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1.daumcdn.net/cfile/blog/1460A240512E4AED0B)
창신동에서 무작정 걷기 시작했다
이놈의 걷기는 중학교 때부터 병이 생긴것같다
서울 봉영여자중학교 다니면서
문래동에서 걸어가나
영등포가서 양남동 내리나
마찬가지 라서
30분이 걸려서
회수권도 절약하려고
하루에 1시간을 걸으니
태어날때 약하게 태어났지만
체력이 강해진것같다
어머님 말씀
너는 애도 못낳을지 알았다면서
신기해 하고 기뻐하셨다
발싸이즈가 225라서 그런지
병원가면 1시간이면 쑥하고 낳다
중국의 전족이 발이 작으면 하체가
발달되서 아이를 잘낫기에 전족을 시켰는데
(서양의 하이힐도 마찬가지)
결국 하루에 회수권 2개씩을 절약해서
고등학교 교복을 샀으니....
서울 중구 태생에
서울에서 22년을 살았으니
서울은 내 고향..
사당동 남성국민학교
다니다가 초등학교 5학년 2학기때
가리봉동 영일국민학교로
전학가서 친구들은 많지않다
걷다보니 창신동 초등학교에
걸어 걸어 끝까지 갔더니
산동네에 웬걸 좋은 아파트는 다 있고
낙산공원 성벽을 보니
그곳을 향해 또 밤 10시인데 걷고 싶었다
구경하고 눈덮인 산을 걷는데
연인들은 짝이 되서 걷고
가족끼리 걷는것 보니 좋았다
한참 걷다보니 정자가 나와서
산새를 구경하고 소나무에게
인사도 하면서
보문사 사찰에서
부채 하나를 얻어서
제갈공명처럼 모자를 바꿔가면서
셀카를 찍었다.
추운데 연인들은 데이트 하느라
물어봐도 잘 모르고
마냥 데이트에 빠져있어서
차마 사진 찍어 달라고 못했다
밤새 걷고 싶었지만
눈길이라서 오늘은 이정도로
하늘에 나의 꿈을 빌면서
구정전날 소원을 빌었다
제갈공명은 음악을 좋아하듯이
나도 해금을 좋아한다
배우고 싶은것은 드럼이다
야경이 너무좋고
그동네가 장수마을이라
재개발이 안되고 그상태로
보전하기로 했는데
벽이 멋있게 그림이
그려 있어서
이곳에 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한성대학교도 있고.....
2005년도 부터 전국 배낭여행을
하면서 잠은 주로 교회에서 자고
식사는 홈프러스 롯데마트
시식코너에서 때우고
음력 1.15일은 절에가서
실컷먹고 싸오기도 하면서
지내고 지인들한테
식사 제공도 받고
성당에서는 유적지를
구경하기도 했다
의정부 종합청사는
위치가 좋고
상가 빌딩에서 여름에는
머리도 감고
낮잠은 개천 벤취 의자에 잤는데
나는 항상 모든게 내집이라고
생각하면서 살았다
아마 아빠의 피가
있었나 보다
만주까지 공부하시고
전국을 돌아다닌것이
내가 한자는 고등학교 3년동안
칠판에 사자성어를 써서
글만 써줘도 밥은
무료로 먹을수 있었다
그리고 부동산 12년하고
어릴때부터 금잔디 빵집으로
부모님이랑 13년을 장사했는데
서울 가리봉동역에서 시작하여
경기도 안산 반월공단에 이사왔는데
83년도에는 대박이 났다
난 취미가 공부라 돈을 몰랐고
고등학교때도 학교 끝나서
배고프면 기초체력이 약해서
전기구이를 한마리씩 사먹고
중국인이 하는 짬뽕하고
영등포 시장에서 순대는 잘먹었다
90년도에 부동산 하면서
맛있는건 다먹고
술은 한잔만 먹어도
얼굴이 빨갛지만
제주막걸리는 한잔
소주는 3잔
맥주는 한병
기분 좋으면 양주도 한병 먹는다
옛날의 스태드빠나 룸살롱
