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한 자의 부족한 글입니다. 넓은 아량으로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주님께서 몇주전부터 간증하라고 하셔서 순종하는 맘으로 간증합니다.
①큰믿음교회 방송국에서 초청강사로 오셨던 제니퍼 톨리도 목사님의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면 전도가 쉬워집니다 " 설교를 듣고
주님께 질문을 드려보았습니다.
“주님, 제 아내의 어떤점이 사랑스러우세요?”1초도 안돼서 응답이 왔습니다.
“네 아내는 온 가족이 예수 믿지 말라고 핍박했지만
나를 더 사랑하여 나를 선택했다.”
=> ▶ 요 얘기 ◀
아내가 기도하면 잘 들어주시는것을 많이 봤기때문에 궁금했습니다. 아내가 결혼전 핍박받은 사실은 아내에게 들어서 알고 있었지만 그게 주님께서 특별히 사랑하시는 이유인지는 몰랐습니다. 모르니까 질문한거였거든요.
임신성 당뇨를 겪고 있는 아내가 인슐린 주사 맞는 것을 도와주고 잠들었는데
인기척에 자다 깨보니 아내가 피곤해 하며 아프고 힘들다고 합니다.
잠결에 주님께서 ▶ 요 얘기 ◀를 해주라고 하셔서 해주고 또 잤습니다.
아침에 머리를 감는데 또 음성듣기 연습을 했습니다.
“주님 오늘 제가 무엇을 하길 원하세요?” 번뜩 생각이 들어왔습니다.
“네 직장동료들에게 원탁이 있는 중국집에서 중국요리를 점심때 사줘라”
흠....좀 뜬금없는 얘기라고 생각한 저는 이게 내 생각인가 하나님의 음성인가??
근데 분명 제 생각은 아니었습니다. 동료들에게 밥을 사줄려면 "꺼리"가 있어야는데
아무런 축하받을 꺼리가 없으니 밥사줄 생각도 할리가 없지요. 저는 거의 말단이라
직원들 밥을 사는 일도 아주 드문 일이지요. 구내식당이 있어서 다들 잘 나가지도 않구요.
“주님 만약 이 말씀이 주님말씀이시라면 확증을 보여주세요.
제가 아내를 직장에 대려다주기 전까지 약 30분의 시간이 있는데 아내가
▶ 요 얘기 ◀ 에 대해 말하게 하시면 하나님의 음성으로 알겠습니다.”
머리를 털면서 방으로 들어오는데 아내가 저를 보자마자
“새벽에 당신이 ▶ 요 얘기 ◀ 해줘서 너무 고마웠어요.
당뇨때문에 운동은 해야하는데 임신해서 몸은 무겁고 잠은 쏟아지고 해서
몸도 맘도 힘들었는데 당신의 얘기가 나를 너무 기쁘게 해줬어요.
주님이 날 사랑하고 계시고 날 지켜보고 계신다는게 너무 감사해서 울었어요.”
3분도 안되서 이렇게 응답이 빨리올줄이야!!
점심때 직원들이 왜 밥을 사냐고 무슨 좋은일 있냐고 물어요.
음식점 갈때까지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몰랐는데 주님께서 ▶ 요 얘기 ◀ 하라 하십니다.
자기들이 궁금해서 물어본거니 다들 주의깊게 듣더라구요.
더군다나 원탁이니 얘기하는 사람에게 모두 집중도 되구요. 원탁에서 밥을 먹으라고
하신 주님,, 너무나도 섬세하십니다.
전엔 전도할려고 하면 저도 힘들고 듣는 사람들도 바쁘고 듣기원하지도 않고해서 힘들었는데
너무 자연스럽게 살아계신 하나님을 전할 수 있었지요.
덤으로는.. 화해는 했지만 서로 서먹서먹해진, 전에 다툰 후배하고 서로 웃으며
말도 자연스레 나눌 수 있게 되었지요.
