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자신만의 인공지능(AI) 목소리를 쉽게 제작할 수 있는 ‘마이AI보이스’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예시 문장 30개만 녹음하면 내 목소리와 닮은 AI 목소리를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로 만들어 준다.
AI 보이스 스튜디오에는 KT인베스트먼트가 투자한 음성합성 스타트업 휴멜로의 ‘퓨샷러닝(Fewshotlearning)’ 기술이 적용됐다. 퓨샷러닝 은 AI가 소량의 데이터 자원만 학습해도 활용할 수 있는 기술로, 소량의 음성 데이터로도 고품질 AI 보이스를 생성해 제작에 들어가는 비용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