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화 "전주공연"
https://youtu.be/PlFqP3cZQg8
고속도로 앞지르기 개정규정
https://youtu.be/wKD-1vUYhVM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정부가 올해 소득세 매기는 기준(과세표준)을 높이는 방식으로 세법을 고쳐 내년부터 서민 세 부담을 낮추기로 함.
다주택자에게 징벌적으로 물리던 종합부동산세 중과세율은 폐지되며 법인세 최고세율은 25%에서 22%로 낮아짐.
정부는 21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2022년 세제개편안'을 발표함.
올해 개편은 기업과 서민의 세 부담을 낮춰주고 일부 징벌적 과세를 정상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음.
21일 세제개편안이 발표된 가운데 서울 강남 지역 지하상가에 있는 부동산 중개업소 앞에서 한 시민이 세무 상담 안내 표지판을 보고 있다. <이승환 기자>
2. 현대오일뱅크가 야심 차게 준비해온 기업공개(IPO) 계획을 철회함.
최근 기업 환경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커지자 결국 세 번째 상장 도전을 접은 것.
현대오일뱅크는 2012년, 2018년에도 IPO에 나섰다가 물러선 바 있음.
글로벌 경영 환경이 녹록지 않은 가운데 주요 기업들이 상장 철회, 투자 보류 등의 카드를 꺼내들면서 '복합위기'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옴.
3. 하청업체 노조의 불법 파업 사태가 50일째 이어지면서 대우조선해양이 입은 피해 규모가 8000억원에 육박하고 있음.
대우조선해양은 부채비율이 500%를 넘고, 최근 10년간 순손실만 7조원 넘게 누적된 상태.
하청업체 파업까지 겹쳐 경영 정상화가 발목 잡히자 정부와 채권단 일각에선 대우조선의 파산까지 고려해야 한다는 강경한 의견이 나오기 시작함.
1. 대우조선해양 파업, 노조 측 "임금 인상 5%", 사측 "임금 인상 4.5%"
2. 합의안 윤곽 드러났지만...사측, "손해배상 소송 취하 안 해"
3. 법조계, "노사 합의 과정에서 손해배상 소송 취하하는 경우 多"지만... 취하하지 않은 경우도 많다.
4. 정부가 국내 기업의 반도체 투자를 전폭 지원해 '반도체 초강대국'으로 거듭나겠다는 청사진을 21일 내놓음.
삼성전자·SK하이닉스를 비롯한 국내 반도체 기업들이 2026년까지 계획한 '340조원 투자'가 차질 없이 이행되도록 반도체단지 용적률 등 인프라스트럭처 관련 규제를 완화하고 투자 촉진을 위한 세제 지원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한다는 게 골자.
반도체 산업 생태계를 강화해 글로벌 반도체 패권 경쟁에서 우위를 점한다는 복안.
♢반도체 초강대국 전략 발표
♢설비·기술·인력·소부장...4대 인프라 성장 5년 계획
♢삼성·SK 투자 독려 위해...설비투자 세액공제율 확대
♢2%P 높인 8~12%로 적용
♢R&D는 시스템 반도체 집중
♢차량용·인공지능 분야 초점
5. 더불어민주당 8·28 당권 경쟁에서 '문재인 마케팅'이 보이지 않음.
1년 전 '송영길·홍영표·우원식' 대결 당시엔 '문재인과의 차별화'라는 쟁점이라도 있었지만 이번엔 문재인 전 대통령 관련 언급 자체를 하는 후보를 보기가 어려움.
여전히 민주당 내 강력한 영향력이 있는 문 전 대통령보다는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을 더 강조하고 있음.
