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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Success C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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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 질문과 응답 1차 항암을 앞두고 계시네요
착한강양 추천 0 조회 132 10.10.16 10:36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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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10.16 20:18

    첫댓글 제경험으론 주사맞고 세네시간 후부터 바로 속이 안좋았구요..딱일주일가던데 저는 1차때가 그래도 좀덜했고 갈수록 힘들었구여. 저도 친정엄마가 거의 와서 대기하고 음식을 해줬는데 2차때부턴 아예 준비 안했어요...물한모금 못먹겠더라구요..그래서 터득한건 쫄쫄 굶었다가 삼일정도후부턴 병원가서 링거랑 기타등등..맞고오는게 아예낳았구요..그것도 나중엔 혈관이 안좋아서 못했네요....근데 사람마다 다르니까 너무 긴장하지 마세요..먹는게 힘들면 주스로 갈아서는 좀 먹었던거 같구요..입이헐면 그때그때 처방받아서 연고나 가글이나 잘하시고요.....

  • 10.10.16 20:24

    저도 빨간약 맞고 당일은 어떻게 한다고 해도(구토방지제먹어도) 구토를 하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일주일정도 미식거리는게 가고 그뒤부터는 갠찮아지더라고요..근데 정말 그 기간동안에는 냄새에 엄청 민감해 지는 기간이라서 한식먹고기도 힘들고 저는 그래서 간단히 빵이나 비스켓류도 다 먹었어요. 항암할때는 잘먹어야 한다고 해서요 가리지 않고 땡기는거 있을때마다 몸에 안조타는 류도 다...그리고 항암하면 부작용이 모든점막이상해서 항상프로폴리스로가글하고 좌욕도엄청했네요.잘견디실꺼예요....

  • 10.10.16 21:37

    저도 보름전에 1차를맞았는데 첨맞고 깜짝놀랬어요. 온몸을 흠씬두들겨 맞은것처럼 꼼짝도 할수없는 근육통에 삼일정도 시달리다 그후로 서서히 괜찮아 지더라구여..몸을 못가눌정도로 힘든것도 며칠있었고 그래서 항암한후에는 적어도 5일정도는
    곁에서 누가 돌봐줘야 할것같아요.저도 친정엄마가 애많이 쓰셨어요..낼모레 2차라 또오시기로 했어요, 미리 겁나네요..개인적인 차이가 있는데 남들은 울렁거림 구토가 심해 식사못한다하시는데 전 밥은 그런대로 먹을만했어요. 많이 신경써주셔야 할거에요

  • 10.10.17 15:16

    지난 11일 1차항암 맞았어요. 속이 약간 울렁거리고 입맛이 좀 안당기는 것,약간의 피로 외에는 현재로서는 아무일 없어요. 아마 머리는 이제 몇일 후부터 빠질 것 같고...예쁜 두건이나 비니 준비해 드리세요..기분 전환할게 그것 밖에 없을 것 같아서 저는 보이는대로 실내용,실외용 여러개 사뒀어요..저도 지레 먼저 겁먹고 대비했는데 요즘 약이 좋긴 좋은가봐요. 이겨내실 수 있을거예요.

  • 작성자 10.10.18 10:47

    감사합니다 ..잘 견뎌내시길 바래야겠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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