시청주위의
호텔의 나이트 클럽도
생각이 난다
그때는 정들이 많았는데
소맥의 칵테일이나
직장인들은
여름날 슈펴에서 맥주에
골뱅이 안주를 먹고
시청 주위에서 담소를
나눈게 기억이 난다
90년도에 2년 전세주기라
서울 사람이 몰려와서
계약만 하면
사리바닷가 가서
대하 생것하고 우럭.농어 가물치회등
맨날 먹던게 생각난다
평생 장사와 공부를 하느라
짐을 쌀줄 모른다
제일 배낭여행하면서
푸짐하게 먹었던곳이
강변역 롯데마트인데
주말에가면 배터지게 먹고
젊은 연인들도 많이 온다
2월초에 가보니
현대아파트 쪽 벽에는
시의 거리가 생겨서
시들이 많이 붙여있었는데
2005년도에 내가 좋아했던
어머니...라는 시는 없고
어머니의 기도 라는 시는 있었다
어머니 라는 시는 어머니가
달이 되서 항상 자녀을
지켜준다는 시를 보면서
아파서 돌아가신 어머니를
그리워 하면서 내맘을
달랜게 생각이 난다
천안에 롯데마트는
가을에 포도를 한상자씩
시식하게 내놓아서
배터지게 먹고
안산의 고속터미널옆
홈프러스도 시식코너가 잘되있다
인사만 잘하면 버스나 전철도
공짜로 탈 수있다
이번에 피곤해서
안양버스장에서 스마트폰 새거
한달쓴것을 놓고 내렸는데
누가 팔려다 걸려서
다시 내손에 들어왔다
액정을 고치지 않아서
폰을 받을수 없다
2013.2.5일부터
폰없이 컴으로만
연락해도 충분히 살고
전화를 안받으니
자유가 있어서 좋다
14일날 비행기를 예약해서
김포 공항을 가야하는데
미리 돈을 준비안해서
아침 5시 30분부터
출발했는데
오늘은
돈없이 여행을 가야지
하고 전철도 돈없다고
양해 받아서 무임승차하고
제주도 와서는
그냥 무임승차 할수
있지만 인심을 보려고
돈 없다고 했더니
한명은 만원짜리는
실컷 보여주면서
단돈 2000원은 없다고
한명은 돈을 빌려주려고
해서 내가 2000원 빌리고
사우나권( 4000원)하고
내 명함을 주니 어리둥절해 했다
작년에는 이선희 닮은 여자가
만원이 없다고해서
내가 비행기표를 끊어졌더니
김포에 내려서 난
아라뱃길에 컨벤션센터에
결혼식 같이가서 식사를
하려고 했더니
괜찮다고 하면서
기계가서 돈을 찾더니
택시타고 집에 가는것
보니 뒷통수 맞은것
같은데 나중에 폰이 오더니
서울집에 갔는데
아무도 없다고
다시 김포온다고
하면서 택시기사를 바꿔주는데
내가 택시비를 내줘야할것같아서
그냥 쉼터로 안내해 주라고했다
김포의 주례사님이
그날 말씀
신랑은 신부에게 져 주십시오
그래야 평생 살기가 편합니다
신부는 신랑에게 져 주십시오
신랑한테 져줘야 신랑이
밖에 나가서 이길수 있습니다
세상을 움직이는건
남자 지만 남자를
지배하는 건 여자인것처럼
바보온달장군.강화도령.김유신장군을
만드는데는 훌륭한 여성이 있다
진주의 촉석루도 좋고
밀양의 영남루가 있는
목욕탕에 가면
자는곳이 있어 심신의
피로가 풀리는게 좋다
푸른바다의 홍도를
아버님 돌아가시고
머리 식히러 2박3일 가서
물과 고기와 홍주가
추억으로 남는다
이번에 부산은 3번갔지만
물가는 싸지만
삶의 생동에
여유가 없는것같다
서울에 창신동은 물가도 싸고
잔치국수도 2500원에
닭곰탕.설렁탕도 4000원이고
말도 통하고 인심이 있다
세종시는 대한민국에
돈있는 사람들은
모두 투자한것같다
관공서가 옮기니깐
자연히 신도시로써
제일 인기가 있겟지만
온도가 차가운것 보니
공기는 좋은데
허허 벌판에
도시가 형성될려면
시간이 무척 걸리겠다