더불어민주당 재선 의원 모임이 주최한 당대표 후보자 토론회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렸다. 박주민·강병원·강훈식·박용진 의원(왼쪽부터)이 박수 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호영 기자]
♢조용히 지내고 싶어하는 文..."전대 기간엔 오지 말아달라"
♢임기말까지 40%대 지지율...섣불리 각 세우기 어려워
♢'친문 후보' 없는 것도 이
♢이번 전대는 '친명 대 비명'
♢DJ·盧 연결하며 '적통' 경쟁
6. 검찰이 서민 대상의 금융사기 등 경제범죄에 중형을 구형하고 적극 항소하는 등 엄정 대응하기로 함.
사기 피해로 인한 가정 붕괴 같은 2차 피해까지 양형자료로 제출하고 피해자가 피해 상황을 진술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 부여해 중형을 이끌어내겠다는 방침.
대검찰청은 21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경제범죄 대응 방안을 일선 검찰청에 전달했다고 밝힘.
♢신봉수 반부패부장
"사기범죄 남는 장사 인식, 뿌리 뽑을 것"
♢尹 대통령 일벌백계 주문
♢국토부·경찰 전세사기 합동단속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세계 금리 다 오르는데... 日만 아직도 ‘마이너스’ 금리
→ 일본은행 금융정책결정회의, 단기금리 연 -0.1%, 장기금리 연 0±0.25%로 유지키로.
물가 상승률이 2%를 넘는데도 금융완화를 고수한 것은 내년부터 물가 오름세가 꺾일 것으로 봤기 때문이라고. (한경)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지난달 22일(현지시간) 상원 은행위원회에 출석해 증언하고 있다.
이날 파월 의장은 물가 안정을 위한 금리 인상 여파로 경기침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AFP연합뉴스>
♢금리 안올리고 돈만 푸는 中 日…세계와 따로 노는 정책 왜?
♢물가보다 다른 걸 먼저 챙기는 두 나라
♢장기 저성장 극복이 먼저라는 일본
♢계속되는 일본의 양적 완화
♢중국도 "물가 상승? 아직 괜찮아"
♢경제 성장이 먼저라는 중국
2. 대법원 vs 헌법재판소 누가 더 높나?
→ 헌법재판소, 대법원이 내린 판결 취소 결정.
대법원, 법원의 판결은 헌재의 심사대상이 아니다 입장.
인정하면 3권분립, 3심제 근간 흔들린다...
헌재와 대법원 간 갈등이 갈수록 커져...
대법원장과 헌재소장은 국가의전 서열도 대통령과 국회의장에 이어 세 번째로 똑같다.
국회가 서둘러 나서 두 기관의 서열을 정하고 권한을 정밀하게 구분할 필요.(경향)
3. 20대 ‘빚투’
→ 2019년 대비 2021년 청년층(20~30대)의 주식투자 계좌수 증가율은 231.9%로 다른 연령대의 증가율 69.5%보다 4배 가량 높아.
정부의 ‘20대 빚투 탕감대책’에 주식과 코인 투자에 소극적인 20대 여성이나 4050 중장년층의 불만 팽배. (문화)
4. 흡연자와 얼마나 떨어져야 간접흡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까?
→ 질병청, 21일 간접흡연 실외 노출 실험 결과 발표.
담배 연기 확산 모형을 분석한 결과, 2m 이상 떨어졌을 때 유해 물질 농도가 상당수 낮아지는 것으로 확인.
이를 근거로 질병청은 흡연자와 최소 3m 이상 떨어져 있을 것을 권고.(서울)
♢액상형 전자담배가 내뿜는 초미세먼지, 일반담배의 12배
♢흡연자로부터 100m 너머까지 퍼져
5. ‘요로결석’
→ 의학계에서 손꼽는 3대 통증은 출산, 급성치수염(치통), 요로결석...
통계적으로 10명 중 1명은 평생 한 번은 요로결석 경험.
수분 섭취 감소가 가장 큰 요인.
여름엔 물을 많이 마시지만 땀으로 더 많이 배출돼 요로결석은 여름에 더 많아.(헤럴드경제)
6. 전기차 화재
→ 빈도는 낮으나 한번 불나면 끄기 어렵다.
