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워도 더워도
바람만 스쳐도 두드러기가
납니다
30분이상 걸으면
체온이 올라가도 납니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신경을 많이 쓰도 납니다
미용실에서 머리를 감겨줄때
원장님의 부드러운 손길만 닿아도
뻘것게 할킨 것처럼 올라와
손님들이 놀랍니다
맘놓고 울었다간
눈텡이가 한대 얻어 맞은 것처럼
붓기가 일주일을 갑니다
한마디로
일상생활이 힘듭니다
흔히 알고 있는
콜린성 두드러기
(피부 묘기증) 같은게 복합적으로 나타납니다
샤워할때
맘대로 문지르지도 못하고
수압이나 온도에 민감하며
모공이 벌어지면서 피가 맺힌것처럼
피부가 부풀고 따갑습니다
컨디션이 안 좋거나
날씨가 흐리거나
추운 날에 씻게되면
눈동자에 실핏줄이 터지고
입술은
벌에 쏘인것처럼 부풀어 오르면서 호흡곤란이 옵니다
의사선생님 말로는
내장에도 알러지증상이 나타나
기도를 막을 수 있다고 했습니다
아낙팔락시스 증세라고 봐야될 것 같습니다
물알레르기는 전세계적으로
몇백명 안되며 생소하기도하고
씻는 과정에서 오는
증세를 보여 줄 수가 없기에
특발성 두드러기로 진단 받았습니다
10년째 향히스타민제를 복용중입니다
쓸고 닦고 씻고
물없이 하루도 못사는
성격이라 고통을 참으면서
생활 합니다
남편과 딸은
혼자 있을때는 쇼크가 올까봐
씻지도 못하게 합니다
핸드폰을 옆에 끼고 살랍니다
씻을때부터
머리밑이 따끔거리기 시작해서
발가락까지 빨갛게 부풀고
심하면 눈동자도 빨개지고
호흡은 가쁘고
헐크로 변합니다
빨갛고 못생겨지고 이상한 모습에
한기까지 들어 이불을 돌돌말고
따뜻한 드라이 바람을 쐬면서
30분정도 가만히 있어야
진정이 됩니다
8~9년전
샤워 시간이 길어 졌는지
목구멍이 떫은 감을 삼킨 것처럼
텁텁하고
입술이 부풀기에
느낌이 쎄해서
마무리도 제대로 못하고
나오다가
발가벗은체로 졸도를 했고
정신이 살짝 돌아오는 과정에서 생똥을 싸기도 했습니다
다행히
대학에 다니던
딸이 집에 와 있었기에
119를 부르고
다니는 피부과 선생님께
전화를 드려서 조언을 받아 큰병원으로 실려 갔지만
의료진들도 생소한 일이라
어디로 콜을 해야할지
기다려 보라는 와중에
정신이 온전히 돌아오고 두드러기도
가라앉고해서 그냥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서울에 있는 큰 대학병원에서는
한냉두드러기는 맞는것 같은데
원인을 모르겠다고
처방받은 약알 개수도 많고해서
통원을 포기하고
집근처 다니던
피부과에 다니고 있습니다
(60프로 좋아진 모습입니다)
수신님 부부와
우리 부부는 오래된 지인입니다
남편 사무실에 일관계로 들린
수신님께
하늘동그라미를 소개 받고
남편이 먼저
저를 산청에 데리고 가 보라고
했답니다
우리부부는
절을 오래 다녔습니다
스님들을 가까이 모시기도 했고
크고 작은 감투도 써봤고
스님을 모시고
우리나라
최남단(마라도)부터
최북단 (철원)까지
유명 사찰과
풍수좋고 이름있는 종묘까지
밖으로 많이 구하고
돌아다니다보니 이골도 나고
다 부질없다 싶어
수신님 말을 귓등으로 들었고
한마디로 사이비라 생각했습니다
근데 지금은 절대 아닙니다
이런 곳을 빨리 만나지 못한게
후회 됩니다
식당에 가서 혼밥도 잘하고
극장 영화도 잘 보고
혼자노는걸 좋아하기에
코로나 내내 집순이로
손바느질하며 입다물고
귀만 열고 라디오 방송과
유트브로 마음공부를 하며
이렇게 살면 된다고
잘 살고 있다고
나 자신을 괜찮다고 다독이며
잘난체 했습니다
몸뚱아리에 느껴지는
아픔과 고통은 불안으로
이어지고
가족들에겐 짐은 되지 말자싶어
고통없이 자는 잠에 죽게 해달라고
잠결에도 관세음보살님을
찾았습니다
22년9월말쯤
수신님이
하늘동그라미가
유튜브에 소개 되었다고
써니즈를 알려 주었습니다
책내용을 듣자마자
전생치유비를 송금하고
들뜬 마음에 잠도 오지않구
이틀을 기다려 산청으로
달려 갔습니다
말로만 듣던 두분 선생님
첫인상은 이래습니다
빙그레선생님은
애기같이 맑다 싶었고
큰선생님은
초등학생 (국민학교)시절에
있는 집에 인물 좋구
똘망똘망하게 공부를
잘했던 같은반 남자친구같은 모습이었습니다
맨처음 상담할때는
