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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 23 9.9 | 무시 | 09:10 (480) ▲+187 22:26 (572) ▲+345 | 03:50 (293) ▼-306 15:47 (227) ▼-253 | 06:48/17:49 | 14:48/ ---- | |||
화 | 24 9.10 | 1 물 | 10:57 (496) ▲+225 23:55 (599) ▲+378 | 05:37 (271) ▼-317 17:39 (214) ▼-282 | 06:48/17:48 | 15:24/01:02 | |||
수 | 25 9.11 | 2 물 | 12:22 (555) ▲+347 | 06:56 (208) ▼-391 19:06 (163) ▼-392 | 06:49/17:46 | 15:55/02:16 |
2023. 10. 23~25 월,화,수 음9.9~11 무쉬,1물,2물 03시
물때도 좋고 파고 도 좋다고 예보가 나온다
그럼 가야죠 바다로........ㅎㅎ
주꾸미낚시를 기다린 희망찬 하고 같이 출조를 하고
휴가를 내서 어렵게 시간을 낸 거북이 하고 양지에서 만나 셋이 주꾸미낚시
파이팅을 하기로 했다
여주에서 보트를 새로 산 김수문씨 내외가 보트낚시 첨 이라며
보트를 끌고 와 대천에서 만나기로 하고.........
물때 파고 는 좋은데 고속도로에서 보트가 보이질 않는다
휴게실에서도 보트가 보이질 않고..........
올해 그만큼 개체수도 안나오고 지리멸렬 해진 주꾸미낚시 이다
대천휴게실에서 돌솥비빔밥을 맛있게 먹고 대천으로 들어 가니
앞에 보트가 한 대 있을 정도로 한산 하다
지금이 주꾸미 가장 전성기 시즌 맞나 싶다
보트를 내리고는 이내 포인트를 향해 달린다
그러나 예보가 바뀌어서 파도가 제법 있다
우리는 그냥저냥 포인트로 갈수 있는데 김수문씨 는 민물보트라 결국 포기하고
대천으로 철수해 그 근처에서 낚시를 한다고 한다
포인트로 들어 가 낚시를 하니 기다렸다는듯 굵은 주꾸미가 달라 붙는다
그러나 폭발적이지 않고 그냥 꾸준하게 나오긴 한다
주위를 둘러 봐도 유선배가 많이 보이질 않고 레저보트는 한 대도 보이질 않는다
높은 파도로 2대를 운영 할 수가 없고 한 대로 그저 열심히 잡을 수 밖에 없는
바다의 상황 이다
안나오는건 아니니 이럴때는 그저 열심히 하는게 최고 이다
거북이는 전동릴로 열심히 잡아 내고
어느정도 차면 아박에 집어 넣고 한다
희망찬도 헤매지 않고 잘도 잡아 내고
아박에 계속 집어 넣고............ㅎㅎ
모두 어렵게 시간을 낸 거고 나름 목표도 있을 주꾸미낚시 인데
바다는 늘 그렇게 호락호락 하지 않습니다
오늘은 물때가 좋은 데 반면에 파도 가 높아서 보트 흐름이 일정치 않고
좀 빠르게 떠내려가 조과에 영향을 줍니다
이럴때는 하스윙 보다 더 좋은게 풍닻입니다
하스윙은 멈추게 하는건 좋은데
떠내려가는 속도를 반으로 줄이고 일정한 속도를 유지해 주는 건
풍닻이 훨 좋습니다
이런걸 대비해서 하스윙은 안가지고 왔지만 풍닻은 가지고 왔는데
안 잡히는것도 아니기에 그냥 떠내려 가며 합니다
흐르다보면 어느 지역은 주꾸미만
어느 지역은 갑오징어가 곧잘 나오기도 합니다
그렇게 낚시를 하다보면 항상 낚시 시간은 금새 금새 지나 갑니다
오늘도 잡고 잡다 보니 점심시간이고
또 잡고 잡다 보니 철수 할 시간입니다
김수문씨한테 전화를 하니 철수를 안 하고 삽시도로 따라 온다고 합니다
대천항으로 가서 하루종일 낚시해서 두내외가 주꾸미 13마리 잡은 김수문씨를 만나고 아직도 파도 가 제법 있으니
내 뒤로 붙으라고 하고선 속도를 천천히 해서 한참만에 삽시도에 도착을 합니다
삽시도에 넘 늦게 도착해 대충 우리가 먹을걸 잡고 펜션으로 들어 갑니다
얼른 샤워를 하고 갑오징어 주꾸미 손질을 해서 숙회를 해 놓으니 먹음직 스럽습니다
수문씨 집사람이 밥을 해 오고 삼겹살도 구워서 가져 오니
섬이지만 근사한 밥상이 차려 졌습니다
자 오늘 파도 도 높은데 수고 많으셨구요
모두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 가는 좋은 날의 연속 이였으면 합니다
자 우리의 주꾸미 낚시를 위하여.............
