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순수하게 초보분들의 모임입니다..
배우고자 하거나 가르치거나 하는 분들은
동호회나 다른 카페를 찾으시면 쉽게 찾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실력이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그저 실내코트에서 치는 배드민턴이 재미있어서
운동삼아 실력 맞는 분들끼리 치실 분들을 원합니다.
여기에서 초보라 함은 실력이 안 되는 분들만을 얘기하는 게 아닙니다.
실력이 있고 없고는 관계없이
배드민턴이라는 운동에 너무 심취해서 세세한 것들까지 너무 따지시는 분들..
이런 분들은 같이 운동하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레슨을 받으라던가
어떤 회사제품의 라켓을 사라던가..
전용화나 전용복을 권유한다던가,
이런 거 안 따지는 분들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다만, 너무 잘 끊어지는 라켓은 조금 그렇겠죠..
그리고 문구점에서 파는 셔틀콕도 좀 그렇겠죠..^^
셔틀콕 하나만 제대로 된 장비로 보면 되지 않을까요..
즉, 최소한의 장비..
잘 끊어지지 않는 라켓과 셔틀콕..
물론 운동화는 준비해야겠죠?(이것 역시 꼭 전용화여야 될 필요 있을까요?)
그냥 실내에서 운동하기에 무리없는 운동화..
그렇다고 라켓 좋은 거 쓰는 사람은 안 된다거나
전용화 신은 사람은 안 된다거나 그런 의미가 아닙니다..
다만, 본인은 하되 다른 사람들에게도
그렇게 하라고 요구는 하지 않길 바랍니다.
정말 순수하게 운동 자체가 목적인 모임이 되길 바랍니다.
대회참가, 실력향상, 레슨 강습...
이런 건 여기 아니더라도 충분히 찾을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참가하길 바라는 것도 아닙니다.
찾다 보면 저랑 같은 생각을 가지신 분도 있으리란 기대에 만들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