② 또 신종플루가 한참 유행할때 열이 나서 혹시 하고 검사받으러 큰병원에 갔어요.
아내가 임신중이라 신종플루라고 하면 집에 안들어 가려고 했지요
검사실 들어가니까 수십명의 사람들이 있는데 정신없더라구요.
사람은 많고 애들은 울고 병원직원들은 소리지르고..
그때 "빨리 검사실에서 나오라”는 생각이 들어요.
이건 제 생각이 아니지요. 검사받으러 갔는데 나올 생각은 전혀 못했습니다.
얼른 나와서 동네 의원에 가니까 편도염이더라구요
지금 생각해보면 그게 주님의 음성이었습니다.
괜히 거기 검사받다가 신종플루만 전염될 뻔 하였지요
③또 한번은 아침에 씻는데
(주님은 주로 아침에 몽롱할때 말씀 자주하시더라구요.
아마 제 의지적인 생각이 전혀 없이 몽롱한(멍청한) 순간에 말씀하시는거 같아요.
우린 더 멍청해 질 필요가 있습니다. 내 생각이 많으면 분주하기만 할 뿐 주님의
뜻은 아닐때가 많습니다. 주님은 목수 나는 망치. 망치는 그저 단단하기만 하면 되지요.
자기가 일하겠다고 여기저기 두들기고 다니면 사고납니다. 그저 주님이 여기 못박자
하시면 아무 생각없이 멍청하게 두들기기만 하면 되지요.
그러면 주님일하는데 분주할 필요도, 힘들 필요도 없어요.
주님 일하시면 나도 일하고 주님 쉬실때 그저 대기상태로 쉬면 됩니다.
주님일은 바쁘게 열심히 하는게 아니고 정확하게 하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아무리 바쁘게 일해봤자 죽으면 하늘나라 행위록에 좋게 기록된 건 별로 없을겁니다.
하지만 멍청하게 시키는 일만 하다왔는데 천국에서는 상이 넘쳐납니다.
제가 더 멍청해지기 원합니다. 주님 저를 써주세요^^ )
고전 1:26-29절에 “형제들아 너희를 부르심을 보라 육체를 따라 지혜로운 자가 많지 아니하며
능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아니하도다/ 27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28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29 이는 아무 육체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정말 세미한 음성으로 "차, 청소" 이러십니다.
저는 지저분한 스타일이라 차 청소같은거 신경 안쓰거든요. 새차라서 깨끗하기도 하고요.
'이상하다. 하나님께서 내 차 청소하는거까지 관여하시나?? 분명 내 생각은 아닌데.. '
그냥 이상하다고 생각하고 하루를 뭉겠습니다.
그런데 시급하지도 않고 중요하지도 않은 것인데 온종일 그 생각이 떠나지 않고 계속 생각이 납니다.
다음 날 아침에 또 씻는데 "차. 청소" 이러십니다.
출근해서 차를 보는데..깨끗합니다;; 이정도면.. 그런데 이상하게 자꾸 트렁크 쪽에 신경이 갑니다.
열어봤더니 지저분합니다. 그런데 트렁크에서도 유독 한 부분에 눈이 갑니다.
비닐봉투안에 숨겨져 있는 물건이 있었습니다. 제가 죄지을때 사용하려고 했던 것이었는데
잊어버리고 있었습니다. 버릴려고 찾았었는데 못찾고 시간이 한참 흘러 잊어버린거죠.
그때는 그렇게 못찾겠더니 이제 찾으니 너무나도 쉽게 금방 찾아지더라구요.
저는 잊었지만 주님은 잊지 않고 버리라고 하신겁니다. 식은땀이 흘렀습니다. 정말 놀랍지 않나요?
④ 또 한번은 "너의 셋째형 송은수에게 편지해라"하십니다. 저는 무뚝뚝한 성격이라서 가족에게 한번도
편지해본적이 없고 더구나 셋째형이랑은 나이차가 가장 적어서 많이 싸우면서 자라서 살갑지도 않지요.