안전 강화책 필요.
지난해 자동차 화재는 총 4530건으로 전체 등록 차량 대비 0.02% 수준, 전기차는 23건으로 0.01%에 불과...
그러나 전기차는 화재진압에 몇 시간씩 걸리고 몇 시간, 며칠 후 보관상태에서 다시 불이 붙는 경우도 있을 정도로 위험하다고.(헤럴드경제)
서울 소방재난본부가 진행한 전기차 화재 재연실험 <사진제공:서울시>
7. 기독교계 대학의 채플과목 의무 수강은 ‘종교의 자유 침해’
→ 인권위, 대체 과목 개설 등 권고.
신입생 모집 요강에 밝혔고 에배방식의 수업이 아니라도 기독교 전파 목적 인정.(세계)
8. 복권 당첨금 과세 기준 변경
→ '2022년 세제 개편안' 발표.
현재는 로또 복권의 경우 당첨금이 5만원 이상이면 과세하는 것을 200만원으로 올릴 예정.
경마, 스포츠토토, 카지노 등은 당첨금 비과세 기준이 200만원인 것과 형평.(매경)
9. 美 상위 500대(S&P 500) 기업 CEO 평균 연봉
→ 약 240억원... 일반직원 연봉의 324배.
CEO와 일반직원 간 연봉 격차는 2019년 264 대 1, 2020년 299 대 1에서 더 확대.(문화)
10. ‘진로 소주’
→ 21년 째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증류주’ 선정.
영국 주류전문매체 ‘드링크 인터내셔널’ 선정.
지난해 진로는 참이슬 등 소주 제품 9450만 상자(상자당 9ℓ) 판매.(헤럴드경제)
▼현대자동차 판매비중에서 한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18.2%, 북미24.1% 다음으로 많아.
●●간추린 뉴스●●
● 어젯밤 9시까지 집계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일주일 전보다 1.8배 많은 6만6천여 명으로, 오늘 0시 기준 확진자는 7만 명 안팎으로 예상됩니다. 가장 전파력이 강한 변이 바이러스로 알려진 새로운 변이에 감염된 환자가 또 확인됐습니다.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백악관에서 격리 상태로 업무를 수행하며 치료제인 팍스로비드 복용도 하고 있습니다. 콧물과 마른 기침, 피로감을 느끼는 가벼운 증상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지만, 1942년생, 우리 나이로 81세 고령이라는 점에서 대통령의 건강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 미·중 간 반도체 패권을 둘러싼 경쟁 속에 미국이 다음 달까지 우리나라에 반도체 공급망 동맹, 즉 '칩4 동맹' 참여 여부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중국은 우리나라가 칩4 동맹에 참여할 경우 상업적인 자살을 하는 것이라며 연일 비난수위를 높이고 있어 중국 현지 우리기업들은 긴장하고 있습니다.
● 유럽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0.5%p 인상하는 '빅스텝'을 단행했습니다. 금리 인상은 11년 만에 처음으로, 애초 0.25%p 올릴 것을 예고했지만, 물가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인상 폭을 늘렸습니다.
● 서울 도심 상가와 경기도 외곽의 창고에서 대마초를 재배해 유통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특정 장소에 대마초를 숨겨둔 뒤 SNS로 장소를 알려주는 등 최근 마약 거래는 모두 비대면으로 교묘하게 이뤄지고 있었습니다. 이번 수사에서 경찰은 대마초 17kg을 압수했는데, 5만 6천여 명이 투약할 수 있는 분량으로 시가 20억 원 어치에 달합니다.