커~~억 짝짝짝
술도 맛있고 주꾸미 갑오징어 도 맛있고 분위기도 좋고
섬에서의 우리의 만찬은 역시 최고입니다...........ㅎㅎ
맛있게 배불리 먹고 등 따시게 누우니 잠이 스르르륵 옵니다.......
이튼날 04시20분
부지런히 일어나 준비를 하는데 밖에는 바람이 심상치 않다
귓가에 바람 소리가 나고 나무들이 바람에 흔들리는 소리가 예사롭지 않다
예보를 보니 만만치 않은 파도와 바람 이다
분명 3일간 바람고 파도가 좋게 나왔었는데..........ㅋ
어쩔수 없다 자연을 거스릴순 없으니 순응해서 낚시를 한다
어두운 가운데 항구에 도착을 해서 짐을 보트에 실으니
벌써 유선배들은 나와서 불이 훤하게 키고 낚시를 하고 있다
우리도 항구에서 막 나오는데 어느새 날 이 훤해지고...........
예전에 내가 아는 포인트로 가니 섬이 막아줘서 파도 가 좋고
예상대로 주꾸미가 바로 바로 달라 붙는다
그러나 씨알은 맘에 들지 않는다
바람이 쌩하고 불면 귓가에서 쌩하는 소리가 나고
바람에 물결이 파란을 일으키기도 한다
자 이렇게 낚시를 할수 있고 파도 도 숨을 수 있으니 오늘은 이것도 행복 인줄 알고 좀 맘에 안들어도 열심히 함 해보자...........ㅎㅎ
보트가 일정한 방향으로 떠내려 가고 속도 도 우리 맘에 들기에
2대의 낚시대로 타작을 합니다
느나느나는 아니지만 자주 잡혀 나오고 쉬지 않고 하루종일 나오는
포인트에서 마릿수는 무지무지하게 잡는거 같습니다
모두 신나게 잡고 잡고..........
수문씨도 우리 옆으로 와서 지금 올라갔다 내려 오면서 4마리 잡았다고 자랑을
합니다............ㅎㅎ
네 여기서 왔다 갔다 하면서 많이 잡으세요
어느정도 뒤지다가 상류로 올라가 집어 넣으니 잘도 나온다
한참을 떠내려 가며 잡고 잡고........
다시 상류로 올라가 잡고 잡고...........ㅎㅎ
아박에 쏟아 붓고 또 잡고
또 쏫아 붓고............ㅎㅎ
그러다 보니 어느새 점심시간이고 오늘도 편의점 도시락으로 점심을
각자 합니다
하면서 초릿대를 보다가 주꾸미가 잡히면 잡아 내고...........ㅎㅎ
우리는 늘 이렇게 전투낚시를 합니다
그래야 낚시를 한거 같구요..........ㅎㅎㅎ
잘도 시간은 갑니다
지는 해가 멋있게 만들어지는 서해바다 입니다
해가 질려고 하기에
자 지금부터 잡는건 펜션에 가지고 가서 저녁 반찬으로 한다
그러면서 잡는 건 전부 양파망에 담아 본다
셋이서 잡다 보니 어느새 41마리 이다
됬어 들어가자구........