주님음성은 여러번 듣다보니 이제 어느정도는 감이 옵니다. 형도 많고
다른 가족도 많은데 콕찝어 셋째형을 말씀하시더라구요.
종교적이긴 하지만 형수따라서 교회 잘 다니고 있는 형한테 전도편지를 할 거라고는
상상도 못할 일이거든요. 그러니 당연히 제 생각이 아니지요.
"네..주님~ 편지하라시니 순종하겠습니다. 하지만 평생 저에게 전화 한 통 안하는 형이 전화를 하면
그때 편지하겠습니다." 일종의 회피성 발언이지요. 얼마나 뻔뻔한지요.;;
두 달만에 형한테서 전화가 왔습니다. "잘 지내냐? 그냥 해봤다"
용건도 없었습니다. 대충 전화를 끊고 퇴근하는 길에 빵 터졌습니다.
"아버지 우리 형을 구원해 주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제가 셋째형을 위해 그렇게 펑펑 울면서 기도할 줄이야...
운전하면서 눈물 콧물.. 누가 절 봤다면 어머니 돌아가신줄 알았을 거에요.
그 밤에 편지하는데 "주님 저는 할 말도 없으니 주님께서 편지 써주세요"
이러고 펜을 드는데.. 또 눈물이 나면서 "사랑하는 은수형..." 이러면서 써내려가는데
제 간증이 주 내용이 되어 7장이 빽빽하게 써지는 겁니다.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지요.
편지는 보내졌지만 워낙 종교적인 형인지라 아직 뚜렷한 변화는 없지만
일단 씨는 뿌려졌으니 언젠간 추수하겠지요 ^^
⑤ 또 며칠전엔 안경크리너가 없어서 100장을 샀습니다.;;
이렇게 많이 필요할까 하면서도 최소판매단위가 100장이었어요. 평생 쓰자는 생각으로 샀어요.
10장도 있지만 그건 단가가 비싸더라구요.
그 날 밤에 잠을 자려고 누웠는데
"안경크리너를 직장동료에게 나눠주어라" 하십니다.
"아..주님 그것은 나눠주기엔 너무나 보잘것 없는 것인데요? 사람들이 이상하게 생각할꺼에요."
게다가 주님은
"안경크리너를 더 많이 사서 지하철에서 나눠주며 능력전도를 하라"고 하십니다.
지하철 능력전도는 한달전에도 주님께서 제게 말씀하신거였지만 저는 능력이 없습니다.;;
그래서 "주님 저는 예언도 못하고 신유도 없는데 어찌 능력전도를 하나요?" 하고 그냥 뭉겠었죠.
사실 예전에 큰믿음교회에서 예언사역 받을 때 제게 "복음전하는자"로의 부르심이 있다고 두분이
예언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저는 가시적인 간증거리도 많고해서 전도를 틈날때마다
하고 전도할때 가장 흥분되고 즐겁습니다. 특히 손에스더 전도사님을 극적으로 다시 만난 간증과
극적으로 큰믿음교회로 옮기게 된 일, 또 제딸 하영이 탄생에 관련된 간증을 할 때면 굉장히
흥분이 됩니다. 이 간증들은 정말 살아계신, 아니 살아계실 수 밖에 없는 하나님의 간증입니다.
듣는 사람들도 신자건 불신자건 다들 놀랍니다.
그 간증은 제 아이디로 검색해보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근데 그밤에 또 그러시는 겁니다.
일단 능력전도는 못하겠고;; 직장동료들한테 나눠주는것은 할 수 있으니 60명 직원중에 안경끼는
약 50명한테 다 나눠줬습니다. 다들 이걸 왜 주냐고 묻길래..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주님께서 주라고 하셔서 그저 순종합니다.;;;"
말하는 저도, 듣는 그들도 어색하게 웃었습니다... 아마 어이가 없어서 웃었을 거에요.