물알레르기가 생소해서
한냉두드러기라고만 했습니다
전생에 주인대신 발가 벗긴채로
매를 맞았는데
그게 보물인냥 가져 왔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샤워타올을 사용하면
채찍모양의 두드러기가 나타납니다
(60프로 좋아진 모습입니다)
전생치료를 한후 죽겠다는 마음을 갖고있어서 호흡곤란이 왔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죽겠다는 마음을 버리고 나니
신기하게도
1년6개월이 지난 지금 까지
호흡곤란은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언제가부턴 샤워를 해도
피부가 부풀고 모공에 피가 맺히는
증세는 없어지고
매끈하게 상반신이 벌것기만 합니다
80프로 좋아졌다고 봅니다
이 정도만해도 다 나았습니다
(지금 현재의 모습입니다)
작년 요맘때 같으면
모자에 마스크 목도리 장갑까지
완전무장을 하고 다녔는데
요즘은 될때로 되라 하고
무장해제 해 버렸습니다
올라오면 그런가보다 합니다
상대방이 부담스럽게 볼까봐
두드러기를 숨기기 바빴기에
식구들 말고는
지인들도 모릅니다
빨강 립스틱에 생글생글 웃고
다니다보니
전혀 눈치를 못 챘다고
얼마전에 알게되었다고
그동안 고생 많았다고
응원도 받았습니다
씻을때도
미리 생각하지 않고
그냥 생각없이 씻을려고 하고
두드러기가 올라오면
오늘도 만년의 때가 조금 벗겨 졌구나
마일리지가 쌓이다보면
어느날 소리소문없이 사라지겠구나
올때가 있으면 갈때도 있겠지
그런가보다 합니다
내가 겪는 일이지만 정말 신기합니다.
마음하나 열었을뿐인데
선생님께 배운데로
나쁜곳에 파동을 주지않고
미ㆍ고ㆍ사와
두손을 모으고 겸손하게
감사합니다를 했을뿐입니다
문득 전기를 발명한 에디슨도
감사합니다
솔직히 몸수련은 부족 합니다
너무나 감사합니다.
숨을 편히 쉴수 있다는게 얼마나 행복한지 모릅니다.
하늘동그라미에 온지 두달도 안되어
60프로 좋아졌고
지금은 80프로 좋아졌습니다
얼마전 실시간 유튜브에서
제 이야기가 나와 깜짝 놀랐습니다
빙그레선생님께서
다시 손을 봐주시고
사랑으로 채워 주셔서
무의식에서는 다 나았습니다
그저께는
평상시와 똑같이 씻었는데
두드러기가
거의 나오지 않길래
어린아이 마냥 들뜨서
홀딱 벗은채로
남편에게 몸을 보여주며
여보~
신기하지 않아 빙그레선생님이
다시 손을 봐 주셔서
그런가 다 나은 것 같애~~~
남편이 웃었습니다
하늘동그라미를 만나고
이미 받은게 너무 많지만
글로서 표현하기엔
너무나 많이 부족하고
죄송합니다
두분 선생님 덕분으로
잠을 자고
밥을먹고
편안하게 숨을 쉽니다
하늘의 은혜에
감사를 배웠기에
무심한 것에도 감사합니다
전생치유로
미병이 낫고
몸이 바뀌고
마음이 바뀌니
바보가 된 것 같습니다
소소한 일상에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납니다
세상천지 오데 이런 곳이
있을까 싶습니다
하늘동그라미는 기적이며
두분선생님은 사랑입니다
큰선생님 은혜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빙그레선생님
사랑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지원장님 감사합니다.
하늘동그라미를 알려주신
수신님 감사합니다.
창원1지원 도반님들 감사합니다
(체험글을 늦게 올려 죄송합니다)
달콤이님
체험글 감동적입니다.
정리도 참 잘 해주셨네요.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달콤이님 소중한 체험글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사랑합니다감사합니다
달콤이님
체험글 잘읽었습니다
페이지를 넘긴 달콤이님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달콤아님 많이 배우고 갑니다 죽겠다는 마음이 호흡곤란을 가져왔다는게 새롭습니다 보통 뭐하면 죽겠다는 말을 많이 사용하는데 안해야겠네요
더불어 무한성장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