항구로 오니 아직까지 수문씨내외가 낚시를 하고 있다
사모님이 넘 재밌어요 하면서 좋다고 한다..........ㅎㅎ
금방 어두워지니 항구로 들어 갑시다
펜션으로 들어 와 다시 만찬이 이어진다
오늘도 맛있고 배부르게 먹는다
라면까지 끓이니 넘 배가 부르다고 한다..........ㅋㅋ
어느새 낼 철수 할 시간입니다
오늘 곤하게 주무시고 낼 다시 파이팅 합시다..........ㅎㅎ
이튼날 04시
라면과 햇반으로 아침을 배부르게 먹고
커피도 타서 따뜻하게 한잔 하니 최고 이다
자 오늘은 파도가 좀 얌전해지니 우리의 포인트로 갑니다
수문씨는 위험하니 섬 근처에서 그냥하고 이따 대천항에서 만납시다
약간 어둑한데 출발이 됬는데 벌써 나온 유선배들로 바다가 훤해진거 같다
한참을 달려 가는데 역시 포인트로 가까이 가니 파도 가 높다
불규칙한 파도에 부딪치면 파도가 튀어서 옷이 젖기도 하고
속도를 못내고 천천히 천천히 보트를 운전 한다
지루할정도로 한참을 가서 포인트로 왔다
자 채비들 내리고 열심히 합시다..........
기다렸다는듯 거북이는 쌍권총으로 채비를 내리고 쉴새 없이 전동릴을 감아 들인다
하나 끄집어 내서 굵은 주꾸미를 떼어 내고
바로 다른 낚시대로 주꾸미를 잡아 낸다
느나 느나로............
그런데 난 조용 하다
이상하다
도대체가 바닥을 읽지 못한다
가까스로 바닥에 체비가 닿으면 그 다음은 허공 이다
보트는 빨리 떠내려가지 않는데 조류가 쎈거다
오늘 2물인데...........
애자에 10호추를 달으니 그제야 채비가 바닥에 닿고
그러면서 주꾸미가 잡혀 나온다
거북이는 느나 느나로 잡고
난 꾸준히 잡고..........
희망찬은 이상하게 오늘 감이 안 잡힌다고 저조 하다
한참을 떠내려가며 하다가 다시 상류로 올라갈려면 높은 파도 때문에
애를 먹는다
물이 튀어서 옷들이 젖기도 하기에 들 올라가서 하기도 하고
좋은 포인트로 올라갈수가 없다
그렇게 하다보니 파도가 점점 죽고 우리가 원하는 곳으로 갈수가 있다
그러나 물이 바뀌면서 주꾸미는 굵지만 뜸 뜸 나온다
그렇게 잡고 잡다가 도저히 아니다 싶어서
수심이 좀 얕은 곳으로 올라 간다
그런데 묵직해져서 끌어 올려 보니 조개가 애자에 잡혀 나온다
거북이는 불가사리를 잡아 끌어 올렸는데 불가사리가 조개를 먹고 있다
불가사리가 조개도 잡아 먹다니 역시 불가사리는 잡는대로 모두 죽여 버려야 한다
가끔 주꾸미 갑오징어가 나오다가 어느 순간 잡히면 조개가 잡혀 있다
조개가 바닥에 얼마나 많은지 애자 바늘에 계속 잡혀 나온다
몇 마리 버리다가 아니다 싶어서 모았더니 6마리 이기에 사진을 찍어 본다
조류가 세지기도 하지만 조류방향하고 바람방향하고 완전 틀려서
채비를 조절하기가 쉽지가 않다
갑오징어 잘 나오는 곳으로 다시 옮겨서 하는데
난 주꾸미도 갑오징어도 잘도 잡혀 나온다
그 작은 보트에 3명이 채비를 내리고 하는데
어느때는 싸이드가 잘 나오기도 하고
어느때는 가운데가 잡 잡히기도 하는데 왜 그런지는 알수가 없다
난 갑오징어 주꾸미를 번갈아 계속 잡아 내고
잡고 잡고 한다
어느새 시간은 또 금방 흘러 갑니다
대천항 슬러프는 길지가 않으니 2시30분에 여기서 나가야 합니다
파도는 잔잔해져 낚시하기 아주 좋은데
우리는 짐 정리도 하고 낚시대 도 정리해서 대천으로 나갑니다
수문씨를 만나 항으로 들어 갔는데 슬러프에서 크레인차가 들어와 그물을 내리고 있다
그것도 2대가..........
