564E99CE0913A1"/></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12C23F564E99CF03" class="txc-image" width="96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5-11-18 08.40.13 1.jpg" exif="{}" actualwidth="960" id="A_2612C23F564E99CF03A302"/></p><p><br></p><p>원래 일정은 낙산사에서 국수공양을 먹고 터미널로 가는거였는데</p><p>낙산사 일정이 생각보다 일찍 끝났어.</p><p>B는 친구를 만나기로해서 낙산사에서 헤어졌고</p><p>구체적인 계획이 없던 C와 <strong><span style="color: rgb(0, 0, 0);">영금정</span></strong>에 가게됐어</p><p>어제 10초만에 돌아와야해서 넘나리 아쉬웠었는데 오늘은 10분 구경했당^^ </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1B5043564E99F116"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5-11-18 08.21.45 1.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21B5043564E99F116DE81"/></p><p><br></p><p>터미널까지 태워준다기에 차를 탔는데 배 안고프냐고 묻더라</p><p>조금 고프다고했더니 중앙시장가서 점심먹고 가자고 하길래 OK했지</p><p><strong><span style="color: rgb(0, 0, 0);">아바이순대</span></strong>먹으러 갔어. 국밥 한그릇씩 시키고 오징어순대시킬까 아바이순대시킬까 고민하다가 아바이순대시켰는데</p><p>개존맛ㅋㅋㅋㅋㅋ 내 기준 뭔가 신선한맛이었어. 별로 기대없이 먹었거든 ㅎㅎ 담에 와도 또 먹고싶은맛이었음</p><p>왼쪽이 아바이 순대고 저게 만원치야. 비싼데 맛있음ㅋㅋ</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28DE44564E9A0B10"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51117_115719.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628DE44564E9A0B1048A0"/></p><p><br></p><p>점심을 먹고 <strong><span style="color: rgb(0, 0, 0);">등대해변</span></strong>을 보러갔어</p><p>사람 1명도 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13CB46564E9A5636"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5-11-18 10.10.33 1.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613CB46564E9A5636D9EA"/></p><p><br></p><p><br></p><p>사진몇방을 찍고 <strong><span style="color: rgb(0, 0, 0);">영랑호</span></strong>를 보러갔어</p><p>역시 차를 타고가니까 편하긴 편하더라</p><p>영랑호는 걸어서 산책했음. <span style="color: rgb(33, 33, 33);">범바위</span>까지 갔다왔다</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18F93E564E9A7617"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5-11-18 10.03.54 1.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618F93E564E9A7617D885"/></p><p><br></p><p><br></p><p>근데 시간을 보니 버스시간이 간당간당함</p><p>오줌마려워서 화장실도 가고싶은데 버스못탈까봐 걱정했음</p><p>하지만 다행히도 시간전에 도착했고 화장실갔다가 버스탔는데 곧 출발했음ㅋㅋ</p><p>나이스 타이밍 ㅠㅠㅠ</p><p><br></p><p><span style="color: rgb(33, 33, 33); font-size: 10pt;"><strong><부산행></strong></span></p><p><span style="color: rgb(33, 33, 33); font-size: 10pt;"><strong></strong></span><span style="color: rgb(255, 0, 0);">소요시간: 7시간</span></p><p><br></p><p>속초-부산은 버스로 이동했어.</p><p>1:43분 차를 탔고 강릉에서 쉬었다감. 중간에 휴게소에서도 20분 쉬었다감. 포항에서도 20분쉬었다감</p><p>슈발ㅋ 부산까지 7시간 걸림ㅋ 버스에서 저녁으로 마늘빵먹었어ㅋㅋㅋ</p><p>그렇게 나의 강원도 일정이 끝났당.</p><p><br></p><p><br></p><p><strong><경비 정리></strong></p><p>29,400: 부산-정동진</p><p> 6,000 :정동진 순두부</p><p> 2,500 :강릉-횡계</p><p> 4,000 :양떼목장 입장료</p><p> 2,500 :횡계-강릉</p><p> 4.500 :중앙시장 떡갈비,메밀전병,아이스크림호떡</p><p> 6,300 :강릉-속초</p><p>10,000 :찜질방</p><p>----------------------------------------------1일차</p><p> 3,950 : 김밥3줄</p><p> 3,500 :설악산 입장료</p><p>10,000 :케이블카</p><p> 7,000 :봉브레드</p><p>10,000 :회덮밥</p><p> 5,000 :치킨</p><p>20,000 :게스트하우스</p><p>-----------------------------------------------2일차</p><p> 3,000 :낙산사 입장료</p><p>41,800 :속초-부산</p><p>-----------------------------------------------3일차</p><p><br></p><p>강릉, 속초내에서 버스이동은 교통카드를 사용해서 토탈금액만 알아 </p><p>8,280원!</p><p>정동진-강릉</p><p>횡계시내 2번</p><p>강릉-시장-강문(환승)</p><p>경포-강릉</p><p>속초-설악산</p><p>설악산-게하</p><p><br></p><p>총 경비 177,730원</p><p><br></p><p>어떻게 끝을내지.... 궁금한점 있으면 물어보시구여... 잘못된점있으면 떨리니까 살살 얘기해줘여.. 그럼이만!</p><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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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멍에트💛잇게짤백
[여행정보와팁]
나홀로 2박3일 정동진,강릉,속초 여행하기 (스압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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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거의 이코스로 해봐야겠당!! 고마워여시얌😃😃
담주에 여행갈건데 참고할게 고마오
여시야글잘봐써ㅠㅜㅜ여시루트데로나도따라가야게싸 ㅎㅎ
우왕! 강원도 여행 계획중인데 루트 참고하께!! 자세한글 고마워 ㅎㅎ
대박 이번 여름에 참고 잘해서 갔다올게 고마워!!! ♥ ㅡ
가족여행갈때 참고해야지!! 고마워여시 ㅠ
헤헷... 나두 간다 속초 정동진...........여시꺼 보구 가야지....헷 ㅇㅅㅇ........