● 그동안 검찰과 경찰 등 수사기관은 통신사에 번호를 넘겨주면, 통신사는 누구 번호인지, 이름과 주소, 주민번호를 제공해 왔습니다. 영장도 필요없고, 당사자에게 알려주지도 않았습니다. 강제적인 조치는 아니지만, 통신사들은 이제껏 수사기관의 요청을 들어줬습니다. 헌법재판소가 당사자에게 사후에라도 알려줘야 한다며, 무분별한 수사관행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 오늘 새벽까지 정회와 재개를 반복했던 대우조선해양 협력업체 노사 협상이 잠시 뒤 다시 시작됩니다. 노조의 민·형사상 책임과 파업 조합원 고용 승계 문제 등으로 협상은 진통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달 생산자물가지수는 120.04로 한달 전에 비하면 0.5% 올라 기존 최고치를 갈아치웠고 1년 전과 비교해서는 9.9% 올랐습니다. 올해 들어서는 매달 최고치를 새로 쓰고 있습니다. 생산자물가지수는 국내 생산자가 시장에 공급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변동을 측정하는 통계로 이 지수가 오르면 일정한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에 반영됩니다.
● 정부가 올해 세제 개편안을 내놨습니다. 치솟는 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 중산층 세 부담도 줄여주기위해 소득세를 매기는 기준인 과세 표준을 조정합니다. 가장 낮은 세율을 적용받는 구간의 과표를 200만 원 높이고 바로 윗구간도 400만 원 높이기로 했습니다. 낮은 세율을 적용받는 구간이 늘어나는 겁니다.
● 또 정부가 아닌 민간 주도로 경제 성장을 이루겠다는 게 현 정부의 목표입니다. 이를 위해 법인세부터 기업 부담을 낮춰주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법인세율은 상대적으로 높다는게 정부 인식입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법인세 최고 세율을 5년 만에 다시 22%로 낮추기로 했습니다.
● 정부가 반도체 업계 지원 방안으로 연구개발분야에 대해 주당 최대 64시간까지 특별연장근로를 허용하고, 반도체 단지 용적률은 350%에서 490%로 최대 1.4배로 상향, 아울러 대기업의 설비투자에 대한 세액 공제폭도 8~12% 높이기로 했습니다. 이같은 대책은 반도체 분야의 인력과 기술, 장비 등 산업 생태계 전반이 취약하고 기술 격차 면에서도 위기감이 퍼져있다는 배경을 반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 지난주 한국은행의 사상 첫 기준금리 0.5%포인트 인상 단행 여파로 서울 아파트값이 2년2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지역별로는 도봉구가 0.14%의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고, 노원구와 강북구, 성북구 등도 평균 이상의 낙폭을 기록했습니다. 경기도 역시 이번주 0.06% 하락해 지난주 보다 낙폭이 커졌습니다.
● 코로나19 재유행이 본격화하는 가운데 18세 미만의 청소년이 가장 많이 재감염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재감염자 중 18세 미만 청소년이 2만 5620명으로 전체의 33.2%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특히 3회 감염자 108명 중에서는 51명이 청소년이었는데요. 이는 나이가 어릴수록 백신 접종률이 낮고 더 활동이 많아 재감염에 더 많이 노출되기 때문으로 보고 있습니다.
●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간접흡연 실외노출 평가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액상형 전자담배는 일반담배보다 무려 12배 많은 초미세먼지를 내뿜고 실외에서는 담배로 인한 미세먼지가 더 멀리 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는데요. 흡연시 비흡연자와 흡연자 간 거리가 최소 3미터 이상은 떨어져야 유해물질 농도가 상당수 낮아진다는 결과도 나왔습니다.
● 서울 지역의 자율형사립고들이 신입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스스로 자사고 지위를 포기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자사고 지원이 줄어드는 것은 최근 학교생활부 기록 간소화와 고교 정보 '블라인드' 정책 등으로 평균 700만원 이상의 높은 학비를 투자하는 것에 비하면 장점이 크지 않다고 보는 추세때문이라고 합니다.