다 나눠주고서야 왜 주님께서 나눠주라고 하셨는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지하철 전도의 가능성을 보게하시려고 한것입니다.
안경크리너를 받아든 모두가 기뻐하고 만족해 하였습니다. 왜 이딴걸 주냐고 화내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큼직하고 뒷면에 고무처리가 되어서 잘닦인다고 아주 질 좋은 안경크리너라고 너무 좋다고 하였습니다.
한 직원은 "이것이 꼭 필요했는데 주시니 너무 고맙습니다. 선배님 짱이세요" 이랬습니다.
제일 높으신 청장님도 함박웃음을 지으시며 어린아이처럼 굉장히 즐거워하셨습니다.
정말 보잘것 없는 200원짜리 물건이 이렇게 사람들을 기쁘게 할 줄은 상상도 못했지요.
안경크리너는 안경 쓴사람이라면 꼭 필요한것이고 가까이 두는 물건이지요.
또 금방 닳아 없어지지도 않고 아마 1년정도는 버리지 않고 소지할겁니다.
전도용으로 정말 딱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안경크리너 제작회사에 전화하니 만오천원만 더 주면 로고를 넣어주겠다고 합니다.
여기까지 준비하고 주문하려는데 더 이쁘게 만들고 싶어서 카페에 로고만들어주실분 하고 글을 올리니
"개인적인 전도용이라 할지라도 큰믿음교회가 들어가는것은 대외적인 것이니
담당자의 허락을 받으시는게 좋겠습니다"
라는 친절한 답변이 메일로 왔습니다. 정말 그러하였습니다.
하마터면 제 독단적으로 일이 진행될 뻔 하였지요. 교회에 누를 끼칠 수도 있습니다.
저는 너무 소규모이고 드러내놓고 하고 싶지 않아서 혼자 조용히 하려고 했는데
교회 권위에 순복하여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하시려고 카페에 글을 올리게 하신거였습니다.
지금 허락해달라고 직속 상관이신 셀장님께 말씀드려놓은 상태입니다.
하나님의 음성은 웅장하고 에코 잔뜩 들어간 영화에서나 나오는그런 음성이 아닐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물론 이런것도 존재합니다)
대부분 내적음성(생각)이더라구요.
주님음성의 특징은 평소의 내 생각이 아니고 뭐랄까 좀 뜬금없다? 좀 엉뚱하다?
그러면서도 유익하더라구요.
(사 55:8-9) 이는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는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음이니라
내 생각은 욕심에서 출발하는게 많은데 하나님의 말씀은 덕을 베풀고 사람들을
세워주는 생각이 대부분이에요.
보통 선한일(구제해라, 뭐 사줘라, 회개해라, 봉사해라, 용서해줘라, 범죄를 멈춰라)은
거의 주님의 음성이라고 생각하셔도 무방합니다.
우리의 생각은 저주받았기 때문에 이러한 선한 생각을 잘 안합니다.
배고프다 밥먹자, 졸리다 자자, 심심하다 티비보자, 화난다 욕하자,
이쁜여자다 구경하자, 거지가 있네 내가 돈주면 술사먹겠지 주지말자,
우리의 욕망에서 나오는 이런생각들은 대게 내 생각입니다.
이런 생각을 따라가면 내 육신은 편해집니다.
- 이 정도 작은 죄쯤이야 회개안해도 사랑의 하나님이니 용서하시겠지 남들도 다 하는데 뭘,
- 나는 젊으니까 인생을 좀더 멋지게 즐기고 늙으면 열심히 믿자,
- 나는 그동안 하나님 열심히 믿었으니 이제 좀 쉬엄쉬엄 믿자,
- 내가 이렇게 열심히 봉사했는데 사람들은 왜 내 칭찬 안해줘?
- 담배피지 말란말 성경에 어디있어 그런거 해도 괜찮아.
이런 생각은 대게 사탄이 주는 생각입니다.
