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월된 노랑태비 코숏마님의 시녀입니다 ..
단모종이라도 빗은 필요할것 같고 용품구입할때마다 어떤걸 살까 고민하다가
쉐드브러쉬가 눈에 들어오는데 예약판매라 아직 못질렀답니다 ..
일전에 마트에서 장볼때 꼬리빗(사람용)을 팔길래 가격도 싸고 빗도 촘촘해서 일단 함 빗겨보자 싶어 샀는데요
목욕할때도 하악질 한번 안하던 냥이가 꼬리빗으로 살살 빗겼는데 하악질을 하네요 ㅠ.ㅠ
쉐드브러쉬가 가격도 거진 2만원하는데 비싼거 사서 또 하악질 하면 빗기지도 못하는데
살까말까 무지하게 고민이 되서 ..
등중심부분은 괜찮은데 가쪽으로는 좀 푸석푸석하고
환절기라 그런지 더 푸석푸석해보이고 털도 많이 빠지고 있어서
빗겨줘야하긴 할것같은데 대략난감입니다 ..
털좀 좋아지라고 홀리스틱급으로 사료 먹이고 있는데도 별 나아지는 기미가 안보이네요 ..
(프리미엄엣지 키튼급여중)
단모종 키우시는 분들 어떤빗 쓰고 계세요?
빗추천 좀 해주세요 .. 빗질할때 하악질 할때 어떻게 하면 좋은가요?
[뱀발]
더불어 발톱깎일때 어찌하면 스크래치 안나고 잘 깎일수 있을까요?
고무장갑끼고 깎였는데 고무장갑이 뚫리고 피까지 많이 났답니다 ㅠ.ㅠ
냥이 잡아줄 사람이 있으면 좀 더 수월하겠는데 혼자살다보니 잡아줄 사람도 없고 ㅠ.ㅠ
발톱깎이기가 목욕시키기보다 더 힘들구 시간도 엄청 걸리네요 ..
간식먹이면서 깎였는데 발톱깎이만 들이대면 하악질에 발버둥에 난리도 아니예요 ..
첫댓글 저도 실리콘빗(파란고양이)하고 퍼머스타를 샀는데....기호성이꽝이드라구요..빗질을싫어하는 양이들이 응근히 많은가봐요.. 저는 잘때 샥샥샥 빗질을 하는데 실리콘은 완전거부...퍼머스타가 가격도 착하고 괘안은것 같아요..쉐드나 퍼미네이터는 가격이 후덜덜덜;;;;;양이 씨가 싫어하는 모든것은 잠잘때~하면 쉽드라구요..
퍼미네이터 공구 때 샀는데요. 저희 애들이 둘 다 단모인데,,, 빗만 보면 달아납니다. 빗이 쫌 머랄까요. 무서운가봐요...^^ 저도 잠에 푹 빠져 있을 때 빗어준답니다. 털이 많이 나와서 흡족하답니다.
발톱깎는 것도 푸~욱 자고 있을 때 하면 할 수 있어요~
킁, 저는 눈꼽빗(참빗) 애용합니다 - 그것도 은근 잘빠져요 - 우리 애기는 빗질 해줄 때마다 기분 좋아서 골골댄다는 ;
성심성의껏 답변해주셔서 감사드려요 (__) 마마님 줌실때 하는게 좋군요 ..근데 퇴근하고 제가 자기전까진 저희 마마님두 안 줌셔서 대략 난감 ..OTL 쉬는날 빗어드려야 되겠군여 ㅠ.ㅠ 퍼미네이터 퍼마스타 후기 다시 쭈욱 검색해서 읽어봐야겠어요 ..퍼미네이터는 가격의 압박 .. 이달에만 13만원치 질렀는데 ..아흑
..다이소에서 파는 브러시 달린 애견용장갑 좋아요..;;착한 가격 천원..(지역마다 조금 다르던데 부산 해운대는 2천원..;;)유용한후기에 간혹 올라와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