● 국내에 서식하는 고둥류 중 가장 크고, 바다 사막화를 일으키는 불가사리의 유일한 천적이라서 생태학적으로도 가치가 높은 나팔고둥이 무분별한 남획으로 개체 수가 줄어 1급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지정돼 있지만, 비슷하게 생긴 다른 고둥류와 함께 잡혀 불법 유통되는 사례가 적지 않다고 합니다. 하지만, 나팔고둥 등 멸종위기종 1급을 포획·채취·훼손하거나 죽였다가는 5년 이하 징역이나 5백만 원 이상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만 9세~24세의 저소득 청소년을 위기 청소년이라고 표현하는데요. 다음 달부터 위기 청소년에게 지급되는 생활 지원금 상한이 55만 원에서 65만 원으로 오르고, 9세부터 24세까지 저소득 여성 청소년에게 지급되는 생리용품 지원금도, 한 달에 1만 2천 원에서 1만 3천 원으로 늘어납니다. 지원금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 40·50대 대출자 10명 가운데 3명은 금융회사 3곳 이상에서 돈을 빌린 다중채무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3월 말 기준 40·50대 다중채무자는 256만 1천여 명으로 같은 연령대 전체 대출자의 약 27%를 차지했는데요. 전체 연령대 대출자 중 다중채무자 비중이 22.6%인 것과 비교하면 높은 수준입니다. 40·50대의 가계 빚이 전체 가계대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만큼, 중장년층을 위한 대책도 필요해 봅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
●신문에 나온 이야기들●
1.
우리나라는?
*평균 기대수명이 83세로 세계 12위다.
세계 평균인 73.5세보다 약 10년 길다.
*저출생 고령화로 0~14세 인구 비율이 12%로 세계 평균(25%)의 절반도 안된다.
*65세 이상 인구 비율은 17%로
세계 평균(10%)보다 높다.
*합계출산율(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자녀의 수)은
현재 1.1명으로 3년 연속 세계 꼴찌다.
그외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푸에르토리코·
싱가포르 (1.2명)
일본·핀란드(1.4명) 독일(1.6명),
영국·중국(1.7명), 미국·러시아·스웨덴·프랑스(1.8명),
북한 (1.9명).
이스라엘(2.9명)이며
합계출산율이 가장 높은 국가는 나이지리아(6.6명)이고 그 다음은 소말리아(5.7명)다.
누군가 말했다
인구가 줄어드는것 걱정말라고
경쟁도 덜 치열해지고
혜택은 더 많아질거라고
2.
매일 하는 운동과
주말에 몰아서 하는 운동의 효과 차이는?
답부터 말하자면 거의 차이가 없다.
건강한 미국인 35만978명을 대상으로
10년 이상 추적 관찰 연구한 결과다.
운동 패턴을 조사해서,
주당 150분 이내로 운동하여
운동이 충분하지 않은 무리,
중등도 이상의 운동을 주당 150분 이상 거의 매일 하는 무리,
운동을 주말에만 몰아서 150분 이상
하는 무리로 나눴다.
연구 결과 총 2만1898명이 사망했는데, 심혈관계 질환으로 4130명, 암으로 6034명이 세상을 떠났다.
운동 부족군(群)과 비교하여,
매일과 주말 운동군의 사망률이 더 낮았다. 매일 운동군과 주말 운동군을 비교하니, 매일 운동군의 전체 사망률은 8%, 심혈관계 질환은 14%, 암 사망률은 7%로 낮았지만, 두 무리의 통계적 차이는 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운동 효과를 제대로 얻으려면 중등도 이상의 강도로 운동해야 한다.
중등도 이상이란 운동 후 숨이 차고
전신에 땀이 날 정도를 말한다.
이 정도로 운동해야 심장을 포함한 심혈관계 기능이 개선되고, 근육 강화를 통해서 인슐린 저항성(당뇨병 유발 요인) 저하 등 유익한 신진대사 효과를 얻을 수 있다.
3.
전투기의 세대 구분은?
