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해당화
해당화도 종류가 여럿이네요.
개해당화, 해당화, 흰해당화, 만첩해당화, 민해당화, 노랑해당화,....
아직 민해당화, 노랑해당화는 만나지 못한 듯해요.
이곳 대학교 자연식물원에 연한 분홍색으로 피는 모습이 처음에는 모르고 붉은인가목 이라고 동정.
인가목은 열매가 긴 타원형으로 열린다고 하며 강원도 등지에서 자생하는 듯합니다.
해당화 보다 꽃이 다소 작은 편이고 연한 분홍색으로 피는데 꽃잎은 보면
거꾸로 된 심장모양으로 잎 가운데 오목하게 들어 가네요.
분류 :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의 낙엽관목.
분포 : 한국·일본·만주·캄차카반도 등지 (학명 : Rosa rugosa var. kamtschatica)
서식 : 바닷가 모래 땅이나 산기슭 (높이 1∼1.5 m)
개해당화는 높이 약 1.5m로, 바닷가 모래땅이나 산기슭에서 자란다.
뿌리에서 줄기가 많이 나오며 무리를 이룬다. 줄기에 털이 없거나 작고 짧다.
잎은 깃털 모양이고, 7∼9장의 작은잎으로 된 겹잎이다.
작은잎은 타원 모양이며, 주름이 적고 두꺼우며 윤이 난다.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있고, 뒷면에는 맥과 선점(腺點)이 있다.
꽃은 5∼7월에 흰빛 또는 붉은빛(홍자색)으로 피는데, 줄기 끝에 1∼3송이씩 달린다.
꽃잎은 5장이며 거꾸로 된 심장 모양으로, 끝이 오목하게 들어간다. 수술은 여러 개이다.
열매는 둥근 수과로서 윤이 나고 털이 없으며, 8월에 붉은빛을 띤 노란색으로 익는다.
해당화에 비하여 꽃과 열매가 작다. 관상용으로 심으며, 꽃은 향료 원료로 쓰고 뿌리는 염료로 쓴다.
한방에서는 건위제·강장제 등의 약재로 쓴다.
한국·일본·만주·캄차카반도 등지에 분포한다.
줄기에 털이 없거나 작고 짧으며 꽃잎이 거꾸로 된 심장모양인 것을 개해당화(var. kamtschatica),
꽃잎이 겹인 것을 만첩해당화(for. plena),
가지에 가시가 거의 없고 작은잎이 작으며 잎에 주름이 적은 것을 민해당화(var. chamissoniana),
흰색 꽃이 피는 것을 흰해당화라고 한다. 노란 색의 꽃이 피는 것도 충청지방에 있다는 소식이다.
개해당화 http://cafe.naver.com/tktlffl/9193
해당화 http://cafe.naver.com/tktlffl/9192 http://cafe.naver.com/tktlffl/1820
흰해당화 http://cafe.naver.com/tktlffl/11866 http://cafe.naver.com/tktlffl/10821
개해당화.
2014. 5. 20. 익산시 원광대학교 자연 식물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