하나님과 멀어지게 합니다. 정결한 삶을 살지 못하게 하지요
“내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저희를 알며 저희는 나를 따르느니라 (요 10:27)“
라는 말씀이 저에게 항상 굉장한 부담이었지요.
저는 주님의 음성을 못듣는다 생각했거든요.
근데 큰믿음교회 예언사역시간에 한 예언하시는 분이 제가 실제로 주님의 음성을 많이 듣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주님은 계속 말씀하시는데 제가 죄악된 생각으로 찌들고,
또 주님말씀 순종하는게 귀찮고 해서 “이건 그냥 내 생각일꺼야”라고 치부해버리니까
주님음성이 들릴 리가 없었던 거더라구요. 성경말씀대로 "들어도 듣지 못한다"이지요
죄악된 생각, 방송미디어(폭력물, 공포물, 음란물)에 의해 우리 생각체계가 오염되면
주님의 음성이 잘 들리지 않는다고 제니퍼 톨리도 목사님께서 말씀하시더라구요.
그래서 회개하고 생각을 비우고 주님께 여쭈면 주님은 항상 곧바로 말씀해 주신답니다.
보통 처음 번쩍 드는 생각이 주님의 음성이랍니다.
그래도 구분이 안된다 싶으면 확증을 보여달라고 하면 보여주십니다.
어느 주님음성을 듣는 신실한 분이 식당에 갔데요.
그런데 주님께서 어느 여자에게 2만원을 주라고 하시더래요.
그 여자를 보니 옷도 잘 입었고 딱 보니 부자더래요.
그래서 주님께 "저런분께 2만원을 주면 기분나빠하거나 저를 정신나간 사람으로 여길껀데요"
하니까 그냥 주라고 하시더래요
그래서 그 여자에게 “저를 미쳤다고 생각하실지도 모르지만 하나님께서 2만원을 주라고
하시네요”하니까 그 여자분이 그 사람많은 식당에서 꺽꺽 우시더래요.
그러면서 하시는 말씀이 "제 아들이 암에 걸렸는데 보험처리가 안되는 암인데
이 아들의 인생을 주님께서 주장하시고 지켜주신다면
그 확증으로 이 식당에서 누군가 저에게 2만원을 주게 해주세요" 라고 기도했더랍니다.
여러분도 다 들으실 수 있습니다.
먼저 주님의 음성을 못 들었던 것, 듣고도 아니라고 했던 것 회개하시고
생각을 정결히 하시고
주님께 간단한거부터 묻는 연습하시면 분명히 처음 딱 드는 생각이 있어요.
그게 주님음성일 확률이 높습니다.
“주님 오늘 제가 무엇을 하길 원하시나요?”
“주님 오늘 제가 저도 모르게 주님 마음 아프게 해드린 것은 무엇인가요?”
“주님 저 양파 고르고 있는 아주머니가 눈에 띄는데 제가 뭐라 말씀하시길
원하시나요?“(마트나 식당 같은데서 특히 주님이 하실 말씀이 많으시다고 합니다)
정 하실 말씀이 안떠오르시면 “하나님께서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당신이 필요한 것을 채워주실겁니다.”라고만 해도 좋다고 하네요.
처음엔 여쭤봐야 답해주시지만 하나님께서는 항상 저와 대화하시고 싶어하시기때문에
우리가 영적으로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는 연습
(주님께 초점 맞추고 항상 주님을 생각하고 귀 귀울이는)을 하다보면
주님께서 수시로 말씀하고 계시다는것을 아실거에요
첫술에 배부를 수 없습니다. 방언도 처음엔 애기방언나오지만 자꾸 하다보면 점점
발전하잖아요. 음성듣기도 마찬가지라고 생각됩니다.
처음엔 혼동도 되지만 자꾸 듣는 연습을 하다보면 이것은 내 생각이고 이것은
내 영을 하나님께서 두들기시는 내적음성임을 확실히 알게 될 것입니다.