2차 대전 끝 무렵 속도와 고도, 성능이 크게 향상된 제트 전투기가 처음 등장했다.
이를 1세대(제트) 전투기라고 한다.
미국과 소련의 1세대 전투기가
첫 공중전을 벌인 것이 6·25 때다.
미국이 다소 우세했다.
1950년대 중반 초음속에 레이더를 갖춘 2세대 전투기가 나왔다.
10여 년 후엔 미사일과 항공전자장비를 갖춘 3세대 전투기가 개발됐다.
육안과 기관총이 아닌 미사일과 레이더로 싸우는 시대가 된 것이다.
1970년대에 F-15, F-16 시리즈로 대표되는 4세대 전투기가 나왔다. 레이더·미사일의 정확도는 한층 높아지고 전투에 폭격 기능까지 갖춘
멀티 플레이어였다.
1980년대 들어 여러 목표물을 동시에 탐지하는 위상배열(AESA) 레이더와 적외선 감시·추적 장치, 낮은 수준의 스텔스 기능을 갖춘 4.5세대 전투기 기술이 개발됐다.
우리가 19일 첫 시험 비행에 성공한 KF-21 보라매도 4.5세대다.
2000년대 들어 완벽한 스텔스 기능과 고도의 레이더 탐지 능력을 갖춘 5세대 F-22가 등장했다.
뒤이어 F-35와 러시아의 SU-57, 중국의 J-20도 5세대라며 선을 보였다.
최근 개봉한 영화 ‘탑건: 매버릭’에서
톰 크루즈는 4세대인 FA-18 수퍼 호넷을 몰고 적진을 타격하고, 구형 F-14를 탈취해 상대 5세대 전투기와 싸워 2대를 격추한다.
그러나 현실에서 있을수 없는 일이다.
5세대 F-22는 2007년 F-15 등 4세대 전투기와 벌인 모의 공중전에서 144대0의 압도적 승리를 거뒀다.
4.5세대 유로파이터 타이푼이 F-22와 가상 대결에서 딱 한 번 이긴 적이 있다지만 F-22가 스텔스 기능을 이용해 원거리에서 미사일을 발사했으면 질 리가 없었다.
전투기의 세대 차이는 체급이 다른 정도가 아니라 아예 차원이 다른 것으로
극복이 거의 불가능하다.
4.
치아를 지키려면?
사람의 치아는 28~32개 정도다.
좌우 위아래 안쪽의 사랑니는 잇몸 안에 박혀 있을 수 있고, 삐뚤게 나와 뽑아버리는 경우도 있기에
치아의 기본적인 수는 28개다.
5.
세계에서 가장 힘 있는 여권은?
1위는 일본이다.
2위는 우리나라와 싱가포르다
힘있는 여권이란
비자 없이 혹은 간단 발급 절차로 비자를 받아 방문할 수 있는 국가가 많다는 뜻인데 한국과 싱가포르가 192개국이며
일본이 193개국이다.
190개국의 독일과 스페인이 공동3위이며
핀란드와 이탈리아, 룩셈부르크, 덴마크, 프랑스, 영국, 헝가리, 리투아니아, 슬로바키아 등이 4위부터 10위까지
유럽 총 24개국이 뒤를 이었다.
미국은 186개국으로 벨기에, 뉴질랜드, 노르웨이, 스위스와 함께 7위에 올랐다.
반면 ‘가장 힘없는 여권’은 27개국으로 아프가니스탄이다.
뒤이어 이라크, 시리아, 파키스탄, 예멘, 소말리아, 네팔과 팔레스타인 자치구, 북한 등의 순이었다.
북한은 간단하게 방문할 수 있는 국가가 40개국으로 한국의 약 5분의 1에 불과, 105위에 이름을 올렸다.
6.
해무(海霧)는 말그대로 바다 안개다.
바다 위 수면 부근에서 발생한다
경남 거제시 저도 앞바다의 해무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의 해무