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인지도 모르고.일찍? 일어났습니다 가난한 농부가 거름 넣어야할 시기에 농사 지을 마땅한 땅을 못 구해서. 한달 내내 쩔쩔 매었어요 겨우 알아 본 땅도 임대 계약서는 안 써주고 농사만 지으라하네요. 왜냐구요? 직불금은 주인 들이 차지하고 싶으니까요 ㅜ 그렇기만하면 다행인데 땅조차 버려 둔 황무지 같아서 돌 을 골라내려면 1년내내 고생해야할 것같거나 길이 없어서 퇴비를. 실어나를 수가 없어서 머리에이고 가거나 지게에 지고 가야하는 데 어느것을 선택해야할 까요? ㅎ 물론 젼이 많아서 자기 농지를 500평 정도 살수 있다면 이런 고생 안해도 되지만요
농촌에서 굳이 왜농사를 지을려고 하느냐고요? 농민이 되지않으면. 집을 팔 때 양도소득세가 많이나오고 의료보험도 직장인의 2배나 나와요 만약 자녀가 취직했다면 부양가족으로 등재되니 걱정 없지만요 농업외 소득이라도 있거나 자동차가 있으면 . 의료보험은 3배로 나와요 농민은 의료보험이 50프로 경감되어요
또 농민이 안되면 1ㅡ200평의 텃밭이 있으면 303평이 안넘으니 직불금 안 나오는 땅이 되어버려요
어쨋던. 어디를가나 힘들 사람은 힘든가봐요
귀농을 하려면 하루라도 빨리해야 여러모로 좋아요 좋은 제도는 먼저 귀농한 사람들이 다 이용해버리니까요. ㅎ
여기 경남은 전국농민회의. 피나는 노력으로 앞으로 농민 수당도 나올 것입니다. 전라도 등등은 이미 나오고 있답니다 지방분권화 정책에 따라 농어민들의 대우가 좋아지고 있습니다 농어민 인구 늘이기 일환으로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가구는 행복주택도 싸게 제공받을 수있답니다 초 중등생은 시골에서 추억을 쌓으며 자라는 것이 인성형성에도 참 좋다고 봅니다 취업시에도 지방 고나 지방 대 출신은 우대 점수도 있더라고요
첫댓글 농민도 공부 많이 해야겠네요 이러다간 호미 삽 지게 리어카 자격증도 만들어 인지세 내야겠네요^^
농업이 참으로 어려운 사업입니다 천기를 읽을 줄 모르면 농사 낭패예요
비가 많이 올지 적거올지도 알아야 그해 심을 작물을. 잘 선택할 수 있으니까요 ㅎ
특히나 올해 대박 날 품종이 뭔지도 알아야 이익을 좀 낼 수있겠지요 ㅎ
정작 본인은 참 힘든 일이지만
현재 귀농해서 겪고 있는 어려움과 농촌의 사정을 알수있는 글이군요.
더구나 천기도 읽을 줄 알아야 한다니
작물 선택도 중요하겠습니다.
좋은 내용을 카페에 함께 공유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소요유 님. ^^
좋은 정보는 공유해야. 천당가겠지요 ~^^
일본도 농사가 존경받는?직업인듯요
나두 어서빨리; 귀농하길 소원하면서
300평이넘는 농사를 해야 농민대우를 해주나봅니다 ^^찡긋 감사~
정확하게 303평= 1000m2. ( 0. 1ha) 이상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