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작품 통해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전 세계에 알림 (사)대한민국통일문화창작진흥회가 주최하고 연예저널, 대한민국독도예술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8회 대한민국 독도예술제’가 지난 10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올해도 문화예술 작품을 통해 독도는 대한민국 영토임을 전 세계에 알리고, 국제사회 여론과 국민 단합을 기원했다. 이날 식전 행사는 노곤채 MC의 진행으로 개회식, 국민의례, 내빈소개에 이어 대회사, 축사 등 순으로 진행됐다.
유미정 운영이사가 대독한 환영사에서 정재은 대회장은 “독도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많은 작품들을 출품한 학생 및 일반인들에게 감사를 표하면서 매년 높아져 가는 기량에 찬사를 보내며 그 기량과 독도에 대한 애틋한 마음들이 국토수호와 독도지킴으로 꽃 피워지기를 바란다”했다. 박성준 국회의원은 서면 축사를 통해 “우리 영토에서 독도가 주는 의미를 되새겨보고 영토수호 의지를 고취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독도에 대한 전 국민적인 관심과 사랑을 키워 나가야 한다”며 “예술제를 통해 독도를 사랑하는 마음을 널리 알리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박상옥 이사장은 “우리는 문화시민의 이름으로 일본의 잘못된 시대적 착오에 대해 정중히 성토하는 바이며 독도예술제는 우리 국민의 순수한 도덕성과 단결성을 문학과 미술, 미용 및 대중음악이라는 문화예술로서 표현하여 평화롭게 그 해결을 찾아보려는 순수국민대화합예술제로서 높게 평가하지 않을 수 없다”고 전했다.
김동근 준비위원장은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모든 분야가 문화를 통해 하나로 결집되고 승화되어 완성된다. 해를 거듭할수록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고 좋은 작품들을 선보이게 되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특히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은 우리 사회가 문화를 통해 다시 힘을 얻고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18회 대한민국독도예술제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해수부장관상 ㆍ미술부문 권영호(서양화가) ㆍ음악부문 강사라(방송인) ㆍ무용부문 최휘숙(서한우버꾸춤보존회 이사) ▲교육부장관상 ㆍ체육부문 최지호(여의도고3) ▲경기도지사상 ㆍ문학부문 김성현((주)명산바이오팜발효과학 연구원장) ㆍ미술부문 박예온(부천정보산업고2) ▲국회의원상 ㆍ문학부문 이창현(자연보호서울시협의회 청년지도위원) ㆍ미술부문 박소윤(캘리그라피 작가) ㆍ음악부문 구자숙(에이레네 합창단원) ㆍ환경부문 이정해(서울시 중구 다산동 환경보호-홍보) ㆍ체육 박상균(한국이에스엠(주)대표이사) ▲인천시장상 ㆍ음악 김하은 ㆍ미술부문 천예진 ㆍ체육부문 안석(연세경인체육관) ㆍ문화예술공로부문 이남형(웨스트민스터 신학대학원)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장상 ㆍ문학부문 김용성(시나리오작가) ㆍ체육부문 BUIMANB AATAR ALDAR(HUNTERS FC) ㆍ문화예술공로부문 조은순((주)진명홈바스) ▲서울시교육감상 초등부문 ㆍ문학부문 김태린(서울배봉초5) ㆍ미술부문 유지현(장충초6) ㆍ음악부문 김민솔(불광초6) ㆍ무용부문 최희원(자곡초4) ㆍ체육부문 정지훈(원광초6) ▲서울시교육감상 중등부문 ㆍ문학부문 홍동우(방이중1) ㆍ미술부문 변하람(선정중2) ㆍ음악부문 임지안(선화예중1) ㆍ무용부문 엄다영(노곡중2) ㆍ체육부문 황지민(서울옥정중1)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