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스토어 폐자재를 활용한 팝업사이클링 전시 '- FORREST 展' 개막
▲레트롤링 돈의문골목시장 ⓒ서울시
▲레트롤링 돈의문골목시장 ⓒ서울시
서울시 돈의문박물관마을(시장 오세훈)에서 오는 4월 6일(토)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레트롤링X돈의문골목시장’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빙글빙글 올드미디어 축제 레트롤링’과 함께하는 시즌2로 레트로한 상품과 프로그램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추억과 낭만이 가득한 골목시장이다.
50여 팀의 플리마켓 부스가 참여해 LP, 비디오, 레트로 게임 등 빈티지 제품을 만날 수 있는 ‘올드미디어 플리마켓’이 열리며 특히 LP, 카세트테이프 등 ‘음반 기획전’이 열려 음반 수집가들의 관심을 끈다. 부대행사로 추억의 대전격투 게임으로 즐기는 ‘레트로 게임대회’, DJ소닉의 ‘레트로 DJing’, 딱지치기, 팽이치기 등 ‘추억의 골목놀이’, 수익금의 절반을 아이들의 선물에 기부하는 착한 경매 ‘올드한 경매’가 진행된다.
폐자제를 활용한 팝업사이클링 전시 <FORREST 展> 개막
다시 사용하는 레트로한 빈티지 플리마켓에 이어 4월 6일부터 5월 31일까지 돈의문박물관마을 시민갤러리와 온실에서는 팝업스토어나 일회성 오프라인 행사의 폐자제를 활용한 팝업사이클링 전시 <FORREST 展>이 진행된다.
DeArt82를 통해 모인 크레이이티브 아티스트 퍼니준, 스페이스 디자이너 이내, 크리에이티브 디레터 이제이로 구성된 AI 아티스트 그룹 ‘아르뉴에’의 <FORREST 展>은 재생의 힘을 가진 숲과 쉼을 주는 환경을 구현하는 설치 전시로 모든 의사결정과 의견에 AI가 참여했다는 점이 흥미롭다.
팝업스토어의 폐자재를 활용해 재사용하겠다는 의미의 POPUPCYCLING을 주제로 전시를 구성하며 도슨트로 환경지키미 캐릭터 Mr. Boo가 함께한다.
▲레트롤링 돈의문골목시장 ⓒ서울시
‘레트롤링X돈의문골목시장’과 <FORREST 展> 외에도 새로 단장한 돈의문상회도 만나볼 수 있다. 돈의문박물관마을의 특색있는 상품과 다양한 전통 공예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공간으로 주말 한정 운영에서 평일 운영으로 확대 개편하며 특별이벤트로 5~6일에 30,000원 이상 구매자에게는 무료 4컷 사진 촬영권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한옥예술체험 ‘예술가의 시간’에서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야외 미션 게임, 스탬프투어, 도슨트 투어, 문학동네 특별전시 ‘파란 대문을 열면 展’과 상설 전시관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이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마을안내소(02-739-6994) 문의 또는 돈의문박물관마을 누리집과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돈의문박물관마을 누리집 : dmvillage.info
- 돈의문박물관마을 인스타그램 : instagram.com/donuimunmuseumvillage/
http://www.newsnnet.com/news/articleView.html?idxno=22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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