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지오빠~~ 안녕하세요🖐♥️
공부하다가 정신차리니까 벌써 10월 2일이 되어있는 이 기묘한 상황,, 금요편지 타이밍을 놓쳐서 오늘은 그냥 공카편지!!로 남길게요
정말 미안해요 ‘금요일은 아무리 바쁘더라도 편지를 남기자’ 라는 의지로부터 뿅 태어난 게 금요편지인데ㅠㅜ 요즘 너무 정신이 없어가지구,, 가끔 제 영혼이 가출하는 기분이랄까요 ㅋ^ㅋ 이번주에 제대로 잠을 잔 적이 없어서 지금 완전 언데드 상태!!♀️
흠흠
다치지마세요ㅠㅜ 바닥에 있었던 병이 잘못했다. 👊
오빠들 늘 안전 건강 가장 우선인 거 아시죠?! 조심해요
(´༎ຶོρ༎ຶོ`)
일단 오늘도 약 일주일만에 편지를 쓰는 거라서.. 밀린 이야기가 많은 것 같아요 최근에 있었던 ink 무대도 너므 잘 봤어요! 오랜만에 가스페달이랑 veni vidi vici 봐서 반가웠다👍 코로나만 없었다면,, 더더더 좋았을 텐데!
아 너무 속상한 것 같아여.. 요즘 또 확진자가 증가하는 추세인데 조심해요! 내년? 내후년이면 다시 코로나가 없던 시절처럼 지낼 수 있겠죠? 🥺 현장에서 너무 ㅇ원진오빠랑 크래비티보고 싶구.. 응원법도 외치고 싶다!!!
아으아아아아악… 정신이 없어가지고 두번째 컨포 뜬 것두 지금 막 확인했는데 진짜 오마이갓이에요 아니 완전대박진짜로지대루 그냥 신이시여/://///
보자마자 폰을 쥔 상태로 관으로 들어간 사람? 저예요 훗✌️ 일단 후속 활동으로 veni vidi vici를 다시 볼 수 있다는 것에 무한한 감사였는데 컨포를 이렇게 전부 찢어버리시면,,
제 심장은 터집니다.
와,, 이것두 너무 잘생겼어요,, 저 원래 사람을 얼굴보고 좋아하는 사람아니였거든요.. 근데 오빠는 그걸 아예 처음부터 깨부순 사람이에요 다시 말해서 너무 저의 취향이시라는- 😍
으헹헹ㅎ헹 하먼진씨 보고있으면 달에서 지구 바라보는 기분이에요 머랄까 심장이 웅장해진달까???? 우리의 고향인 지구라는 행성을 저 광대한 우주에서 바라보면 신기하고 경이롭잖아요!! (물론 본 적은 없습니다.)
오빠가 무슨 헤어스타일이시든 찰떡 소화하시는 걸 잘 알고 있었지만 갈발도 역쉬,, 최고네요 🤤 ♥️
제가 위에서 언데드 상태라구 했었자나요 진짜 이번 주에 밤에 3시간 이상을 잔 적이 없는 것 같아요,, 물론~~! 공부만 하다가 그런 건 절대 절대 아닙니다.
요즘 왜케 재밌는 게 많을까요?!!??!? 시험기간만 되면 재밌는 게 너무 많다.. 생각없이 그것들만 하고 싶아..