한 대가 거의 내렸기에 기다렸다가
먼저 온 트레일러가 보트를 올리고
나도 들어 가 보트를 올린다
오늘 연장봉을 피고 하니 차가 바닷물에 닿지 않아서 좋다
대천항 슬러프에는 항시 파도가 크게 치는데
연장봉을 펴서 하니 보트 올리기도 좋고 차에도 바닷물이 닿지 않아서 좋다
보트를 올리고 수문씨를 도와 줄려고 하는데
크레인차 2대가 들어 와 지그재그로 세워 놓고 일을 한다
할수없이 트레일러를 해체해서 이동을 하고
다시 차를 후진해서 트레일러에 연결을 한다
트레일러에 보트를 얹고 윈치로 당기는데 도대체 되질 않는다
보트는 무거운데 1200윈치다
간신히 걸기만 해서 슬러프로 올리고 보트는 반만 매달려 있다
다른 밧줄도 보트를 묶어서 매달고 이동을 했다
그리고는 내 차로 보트를 로프에 매달아 앞으로 당겨서
보트가 트레일러에 고정이 되게 만들었다
아고 모두 수고 했어요
팀보팅을 하면 이런게 좋은 거죠
어려운 일이 생겨도 같이 힘을 모아 해결을 하니...............
수문씨 고생 많았어요
조심해 올라가세요...........ㅎㅎ
일을 다 해결하고 출발을 하니 5/30분 이다
평일이라 한가한 고속도로를 빠르게 달리고 양지에서 거북이를 내려 준다
파고 도 높은데 2박3일 고생 했다
그 파도에 이 정도면 선방 한거니 조심해서 서울로 올라 가라.........
네 수고 많았습니다 조심해 가세요..........
여주에 도착하니 8/35분 이다
자 희망찬 얼 집에 가서 샤워하고 푹 쉬어라
네 덕분에 낚시 잘 하고 갑니다.........
짐을 정리하고 샤워하고 밥상에 앉으니
오랜만에 집에서 밥을 먹는거 같다..........ㅋㅋㅋ
정신없이 잠 들고 06시에 일어나 사무실로 내려 온다
커피를 한잔 하고는 보트를 깨끗하게 닦고
엔진 플러싱도 하고
창고에 집어 놓고 오니 이제 선장으로서의 역할이 완전히 끝이 났다.......
2박3일이 하다보면 결코 긴 시간이 아닙니다
금새 지나가고 어느새 철수 할 시간입니다
높아진 파도 로 고생도 했지만 나름 선방을 했고
요즘시기에 이 정도면 준수하다고 자평도 합니다..........ㅎㅎ
예보가 좋았었는데 하루 하루 변하는 예보는
어찌할 수가 없습니다
그런걸 그냥 우리 복이라고 하는 거죠
그래서 용왕님이 주는대로 받아 오는 겁니다
예전처럼 유선배가 많이 뜨지도 않고
물때가 좋은 데도 레저보트가 몇 대 밖에 보이질 않습니다
주꾸미 개체수가 현저히 줄고
싸이즈도 맘에 안 들고 하니
잼난 주꾸미낚시가 아니고 초짜는 정말 힘 든 낚시가 될겁니다
유선배 타는 사람들 거의 초짜가 많을 거구요...........
그래서 금어기를 4.1~9.30 까지 하는게 맞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줄어 든 개체수를 보호하기 위해서 빨리 만들어 져야 하고
모두 그 법을 준수해야 된다고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물론 광어 금어기도 빨리 만들어 져야 하구요..........
올해도 이렇게 부진한 개체수 인데
내년에는 어떨지 불을 보듯 뻔한 겁니다.........
희망찬 거북이
만나서 반가웠고
2박3일 같이 해서 즐거웠어요.......
김수문씨 내외분 바다 출조가 처음인데 고생도 많았고
수고 도 많이 했어요.........