어머 대박.. 나 동대구에서 정동진여행코스찾아보고있었는데 ㅠㅠ 고마워 진짜 도움 많이 될것같아!
여시 코스 진짜 맘에 든다 ..특히 설악산을 넣은 부분이 진짜 크으으 내가 원하던 그런 여행이라는 느낌이 확 들었어... 나도 지금 정동진 거쳐서 강릉-속초 여행생각중인데 여시가 간 루트대로 갈거같아ㅋㅋㅋ 고마워!!
언젠가 가볼 강릉여행 ㅜㅜ 고마워 여시야 💕
가을에 가려고 연어하던중에 완전 좋은 정보야 여시 고마워!!
(강릉속초정동진) 딱 내가 가고싶엇던곳 3군데ㅑㅇ ㅜㅜㅜ 떠러 고마워 ㅠㅠ
여행가고싶어서 연어질하다 왔어! 나도 부산 여신데 여시 글보니 강원도 끌린다..
여시야 정동진역에 내려서 강릉가는버스가 7시50분꺼있는거맞지?
1년전이라 잘 생각은 안나는데 대충 그 시간대였던거 같아. 첫차 말고 두번째 버스였거든~ 근데 혹시 시간표 변경됐을지도 모르니까 한번 찾아보고 가는게 나을꺼야
(강릉,정동진,속초) 와 강릉 바다 넘나 이쁜것!!! 흑ㅠㅠㅠ나도갈래ㅠㅠ 갈테얏
여시야 혹시 부산에서 강원도가는거 버스로는 비추얌?
음.. 글쎄 ㅎㅎ 난 둘다 비슷했어.. 사람마다 선호하는게 다르겠지만 일단 소요시간이 지루하니까 야간버스타고 자면 될듯! 확실이 기차보다 버스가 조용하긴해. 기차의 장점은 화장실을 자유롭게 간다는것밖에없었어ㅎㅎ
나도 부산여시라서 가고 싶은데 넘나 오래걸린다 일곱시간이라니 8ㅅ8
강원도 2박3일 - 일정 완전 쏠쏠하다ㅋ좋은정보고마워!!
오 좋다ㅠㅠㅠㅠㅠㅠㅠ고마워 여시야 지우지마ㅠㅠㅠ
강원도여행갈껀데 진짜 이렇게 시간까지 자세할수가 고마워!!
오 완전좋당 ㅋㅋㅋㅋ
와 ㅠㅠ 진짜 잘 정리되어있다 사진도 엄청 에쁘네 ㅠㅠ
우와이렇게갈래대박ㅜㅜ
와! 정리잘되어있고 사진도 너무 예쁘다! 고마워~~
주중에 가겠슴니댜😎
엄마랑 갈건데 참고 잘하고 갈게ㅠㅠㅜ 고마워
오 정리잘되있다 경로참고할게 고마워여시!!
친구랑 여행짜는데 도움될거 같애 고마워!
친구들이랑 강릉 여행 갈려고 했는데 고마워!! ㅠㅠ
오 좋다좋댜ㅜㅜ
강원도여행!! 참고할께~! 고마워!!!
[여행] 헐 여시얔ㅋㅋ 너무 알ㅊㅏ다 참고할게 고마웡ㅎㅎㅎ
양떼목장 꼭 갈거야..ㅣ 고마워 여시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