요새는 암웨이랑 비슷한
(주)애터미 가 생겼는데
원자력회사가 70%콜마회사가 30%
투자해서
세종시는 매일 교육 받으러
전국에 사람이 모인다
가격이 저렴해서 바디샾이나
서민들에게는 가격에 비해서
화장품이 좋다는 평이다
제주도에 85년도에 1박2일로
여행왔다가 태풍때문에 못떠나서
교회목사님집에서 23일을 숙식해서
작년에 여행왔다가
3년을 돈벌면서 자선사업하기로
했는데 정보수집과
사람을 사귀기 위해서
봉사만 계속했다
친정 아버지도
옛날에 제주도에서
3년 사셨다는데
친할머님이 제주 양씨라
뿌리를 찾으면
편히 살 수 있지만
아직까지는
내 힘으로 살 고있다
제주도에서 2년만 잘버티면
3년째부터는 살 수있지만
87년 imf 때
육지에서 망한사람,이혼한사람
잠수한 사람들이 와서 사느라
이상한 사건은 육지사람이다
제주도 사람들은 부자들은
차가 3대씩있고
기부도 1억씩하고
없는사람들은 이시간에도
밭에나가서 한라봉,당근,무를
뽑고 있다
육지사람 머리에 져서
이용 당해서
육지사람들을 싫어하고
마음의문을 여는데
2년이 걸려서
육지사람들이 2년을 못버티고
다 서울로 올라가고
3년동안 돈벌면 인테리어
그대로 냅두고 육지로 튄다
맨날 회먹고 자연보고
노름해보니 싫증나고
여기는 노름도 500만원
1000만원짜리 노름을 한다
월세를 미리 일년것을
다내는 중국화가 된 제주도에
제주도 사람들도 돈독이
올라서 육지 사람이
오면 돈 쓸데까지 두다가
흥청망청 쓰다가
쪽박으로 사는 육지사람들
제주도 사람들은
절대 돈을 안쓴다
밭에가면 야채가 있고
바다가면 고기가 있고
날씨도 따뜻하니
거지도 없는데
육지사람들이 오고선
문도 꼭꼭 잠그고
제주도가 발전되면서
인심도 안좋아져서
교회나 가야 밥 한끼
얻어먹을수있다
제주도에서 8개월사니
10년은 산것같다
맨날 4시간씩 자면서
자전거타고
걸어다니면서 사람을
사겨서 이제 제주도는
마스터 한것같다
제주도는 서귀포나
사람없는 속에서
살면 맘이 편하고
제주도 사람이 문을
안연다고 열받으면
속터져서 죽고
중국사람들이 무비자로
오고 여기가 몽고족한테
100년을 지내해서
중국사람들이 많다
옛날에 전라도 땅이라
전라도 사람이 많고
다들 부지런히 사니
진짜 거지는 없는것 같다
그날 제주도에서 번 돈은
비행기나 배로
광주나 서울로 가기때문에
제주도의 서민은
큰 혜택이 없다
제주도는 금토일 3일만
장사가 되고 목요일은
제주도 한의사들은
다 육지로 강의나
교육 받으러 간다
제주도 침술원은
새벽 4시부터 오후 4시까지일하고
제주도 사람들은 낮에 일하느라
볼 수도 없고
검소해서 사먹지 않는다
그대신 고기국수 6000원짜리를
먹어도 옷은 메이커만 입고
산 옷이 맘에 안들면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하기 때문에
아름다운가게에서 2개월
자원 봉사했지만
좋은 옷들이 많다
제주도는 밤장사를 해야 돈을 벌 수있다
오후 6시부터 오전 6시까지
동래순대국하고 남양통닭이
잘되고 맥도날드가 24시간
배달을 해서 유지된다
그래도 치킨하고 중국집은
전국적으로 잘되는것 같다
제주도는 돈없어도 살 수있고
방도 한개에 100만원이면
얻는데 화장실은 하나씩 있어서
요새 원룸이나 오피스텔을 많이 지어도
외부 사람들이 얻는것 같다
내가 얻은가게도 방2개에 사무실 부엌에
보증금 20만원 200인데
