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베리 밭으로..
오미자 밭으로 헤갈을 하며 다닙니다..ㅎㅎ
일찍부터 시작되는 풀뽑기...
아침부터 블루베리 밭 한곳에서 풀을 뽑고..
점심 식사 후 오후에는 또다른 블루베리 밭에서 풀울 뽑고...
다음날은 오미자 밭 으로...
뺑뺑이 돌듯..그렇게 하루 하루를 풀과 전투를 하며
지내다보니 밤 10시가 되기전에 잠들어 버리는 요즘입니다..
허리.다리..발바닥(족저근막염) 않아픈곳이 없고..
기압소리가 없으면 앉았다 일어나기 힘드네요..ㅋㅋ
(아~~농사 일은 힘드어라...글씨만 쓰던 옛날이 그리워요..ㅎ)
그동안 무주 반딧불 축제기간이여서
캘리 수업을 하지 못하다가
오늘 수업을 갔는데..
축제전에 써줬던 글들이
이렇게 완제품이 되서 나와있더라구요.
반가움에...
열심히 풀을 뽑고 있는 동안에도
모르는곳에서 만들어졌을 이 자식같은 녀석들..ㅋㅋ
안성 들풀영농조합 박스입니다.
제가 검은색을 좋아해서인지 ..마음에 드네요..
이것은 봉투입니다..
흰바탕에 검은글씨..
이 책자는 무주를 구석구석 알리는 여행관련 책자입니다.
무주 최북 미술관이 있는데..
그곳의 작품들을 한권의 책으로 만들었습니다..
다행이 오늘 많은 양은 아니지만 단비가 내려줘
이렇게 시간을 내서 집에 있게되어 소식 전합니다..^^
첫댓글 농사일이 많이힘들지요박스가 넘 고급스럽고 품위가있습니다^^*
저도 농부의 딸이어서 잘 압니다,,,,
추수의 기쁨이 있기까지 흘리는 땀방울을 기억합니다^^*
수고가 많으시구요
들풀,,,,,,제가 좋아라하는 이름입니다
그러시군요..오전내 풀매고 점심먹고 앉아있습니다..ㅎ
매일의 일상이죠..
들풀이란 단어를 좋아하시는군요..ㅎ저역시 그래요..^^
요즘은 지자체 마다 행사며 축제며 많이들 하더라고요 이쁜글을 쓰시는군요 부럽네요 ㅎㅎ
귀농했는데..왜 그리 축제가 많은지모르겠어요..ㅎ
서울살때는 도통 관심밖이였는데..지역 축제이니 관심이 가더라구요..
시골 풀 너무 시러요 ㅠ
저희집도 풀이 너무 잘나와요
조그만 텃밭에도 그렇고 마당엔 자갈
틈으로 어찌나 쑥쑥 올라오는지 풀
뽑다보면 도가니가 넘 아파요 ㅋㅋ
ㅎ맞아요..시골여인들 왜 다리가 벌어지는지 알겠더라구요..
풀이 작물이라면 농사짓는것 대박일텐데..그죠?..ㅎ
수고가 많으세요 ~
농사짓는분들 모두 하는 수고지요..
아니 그래도 도시 직장생활하시는 분들보다는 수고가 덜 한듯해요..ㅎ
인화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그렇잖아도 소식이 궁금했습니다.
블루베리 수확철이라 한창 바쁘실 것 같아요.
지대가 높아 조금 늦게 익는 편이지요?
저의 마당에서는 블루베리가 익어서 날마다 수확을 하고 있지요.
좋은 불루베리 소개 부탁드려요^^
잘 지내셨어요?..
블루베리 수확은 이달 하순경부터 하려고 해요..물론 하늘이 도와야겠지만요..ㅎ
일교차가 크고 지대가 높으니 말씀처럼 늦게 익는 편인데 맛은 또 좋아요..
ㅎㅎ벌써 수확하시는군요..
기회를 주신다면 건강한 블루베리 소개 하겠습니다..^^
글 느낌이 좋아요^^ 캘리그래픽..저도 하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다..캘리그라피..하시면 되죠..
우리 생활이 글씨쓰는 일이 별로 없잖아요..볼펜이든 색연필이든...자꾸 써보셔요..붓이면 더 좋구요..
하시다보면 좋은 친구가 되어줄겁니다..
가까이 계시다면 도와드릴 수 있는데...
인화(무주)님정말 근사합니다자주 뵈어요
자주자주 블루베리 소식도 전해주시구요
그동안 정말 궁금했습니다
에구..그리 말씀해주시니 감사합니다..ㅎㅎ
넵..풀뽑기가 끝나면 사진 올려드릴께요..정말 예뻐요..
자주 소식 전하겠습니다..^^
인화님 늘 궁금하답니다 근황이하시겠죠
풀과의 전쟁은 인화님의 농업방법을 고수하시느라 더 힘겨운 싸움입니다
참 좋은 그림이 탄생했군요
곧 블루베리를 수
황송합니다..ㅎ
열심히 풀뽑는데 저 멀리서 제초제 치는 할아버님들 뵈면 순간 부럽기도 하고..ㅎㅎ(절대 않되죠..)
조금 수확량이 덜해도 풀은 열심히 뽑을겁니다..ㅎㅎ
이달 하순부터는 블루베리 수확에 들어갈것 같습니다..
하늘이 도와주시겠죠..ㅎ
멋지네요 ^^
감사합니다..님의 닉을 글씨로 쓰면 참 멋질것 같아요.ㅎ
다른님들 닉을 읽다보면 마음속으로 써보게 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