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여수해양경비안전서 소속 경찰관들이 전날 밤 전남 고흥군 포두면 나로 1대교에서 투신한 것으로 추정되는 50대 실종 여성을 찾기 위해 인근 해역을 수색하고 있다.(여수해경 제공)2017.6.3/뉴스1 © News1 지정운 기자](http://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t1.daumcdn.net/news/201706/03/NEWS1/20170603132644870xjbp.jpg)
3일 오전 여수해양경비안전서 소속 경찰관들이 전날 밤 전남 고흥군 포두면 나로 1대교에서 투신한 것으로 추정되는 50대 실종 여성을 찾기 위해 인근 해역을 수색하고 있다.(여수해경 제공)2017.6.3/뉴스1 © News1 지정운 기자(고흥=뉴스1) 지정운 기자 = 전남 고흥에서 50대 여성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3일 여수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18분쯤 고흥군 포두면 나로 1대교에서 바다로 투신이 의심되는 50대 여성의 실종사건이 발생, 경비함정과 민간자율구조선을 동원해 집중적인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실종된 A씨(51·여)는 2일 오후 7시쯤 자신의 친동생 B씨에게 '생을 마감하겠다'라고 문자메시지를 남기고 연락이 두절됐고, B씨가 112를 거쳐 여수해경상황실로 신고했다.
해경은 나로 1대교에서 A씨의 휴대폰과 소지품만 발견된 점 등으로 미뤄 A씨가 바다에 투신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해경은 경비함정 8척, 해경구조대 6명, 민간자율구조선 6척, 드론 1대 등을 동원해 육·해상과 하늘에서 수색을 벌였으나 아직까지 A씨를 찾지 못했다.
![3일 오전 여수해양경비안전서 소속 경찰관들이 전날 밤 투신한 것으로 추정되는 50대 실종 여성을 찾기 위해 전남 고흥군 포두면 나로 1대교 주변 수중과 육·해상에 대해 집중적인 수색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은 드론에서 촬영한 실종 추정 지점.(여수해경 제공)2017.6.3/뉴스1 © News1 지정운 기자](http://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t1.daumcdn.net/news/201706/03/NEWS1/20170603132325231ikyi.jpg)
3일 오전 여수해양경비안전서 소속 경찰관들이 전날 밤 투신한 것으로 추정되는 50대 실종 여성을 찾기 위해 전남 고흥군 포두면 나로 1대교 주변 수중과 육·해상에 대해 집중적인 수색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은 드론에서 촬영한 실종 추정 지점.(여수해경 제공)2017.6.3/뉴스1 © News1 지정운 기자jwji@
첫댓글 잘읽었습니다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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