저는 지금의 제 영적수준이 너무 낮아서 제가 듣는 하나님의 음성도
깊이 있는 음성이 아님을 압니다. 사실 이정도 수준의 음성듣는다고
글을 올리는 것 자체가 부끄럽습니다. 하지만 단 한분만이라도
이 간증을 통해 주님의 음성듣기를 사모하시고 음성듣기가
그다지 어려운 일이 아님을 깨닫게 되신다면 저는 만족하겠습니다.
저는 깊은 단계의 내적음성을 더욱 사모합니다.
여기서 안주하지 않고 더욱 돌파하고 나아갈 것입니다.
더욱 깊은 더욱 뚜렷한 음성을 갈망합니다.
저도 꾸준히 연습해서 주님의 음성듣고 전도 하려고 합니다.
우리힘으로 전도하려고 하면 대부분 실패하고 힘만들고 우리는
낙심하고 듣는자는 짜증내고 지루해 하고 주님의 계획은 흐트러 지는 경우가 많은거 같아요
하지만 주님음성듣고 주님께서 말씀하시는대로
말하면 주님은 실수하지 않으시니까 전도가 훨씬 쉬워질거라 믿습니다.
송명희 님이 생각납니다. 그분이 뭘하든지 심지어 화장실에서 볼 일보고 있을때도
주님이 계속 말씀하시더래요 그래서 주님께
"왜 저한테만 이렇게 계속 말씀하세요. 저 힘들어요 ㅠㅠ"하니까
주님께서 "듣는 이가 없다 ㅠㅠ" 하시더래요.
우리 주님 우리가 그 음성 안들어 줘서 얼마나 답답하셨겠어요.
하나님은 우리를 창조하시고 “너희들끼리 놀아라” 하지 않으시고 우리와 교제하고
싶어하세요
우리를 창조하신 목적이 우리와 교제하시는건데 우리가 주님의 음성을 듣지 못한다면
그건 창조목적에 안맞는거잖아요.
그러므로 우리는 반드시 주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고 또 들어야만 해요.
하나님은 우리 모두를 손수 창조하셨고 모든 인생에게 하실 말씀이 있으세요.
하나님의 관심 밖에 있는 인생은 아무도 없습니다.
저도 한땐 "설마 그 높으신 하나님께서 나같은 볼품없는 자에게 하실 말씀이 있으실까?"
하나님은 모든 사람과 너무나도 대화하고 싶어하세요.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말씀하시지 않으시는게 아니라 우리의 영의 귀가 닫혀져 있는
거라고 깨달았어요.
결국은 우리가 하나님의 음성을 못듣는 이유는 우리가 듣고 싶어 하지 않기때문이에요.
왜냐면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시작하면 순종해야 하니까 혼과 육이 피곤해지거든요.
하지만 순종하시면 큰 영적 기쁨이 있습니다. ^^*할렐루야
안그럴려고 하는데도 꼭 간증 쓰다보면 가르치듯이 글을 쓰네요. 죄송해요 ㅠㅠ
여기오시는분들 대부분 저보다 더 영이 훨씬 성숙하신 분들이신데ㅠㅠ
이 간증을 읽으시는 모든분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오늘도 승리하세요 ^^
정말 아름다운 간증입니다... 큰믿음교회오신 모든 성도님들에게 편하게 주님의 음성을 듣는 귀를 터치하셨다는 생각이 들고 이 글을 통해 큰믿음교회 성도가 아닌분들도 많은 도전이 되셨으리라 믿습니다.. 더 많은 간증과 주님의 음성을 올려주세요..^^
넘 유익한 간증이었습니다. 감사하고 축복합니다.
간증해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제게 꼭 말씀입니다. 퍼가요. 축복해요
너무나 은혜가 넘치는간증 감사합니다. 저도 하나님 음성듣고 순종하길 원합니다.
넘 궁금했는데 상세하게 적어 주셔서 너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많은 은혜 받았습니다. 저도 연습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