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품내역 |
XTR 레버 (분리형, 브레이크 M-975, 변속레버 M-970) |
XTR 크랭크 |
XTR 앞 드레일러 (M-970, M-971 중 선택) |
XTR 뒷 드레일러 (M-972 카본) |
XTR 스프라켓 (M-970) |
XTR 클릿페달 (M-970) |
XTR 체인 (CN-7701) |
일단은 구동계열은 XTR로 구입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위 구성품중에 '앞 드레일러'는 970과 971중에서 선택을 하게 되어
있는데, 개별단가를 보니 970이 더 비쌉니다. 그래서 970으로 선택을 할까 생각중입니다. '뒷 드레일러'는 카본이더군요. ^^
그리고 프레임의 경우에는 모 회원님의 댓글에 힘입어 Specialized S-Works M5을 구입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싯 포스트'는 자동으로 따라옵니다.
제가 질문을 드리고자 하는 것은 휠셋과 타이어의 결정입니다. 저는 아직 다양하게 제품을 사용해 보지 못해서 느낌이나 어떤
것이 좋은지 판단이 잘 서지 않습니다. 동호회 분들의 사용경험에서 느꼈던 노하우를 알고 싶네요.
3가지 정도의 휠셋을 생각하고 있는데요. 각 휠셋의 특징이나 좋은 점, 나쁜 점등을 말씀해 주세요.
1. 크로스맥스 SLR
2. 크리스 킹 허브 + 마빅 729 혹은 DT FR610 + 레볼루션
3. 휴기 240S 허브+ 마빅 729 혹은 DT FR610 + 레볼루션
2, 3번은 조립휠셋인데요. 림 선택은 잘 모르겠네요. 한양 MTB 사이트에서 참조했고요. 더 좋은 림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휠셋은 가격은 1, 2, 3번 순으로 비쌀 것 같습니다. 휴기 240S는 가격대비 성능이 가장 좋다고들 말씀하시는데, 크리스킹의
경우는 사용감이 어떠한지 궁금하네요.
두 번째 질문은 타이어 질문입니다. 제가 그동안 사용한 타이어는 2만정도의 저렴한 타이어만 사용해 보았습니다. 싼 타이어라서
그런지 펑크가 난다던가 할시에 타이어 찰탁시 림에 기스가 많이 나더군요. 왜냐하면 타이어에 와이어가 들어가 있어서 찰탁시
엄청 뻑뻑합니다. ㅡ0ㅡ 켄다 재품이 괜찮다고들 하는데, 사용감이 어떤지 궁금하네요. 아니면 다른 괜찮은 타이어들 추천해
주세요. 아래표는 다시 정리한 조립표입니다.
1 | Simano-XTR 세트 (상기표 참조) |
2 | Specialized S-Works M5 프레임 (싯포스트 포함) |
4 | SID Team 포크 |
5 | 휠셋- 미정 |
6 | TOMSON 110mm 스템 |
7 | Chris King 헤드셋 |
8 | Easton EC-90 일자바 (카본) |
9 | Easton EC-90 바엔드 (카본) |
10 | 셀레이탈리아 SLR 안장 |
11 | Yeti 하드코어 락그립 |
12 | 타이어 (켄다), 튜브 |
노란색은 기존에 있는 부품이며, 활용할 생각입니다. 이제 휠셋만 정해지면 되겠군요 ^ㅡ^
이제 계획을 세웠으니 조립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 요정도 자전거면 쓸만 하겠죠?
첫댓글 오잉~~ 전투잔차가 나오겠구만~~ 내년도 '릴라'의 이름이 떨치겠구만~~~ 킹은 두번이나 써봤는데 시합용은 아닌거 같아요.. 물론 성능은 좋지만 워낙 비싼편이여서...
240S가 가격재비 성능이 좋다고 하지만 작년에 완성휠을 45만원에 덤핑치던것을 지금은 80만원이 넘으니 좀 배가 아프고...SLR은 안써봐서 모르겠지만 맘 편하게 쓰려면 중고로 중고가가 많이 떨어진 옛날의 SL을 쓰는 것도 어떨런지......
상준형님! 조언 감사합니다.
요즘 상급 휠셋이 많아졌지만... XTR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