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사람의 심리변화에 대한 글인데 한번 읽어들 보십시요
첫매수후 일주일
내가 정말 주식을 사긴 샀나 (실감 안남)
이주일째
가격 하락에 실망 (정말 사긴 샀네)
삼주일
가격이 조금씩 상승 시작 (기분 무지 많이 업)
사주일
하닉 오른거랑 다른 주식 비교 시작
(나도 벌었지만 남 더 벌은거에 배아프기 시작)
오주일
좋은 님들께 좋은 글 받아보고 주식의 즐거움을 느낌
(수익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인간적인 아름다움도
있음을 깨달음)
육주일
괜찮은 수익에 기분도 좋고 매일 보고 싶은 님들 이게시판에
많이 생김.
(글도 가끔 올리고 매일 게시판 탐독)
칠주째
추석 앞두고 장이 혼란스럽답고 나름대로 판단 매도 들어감
(이때 부터 알수 없는 기분 우울해짐. 하닉의 혼란이
아니라 내자신의 혼란의 장이 됨)
내안의 탐욕과 아집을 발견하여 당황스럽고 반성이
많이 됩니다. 주식투자는 차갑고 냉정한 지식과 판단력
그리고 따뜻한 인간미 자신을 조절할수 있는 인격과
나를 끊임없이 돌아볼 수 있는 자아성찰이 필요한가 봅니다
10여성상이 지난 글 소개하면서..
돌이켜 봅시다 .
50일의 여정으로 보기에는 너무나 냉정한 자아 성찰을 느낌 멎진글
그때 하이닉스는?주저앉아 있는 황소였습니다
외인념들이 승승구간에 주로 고점에 물려 있섰고
500만주 정도는 10500원 이상으로 보입니다
7천아래까지
주저앉아버린 황소를 고삐를 잡아 당겨도 안일어 났습니다
그럴때는?
누군가 소귀에바짝대고 우이독경이아닌 꽤액~ 있는힘껏 고함을치면?벌떡읽어남 ^ㅎ^
그리곤 다시 주저 앉아 버립니다
당시
최악저점은 6천까지도 선사했던 하이닉스
10년경과후 지금의 단가는 ??
대박 났지요? 그걸 10년씩이나 장투할사람이 얼마나 될까?
외넘들
당시 1천만주 에서 600 만주까지 내려가고 등등
그 흉악했던 양넘들의 보유량
지금은?? 그넘들 보유량이 얼마인가? 보세요~
보유량이 허벌나게 10
30배이상 많아졌는데다가
주가의 상승분 까지 따진다면?
10년세월에
결국 쩐의승부 넘치는 돈의위력으로 내깔려 두었던 외넘들이
초초초 경천동지할 대박 난거지요 무어~!
모든 종목이 그리 되는것은 아니지만~
결국
하이닉스는
주체할수 없슬 정도로 많은
막강한 넘치는 돈의 느긋함의 승리였습니다
주먹구구식으로 5000% 정도 수익 아닌가요?
주가가 8배정도 올랐고 보유량이 10배도 넘어졌스니까
아미도
1만8천% 수익이라고 봐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워렌버핏이 인정했던 매니저가 생각나는 대목
이른바
커피캔 포트폴리오 종목이었던 게죠~!
첫댓글 ㅋㄷㅋㄷ 잘보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