주인이 250 달라고해서
조정이 안되면
이사를 해야 할 것같다
여기 연세가 싼것이
신제주로 모든사람들이
이사가서 남초교는
학생은 290명이지만
도시가 사람이 없으니
자연히 집값이 내려가면
정부가 사서
서민이나 무주택자에서
임대를 주고있다
김포에는 30평
임대아파트도 있고
제2의 안산같아서
전망이 있는 도시고
앞으로 공장도 10년동안은
부천에서 김포땅이 싸서
계속 이주하므로
김포 마송은 장사가 잘된다
임대아파트에 사는사람들은
잘먹기 때문에 치킨.중국집.커피등
먹는 장사는 대박난다
8개월을 자원봉사해보니
이제 우리나라는
복지가 잘되있어서
돈을 벌어서
교육사업을 해야할 것 같다
산지천 노숙자들하고
친한데 주먹밥하고
내가만든 무화과쥬스를
나눠줘보니
술이 들어가면
얻어먹기를 원하는데
다들 임대아파트에서
편히 살고
낮에는 열심히
일하고 있다
제주도는 낮에는 일하고
오후에는 육지에서
일때문에 내려온
사람들이 모여서
산지천에서 술먹고
노느라 공무원들이 고생한다
제주도는 내가
공인중개사라고하면
바로 시청에 전화해서
확인해보는
중국팬티를 입은것같다
길을 물어보면
다들 택시타라고 한다
기본만 나오기도 하지만
알켜줘도 모르고
제주도 사람들이
마음의 여유가 없다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듯이
열심히 노력하는데
땅 있는사람은
놀고 먹으니
배가 아플것이다
요새는 인천이
2014년 아시안게임도
있고 영종도 때문에
돌아가는것같다
한국도 선진국으로
들어가기때문에
부동산은 정리해서
땅.상가,주택을 선택하고
3년간 건축하면
나라에서 혜택을 주고
갈수록 자재값이 올라가니
자기 집을 지을 사람은
바로 짓는게 좋을것 같다
제주도는 공기좋고
마음만 비우면 좋지만
태풍의 도시
열심히 살면 돈은벌지만
사람은 태어나면 서울로
말이 태어나면 제주도라는
말을 생각하고
선택해야 할 것이다.
모든님들께 감사를 드리면서
3월부터는 다시
배낭여행을 떠나기 때문에
자주 카페에
오지 못할것 같아요
건강하시고
행운이 함께 하시길......
p/s 제주도는 바닷바람이 강해서
몸약한 사람이나
풍토병이 있어서
피부병이 있는사람은
낫지 않고
올해는 황사나
날씨가 더워서
조류독감이 발생하니
닭.오리.개를
키우는집은
신경을 써야 할 것이다.
안산시 옆에
시흥시의 군자 배곧 신도시에
서울대학교도 들어온다
2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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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발 바닥에 물집 잡히지 않으셨나요??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홍길동이 따로 없네요~~ 대단하십니다.ㅎㅎㅎㅎ
걷기 시작하면 기본이 3시간이고 경남 함안 기백산 1330m 2005년도에 신협산악회랑 갔다왔어요
아마..박길동이나봐요 ㅎ ^*^
여자가 무신 산길 잘 걸은다고 자랑해요.
나는 높은산은 못 가는데...콤파스가 작아서요.♥^0^♥
호랑이 처럼 기어 올라가면 되요..그러면 허리도 안아파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