여러가지를 느끼기도 하고 좋은 추억 도 많이 만들었으니
앞으로 바다로 함께 자주 나가시자구요.........ㅎㅎ
고생도 했고 즐겁기도 했고 아쉽기도 하고
그런게 낚시 이니 또 다음이 기다려 지는 거지...........ㅎㅎ
다음에도 또 좋은 시간 만들어 봅시다요
여러분들도 바다로 빨리 나가보세요
굵어진 주꾸미 갑오징어가 기다리고 있습니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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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갈적 차와 보트 운전하랴
고생 많으셨고 2박3일 먹을 양식과 간식 꼼꼼히 준비 하시느라 애쓰셨습니다. 올들어 2번째 낚시었지만 거북님 그리고 부부조사님과 함께한 시간이 즐거웠으며 조행기 또한 잘보았습니다.
2박3일 낚시가 많이 피곤한데
그래도 열심히 하고 준수하게 잡아서 성공적이라 얘길 할수 있습니다
주꾸미 보관 잘 하고 맛있게
가족들하고 오래 오래 드세요...........ㅎㅎ
수고하셨습니다..아무래도 마지막 같아요.바다에 쭈갑도 없구요..
어디로 가야할지 일단 금.토일 바다에 나가봅니다.ㅎ.ㅎ
레저보트 도 거의 없고 유선배들도 현저하게 적다고 느껴집니다
주꾸미 인구가 엄청 줄었다는걸 피부로 절실하게 느껴지는데
우리는 다행히 느나느나로 잡기도 하고 굵은 씨알이라
재밌게 2박3일 낚시 하고 왔습니다
나만의 포인트가 아주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ㅎㅎ
수고하셨습니다
우리도 원정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대천항 까지는 80키로 정도 임니다
거기서 원산도 드러가야하지요?
암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아 부안이 아주 저조 한가 봅니다
그나마 대천은 그냥저냥 나오는 편 입니다
그러나 포인트를 잘 잡아야 하고 결국 정보도 많아야 하지요
우리는 재밌게 잡았는데 바다에서 함 만날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면
제가 아는 포인트로 정확히 안내를 해 드리겠습니다...........ㅎㅎ
@쏘.박(박수학)여주 고맙습니다
김수문님과 아주머니 덕분에 밥과 맛있는 삼겹살을 얻어 먹었네요....ㅎㅎㅎ
트럭으로 한차가되게 준비한신 회장님도 고생 많으셨구요^^
주꾸미 갑이가 귀해 올해는 빠른 파장분위기 느꼈습니다....!
이제 광어 잡으러 다녀야 겠습니다......ㅎㅎㅎ
수고 많으셨어요 회장님 ㅎㅎㅎ
주꾸미 갑오징어 시즌 종료가 언제라고 알수 도 없는 거고
나중에 파고 가 도와줘서 출조를 할수 있다는 보장도 없는 거니
이번에 거북이는 출조를 잘 한거 같네요
예전처럼 풍족하게 잡진 못해도 요즘 시기에 그 정도면 상당히 선방 한거니
잘 애껴서 내년 이맘때 까지 맛있게 드세요...........ㅎㅎ
올해는 금주꾸미 맞습니다..........ㅎㅎ
ㅎㅎ~항상 재미있고 풍성한 조과와 부러움이 가득한 보팅입니다
요몇년동안 쭈꾸미 재미를 못봐서그런지 지인들 4~50마리 조과도 대단해 보일정도네요~~ㅋㅋ
수고 하셨습니다
개인사업을 하고 부터는 꼼짝 못하는 효용
늘 안타깝지만 열심히 하는 모습이 보기 좋고
승승장구 하고 있으니 그거는 더더우기 보기 좋네요..........ㅎㅎ
지금은 아쉽지만 인생은 긴 거니
나중에 좋은 시간 많이 가질 행복을 만드는 중이죠...........ㅎㅎ
쭈갑도 제대로 못가고 대리만족합니다.
아박이 가득은 아 언제였던가 가물가물 합니다.
고생많으셨어요.
일요일만 시간이 나니 일요일이 요즘 파고가 만만치 않아
아쉽게도 어려움을 자주 주는 바다 인거 같습니다.........
그나저나 올해 주꾸미 낚시 인구 가 엄청 줄었습니다
50마리 잡으면 성공이라 하니 유선배 탄 꾼들의 표정이 별로 이지요
주꾸미 금어기도 바껴야 된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
요즘의 주꾸미 조황 입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