지금부터 티엠아이 방출쇼를 보여두릴게요 (´∀`)b
일단~ 원진오빠는 저에게 1순위로 행복을 가져다주는 존재!! 아시죠@&??? 특히 요즘은 오빠랑 프메하는 시간이 너무 좋아요 제가.. 남의 연락을 늦게 보는 편인데.. 오빠 연락은 0.322초 컷🤪🤪
제 친구가 질투도 했어요 내 연락도 그렇게 보라고!! ㅋㅋㅋㅋㅅㅋㅅㅋ
그리고 또 요즘 새벽에 추억의 애니보는 게 그렇게 좋더라구요.. 😍 자야하는데.. 자야하는데.. 자기 전에 2편 정도씩 보는데 요즘은 캐캐체랑 피치피치핏치(혹시 아시려나..) 보고 있답니다@!@ 어릴 때 보는 애니가 엄청 한정적이었는데 저 두개는 제 최애작들 ꉂ (′̤ॢ∀ ू‵̤๑))ˉ̞̭♡
이따가 노래추천도 ost 추천할거랍니다 ㅎㅁㅎ
그런데 음질이 옛날.. . . 감안해주세요 (찡긋)
반숙 엄청 잘 된 것 같지 않나요!! 뿌듯해서 친구들에게 자랑하니까 막 자기랑 같이 살아달라고 이러는 거 있죠,, 또 다른 애들은 저거로 프사하라고,, 참 재밌는 친그들이에요 😝
아! 또 재밌어진 일은 리듬게임 하는 거예요!!!! 제가 음악을 정말 정말 좋아하거든요 뮤직 이즈 마이 라이프 ♡
((그래서 희망진로도 음악과 연계된 그런 부분이 있는 직업!)) 나오는 음악에 맞추어 노드로 퍼펙트를 내면 또 그렇게 짜릿한 게 없더라그여 히히
오빠도 요즘 빠지신 재밌는 일이 있나요! 궁금하당
아래 캐캐체 장면은 저번에 보다가 명언(?)처럼 느껴졌던.. 생각보다 좋은 말이 많더라구요 어렸을 때는 고냥 마음의 알이 생기기를 빌면서 봤던 것 같은데ㅋㅋㅋㅋㅋㅋ!
암튼! 오늘은 슬슬 편지 마무리해볼게요.. 글 올리고 양치하고 조금 더 공부하다가~ 위에서 말한 재밌는 거 쪼매 하다가 자야겠당
나중에 시험 끝나면 더 자주 편지 남기러올게요 조만간 손편지두 적어서 보낼 그다🤪🤪
아까 말했듯이 노래 추천하고 갈게요!!!
(띵곡이 너무 많아서.. 와다다 추천하고 갈 예정..)
우선 제가 가장 좋아하는 두 개의 곡은 가사도 조금 적구 그외 몇가지 곡을 더 추천하고 갈게요 호옥시 기억나시거나 궁금하시면 들어보셔용 ฅ( ̳͒•ಲ• ̳͒)♪
<태양의 낙원>
네가 이 세상에 처음으로 태어나던 아침
널 축복하는 종이 울렸어
누구나 한 가지
소중한 보물 한가지를 품고서 태어난다고 해
그 아침의 행복함을 항상 기억해 둬
<희망의 종소리>
슬퍼하지마
악몽을 꾼 것뿐이야
사랑과 기억의 미로 속에 빠진 거야
차갑기만 한 회색빛 고독 속에서
넌 절망과 싸우며 울곤 했지
눈부신 날개
잠시 접고 편히 쉬렴
잠든 너를 지켜줄게
저 두 곡외에도 ‘인어의 전설’이나 ‘에버블루’ ‘Birth of Love’ ‘꿈이 있는 그 곳으로’ 등.. 다 좋아요 오랜만에 들어도 가사만 보면 바로 멜로디가 자동으로 나오는 완!전! 제 추억의 애니의 곡들이라 공유하고 싶었네요 히히,,
(어렸을 때 길거리에서 맨날 얘네 부르고 다녔어요 악!)
원진오빠 9월달도 고생많으셨습니다!! 10월도 벌써 하루가 지나갔는데 잘 보내셨죠?~? 2021년도 앞으로 2달이면 안녕이네요 시간이 너무 빠르다.. 남은 한 해도 아프지 않고 건강하시길 바라요!
곧 있을 후속곡 활동도 화이팅이에요 🔥 먼 곳이지만 오빠를 응원하고 있는 마음이 부디 전해졌으면 좋겠어요 🖤
잘 자요!😴 또 편지 남길게요 히히
오늘 제목이 그렇다 였던 건 사진마다 ‘그렇다.’ 이 말투를 쓰고 싶어서였어요
그럼 진짜 안농 @!!! 😍😍
그렇다. 나는 함원진이 없으면 안 되는 사람이다.
오늘도 사랑해 υ´• ﻌ •`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